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이동형 AI홈 허브(프로젝트명: Q9)의 SDK(Software Development Kit·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공개하며 「AI홈」 시대의 개방형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SDK는 개발자들이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사용하는 소스와 툴 모음으로 이를 공개하면 누구나 다양한 맞춤 앱을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덴마크 오덴세에서 현지시각 21일부터 사흘 간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로봇 콘퍼런스 ‘로스콘(ROSCon; Robot Operating System developer Conference) 2024’에 참가한다. 로스콘은 전세계 로봇 개발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을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전세계 개발자들에게 Q9을 선보인다. Q9의 공감지능(AI) 기능을 향상시키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했다. Q9 앱 개발을 위한 오픈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샘플 코드 등을 포함한 SDK를 공개한다. LG전자는 SDK 공개를 계기로 외부 개발자들이 Q9의 기능을 활용하는 앱을 개발해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SDK를
삼성SDS가 23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본부와 공군 군수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수관리시스템 디지털 전환 ▲군수자원 수요 예측/분석 ▲공급망 관리 체계 혁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공군 군수관리시스템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생성형 AI, 빅데이터 분석 등 최신 IT 기술을 적용하여 군수자원 수요 예측/분석 및 자원 활용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SDS와 공군은 물류 운영, 공급망관리(SCM)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군·민간 물류체계와 기술변화 관련 현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공군본부와의 협약으로 자사 솔루션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여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군본부 군수참모부장 정선규 소장은 “공군의 신기술 기반 군수 혁신을 위해 삼성SDS와 유기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공군의 군수시스템을 새롭게 혁신하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SDS 이정헌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SDS는 최근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공·국방 분야 디지
샤힌 프로젝트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울산지역은 물론 국내 제조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국내 건설업체(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DL E&C)들이 샤힌 프로젝트 EPC(설계, 조달, 시공) 업체로 선정돼 건설공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건설 관련 협력사는 물론 전문 설비 제작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5년 4월에는 일 평균 1만명이 넘는 인원에게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동 이후에도 상시고용 400명 이상과 3조 원의 경제적 가치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샤힌 프로젝트 관련 긍정적 파급 효과는 올해 3월 울산 기업인 에스디지(SDG)와 석유화학제품(올레핀 모노머) 공급 계약을 체결 사례에서 뚜렷하게 확인됐다. 샤힌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연간 60만톤 이상의 석유화학 제품을 SDG가 구축한 인프라와 배관망을 통해 울산지역 석유화학 업체들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SDG는 300억원을 투자해 배관망을 확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공사 초기 본격적인 인력투입이 시작되기 전인데도 지역 유동인구가 증가하며 소매업, 음식점, 숙박업 등이 활기를 띄고 있다. 울산시가 울산연구원에 의뢰해 2021년부터 2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긴 호흡의 프로젝트인 만큼 S-OIL은 샤힌 프로젝트 진행 과정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도 빈틈없이 마련해 놓았다. 특히 재원조달 면에서도 겹겹의 안전망을 갖추었다. S-OIL은 현재 수립된 프로젝트 자금 조달 계획은 상당히 보수적인 업황을 가정하여 수립하였기 때문에 자금조달 범위 내에서 원만히 프로젝트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샤힌 프로젝트의 총 투자 금액 9조2580억원 중에서 지난해 말까지 약 1조 6,500억원 정도를 집행했으며, 올해 프로젝트 관련 자본적 지출 예산은 약 2조 7천억 원 수준이다. 나머지는 2025년에서 2026년에 걸쳐서 집행된다. S-OIL은 투자금액 중 2조 6,500억원을 외부 자금 조달로 충당할 계획이다. 우선 경쟁력 있는 금리 수준으로 은행 차입금 및 대주주 대여금 약정을 완료했고, 고정금리의 회사채는 금리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 2026년도에 순차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금 조달 계획에 따라, 모회사인 AOC와 538억 달러 (약 7,300억원)에 대한 예비한도대출 약정을 체결(Stand-by Cr
S-OIL 샤힌 프로젝트는 석유화학의 확장과 아울러 광범위한 탈탄소 로드맵 실현을 목표로 에너지 화학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한 야심 찬 계획이다. S-OIL의 석유화학의 확장은 전 세계적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다. 과거 정유산업은 휘발유, 등유, 경유, 중유 등 연료유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하는 데 역할이 집중되었으나, 세계적인 탈탄소 흐름과 이에 따른 에너지 전환 기조로 인해 전통적인 정유 산업은 향후 연료유 시장의 축소에 적절히 대비하지 않는 경우 큰 어려움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환경에서 S-OIL은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저감 노력 및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2030년 “Business As Usual (BAU)” 대비 35%를 감축한다는 탈탄소 로드맵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S-OIL은 단기 및 중기적으로는 기존 공장의 에너지 효율 개선, 저탄소 스팀 도입, 공정 이산화탄소 포집 후 판매 확대 등 탄소배출 비용에 대한 고려 없이도 자체적인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아이템들부터 우선 실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력 사용에 따른 간접 배출 최소화를 위한 가스터빈 열병합 발전에 대한 기본설계를 진행
S-OIL(대표 :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 2580억 원을 투자하는 샤힌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대규모 장치와 설비를 설치하는 EPC (설계, 구매, 건설) 공사가 본격화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자리잡은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의 전체 EPC 공정 진행률은 40%에 도달해 2026년 6월 기계적 준공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건설 현장에는 2023년부터 시작된 부지 정지 공사 작업이 마무리되었고, 초대형 크래킹 히터 총 10기 중 벌써 8기가 자리를 잡았다. 크래킹 히터는 스팀 크래커의 핵심 장치로, 나프타∙LPG 등의 원료를 열분해하여 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한다. 각각 가로 약 10m, 세로 40m, 무게 3200톤의 초대형 중량물이다. S-OIL 관계자는 “전남 영암에 있는 국내 플랜트 업체에서 모듈 형태로 제작해 해상으로 이송해오며, 전체 모듈 설치가 완료되면 높이 67m에 달하는 10개의 설비들이 웅장한 위용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S-OIL에 따르면 샤힌 프로젝트는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울산 Complex에 인접한 약 480,000 평방미터의 부지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10월 23~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AEROTEC 2024)에 참가한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우주기술의 발전, 기업 육성과 산업협력을 목적으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1회 전시회이다. KAI, 한국재료연구원등 약 150여개의 산·학·연 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항공 발전포럼, 국제심포지움 등 교류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KAI는 차중위성 2호, 5호, 저궤도통신위성, L4 탐사선, 발사체를 전시하고“우주솔루션”을 제시하며 항공우주 대표기업으로서 역량을 보여준다. “우주 솔루션”은 KAI의 미래 6대 연구개발 사업중 하나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증강현실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독자위성 플랫폼과 공중발사체를 개발하고 위성 서비스, 우주모빌리티로의 사업영역 확장하는 KAI가 개척해야 할 ’우주길‘을 말한다. KAI 관계자는 “우리 KAI는 앞으로 탑재체, 발사체 기술확보는 물론이고 소프트웨어 부분을 강화하는 등 체질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KAI 주도의 뉴스페이스 시대를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 이하 ‘특구재단’)은 10월 21일(월)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이경철, ‘미주총연’) 및 Irving las colinas chamber of commerce(이하 Irving chamber)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혁신 특구기업의 미국진출을 위한 공동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구재단은 작년 10월 제21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15개의 딥테크 특구기업을 소개하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및 수상태양광 분야에서 조달계약 70건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미주총연과의 협약은 특구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과학기술 기반 특구기업의 ▲ 기술현지화와 투자 성과 창출 ▲ 조달 및 수출 지원 ▲ 현지 진출을 위한 파트너링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었다. 아울러, 특구재단 전북특구본부는 Irving chamber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첨단바이오, 이차전지 등 특화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부스트업 프로그램에서는 미주한인상공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2일 첨단기술 연구개발 전진기지인 경기 ‘한화 판교 R&D 캠퍼스’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회장이 사업장을 찾은 건 5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 부문 창원 사업장 방문 이후 5개월 만이다. 한화 판교 R&D캠퍼스는 한화비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비전넥스트 등 제조 계열사의 각종 신기술이 탄생하는 곳으로 한화그룹 미래 기술 개발의 중추다. 김 회장이 한화 판교 R&D 캠퍼스를 찾은 건 올해만 두 번째다. 김 회장은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3월)와 한화로보틱스 연구소(4월)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기술 개발 현장 점검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이번 행보는 8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인적 분할한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로 거듭난 직후 단행된 현장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반도체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 보여줄 수 있는 중요 산업” 김 회장은 이날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 연구실 현장을 두루 살피며 자체 개발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세계 기술 시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연구진과 소통했다.
SK시그넷은 충전기 모니터링 및 제어, 무선 원격 업데이트(Over The Air, OTA) 기능을 갖춘 충전기 통합 지원 시스템(Charger Integrated Support System, 이하 CISS)를 런칭했다고 10월 22일 밝혔다. CISS는 모니터링 및 로그분석, 무선 원격 업데이트, 리셋 기능, 통합 설정 변경이 모두 가능한 충전기 통합 지원 시스템이다. 앞으로 납품하는 SK시그넷 충전기 V2는 클라우드 기반 CISS 기능을 통해 ∆로그 분석을 통한 사전 고장 예방 ∆원격 업데이트를 통한 유지보수 ∆충전기 통합 관리 등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고장 시 각각의 개별 충전기에 원격으로 접속하여 고장 원인 진단을 통해 사후에 CS엔지니어를 파견했다면, CISS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의 종합적 분석으로 사전에 고장 예방이 가능하다. 주요 고장 원인, 고장 빈도수가 높은 부품, 주요 고장 시간대 및 장소 등의 데이터뿐만 아니라 데이터 Sequence 로그 분석을 기반으로 사전 조치를 통해 고장률을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모니터링 기능에 충전기 이상 감지 시 담당 CS엔지니어에게 즉시 알림 발송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고장 신고부터 접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2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55회 한국전자전(KES 2024)에 참가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관람객이 더욱 몰입해서 체험하도록 약 900m2 규모 전시관을 극장 콘셉트로 꾸미고 생성형 AI 기반의 AI홈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관 전면에는 55인치형 투명 올레드 디스플레이 20대를 설치해 냉장고∙세탁기 등 실제 제품과, AI칩셋 그래픽을 겹쳐 보이도록 연출한 미디어아트로 AI홈의 근간이 되는 ‘AI 코어테크’를 표현했다. AI 코어테크는 모터∙컴프레서 등 LG전자의 차별화된 핵심부품 기술력에 제품 사용 환경을 분석하는 AI 기술을 접목, 최적화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모두 끌어올린다. 생성형 AI 탑재한 허브 ‘씽큐 온’으로 편리해지는 라이프스타일 제시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연내 출시 예정인 AI홈 허브 「LG 씽큐 온(LG ThinQ On)」을 기반으로 일상이 더욱 편리해지는 AI홈 라이프스타일을 라이브 연극 형식으로 보여준다. 무대에 등장하는 남편과 아내는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를 탑재한 허브 ‘씽큐 온’과 대화하며 캘린더에 등록된 기념일에 어울리는 음식과 와인을 추천
삼성전자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 2024(한국전자전)'에서 일상 속 다채로운 AI 라이프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집부터 비즈니스 영역까지 생활 전반에서 AI로 새로워진 일상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AI 빌리지(AI Village)'를 조성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AI 빌리지는 ▲거실, 주방, 침실 등 가족 구성원에게 최적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AI 홈' ▲근무 환경 관리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오피스' ▲효율적인 매장 관리가 가능한 'AI 스토어'로 구성된다.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AI 라이프 선사하는 'AI 홈' 'AI 홈'에 입장하면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서로 연결된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보호하는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 ▲중요 데이터를 클라우드가 아닌 별도 보안 칩에 저장해 보호하는 '삼성 녹스 볼트(Samsung Knox Vault)' ▲인증에 필요한 정보를 생체인증으로 대신하는 '패스키(Passkey)' 등 '삼성 녹스'의 강력한 보안 기술을 소개한다. AI 홈의 '거실'에서는 새로 구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세계 곳곳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현지 밀착형 사회공헌이 결실을 맺고 있다. 130여 개 국가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각 국가의 사회·문화적 생활 환경에 적합한 지원 활동을 발굴하여 고객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중이다. LG전자는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된 ‘2024 LG 앰버서더 챌린지(2024 LG Ambassador Challeng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LG 앰버서더 챌린지’는 현지 주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해당 지역의 사회 문제를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지속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사회 제반 시설 부족이나 열악한 교육 환경 등 각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면 LG전자가 주민들과 함께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수행, 지속가능한 자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가나, 케냐, 페루, 필리핀,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스리랑카 등 9개국에서 총 76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현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올해는 케냐, 페루, 방글라데시, 필리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완속 전기차(EV) 충전기에 화재 예방 기술을 탑재해 고객 불안을 해소하고 국내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국내 출시하는 7kW 완속 충전기(EVW007SM-SK)에 ‘스마트 제어’뿐 아니라 추가로 ‘충전 완료 이후 전력 차단’ 기술을 적용해 충전 중 화재 예방을 위한 이중 안전망을 구축한다. ‘스마트 제어’는 충전기가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 정보를 받아 관제 시스템으로 전달하고, 관제 시스템으로부터 충전 제어 명령을 받으면 즉시 충전 중지 등을 통해 과충전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충전기에 탑재한 전력선 통신(PLC, Power Line Communication) 모뎀과 전기차의 통신 컨트롤러(EVCC, Electric Vehicle Communication Controller)가 충전 케이블을 통해 실시간으로 통신해 정확한 충전 정보를 모니터링 하는 기술이다. LG전자의 ‘스마트 제어’ 기술은 전기차와 충전기 간 표준 통신 규약인 ‘ISO15118 VAS’와 충전기와 관제 시스템 간 표준 통신 규약인 ‘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LG전자는 환경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슬림한 디자인을 결합한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Galaxy Z Fold Special Edition)'을 25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10.6mm의 두께와 236g의 무게는 '갤럭시 Z 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mm 얇고 3g이 가볍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하드웨어는 한층 강력해졌다. 갤럭시 Z 시리즈 최초로 2억 화소의 광각 카메라가 탑재돼 더욱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16GB 메모리를 탑재해 폴더블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펼쳤을 때 사용 가능한 메인 스크린은 20:18 비율의 203.1mm(8.0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넓은 대화면을 지원한다. 접었을 때 사용 가능한 커버 스크린의 경우 21:9의 비율의 164.8mm(6.5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더욱 자연스러운 바(Bar) 타입 제품과 같은 사용성과 그립감을 선사한다. AP(Application Processor)는 퀄컴의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