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장우 대전시장이 미국 보스턴 등의 공무국외출장에서 느낀 소회를 밝히며‘바이오 일류도시' 조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23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지난주 방문한 보스턴이 왜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도시로 성장했는지를 보니,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MIT(메사추세츠 공과 대학) 공대 등 좋은 대학이 위치해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며“우리시도 세계 최고 수준 공대인 KAIST(카이스트)가 있어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실리콘밸리에 갔을 때도 스탠퍼드대학교가 있어 실리콘밸리가 가능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실질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야만 바이오 일류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메이저 바이오기업들이 바이오 창업기업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투자가치 판단이 가능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보스턴은 창업-멘토링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과 우리보다 세계적인 투자회사들이 더 모이고 있다는 점이 분명한 차이점”이라며“연구와 혁신을 추구해야 하는 바이오산업은 다양한 분야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과 컨설팅을 위해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오는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3개 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기존의 일방적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지역사회 문제점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소그룹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구상하고 신청서까지 작성하는 실습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6월 24일, 오후 2시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6월 25일, 오후 1시 30분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 ▲6월 27일, 오후 2시 (문화2동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토론하며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중구 전역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보다 실질적인 주민참여예산제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지사장 우문수)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소속 구성원 전원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하여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국민건강보험 대전중부지사는 향후 ▲장기요양보험 인정 등급자 대상 치매안심센터 연계 서비스 안내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상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 ▲지사 방문 지역주민 대상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치매극복선도단체를 꾸준히 발굴·지정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담 및 등록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제공 ▲인지자극 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친화적 환경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반부패 인식 제고를 위해 ‘2025년 청렴 홍보물’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청렴 홍보물은 실생활에서 자주 활용할 수 있는 보온보냉백으로, ‘청렴韓중구’라는 문구가 삽입된 태그를 부착하여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되새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중구는 이번 홍보물을 외에도 직원들의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서약식 △청렴주의보 발령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전문강사 초청 청렴교육 △간부공무원 청렴도 자기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상기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구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상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민원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폭언이나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시 출입제한과 퇴거조치 등 민원처리담당자를 더욱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법이 강화되어 이에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인근 경찰서와 협력하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절차는 민원인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시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경찰 출동 및 민원인 연행 등 현실감 있는 훈련으로 이루어져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과장은 “민원처리 및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위법・공무방해 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 등을 보호하고 민원담당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풍토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민원 대응 체계를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6월 23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여름김장 나눔 대봉사’ 행사를 열고,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열무김치와 오이소박이 1,000박스를 정성스럽게 담가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여름철에 처음으로 기획한 대규모 김치 나눔 행사로,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김치는 1세대당 3kg씩 담겨 총 1,000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정명국 대전시의회 의원, 박경수 대전사랑운동센터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데 힘을 보탰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원한 열무김치와 아삭한 오이소박이를 나누며 이웃을 향한 온정을 전했고, 참여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손을 움직이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성이 담긴 김치 한 박스가 이웃들에게 무더위를 이겨내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
(웹이코노미) 대전 유성구는 지난 20일 봉명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음주·담배 등 사회적 유해 요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유성구지구위원회(회장 김진배)·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거리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홍보 활동과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과 표지를 배부했다. 또한,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관련 법령과 유의 사항을 안내하며 계도 활동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해 요소로부터 청소년을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의 공동 과제”라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유성구지구위원회를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매월 청소년 보호 캠페인·야간 합동 순찰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7월 12일 오전 10시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초·중등생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아카데미 여름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올해 신규 추진 중인‘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이 독서와 과학의 세계를 더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매직 사이언스 공연’과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초청 강연을 담고 있다. 매직 사이언스 공연은 다양한 실험과 마술을 결합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전달하고, 참여형 구성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의 흥미를 이끌 예정이다. 이정모 관장의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의 세상을 보는 법’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소양 등의 내용을 다룬다. 서철모 청장은 “독서아카데미는 책을 통해 미래 산업을 간접 체험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특별행사가 청소년들에게 독서와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갈마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관내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형태의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기기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의료기기 구매 취약계층인 노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무료 체험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식약처에서 지정한 2~4개소는 대전식약청·서구보건소가 합동으로 점검하고, 나머지 5개소는 서구보건소에서 무작위로 선정하여 단독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여부 △소비자 오인을 유발할 수 있는 광고 표현 △표시 기재 사항의 적절성 등이며, 현장 점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서구보건소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할 경우, 상기한 기본계획에 따라 해당 광고를 수정 혹은 삭제하도록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고의성이 없거나 위반 정도가 가벼운 경우에는 1차에 한해 행정지도를 시행하며, 거짓·과대광고의 범위와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통해 판매업체에 안내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의료기기 유통 환경이 조성되어야 구민의 건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2025년도 가수원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30일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3층 대회의실)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을 최신 측량 기술로 새롭게 측량하여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2012년도부터 2030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가수원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은 가수원동 520-103번지 일원 172필지(203,234㎡)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2024년 12월에는 1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동의서를 받았다. 이번 2차 주민설명회에서는 새롭게 측량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계 협의를 하기 전 △사업 추진 현황 및 절차 △경계 설정 방법 △조정금 운영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등 토지소유자가 알아야 할 주요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원거리에서 오는 토지소유자를 위한 사전 경계 협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켜 토지소유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탄방동 로데오거리에서 개막한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어 아트스프링(ART SPRING)’의 이틀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아트페어에는 회화, 도예,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 작가 20인을 비롯해 대전예술고등학교, 대덕대학교 K-웹툰과, 지치울작은도서관 등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구매하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통기타 동호회의 연주, 각종 마술쇼, ‘로페스타집시밴드’와 ‘재즈음악연구소’의 공연 등으로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혔으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운영으로 이틀간 로데오거리 일대는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 작가는 “많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축제였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람객들 역시 “집 근
(웹이코노미)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3기를 운영하며,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6월 26일 오후 15시까지 3기 프로그램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요 가족 수학체험교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 중심의 수학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수학을 매개로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36회의 수업을 5기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기수 내에서는 학생별 1회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더 많은 가정에 고르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대전 관내 현직 교사로 구성된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놀이를 주제로 한 1~2기 수업은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고 있다. ‘3기’수업은 ‘알티노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 ‘착시현상 속 수학’등 실생활 속 수학을 주제로 7월 5일부터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3기 수업의 예약 신청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각 회차별로 선착순 10팀을 선정한다. 2기‘
(웹이코노미)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는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녀와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6월 21일‘엄마와 함께하는 찻상머리 예절 체험’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엄마와 자녀 16가족 32명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한복을 갖춰 입고 두 시간 동안 전통 예절과 다도, 그리고 간식 만들기를 함께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교시는‘차와 예절로 만나는 우리 집 품격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사 예절과 절하는 방법을 배우며 다도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격조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득했다. 이어지는 2교시‘손맛으로 마음을 담다’시간에는 엄마와 자녀가 함께 아이스 월병 만들기를 하며 손으로 빚는 정성과 오감으로 느끼는 즐거움을 나눴으며, 달콤한 월병 속에는 엄마와 자녀의 따뜻한 소통과 정성이 가득 담겼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가정은 인성교육의 시작점인 만큼 이번 체험을 통해 엄마와 자녀가 함께 배우며 인성은 물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연계한 다양한 전통문화·예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미래형 인성교육 주인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21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2025 우리 가족 이끌林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인공 프로젝트는 주도적 인성, 인간다운 인성, 공동체적 인성의 미래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젝트로 이번 캠프는 가정과 연계한 자기주도적 실천을 이끌어 나가며, 협력과 소통의 인성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전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구체적으로 숲의 가치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게임 활동을 통하여 숲과 관련한 실질적 지식을 습득하고 산림의 가치를 이해했으며, 숲길을 따라 걸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산림의 선순환 체계를 체득했다. 또한, 카프라(나무블럭)를 활용한 공동체 활동으로 협동심을 기르고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과 함께 숲에서 하루를 보내며, 숲의 가치를 체험하고, 가족 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기회가 됐다”며 “일상생활에서도 가족이 함께 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웹이코노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동구지역 기관・단체장과 함께 기관 간 유대 강화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동구청장을 비롯한 19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 우기철 천변 주차장 통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등 기관별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기관장들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각종 행사 및 안전 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동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동부교육의 방향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며, 앞으로도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