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소속 17개국 재외 한인체육회장과 임원진 40명이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10.17.~10.23.) 준비 상황 공유와 해외동포선수단 지원방안을 협력하기 위해 오늘(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첫째 날인 오늘(22일)은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와 ▲시 행정부시장 주재 환영 만찬이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전국체전 관계자 회의에서는 시의 전국체전 준비 상황과 해외동포선수단 지원계획을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와 공유한다. 특히, 시는 전국체전 기간 시를 방문하는 해외동포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수송차량 지원과 ▲해외동포선수단 모두를 초청하는 환영 만찬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오후 6시부터 시 행정부시장 주재 환영 만찬을 개최한다. 시는 환영 만찬을 통해 시와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와의 우의를 다지고, 부산만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만찬은 부산 음식(B-FOOD)을 특화메뉴로 제공한다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희망교육지구 소속 전래놀이 별난마을 선생님을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개구진아이놀이연구소 김주원 대표의 진행으로 △ 전래놀이 별난마을 선생님들의 화합 시간 △ 최근 놀이 트렌드와 다양한 놀이법 배우기 △ 조별 놀이 시연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북구는 2018년부터 마을 주민을 전래놀이 별난마을 선생님으로 양성하여 현재 20명이 조를 이루어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래놀이 수업은 매년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전래놀이 선생님들이 실무역량을 키워서 질 높은 수업을 진행하고, 아이들은 놀이 교육을 통해 인성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며, “올해도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4월 21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최근 연이어 발생한 도시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선박 침몰, 대형화재, 강풍 피해 등 시민들의 불안을 야기한 연이은 사고에 대한 원인 분석과 특단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회의에는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시민안전실, 도시공간계획국, 해양농수산국, 건설본부, 소방재난본부 등 관계기관 실·국·본부장과, 지반·방재·소방 분야 전문가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외는 △분야별 보고 △분야별 토론 △촉구문 발표 순으로 90분간 진행됐으며, 각 실·국별로 도시안전 통합관리 방안(시민안전실), 침수․침하 예방 대책(도시공간계획국), 어선사고 예방 대응책(해양농수산국),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건설본부), 전기차 화재 및 대형화재 예방 대책(소방재난본부) 순으로 현안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위원들과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함께 현장 중심의 대책 필요성과 제도적 보완 방안을 제시하며, 각 분야 간 유기적인 협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지난 18일 철마아이언파크골프클럽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명숙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작은 나눔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자발적인 모금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오는 23일 기장체육관에서 기장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제26회 기장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 도시 기장 건설’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세대 간 마음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에는 복군 30주년을 맞이해 ‘30년을 뛰어넘어 다시 도약하는 기장’이란 슬로건으로, 군민과 함께 이룬 기장의 눈부신 성장을 기념하고 기장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식전행사로 노인복지관 어르신 재능기부 문화공연이 시작되고, 실버가요제와 최광식 색소폰, 미스트롯 현희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2시 30분부터 열리는 1부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개최된다. 2부 축하무대에서는 ▲오드리걸즈 ▲임형규(퓨전장구) ▲싸비(싸이 이미테이션) ▲황민우&황민호 등의 축하공연과 대한노인회기장군지회의 라인댄스 동호회 공연 등이 진행되면서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릴
(웹이코노미) 지난 18일 삼락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제36회 부산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에서 해운대구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 지역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대회에는 16개 구·군에서 3개 팀씩 총 48개 팀, 4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해운대구의 해운대팀이 최종 우승을 거뒀다. 최우수 선수상은 해운대구의 차범식, 채정희 선수가 수상했다. 해운대구 게이트볼협회 이정숙 회장은 “선수들의 노력 덕분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게이트볼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는 4월 23일~6월 20일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에서 ‘2025 루프랩 부산-알도 탐벨리니’전시를 개최한다. ‘2025 루프랩 부산’은 디지털 콘텐츠 확장을 통한 문화예술도시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립미술관이 주최하는 미디어 페스티벌로, 부산 전역 20개 문화공간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동시에 열린다. 해운대플랫폼에서 펼쳐지는 ‘알도 탐벨리니 전시(We Are The Primitives Of A New Era)’에서는 이탈리아 미디어아트 거장의 20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알도 탐벨리니는 빛, 색, 영상을 활용한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창조한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과 색의 실험’, ‘미디어와 기술’, ‘몰입적 체험’이라는 섹션으로 나눠 작가의 초기 실험작부터 작가의 작업을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전시를 많이 찾아달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을 해운대플랫폼에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해운대플랫폼은 6~7월‘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
(웹이코노미) 해운대구보건소는 15·16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네 차례에 걸쳐 뮤지컬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 공연을 진행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33개 기관 1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식습관과 양치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공연 중에 캐릭터와의 만남, 레이저쇼, 퀴즈 타임, 포토존도 운영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캐릭터 뮤지컬 인형극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교육 프로그램인 ‘건강톡톡 놀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조기 대선 상황을 부산의 새로운 발전 전기 마련과 현안 해결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할 대선공약을 선정·발표했다. 제21대 대선공약 과제는 총 3대 분야 32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140조 원 규모다. 3대 분야는 ▲'허브 기반(인프라) 구축' ▲'혁신산업 주도성장' ▲'살고 싶은 정주기반'으로, 부산이 가진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정책을 부산지역 공약으로 제안했다. [허브 기반(인프라) 구축] 분야, ▲가덕 메가커넥트 프로젝트(30.8조 원) ▲부산 게이트웨이 시티(32.4조 원) ▲케이(K)-북극항로 트라이포트 물류 허브도시(21.6조 원) [혁신산업 주도성장] 분야, ▲인공지능(AI)·양자산업 남부권 거점(4.4조 원) ▲글로벌 대표 금융‧창업 중심지(2.1조 원) ▲남부권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10.9조 원) [살고 싶은 정주기반] 분야, ▲케이(K)-콘텐츠·관광중심도시(1조 원) ▲탄소중립친환경도시(4.5조 원) ▲시니어휴양·치유도시(3.3조 원)가 포함됐다. 특히, 시는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8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국가적인 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하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보탬이 되고자 온정을 모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직원들의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동래구는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자람터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자람터’는 동래구청년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로 재설계, 면접 전략, 자신감 향상, 창업 기초 교육, 기업 탐방 등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래구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인, 대학교 졸업 예정자, 특성화고 학생 등도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후 1일~2일 이내에 센터 담당자가 전화로 초기상담을 진행하여 참가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총 16시간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수료증과 함께 수료 선물, 증명사진 촬영권, 청년 활동 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열정과 도
(웹이코노미) 부산 서구는 지난 4월 18일 특이 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위협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민원인이 고성을 지르며 위협하거나 물리적 충돌을 유발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비상벨 작동, 안전 대피 유도, 증거 수집 절차 등 단계별로 실전처럼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비상 출동 체계를 점검하고, 증거자료 수집을 위한 실제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긴급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인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폭력적인 민원에는 단호히 대응하며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구청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2025년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은 중앙부처 위임사항, 전문가·구민 설문조사, 언론사 뉴스 분석 결과 등을 근거로 노후·고위험 시설 20개 분야 84개 시설을 선정해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대상 시설 유형별로 드론, 열화상 감지기, 누설 검지기와 같은 전문 기술 장비를 동원해 점검의 실효성과 정확성을 강화해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집중 안전 점검 기간동안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을 활용해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신문고 홍보를 통해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점검은 일시적인 이벤트가 아닌, 일상의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서구는 학생 문화 공연 관람 지원 사업인‘어릴적예(藝)’의 목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연희퍼포머그룹 처랏’팀의 공연‘Hit it-!’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릴적예’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이 함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랑초등학교와 엄궁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네 명의 연희꾼과 기타리스트,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형식의 연희 퍼포먼스 한마당으로 꾸며져, 신명 나는 장단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학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처음 접하는 사물놀이 공연이었지만 정말 재미있고 신났다”,“친구들과 함께 보니 더 재밌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뮤지컬,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어릴적예’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지난 18일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 2팀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도박 및 사행심 조장 게임 제공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여성가족부고시 제2024-21호)’에 따라 대학교 앞 유흥가 및 대연동 원룸촌 주변 홀덤펍 7개소, 마사지업소 2개소, 밀실카페·노래방 등 12개소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합동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실질적 효과가 있을 경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사전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청 기동순찰1대장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찰은 위법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혀, 청소년이 마음 놓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