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KCON 재팬 2025(KCON JAPAN 2025)’에서 글로벌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현지 및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K-푸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팝 페스티벌 ‘KCON JAPAN 2025’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고 K-푸드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CJ제일제당은 현지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해 ‘비비고 스쿨(bibigo school)’ 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관련, CJ제일제당은 "학교 앞 푸드트럭을 콘셉트로 하는 시식 코너에서는 일본 시장의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떡볶이·김밥·미초 등을 제공했다"며 "사흘간 부스를 찾은 약 1만 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갓 만들어진 비비고 만두와 떡볶이를 먹기 위해 장사진을 이뤄, 일본 내 K-푸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