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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식음료·패션·뷰티

CJ제일제당 "지난달 ‘더 CJ컵 바이런 넬슨’ K-푸드 홍보 주력"

 

CJ제일제당이 지난달 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비비고와 K-푸드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7일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1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 댈러스의 TPC 크레이크랜치에서 열린 PGA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BYRON NELSON(이하 더 CJ컵)'에서 공식 후원 브랜드인 CJ제일제당의 ‘비비고’는 더 CJ컵을 ‘K-푸드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 K-푸드를 전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로 만들었다는 평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CJ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HOUSE OF CJ'를 운영해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비비고 미니 컨세션, 올리브영의 파우더 룸, CJ ENM의 음악 콘텐츠, ScreenX 콘텐츠 상영, TLJ의 베이커리 시식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대회장을 찾아 화제가 됐다.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진 카이는 대회장을 방문해 비비고 만두 등을 맛보고 ‘HOUSE OF CJ’에도 방문해 K-컬처를 체험했다.

 

방문 당시, 카이는 “더 CJ컵이라는 세계적인 대회를 직접 보게 되어 좋았다”며 “HOUSE OF CJ에서 평소 관심있었던 K-컬처를 직접 경험해 즐거웠고, 특히 한국 음식은 매우 훌륭했다”고 말했다고 CJ 측은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유일의 PGA투어 정규대회로 출발한 더 CJ컵은 2024년부터 80년 역사의 ‘바이런 넬슨’ 대회와 통합하며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