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는 주요 구조물 등의 심각한 결함으로 사용이 금지되어 재난위험이 큰 이(E)등급 공동주택에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주를 위해 임대주택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늘(15일) 오후 2시 박형준 시장 주재의 ‘시민안전 비상대책 보고회’와 함께 개최된다. 최진봉 중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신창호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이 참석한다. 현재 부산에는 총 4곳, 25세대의 주민이 이(E)등급 공동주택에 거주 중이며, 거주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임대주택 입주 자격 제한 등으로 이주가 장기간 지연돼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거주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주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중구, 영도구, 엘에이치(LH), 공사와 3차례 이상 협의를 이어오며 기관 간 이해 조율과 협력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 이번 협약을 성사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이(E)등급 주택거주자들에게 ▲임대주택 공급 ▲최초 무조건 입주 ▲재난
(웹이코노미) 기장군 장안읍은 최근 장안읍 시장마을 경로회원 일동이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안읍 시장마을 경로회원 일동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마음을 모아주신 장안읍 시장마을 경로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4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 정리를 도모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자는 지방세 독촉 및 최고 후 납부기한을 초과한 체납자로, 체납처분, 정리보류, 사후관리 등의 조치가 필요한 경우이다. 조사는 서면, 전화,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지며, 지방세통합정보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진행된다. 군은 체납 원인과 경제적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징수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체납자에게는 체납고지서 발송은 물론 전화, 방문,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체납액과 납부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부동산·차량 압류 및 공매, 예금·급여·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에 대한 압류추심을 신속히 진행하여 징수 실효성을 제고한다. 또한 체납법인에 대해서는 과점주주 여부를 판단해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통지 하고, 은닉재산에 대해서는 재산 추적 및 가택 수색 등 강력한 조치도 추진한다. 나아가 체
(웹이코노미) 기장군은 최근 AI 버추얼 트윈 기업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과 함께 디지털 기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플로랑스 베르제랑(Florence VERZELEN) 다쏘시스템 산업, 마케팅 및 지속가능성 부문 수석 부사장’과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가 기장군을 직접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기장군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군정정책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기장군 K-Culture Town 조성사업 소개 ▲다쏘시스템의 Digital Alliance 전략 발표 ▲지속 가능한 도시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 가능성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구축을 위해 공공부문과 글로벌 기업이 협력하며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을 활용한 원전 해체 시뮬레이션, ESG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플랫폼 등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에 군은 K-Cultur
(웹이코노미)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5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를 위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확대되고 있다. 인구문제는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영도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커피산업과 해양치유산업이 영도의 미래 먹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 로컬 플레이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영도형 산업·일자리 기반 정착에 더욱 힘쓰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는 인접해 있는 인구감소지역인 부산의 서구·동구와의 연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캠페인 동참의 바통을 이어받을 후속주자로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과 ▲전북 김제시의 정성주 시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단군신화, 고구려 수렵도, 세종대왕, 영화 부산행, 페이커, 로제의 아파트, 먹방, 캐릭터 아기상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한국문화를 모래작품으로 만나다” K-컬처를 모래작품으로 만나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5월 16~19일 ‘모래로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2025 해운대 모래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지난 2005년 APEC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제1회가 열렸다. 지난해 101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국내 최대 친환경 축제이자 명실상부한 부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K팝, k드라마 등 기존 한류 열풍을 넘어 식품·뷰티·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K트렌드가 확산되는 ‘K-컬처’를 메인 주제로 하고 스무살을 맞은 모래축제의 역사를 보여주는 20여 개 작품을 선보인다. 모래작품은 축제가 끝난 후 6월 8일까지 전시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최지훈 지대영 김길만 작가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 14명의 세계적인 모래작가가 참여한다. 단군신화(설화), 고구려 수렵도(체육), 한글(세종대왕), 영화(부산행), 게임(페이커),
(웹이코노미)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8일 부산주례새마을금고는 주례 1동, 3동에 백미 252포, 라면107박스(69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부산주례새마을금고에서 진행 중인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자영업자 및 지역주민이 쌀·성금 등을 십시일반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해원 부산주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주례1동·3동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학장삼정그린코아다함께돌봄센터가 산불 피해 구호 성금 205,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상구 학장동에 있는 학장삼정그린코아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 · 운영되어 맞벌이 가정 아동 등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미래를 심어요’라는 주제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커피나무와 올리브나무 심기라는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산불피해이재민 돕기에 정성을 모으자는 의견이 나왔다. 뉴스에서 산불 피해로 집을 잃고 힘들어하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본 아이들이 자치회의를 통해 성금 모으기를 결정하고 20명의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성금 205,000원을 모았다. 양병옥 센터장은 “적은 돈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지난 11일 하하 건강파트너를 포함한 마을건강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음챙김’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교육에 이은 ‘제2차 협력병원 연계 하하 건강파트너 교육’과 함께 진행됐으며 하하 건강파트너, 마을활동가, 건강조언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민 사상구보건소장이 △ 심리적 회복탄력성 △ 긍정적 사고를 위한 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사상구 한 교육참가자는 “올해 초부터 건강UP사업을 위해 바쁘게 달려왔는데 오늘 교육을 들으며 잠시나마 우리 스스로의 마음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정민 보건소장은 “오늘 하루의 배움과 나눔이 건강UP사업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활동에 새로운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상구보건소는 주민과 함께 건강한 마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 아래 따뜻한 화합의 장 마련 지난 15일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함께 즐기는 장애인의 날 축제, “오이소, 보이소, 즐기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복지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다양한 체험 부스, 문화 공연 등이 운영됐고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축제는 ㈜시티캅과 한국수력원자력 시니어봉사단을 비롯하여 여러 단체 및 개인들의 따뜻한 후원과 자원봉사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이들의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는 큰 의미를 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장애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나마 허물어졌기를 바란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경상 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웹이코노미)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국세청과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납세자세법 교실-종합소득세 절세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5월 종합(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납세자들의 세금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강의는 납세자세법 교실의 전문 강사인 이하나 세무사가 ▲절세 전략 및 노하우 ▲최근 개정된 세법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세금 관리 방안을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했다. 절세 아카데미에 참석한 소상공인은 “종합소득세 신고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절세 전략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협업은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투명한 세무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절세 아카데미가 납세자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국세청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세법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국제관광도시로 가는 길’은 4월 14일 오후 4시,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책연구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연구단체 대표 최도석(서구2/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하여 강철호(동구1/ 국민의힘)·강주택(중구/국민의힘)·문영미(비례/국민의힘) 의원과 관련 분야 대학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상대중교통 운항 코스, 터미널 접근성에 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부산형 해상 대중교통 도입 타당성 분석을 통해 도심 교통혼잡 해소, 친환경 교통수단 확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기여 방안 등 다양한 전략이 제시됐다. 최도석 대표의원은 “해상대중교통은 부산의 도시 특성과 관광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미래 교통 인프라”라며, “실현 가능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앞으로 실증적 사례 분석, 현장조사,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웹이코노미)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인 'V-티풀 동구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V-티풀 동구 만들기' 프로그램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지역공동체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을 청소 ▲자원순환 촉진 ▲탄소중립 봉사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자원순환 활동과 쓰담걷기 미션에 14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약 13kg의 종이팩을 재사용하고 575L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4월부터는 초량6동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옥희)가 초량6동마을건강센터와 협력해, 매주 목요일마다 홀몸노인에게 우유를 배달하며 안부 확인과 함께 종이팩 수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박명순 센터장은 "환경에 관심을 갖고 탄소배출 저감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종이팩은 동구시니어클럽을 거쳐 재생화장지로 만들어져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평생학습센터 협업, 동구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봉사단 양성교육(배워서 남주자!)’을 3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수료 이후에는 동구 관내 경로당, 복지관, 노인시설 등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안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양성과정은 스마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과, 배운 지식을 나누고자 하는 주민 자원봉사자들을 연결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참여자들이 습득한 기술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산 서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주관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서구는 2021년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지역 기반 산업인 의료산업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개선, 정주 환경 개선, 청년 활력 정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인구문제야말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문제를 인식하고 고민해야 할 범국가적 과제로 부산 서구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후속 캠페인을 이어갈 주자로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