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 안성시[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 거주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녀, 자활 청소년(차상위계층 자녀), 긴급복지 대상자 등 저소득층 청소년에 대한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른 선발기준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초·중등교육법에 의한 학력 인정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에 충실한 자이다.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우수한 자, 학교장이 인정하는 예체능 특기 보유자 등이며 경기도 학업 장학금 및 생활장학금 수혜 경험이 없는 자를 우선 지원한다. 제출서류는 생활장학금 지원신청서, 학생 생활기록부, 통장 사본, 봉사활동 실적확인서, 각종 수상 증빙자료 등을 갖춰 주민등록지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연간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으로 상·하반기 각 50%씩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많은 청소년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주민등록지 읍·면·동사무소 및 시청 가족 여성과 아동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기획재정부로부터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전
사진=서울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트 사와 함께 취약계층 시민에게 보건용 마스크 20만 개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필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KF94) 자사 제작 보건용 마스크를 2월 말 1차로 4만 개를 기부한 데 이어 3월 중에는 16만 개를 지원, 서울시에 총 20개의 마스크를 기부한다. 마스크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 입고돼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 서울시와 필트의 협약은 마스크 사재기 및 품귀현상으로 구매가 어려운 이웃들의 질병 예방은 물론, 경제적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11월 설립된 필트는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 전문 판매 기업으로서 2019년 4월 조선일보에서 선정한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마스크 전문업체로 각광받고 있다. 필트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윤환 필트 대표는
사진=고양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에서 고양시 상품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킨텍스에서 열리는 참가 모집 전시회는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6월 개최 예정), 첨단소재부품 뿌리산업 기술 대전(10월 개최 예정), 메가쇼 시즌 2(11월 개최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제조업체)으로 행사 별 성격에 맞는 업체를 선정해 48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행사에 참가할 기업은 제품을 전시·판매할 기본 부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희망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 후 신청서 및 해당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 가능) 제출하면 된다. 참가 기업은 전시회 기간에 현장 판매 및 국내 유명 바이어와 구매계약·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기업지원과에서는 기업의 매출 증대와 제품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포천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포천시는 마스크 수요 급증에 대비, 생산량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군 인력을 마스크 생산업체에 투입해 인력난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지난 2일 5사단과 6공병여단 등 군부대와 마스크 전문생산업체 바이오플러스, 유일사 포천공장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운영지원' 협약을 맺었다. 군 인력지원은 일일 12명으로, 인력투입은 3일부터 시작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된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6군단 임명환 중령은 "당장 내일부터 인력지원에 나설 것이다"며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군은 지역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군 장병의 투입으로 부족한 인력을 해결하는 데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재 문제는 마스크 생산을 위한 원자재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고민이 크다"며 원자재 수급을 위해 포천시가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유일사 포천공장 관계자도 "생산량이 소규모로 원하는 만큼 공급하지 못해 아쉽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기업지원에 나서준 포천시에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많은 양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마스
사진=서울 도봉구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무색 페트병을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폐비닐 및 투명 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로 분리해 버리는 '폐비닐·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페트병 국내 재활용률은 높으나(80%) 이물질 혼합으로 17%만 고품질 재활용 중이며, 부족한 원료 확보를 위해 연 8.7만t 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다. 하지만 폐비닐과 투명 페트병은 깨끗한 상태로 수거될 경우 섬유, 솜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는 폐비닐·폐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해 재활용률 향상과 투명 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해 생활쓰레기를 줄일 계획이다. 새로운 분리 배출법은 분리수거함이 따로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단지별 지정 요일에 별도의 수거함을 설치해, 생수· 음료 등의 투명 페트병을 분리해 배출하면 된다. 단독주택의 경우, 비닐류와 생수·음료 등 투명 페트병을 각각 따로 투명 봉투에 담아 목요일에 분리해 배출하며 수거는 익일 금요일에 한다. '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사업' 운영은 6월까지이며, 전면 시행은 7월 예정
사진=인천 동구청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인천 동구가 유니세프 아동 친화 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영·유아의 건강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전면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의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감염될 경우 구토, 발열,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수분보충 이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09년부터 영유아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의무화를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아 약 26만원 정도인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출생률 대비 접종률이 68% 선에 그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관내 영유아들 모두 올해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접종일 현재 2개월 이상 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8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생후 2개월에서 8개월 0일 사이에 2∼3회 경구 투여 하는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은 발행 1개월 이내 주민등록 등본 또는 초본을 지참해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백병원
사진=경기 광주시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 광주시는 올해 민방위 교육부터 '스마트 민방위교육 전자통지 및 출결관리 시스템(이하 스마트 민방위교육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전달 체계는 통·리 대장이 일일이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전달해 왔으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교육통지서 교부·수령의 많은 어려움이 있고 교육 참석률 저조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도입된 '스마트 민방위교육 시스템'은 민방위 교육 실시 전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발송하며 민방위 대원은 전자통지서를 확인하고 통지서 QR코드로 교육장에서 손쉽게 출석처리 및 교육 이수 여부를 상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그동안 직접 전달하기 힘들었던 종이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전달 체계를 바꿈으로써 민방위 통지서 미수령에 따른 불이익 해소, 종이통지서 보관 및 발송 등 민방위 교육·운영에 드는 행정력·재정적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광주시 관계자는 "스마트 민방위교육 시스템은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서 송달률 개선과 민방위 대원의 편의성 증진 요구로 도입된 시스템"이라며 "보다
사진=양주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여성 초기(예비)창업자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0년 꿈마루 창업리그 예선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여성 창업 지원과 여성창업플랫폼 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양주시 꿈마루 회원 중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여성으로 경기도 내 주소를 둔 여성초기(예비) 창업자, 경기도 내 주된 사무소를 두고 창업 1년 이내 여성 기업이다. 신청 분야는 산업 전 분야에 걸쳐 제한이 없으나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거나 침해할 우려가 있는 아이템은 제외한다. 참여를 원하는 여성 초기(예비)창업자는 오는 3월 20일까지 양주시 꿈마루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창업리그 예선전은 오는 4월 10일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 양주 꿈마루에서 개최하며 예선전을 통해 선정된 1·2위에게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창업리그 본선대회 진출권이 주어진다. 양주시 꿈마루는 본선 진출자에게 본선에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전까지 3회에 걸친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상담을 지
사진=서울 마포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28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과 구 상권분석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밀한 상권분석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 등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포구 상권분석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의 개발 및 운영을 최종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르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구가 필요로 하는 상권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우리 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해 온 업종별 현황, 과밀지수, 상권 위험지수 등 상권 분석용 빅데이터를 구에 제공한다. 구는 이를 기반으로 자영업자(창업자 포함)에게 유용한 업종, 임대료, 유동인구 등의 정보가 담긴 '마포구 상권분석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통합플랫폼을 이용하면 자영업자 또는 예비창업자 등은 자신에게 적합한 상권을 검색하거나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업종별 현황 지표, 고객의 카드 이용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상권분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구는 4월까지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사진=시흥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일부터 4월 1일까지 2020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1995년 1월 2일부터 1996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의 시흥시 내 청년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된다. 해당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2일 이후 발급된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시에서는 대상자 확인을 거쳐 오는 4월 20일부터 1분기 지급액인 25만원을 시흥화폐 시루(모바일)로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받은 모바일 시루는 모바일 시루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시루 가맹점은 모바일 시루 애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chak) 또는 시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및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청년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의 청년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
사진=서울 서초구청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서초구(조은희 구청장)는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아이 돌보미 230명 전원에게 3종 방역용품(마스크, 체온계, 손 소독제)이 담긴 휴대용 파우치를 긴급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아이 돌보미 스스로 체온 측정,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사전 자가점검을 거친 후 이상이 없을 시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돌봄 현장의 안전수칙을 강화하고 '안심 배지'를 착용토록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 말 마스크 2천 개, 손 소독 티슈 4천 개, 손 세정제 300개를 지급한 데 이어 28일 마스크 7천 개, 체온계 300개, 손 소독제 300개를 확보해 추가로 지급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아이 돌봄 이용가정에서도 개인 위생관리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고열 등 이상증세가 있는 경우 즉시 이용을 중단하고 서초구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아이를 둔 가정에서 우려가 큰데 아이를 맡기는 부모의 걱정도 덜고 아이 돌보미의 건강도 함께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사진=김포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공직자 감염에 따른 행정 공백을 막기 위해 직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먼저 민원인 접촉 등 감염의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고 감염 시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임산부 직원의 위험도를 낮추고 모성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임산부 공직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또한 3월 9일까지 연기된 각급 학교의 개학 및 어린이집 등의 휴업 상황에 대응해 직원들의 자녀 돌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초등학교 및 미취학 아동 자녀를 둔 직원에 대해 오는 3월 2일부터 1주간 직원의 의사를 적극 반영해 연가, 탄력근무제, 재택근무의 활용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최근 타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환자가 행정기관 등을 방문, 해당 기관이 폐쇄되는 상황이 속속 발생함에 따라 감염증 유입 차단을 위해 청사 출입통제도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다. 시는 현재 본관 및 민원동, 별관동 중앙현관 3개 입구만을 개방해 청사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현관에서 방문 기록부를 작성하고 출입과 동시에 손소독과 함께 시 청사 출입자 전원의 마스크
사진=서울 강서구청 제공[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스마트폰으로 내 땅의 정확한 경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측량을 통해 땅의 경계가 결정된 경우 현장에 설치한 경계점의 위치설명 도와 사진이 포함된 지상경계점등록부를 작성하고 있다. 지상경계점등록부는 내부문서로 그동안 토지주 등에게 공개되지 않아 토지주 등이 토지 경계를 확인하고 싶어도 정확히 알 수 없었다. 구는 토지주 등의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고심한 끝에 토지 경계 정보를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계 정보 제공 대상 토지는 최근 5년간 등록 전환이나 토지분할 등 측량을 통해 경계가 결정된 토지다. 토지소유자 등이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내 땅 경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구는 누구나 토지 경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최근 5년간 필지별로 작성된 지상경계점등록부 자료를 등록했다. 특히 건물이 있는 필지에는 QR코드가 표기된 명판을 부착했으며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홈페이지에 입력된 지상경계점등록부 자료로 연결돼 토지 경계를 바로 확인할 수
사진=관악구청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쓴 자랑스러운 봉사자를 찾아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제28회 관악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제28회 관악구민상'은 시상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면서 효행, 복지, 봉사, 교육, 문화·예술, 환경, 안전 총 7개 분야에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귀감이 되는 모범구민을 선정, 분야별 1명씩 수여할 계획이다. 후보자는 관악구 소재 관계기관 및 관계 단체장, 학교장 등이 추천하거나 관악구 주민 30인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추천자 또는 추천자 대표가 대상자의 추천서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작성해 추천 대상자의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자치행정과에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후보자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 23일 관악구민체육대회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건전한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
사진=수원시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수원시는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온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광고물 시민 수거 보상제'를 오는 3월 1일 자로 일시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 수거보상제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한 불법 광고물, 신분증, 신청서를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한 세대에서 1명만 참여할 수 있다. 전신주·가로수·가로등 기둥 등에 부착한 현수막(족자·깃발형 포함), 스티커, 벽보, 도로변에 투기한 전단, 명함형 광고물이 수거 대상이다. 수원시가 지정한 게시대에 설치하지 않은 현수막은 모두 불법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만 60세 이상만 수거 보상제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 1월부터 '만 20세 이상'으로 자격을 완화하면서 불법 광고물 수거량이 급증했고, 예산이 조기에 소진돼 사업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 지난 1월 1일부터 2월 셋째 주까지 시민 1천여명이 현수막 2만9천116장, 벽보 34만6천535장, 전단 194만9천49장 등 불법 광고물 232만4천700건을 수거했는데, 이는 지난해 전체 수거량(122만498건)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올해 수거 보상제 예산이 3억5천만원인데, 2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