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세종시의 가교역할을 하는 시정모니터단과 함께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활동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제6기 시정모니터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제6기 시정모니터단은 정책 현장에서 시민의 눈높이로 시정을 평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 체감형 시정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미래박물관도시 ▲정원·관광 선도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 등 시 5대 비전을 소개했다. 또 시민을 위한 ▲이응패스 도입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3대 핵심과제를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정 방향을 밝혔다. 또 시정모니터단의 활동을 격려하며 세종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정책모니터단은 이응패스에 대한 기대와 조치원복숭아축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 등 시정 현장의 반응을 전하고 향후 사업들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세종 SB플라자에서 제3회 세종 창업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 개최하는 포럼은 지난 4월, 6월에 이어 벌써 3회째를 맞이했다. 세종 창업 투자포럼에서는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세종 창업 투자포럼은 창업기업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은 자금확보 문제의 해소를 위해 투·융자 상담회와 연계 개최됐다. 이날 세종 SB플라자 2층에서 지역 창업기업의 자금 정책 지원기관, 투자사와의 상담이 진행됐다.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세종신용보증재단 4개 기관과 와이앤아처·충남대기술지주·와디즈파트너스·컴퍼니에이·제이앤피글로벌 5개 창업기획자·투자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창업기업 25개 사를 대상으로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세종 지역의 초기 창업기업, 관계기관,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청년창업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IR(Investor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시-부여군 농축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세종시와 부여군 농축협의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부터 제도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목표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진국 세종전의농협 조합장, 신상철 세종강남농협 조합장, 김기주 세종부강농협 조합장, 정동현 규암농협 조합장, 하정태 동부여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부여군 농축협에서는 세종시에 2,663만 원, 세종시 농협에서는 부여군에 2,08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홍순옥 NH농협 본부장은 “세종과 부여 농축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이 두 지역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종과 부여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에 동참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정부 세종청사, 세종 남부경찰서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 집회·시위 광고물 합동 정비를 진행했다. 정비 지역은 집회·시위 현수막이 반복 설치되는 세종시청과 정부 세종청사 주변 등이다. 정비 대상은 ▲집회 및 시위행위 종료 후 방치된 집회 현수막 ▲실제 시위행위 없이 설치된 시위 광고물 ▲교통수단과 이용자의 통행 안전 저해 현수막 등이다. 시는 정기적으로 합동 정비를 시행하고 집회신고 안내문 배포, 옥외광고물 정비 안내문 부착 등 홍보를 통해 무분별한 집회와 시위 현수막 근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통행 안전과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기울여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7일 오후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2차 본회의 및 운영 조정 협의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세종교육회의’는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 정책의 추진으로 지역 발전과 세종교육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다. 이번 세종교육회의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분과에서 같이 생각하고 충분히 토론했던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정책 제안서를 심의했다. 먼저, 공동 의제 3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공동 의제는 ①학습, 생활, 정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강화 ②교권의 존중과 교육의 공공성을 위한 권고 ③교육청-시청 협력으로 세종 지역 교육 생태계 구성과 운영 등이다. 이어서, 분과 의제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5개 분과에서 제안한 의제는 세종 교육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총 14건이다. 세종교육회의 대표 의장이 이번에 의결된 총 17건의 정책 제안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에게 전달하면,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및 본예산에
(웹이코노미)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종을 찾아 “대전과 세종은 충청권의 한 뿌리”라고 강조하고 “세계적인 과학수도 대전, 행정수도 세종이 협력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함께 뛸 것”을 제안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 시청 여민실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초청해 ‘대전시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종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척자들의 도시, 120년 대전사’를 소개하며 일류도시 대전을 지향하는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역점 추진 중인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특히, 우주항공(Aerospace), 바이오헬스(Bio), 나노반도체(Chip), 국방(Defence) 등 대전시 4대 전략산업에 양자(Quantum), 로봇(Robot)을 포함한 ‘ABCD+QR산업’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협력 과제로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 안착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광역협력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대전-세종 교통망 확충을 제시하며 충청권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세종과 대전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7일 오전 최교진 교육감이 산울유치원, 바른초등학교 신설 현장을 방문해 개교학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 6-3생활권 산울동에 유치원 1개, 초등학교 1개 등 모두 2개 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산울유치원은 연면적 4,121㎡에 13학급 규모 지하 1층 지상 2층 형태, 바른초등학교는 연면적 16,218㎡에 50학급 규모 지하 1층 지상 5층 형태로 지어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바른초와 산울유를 차례로 둘러보며 학교 시설, 통학로 안전, 급식, 교육과정 등의 개교학교 준비 상황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1번 국도와 인접해 교통량이 많고 산울동 정주 여건 마련 공사가 지속되는 만큼 통학로 안전을 꼼꼼히 살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 격려하며 “올해 역대급 폭염 속에서도 정상 준공에 힘써 주신 모든 분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학교가 조기 안정화되도록 일정 기간 학교시설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 건물 새 제품의 유해 물질 제거를 위해 베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백일해 등과 같은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발생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자료’를 각급학교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 씻기와 환기 ▲기침 예절 준수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강화 ▲증상 발현 시 신속히 병원 방문하기 ▲심한 학생은 가정에서 충분히 건강을 회복한 후 등교하기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증가할 경우를 대비하여 ▲방역 물품 비축 현황 점검 ▲일시적 관찰실 운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교육청 보고 등을 당부하는 내용도 안내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27일에 학교의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학교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관계기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청 담당자, 보건 교사·유치원 간호사,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성원들은 학교 내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고, 상황
(웹이코노미)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44회 국정 현안 관계 장관 회의에서 ‘세종학당 혁신 방안’이 논의됐다. 그동안 국가 차원에서 한글문화의 세계화, 산업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창해 온 세종시의 노력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화답인 셈이다. 세종시는 정부의 세종학당 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한글문화단지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한글문화수도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한글문화 진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한글학회(회장 김주원)가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있는 광화문 현판 한글화 제안에 힘을 실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로 전 세계인이 찾는 광화문에 한글 현판을 게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최민호 시장은 ▲한글날 정부 경축식을 대통령 주관 행사로 승격하고 ▲매년 한글날 경축식을 세종대왕의 묘호를 이어받은 세종시에서 개최할 것 등을 건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러한 최민호 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 10일 이응패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응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 및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이응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응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이응패스 앱을 내려받아 카드를 등록해야 하지만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일부 시민들이 관련 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60대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등을 위해 내달 2일부터 읍면동 현장에서 앱 다운로드와 카드 등록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7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이응패스앱 다운로드 없이 카드 발급만으로 이응패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간소화했으며 이번 서비스 대상자에 70대 이상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 서비스는 24개 읍면동에서 시행되며 앱 다운로드와 이응패스 카드 등록 구입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시민들을 위해 앱 다운로드와 카드등록 절차를 안내하는 동영상을 제작하고 시청 누리집과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의원, 복숭아연합회장 등 행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의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하고 앞으로 열릴 축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민운동장과 조치원 중심가 일원에서 열린 올해 조치원복숭아축제는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약 8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간접적 경제 유발 효과로는 약 52억 원을 창출하며 세종시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 참석자들은 블랙이글스에어쇼,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문화공연, 체험 등 다양화된 프로그램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이유 중 하나라고 호평했다. 다만 지난해 대비 복숭아 물량을 2배 이상 확보했음에도 복숭아 물량이 부족한 점은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했다. 시는 이날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내년열릴 복숭아축제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 민생사법경찰팀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불법 미용 의심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한 결과 위반업소 13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위반 유형은 미신고 피부미용업 10건, 미신고 네일미용업 2건, 미신고 일반미용업 1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6개 업소는 무면허로 영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미용업 영업 신고 없이 속눈썹 파마·연장, 피부 미용, 붙임 머리 시술 등의 미용업을 운영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미용사 면허를 받지 않고 해당 업무에 종사한 경우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한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신고 없이 불법으로 운영되는 업소의 경우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불법 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수사를 지속 실시하는 한편 시민 여러분은 관련 업소를 이용할 때 미용 면허 소지와 영업 신고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 27일 세종경찰청 집현마루에서 6개 협력단체와 ‘자치경찰, 주민신뢰 제고 및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치경찰행정에 대한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와 체감도를 높이고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참여한 단체는 세종시 이·통장연합회,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세종시 새마을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지부, 세종시 녹색어머니연합회다. 자치경찰위원회와 이들 6개 단체는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사무 발굴과 상호 지원을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이밖에 자치경찰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남택화 자치경찰위원장은 “세종자치경찰은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 기관, 단체들과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교사노동조합은 세종시의회가 8월 26일 채택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원 정원 확보 촉구 결의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원 정원 확보 촉구 결의안에는 학교 신설, 좁은 교실 면적, 학령인구 증가 등 세종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원 정원 배정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의 교육 여건에 맞는 중장기적 교원 수급 대책 마련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선의 법제화 방안 검토 ▲세종시법의 ‘정원외 교원임용 특례안’ 수용을 촉구하고 있다. 세종교사노조는 8월 8일 ‘교육부는 세종시 과밀학급 문제 해결 의지를 교원 수급 정책으로 증명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하여 과밀학급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세종교육 안정화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교원 임용 인원을 대폭 상향 조정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8월 13일에는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와 간담회를 실시하여, 적정한 수의 교원이 배치되지 않았을 때 학교에서 발생할 문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교원 정원 확보를 위한 방법 강구에 대해 강조했다. 김은지 위원장은 “결의안을 발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제9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15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갈등과 대립을 넘어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협력과 상생, 공존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시민께 전달하는 시간으로 남은 2년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며, “협치로 다가가는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의장은 “저출생, 지방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의 현실을 바꾸고, 수도권 일극체계의 견고함을 무너뜨리는 일에 행정수도인 우리 시가 앞장서야 한다”며,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등 명확한 시대적 과제에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홍나영·최원석·김현옥·이현정·김현미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날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박란희 의원은 ‘축산환경관리원 공주시 이전과 관련한 향후 공공기관 유출 대비책’을, 김영현 의원은 ‘이응패스 사업 절차의 적정성과 지속적인 추진 가능성’을 집중 질의했다. 또한, 2024년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