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일간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단속유예 시행 지역은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주변 상가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까지 220m, 감초당 약국에서 (구)효성세종병원까지 360m다. 해당 기간 중 이 구역에 대한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은 현행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된다. 다만, 해당 구역 내라고 하더라도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주정차한 차량의 경우 단속 대상이다. 시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인근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수호 교통과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 지역은 강력 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설 명절 기간 중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28억 원을 투입해 재해예방과 영농편의 증진을 위한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수지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에 나선다. 특히 사업추진과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분야별 실시설계부터 시민과 협의를 진행해 조기 발주하고 농번기 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사업에는 ▲저수지 준설·예초 ▲경지정리지구 내 수리시설정비 ▲배수장·양수장 유지관리 등이 포함됐다.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정주여건 개선과 재해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업기반정비사업을 통해 홍수와 가뭄과 같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유지관리하면서 농업인의 영농편의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예비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신혼부부 건강검진 항목에 풍진 항체 검사를 추가 시행한다. 풍진(Rubella)은 임신 초기 감염 시 태아 기형 초래할 수 있고 선천성 풍진 증후군(CRS)을 앓을 수 있다. 검사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 중 임신 준비 중인 여성이며 결혼 시점 관계없이 평생 1회다. 검사 비용은 무료로, 신분증과 혼인 증빙서류 가지고 새롬동 남부통합보건지소를 찾으면 된다. 예방접종의 경우 내달부터 풍진 항체가 없는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유료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풍진 항체 음성 서류를 지참해 세종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오는 4월부터는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립환경과학원이 진행하는 먹는물 검사기관 인증 시험을 통과, 올해부터 먹는물 수질검사를 개시한다. 먹는물 검사기관 인증은 음용수 안전성 확보와 먹는물 수질 최적 관리를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국립환경과학원의 인증 시험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의 미지시료 분석 시험과 연구원 현장 실험실·검사장비·시설 등 검사기관 운영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또한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먹는물 수질검사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 먹는물 공동시설, 소규모 급수시설, 먹는샘물, 물놀이형 수경시설 등 먹는물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 공식적인 수질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올해부터는 먹는물과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 일반항목,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총 68종을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수 수질보전과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강수량 변화에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세종시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9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 올해 취학 대상 아동 4,981명 중 예비소집에 참석한 아동은 4,795명이고 불참한 아동은 186명으로, 이 중 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이후 지역별 주민센터와의 협조, 학교의 가정방문,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아동 9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으며, 대부분 해외 체류(부모님의 해외 파견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소재가 불분명했던 취학 대상 아동 9명 모두의 안전과 소재가 확인되어서 다행이다.”라며, “일선 학교,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세종시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취학 독려 등 아동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어린이 친화 공공도서관을 꾸준히 확충하고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활발히 해온 결과가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돌아오고 있다. 시는 올해 1월 기준 시립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15곳, 공립작은도서관 9곳을 운영 중이다. 도서관마다 어린이 전용공간을 설치해 세종시 어린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에는 1층과 2층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2층 어린이 작업공간인 ‘모야’, 3층 종합자료실 내 12세부터 16세까지 청소년들의 전용공간 ‘이도’가 설치돼 있다. 특히 ‘모야’와 ‘이도’는 전국 어린이·청소년 서비스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 시립도서관 ‘모야’에는 6,000여 명, ‘이도’에는 6,5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녀갔다. 시립도서관에서 자체 운영한 어린이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는 2,600여 명에 달한다. 또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있는 공공도서관마다 유아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을 마련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bs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각 읍면의 농업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2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해 농업인과 직접 관련이 있는 사업들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에 대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농업정책 분야에서는 농업인수당 지원대상 완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산 분야에서 기본형공익직불금, 전략작물직불금 지급확대와 농기계 지원 등을 안내한다. 또 원예 분야 과수·시설원예 영농자재 지원,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설명회를 통해 농정시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원사업 혜택을 많은 분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민의 안전 문화 의식을 높이고자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분야 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전체 시민의 76.3%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관리소장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자 비상시 행동요령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관리소 차원에서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부착과 안내방송을 통해 입주시민에게 공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진행동 요령 및 풍수해 보험 안내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자동심장충격기(AED) 추가 설치 등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소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가정에서 재난안전 행동요령의 생활화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입주민이 재난안전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차원의 적극적인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공명선거 추진활동 협업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선거관련 캠페인, 인문‧문화‧예술, 방송매체 등을 이용하여 ▲공명선거 추진활동을 확산시키고 ▲주권의 의미‧중요성 환기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 함양 ▲공명선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등이 대상이다. 신청자격은'공직선거법'제10조에 따라 공명선거 추진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사회·종교·인문·문화·예술·언론 단체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세종시선관위는 심의를 거쳐 2월 8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모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3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하여‘단체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유권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효적인 공명선거 추진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2일까지 올해 과수·채소·특작 등 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받는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단동하우스에서 연동하우스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연중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시설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과수·시설원예 체크카드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조금 입금방식을 선입금에서 후입금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원예분야 주요 지원사업은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 효율성 강화 및 농업경쟁력을 위한 시설원예 현대화, 시설원예 재배환경개선, 과실생산 시설현대화,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등 8개다. 아울러 영농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과수·시설원예 영농자재 체크카드, 과실생산봉지, 드론활용 과수 인공 수정, 인삼생산 농자재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을 지원한다. 자연재해 증가로 인한 농업 경영 위험 완화를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은 시가 가입금액 총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농가는 지역농협에 자부담 10%를 납부하고 가입하면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가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은 여성 어르신이 전국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옛이야기와 선현의 미담을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09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제1기 30명 선발로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3,0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8,6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야기할머니는 학력 및 경력과 관계 없이 1950년 1월 1일부터 1968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으로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거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 후 오는 2월 16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은 1차 서류심사와 이야기 구연 능력을 포함한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지역별 예비 이야기할머니를 선발한다. 선발된 예비 이야기할머니들
(웹이코노미) 세종시민의 온정이 한데 모여 사랑의 온도탑 눈금이 100도를 넘겼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전개 중으로 모금액 목표는 18억 3,000만 원이다. 장기 경기침체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입입어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시작 47일 만인 지난 16일 19억 2,600만 원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탑 기준 105.3도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했던 지난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19억 1,40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모인 성금은 전액 세종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계획이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 진행되며, 참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호 시장은 “오랜 경기침체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을 보태준 세종시민들께 감사하다”라며 “모금 목표 달성과 관계 없이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모금활동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7일 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와 함께 의회사무처 조직 및 직원현황, 정책지원관 운영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창원시의회의 견학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창원시의회는 올해 1월 2일 사무기구 조직개편을 시행했으며 이에 따라 의사입법담당관이 신설됐다. 이날 창원시의회는 소속 내 정책연구팀의 소관 업무를 정하고 사무 역량을 분석하기 위해 자료 조사차 세종시의회를 방문했다. 창원시의회 의사입법담당관 정책연구팀장 등 4명은 세종시의회의 사무처 조직·직원현황, 정책지원관 배치·운용 및 역량강화 교육, 조례 입법평가 실시 현황 등에 대해 질의하며 의정활동 지원체계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의사입법담당관 정책팀에 정책지원관 10명을 배치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자체 법제교육 및 업무 매뉴얼을 작성하여 정책지원관 교육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올해는 정책지원관 대상 위탁 교육비 예산을 별도로 확보하여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2022년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읍・면지역 학교의 안정적인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하여 2024학년도 1학기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약 40명을 2차로 모집한다.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지원 사업’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조치원읍과 9개 면에 있는 여러 초・중등학교를 순회하며 방과후학교 수업을 운영할 강사를 일괄 채용하여, 읍・면지역 소재 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실험 등 60여 개 분야의 강사를 선발하는 이번 읍・면지역 방과후학교 순회 강사 2차 모집의 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1월 18일부터 1월 24일 정오까지이다. 자격 조건은 운영하고자 하는 관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전공하거나 기술·기능, 자격,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학생 지도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새소식・인사・채용 - 구직(인력자원) - 순회 강사 - 읍・면지역 지원서 등록의 순서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
(웹이코노미) 해밀초등학교(교장 유우석)는 학부모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방과후학교 수업을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는 학생들의 공백없는 돌봄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꼼뜨락 손뜨개 ▲마크라메 ▲보드게임 ▲신나는 제과점 ▲책과 놀이로 배우는 미디어 리터러시 총 5개 수업 9개 반으로 구성됐으며,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2023학년도에 진행된 ‘엄마, 아빠품 마을학교’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재능기부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정현정 학부모는 “학부모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여 서로 의지가 됐다.”라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과정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아주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유우석 교장은 “돌봄의 대상을 내 아이에서 우리 아이로 확장하고 몸소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모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훌륭한 재능이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