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오는 8월 23일인 ‘야구의 날’을 앞두고 자사의 KBO 리그 기반 인기 야구 게임 3종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 16주년을 맞이한 ‘야구의 날’은 지난 2008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KBO에서 제정한 날이다. 컴투스는 한국 야구의 위상을 빚낸 영광의 순간을 유저들과 함께 추억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KBO 리그 No.1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4’에서는 접속만 해도 게임 내 각종 인기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오는 20일부터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는 ‘한계돌파권’, ‘잠재력 설정권’ 등 선수 육성에 필요한 인기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다. 미션을 수행하고 마스코트와 의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시작한다. 오는 20일부터 리그 모드 플레이, 반복 도전 과제 달성 등 매일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레니’, ‘수리’ 등 각 팀의 마스코트에게 각종 의상 및 마스코트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야구의 날과 관련된 퀴즈 정답을 맞히면 게임 아이템을 선물 받는 이벤트도 진행
(주)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지노게임즈(대표 김진호)가 개발 중인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 ‘안녕서울: 이태원편’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Festival 2024, 이하 BIC 페스티벌 2024)에서 일반부문 ‘대상(Grand Prix, 그랑프리)’과 ‘아트(Excellence In Art)’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글로벌 인디 게임 페스티벌인 ‘BIC 페스티벌 2024’는 △일반부문 △루키부문으로 나뉜 경쟁부문과 △커넥트픽 △레전드 인디 △퍼블릭 인디 △플러스 인디로 나뉜 비경쟁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일반부문에서 ‘대상’과 ‘아트’ 두 개 상을 거머쥐었다. 지구 종말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독특한 스토리와 2D 횡스크롤 액션의 묘미, 픽셀아트 그래픽 연출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현재 스팀에 데모 버전이 공개된 상태로, 오는 11월 스팀 얼리억세스 출시가 예정돼 있다.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개발사 지노게임즈 김진호 대표는 “1인 개발자로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게임 개발
카카오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리아둘레길 걷기 도전자를 모집한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코리아둘레길의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해 열리는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할 도전자를 8월 19일부터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조성한 국내 최장 4,500km의 트레일 코스인 코리아둘레길을 일정 구간 나눠 걷는 캠페인이다. 평소 운동과 여행을 좋아하는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최대 4명의 팀을 꾸려 지원할 수 있다. 연령과 성별, 평소 운동량을 고려해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4,500km의 코리아둘레길을 9개로 나눈 코스(인당 약 500km)를 걷게 된다.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개인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걷고 인증하는 방식이다. 코리아둘레길은 2016년 개통한 동해 해파랑길을 시작으로 남해 남파랑길, 서해 서해랑길, 그리고 오는 9월 말 개통 예정인 DMZ 평화의 길로 구성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이다. 카카오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저탄소 여행을 독려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지난 4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이 오프라인 대회 ‘대운동회 그랑프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이용자와의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8월 17일 7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200여 명의 이용자를 현장에 초청하고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마련되며 떠들썩한 축제 분위기가 펼쳐졌다. 더불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대운동회 그랑프리' 결승전에도 다수의 시청자가 함께하며 열렬한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이번 대회의 흥행 배경에는 ‘카스온라인’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이용자 접점 확대 노력이 있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넥슨 최진혁 디렉터가 직접 나서 패치 방향성을 상세히 설명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나아가 PVE 모드의 스토리를 정리하는 등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경로를 확대했다. 더불어 지난해부터 이용자 참여 대회 ‘카스온라인 대운동회’를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모든 이용자가 함께 ‘카스온라인'의 인기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카스온라인’은 좀비 모드를 토대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던 만큼 친숙함과 접근성을 내세워 이용자에 계속해서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네 번째 이용자 참여 대회, 오프라인 개최로
㈜넥슨(대표 김정욱∙강대현)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신작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시즌1 업데이트 ‘침공(INVASION)’을 8월 29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시즌1 업데이트는 29일을 기점으로 세 번에 거쳐 진행되며 새로운 도전과 보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데이트에 앞서 공개한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시즌1에서 새롭게 선보일 던전 콘텐츠, ‘계승자(캐릭터)’, ‘스토리’, ‘보이드 요격전(레이드)’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먼저, 한층 더 강력해진 ‘벌거스’ 군단을 처치하는 신규 던전 ‘침공’이 추가되며, 기존 던전과 달리 매일 정해진 횟수만 플레이 가능하고 퍼즐 해결 및 공략을 통해 빠르게 적을 막아내며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신규 계승자 ‘헤일리 스콧’과 ‘얼티밋 프레이나’도 새롭게 등장한다. ‘헤일리 스콧’은 대형 저격총으로 적을 피격하는 저격수이며 체온을 낮춰 냉기를 발산하는 능력을 사용한다. ‘프레이나’의 각성을 담고 있는 ‘얼티밋 프레이나’도 만나볼 수 있으며 ‘계승자’ 전용 스토리를 통해 ‘프레이나’의 트라우마와 관련한 스토리도
컴투스(대표 남재관)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하 BTS 쿠킹온)’이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지난 7일 출시된 ‘BTS 쿠킹온’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하며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어섰다. 양대 앱 마켓 유저 평점에서 5점 만점에 4.9점을 얻을 만큼 전 세계 요리 시뮬레이션 및 캐주얼 게임 유저층의 관심이 더해지며,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 글로벌 전역에서 고르게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하루 만에 일본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른 ‘BTS 쿠킹온’은 태국, 싱가포르, 멕시코, 칠레 등 15개 지역 인기게임 순위 TOP5를 차지했으며, 시뮬레이션 장르 14개 지역 인기 순위 1위, 캐주얼 장르 12개 지역 인기 순위 1위를 오르는 등 권역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지역에서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게임을 즐긴 유저들은 “아기자기한 타이니탄 캐릭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방탄소년단 노래도 흥을 돋운다”, “조작 방식도 간편하고, 어렵지 않아 재밌다”, “타이니탄 캐릭터들이 요리를 가르쳐 주는 부분도 매우 재밌고, 귀여운 포토카드를 모으는 재미도 색다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컴투스는 이번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글로벌 서비스를 10월 1일(이하 현지 기준) 시작한다.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 서버는 9월 26일 오픈한다. TL 글로벌 퍼블리셔 아마존게임즈는 8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론칭 일자를 10월 1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는 이용자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하여 전투, 성장, 길드 매칭 등 주요 콘텐츠를 개선한다. 최근 국내 업데이트에서 호평을 받은 ‘스킬 특화’와 ‘생활형 콘텐츠(낚시, 요리, 아미토이 원정)’ 등도 글로벌 버전에 적용한다. 엔씨(NC)와 아마존게임즈는 글로벌 서비스 론칭에 앞서, 지난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TL OBT(Open Beta Test)를 진행했다. 스팀DB에 따르면 테스트 첫 날 6만명 이상의 최고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스팀(Steam)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였다. 아마존게임즈의 로라 스터(Laura Sturr) 운영 총괄 매니저는 “테스트 결과를 통해 T
NMIXX(이하 엔믹스)가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을 발매하는 엔믹스가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앨범 발매 시점인 오후 6시까지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연달아 멜론매거진 인터뷰와 멜런스 게임 등 다채로운 독점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엔믹스는 새 앨범 ‘Fe3O4: STICK OUT’ 공개를 앞두고 팬들과 카운트다운을 함께 하는 라이브 방송을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 진행한다. 엔믹스가 특유의 독창적 음악과 세계관이 담긴 앨범으로 돌아오는 만큼,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는 신곡 스포일러는 물론이고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펼쳐진다. 신곡 하이라이트를 함께 듣는 시간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댓글을 직접 보며 소통도 하고, 팬들을 위한 ‘별별별 (See that?)’ 챌린지 클래스도 마련된다. 특히 멜론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채팅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만 추첨을 통해 사인 앨범 15장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라 더욱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통합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키’가 올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선보인 시뮬레이션 서비스인 ‘내맘대로 프로야구’를 즐기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내맘대로 프로야구를 즐긴 월간 이용자는 프로야구 개막 초인 지난 4월에서 비해 150% 증가했다. 스포키의 ‘내맘대로 프로야구(이하 내프야)’는 고객이 직접 가상의 팀을 만들고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시뮬레이션 서비스다. 올해 KBO에 등록된 선수들 중 내가 원하는 선수들로 가상의 나만의 팀을 구성하면,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보여준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를 부여 받아 다른 고객과 순위 경쟁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한 ‘내프야’의 월별 이용 고객은 ▲4월 3만2000여명 ▲5월 4만7000여명 ▲6월 5만9000여명 ▲7월 8만2000여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국내 고객들에게 스포츠와 연계한 시뮬레이션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프야의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는 의미가 크다. 내프야 이용자 증가의 배경으로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이 꼽힌다. 스포키는 야구를 가볍게 즐기는 고객도 내프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난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게임스컴(Gamescom) 2024‘에 선보이는 붉은사막 시연 중 ‘하얀뿔’ 보스의 전투 영상을 19일 최초 공개했다. ‘하얀뿔’은 게임스컴 시연에서 공개하는 보스 4종 중 눈보라를 찢고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백색산맥’의 주인이다. 거대한 몸집으로 ▲플레이어를 짓누르거나 ▲넓은 범위의 공격 ▲눈보라 밖으로 나섰다가 갑작스럽게 돌진하는 등 강력하고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갖고 있다. 영상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다이나믹하고 깊이 있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몬스터 패턴에 따라 공격을 회피하면서 다양한 공격은 물론 특수 기술을 조합해 만드는 콤보 시스템으로 전략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전투에 집중할 수 있다. 설산을 배경으로 휘날리는 눈보라 등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BlackSpace Engine)’으로 구현한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뛰어난 그래픽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붉은사막 게임스컴 시연 버전은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전투’에 집중한다. 플레이어는 용병단장인 주인공 '클리프(Kliff)'가 되어 동료들과 함께 치열한 전투를 치르게 된다. 다수의 적과 상대하며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개발자 컨퍼런스 CEDEC 2024(Computer Entertainment Developers Conference 2024)에 부스를 열고 자사의 게임개발 솔루션 ‘게임베이스(Gamebase)’를 전시 및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임베이스’는 게임 개발사가 게임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콘텐츠 외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게임플랫폼이다. 인증, 결제, 푸시, 지표, 쿠폰, 리더보드, 고객센터, 점검, 운영, 분석도구 등을 통합 SDK로 제공하여 개발 기간 단축 및 운영 공수 절감이 가능하다. NHN은 2017년 ‘게임베이스’를 출시해 한국을 중심으로 고객사를 확대해 왔으며, 일본 최대 게임개발자 컨퍼런스 CEDEC 2024 참여를 시작으로 타겟 국가인 일본 게임 시장에 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의 NHN 본사에서 직접 일본 시장을 공략하며, 영업 및 기술지원 또한 NHN에서 직접 진행한다. NHN은 CEDEC 부스 참여를 통해 일본 개발자들에게 ‘게임베이스’ 솔루션을 첫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개발자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AI가 적용된 차세대 시니어 공간을 개발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차별적인 고객 경험 제공에 앞장선다. LG유플러스는 ‘신한라이프케어(대표 우석문)’와 시니어 전용 공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보험회사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로 올해 1월 독립법인으로 정식 출범했다. 하반기에는 성남시 분당구에 데이케어센터를, 2027년에는 서울시 은평구에 실버타운을 설립하는 등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시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실버타운의 경우 단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금융, 의료, 헬스케어, 문화, 예술, 스포츠 등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니어 관련 산업 시장은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실버 산업 시장을 2030년 168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9.51%를 차지할 만큼 인구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LG유플러스는 시니어 사업 확장을 결정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와 헬스케어 서비스가 적용된 차세대 시니어 전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지난 주말 개최한 ‘AI 로봇 농구 챌린지’에 300여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지난 17~18일 이틀 간 열린 ‘제 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서 ‘SKT AI 놀이터’ 부스를 운영하고, 부스 내에서 AI 로봇 농구 대회를 개최했다. AI 로봇 농구 대회는 AI로 코딩한 농구 로봇이 제한시간 내에 골대 안에 골을 많이 넣으면 이기는 경기다. 참가자들은 로봇 농구 대회 참가를 통해 자연스럽게 AI 기반의 코딩에 친숙해질 수 있다.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성인 등 약 30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경쟁을 거쳐 3분간 26골을 넣은 황선유 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SKT는 대회와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로봇 제작을 통해 AI 머신러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해 블록 형식의 명령어로 코딩한 로봇을 머신러닝 기반으로 작동시켜 봄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SKT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의 AI 접근성 확대를 위해 AI 기초 원리 교육은 물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과 AI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대표이사 박성현, rebellions.ai)이 SKT 계열사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 간 합병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벨리온 분당 오피스에서 열린 이번 본계약 체결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AI 반도체 기업의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양사는 지난6월 글로벌 AI인프라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그동안 상호 실사 작업 및 구체적 합병 조건 협의를 진행해왔다. 양사는 사피온코리아와 리벨리온의 기업가치 비율을 1 : 2.4로 합의했다. 신규 합병법인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AI반도체를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사피온코리아’로 하되, 리벨리온 경영진이 합병법인을 이끌어 감에 따라 새 회사의 사명은 ‘리벨리온’으로 결정됐다. 그간 리벨리온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어온 박성현 대표가 합병법인의 경영을 맡게 될 예정이다. 리벨리온 경영진의 안정적 합병법인 운영을 위해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SK스퀘어로 구성된 사피온 주주진은 보유 주식 가운데 3%(합병 후 기준)를 합병 전까지 매각해 리벨리온 경영진의 1대
올해로 세 번째 열린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4’에 참가한 28명의 발달장애 골퍼들의 열띤 경합이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지난 16일 충북 음성군 감곡CC에서 열린 제3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4 대회’에 28명의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과 15명의 프로골퍼·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해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18일 밝혔다. 개인전 우승의 영예는 스트로크 플레이 기준 81타(9오버)를 기록한 김선영 선수, 준우승은 허도경 선수(85타)가 차지했다. 팀별 합산 타수가 가장 적은 팀을 가린 단체전에서는 이재경 프로와 조원기, 조예준 선수 팀이 우승했다. SKT는 이번 대회 우승자 김선영 선수, 준우승자 허도경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수들이 ‘US어댑티브 오픈’ 또는 ‘The G4D 오픈’에 출전할 경우, 출전 경비를 1000만원(우승자)·500만원(준우승자) 지원해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 우승자 박도권 선수는 올해 7월 SKT 지원으로 미 캘리포니아에서 열렸던 US 어댑티브 오픈 예선전에 참가한 바 있다. 이 밖에 이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