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로 고객의 사이버 금융 범죄에 대한 피해 보상을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보험)’를 제공한다. KB손해보험과 함께 제공하는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는 피싱(Phishing), 해킹(Hacking), 스미싱(Smishing), 파밍(Pharming) 등 금융 범죄에 따른 고객 피해 발생 시 1인당 최대 300만원을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1회 신청 시 4개월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의 피해 구제에 앞장서며 금융 범죄에 대한 고객의 불안 해소 및 민생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동통신사를 대표해 피싱∙해킹 안심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보험 판매나 중개하는 방식이 아닌 장기고객 혜택 차원으로 무상 제공키로 했다. 대상은 2023년 11월 30일 기준 U+모바일 이용기간이 2년(730일) 이상인 장기고객 중 개인 고객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공식 고객센터 앱 ‘당신의U+’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다음 날부터 4개월간 이용 가능하며, 기간 만료 시 12월 31일까지 재신청 가능하다. 가령 7월 1일 신청해 4개월 기간이 만료된 후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콘텐츠CIC(대표 양주일)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을 도서로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2015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도서 출판 공모전이다. 브런치스토리에 게재된 수많은 원작 브런치북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출간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누적 응모작만 5만 3천여 편에 달하며, 총 327명의 수상자와 349편의 수상작이 탄생했다. 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열린 제11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의 응모작은 이전 회차 대비 8% 늘어난 8,800여 편이다. 김영사, 시공사 등 10곳의 파트너 출판사가 이 중 각 1편씩 대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작은 총 10편으로, ▲100만 원 마케팅(김건우, 한빛미디어) ▲디스 이즈 브랜딩(김도환, 알에이치코리아)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나요(시드니, 시공사) ▲시골, 여자, 축구(노해원, 흐름출판) ▲엄마 없는 농담(김현민, 안온북스) ▲오늘도 혼자 클럽에서(소람, 수오서재)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이도훈, 이야기장수) ▲인생은 방탈출(오지은, 김영사) ▲작은 도시 봉
엔에이치엔 페이코(NHN PAYCO, 대표 정연훈, 이하 NHN페이코)는 맥도날드와 함께 페이코 이용자 대상 7월 오프라인 결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국 맥도날드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되며, 페이코 포인트 또는 페이코 포인트 카드(실물 카드)로 8,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기간 내 1일 1회 할인 가능하고, 매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페이코는 페이코를 활용한 맥도날드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결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맥도날드 주문 서비스인 M오더에 페이코 결제를 도입해, 페이코 포인트와 등록된 카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으며, 6월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결제를 확대하고 ▲키오스크 ▲포스 ▲드라이브스루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페이코 식권을 사용하는 직장인도 맥도날드 키오스크와 드라이브스루 결제가 가능해졌다. 페이코는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페이코 식권을 사용하는 직장인도 편리하게 맥도날드를 이용하도록 식권 이용 범위를 확장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1일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 시리즈 1부 ‘룬의 아이들 : 윈터러’를 웹툰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국 판타지 소설의 입지전적 인물인 전민희 작가가 23년 동안 집필한 ‘룬의 아이들’ 첫 웹툰화 소식에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룬의 아이들’은 왕국 멸망 후 찾아온 대혼란의 시대에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다.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 시리즈 중 하나로 꼽히는 전설적인 작품으로 국내와 일본, 태국, 대만 등에 300만 부 이상의 단행본 판매고를 올렸다. 일본에서도 역대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소설이자, 10대가 가장 많이 읽힌 책으로 기록됐으며 게임 ‘테일즈위버’의 원작으로도 유명하다. 2001년 1부 ‘윈터러’를 시작으로 2부 ‘데모닉’과 3부 ‘블러디드’가 연재됐으며 2018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최초로 ‘룬의 아이들’ 연재본을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월에는 약 12년 만에 마지막 시리즈인 ‘룬의 아이들 3부 : 블러디드’를 독점 공개해 밀리언 페이지를 기록하며 명불허전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 론칭하는 웹툰 ‘룬의 아이들 : 윈터러’는 소년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 김상흠 부대표, 황승욱 부대표, 김영진 경영지원총괄, 최희경 준법감시인 등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용자 보호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미참석한 임직원은 별도로 서약서를 준법감시 부서에 제출할 예정이다. 빗썸 임직원들은 ‘이용자 보호법’ 준수 5대 행동지침으로, △이용자 자산 보호와 신뢰 우선 △업무 기밀 유지와 미공개 정보 이용 금지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 방지 및 신고 △법률 및 규정의 적극 준수 △이용자 이익 우선 및 책임과 투명성을 지킬 것을 선언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이번 서약식은 빗썸이 신뢰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 가상자산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책임이자 비즈니스의 핵심”이라 강조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7월 1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와 함께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SKT는 AI ∙ IoT 기술이 적용된 안전보건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이를 널리 알림으로써 좀 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이번 전시에도 참가했다. 이번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SKT ICT 패밀리사는 ▲영상인식 AI(Vision AI) ▲지능형 안전기술(Intelligent Safety) 2개 분야에서 총 12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먼저, 영상인식 AI 분야에서는 △기지국 철탑 육안 점검 과정의 사고 발생을 막기위해 사용되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 △고정형 CCTV 설치가 어려운 산업현장 구역에서 스마트폰, 바디캠 등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AI영상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이동형 영상관제 솔루션 T live caster’ △계단공간 및 승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 이하 오렌지플래닛)이 ‘인디부(부산·경남 인디개발자 모임)’와 공동주최한 ‘제3회 부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X 빌드051’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일(월) 밝혔다. 행사는 부산시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렸다. 부산·경남 지역에서 모인 총 42개 인디게임 개발사와 팀을 비롯해 예비 개발자와 동서대, 동의대, 영산대 등 지역 대학교가 참가했다. 동서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지역 내 게임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게임 개발자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렌지플래닛이 개최하던 ‘부산 게임개발자 콘퍼런스’와 인디부의 부산·경남 지역 인디게임 전시회 ‘빌드051’이 합쳐져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첫날인 28일에는 제3회 부산 게임개발자 콘퍼런스가 열렸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브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PC/콘솔 게임 개발팀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 방법과 ‘ID@Xbox’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 내 개발자들의 개발 스토리와 경험담을 공유
스마일게이트는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올클래스(ALL CLASS)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월) 밝혔다. 지난 24일 시작한 로드나인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시작한지 하루 만에 40개 전서버를 조기 마감하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이에, 스마일게이트는 2차 선점 이벤트 진행을 위해 신규 서버 20개를 추가로 증설했다. 게임의 예비 이용자는 신규 월드 ‘엘드리히’와 ‘아퀼라’ 내 서버에서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로드나인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1일 오후 5시부터 오는 21일까지 참여만 해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드 마크 공모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내 반영하고 싶은 길드 마크를 직접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의 공모 이벤트 게시판에 출품하면 된다. 선정된 길드 마크는 게임에 반영되며, 당선된 참가자에게는 구글 기프트 카드, 인게임 아이템 등 특별한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로드나인 예비 이용자는 정식 출
KT(대표이사 김영섭)가 BGF리테일(CU)과 협업해 KT 알뜰폰 사업자 서비스에서 선택할 수 있는 ’CU 제휴요금제’를 28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28일 KT엠모바일을 시작으로 ㈜프리텔레콤, ㈜유니컴즈 등 KT 알뜰폰 사업자가 순차적으로 이 요금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편의점 할인을 제공하는 알뜰폰 요금제는 KT가 처음 출시한다. CU 제휴요금제는 ▲데이터 100GB+5Mbps ▲데이터 11GB+일2GB+3Mbps ▲데이터15GB+3Mbps/음성300분 ▲데이터 15GB+3Mbps/음성100분 ▲데이터 15GB+1Mbps 총 5가지 유형이며, 데이터는 기본 데이터 소진 후 최대 1~5Mbps의 속도로 사용 가능하다. 특히 CU 제휴요금제는 절약 소비 트렌드에 맞춰 혜택을 강화했다. 가입 고객에게 ▲ CU 편의점 20% 할인(월 최대 5천원) ▲ +1 상품에도 20% 할인 적용 ▲할인과 동시에 CU멤버십 포인트 최대 2%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요금제는 KT 알뜰폰 사업자의 유심을 주문해서 배송받거나 편의점 CU 매장에서 ‘바로유심’을 구매해 고객센터나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31일까지 바로유심으로 가입한 고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2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Closed Beta Test)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지난 3월 국내 이용자 대상의 1차 CBT를 통해 기술 검증을 완료했으며, 2차 CBT에서는 준비한 모든 콘텐츠들을 공개하고 전반적인 게임성을 테스트하게 된다. 2차 CBT는 7월 25일(목)부터 7월 31일(수) 총 7일 간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늘부터 22일까지 ‘다키스트 데이즈’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0,0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바일 버전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CBT에서는 지난 CBT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멀티 모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쟁 지역, 협동 레이드 모드, 익스트랙션 모드까지 최대 32인의 이용자가 협동 혹은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 3종을 공개한다. 이용자들이 모든 콘텐츠를 7일 내에 경험할 수 있도록 CBT 기간에는 콘텐츠
KT(대표이사 김영섭)가 ‘2024년 KT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KT의 혁신 비전인 ‘AICT Company’ 전략을 바탕으로 ESG 경영 전략을 비롯해 중장기 로드맵과 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성과 등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KT는 2006년부터 총 19번의 ESG보고서를 발간해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KT는 2024년 ESG 중점 어젠다를 ‘환경보전’과 ‘포용사회’로 정의하고 향후 방향성과 목표를 구체화했다. 보고서의 환경 챕터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KT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등을 공개했다. KT는 전 세계적으로 쟁점이 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관리 범위를 연결 기준 Scope 1,2에서 3까지 확대했다. Scope1은 직접배출, Scope2는 간접배출, Scope3는 기업의 활동과 관련된 모든 기타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앞으로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친환경 공급망을 구축하고 AI를 활용한 전력 절감 기술을 활용하는 등 AICT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 챕터에서는
KT(대표이사 김영섭)가 26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대성동 초등학교 전교생 29명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KT DMZ 생태보전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MZ는 멸종 위기 야생동물 101종을 포함해 한반도 동식물의 50%와 멸종위기종 38%가 서식하는 전 세계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청정지역이다. KT DMZ 생태보전단은 미래 세대 주역인 아이들에게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태계 보호 및 보존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가 실천하는 친환경 ESG 활동 중 하나이다. KT는 대성동 초등학교 전교생을 생태보전단원으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진행하고,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정종우 교수를 초청해 생물다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생태 공예 및 식물표본 만들기와 습지ž둠벙 탐험으로 미래 세대 주역인 생태보전단원 아이들이 멸종위기종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물웅덩이 습지인 ‘둠벙’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양서류 탐사 활동을 지원하며 아이들이 둠벙의 보전 가치를 이해하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들 가졌다. KT는 이번 보전 활동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총 2차례에 걸쳐 추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올해 네 번째 희망나눔인상 주인공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양옥모(79세)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희망나눔인으로 선정된 양옥모씨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후손이다. 독립운동가의 가족으로 나라에 보탬이 되고자 힘든 환경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년째 봉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양씨의 증조할아버지부터 할아버지, 아버지는 3대가 독립운동에 참여한 애국지사들이다. 경기도 양평에서 인쇄소를 운영하던 증조할아버지는 3∙1운동 당시 태극기와 현수막을 직접 만들어 군중에 나눠줘 만세운동에 동참했고, 할아버지는 1920년 김좌진 장군이 이끈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부상을 입기도 했다. 16세 때부터 독립운동에 뛰어든 부친 양승만 선생은 1927년 신숙 선생이 설립한 신창학교 교사로 활동하며 청년들을 위한 민족교육에 앞장섰다. 그는 중국 길림민중자위군 제3군에 소속되어 한국 독립군 상사로 활동하며 항일 투쟁운동을 펼쳤던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고 2018년 국립서울현충원에 위폐를 세웠다. 중국 하얼빈에서 자란 양옥모씨는 2011년 한국으로 귀국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내 IPTV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지니 TV AI트래블뷰’(이하 AI트래블뷰) 채널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AI트래블뷰란 다양한 유명 도시나 아름다운 휴양지의 모습을 AI로 이미지와 사운드를 생성해 제작한 콘텐츠 채널이다. 지니 TV에서 리모컨으로 ‘#848번’과 ‘#849번’을 눌러 총 2개의 채널에서 즐길 수 있으며 지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광고 없이 24시간 무료로 볼 수 있다. 음성인식이 지원되는 셋톱박스 이용자는 “지니야, AI트래블뷰 틀어줘”라고 말해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채널 #849번에서는 오는 7월 파리에서 열리는 지구촌 스포츠 축제 기간에 맞춰 파리 테마로만 구성했다. KT는 축제 기간까지 파리와 관련된 영상을 송출해 마치 파리 여행을 떠난 듯한 이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또 다른 채널 #848번에서는 여름휴가 테마로 뉴욕, 베네치아, 태국, 몰디브 등 인기 있는 도시나 아름다운 휴양지를 주제로 제작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KT는 두 채널을 통해 매달 5편씩 각각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AI트래블뷰’는 KT그룹의 B2B 종합 미디어 솔루션인 ‘매직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한 것이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한 ‘KT AX Award 2024, Beyond CWA’(이하 AX 어워드)를 판교사옥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AX 어워드는 KT 임직원들이 기존 업무를 AI와 Data를 기반으로 혁신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KT AX 어워드의 가장 큰 특징은 본사 개발 부서가 아닌 전국 네트워크, 영업 담당 직원들의 자발적인 AI 업무 혁신 사례를 조명했다는 점이다. 모든 우수 사례는 현장과 맞닿아 있는 직원들이 고안했기 때문에 이미 실제 업무에 적용됨은 물론 생산성 개선 결과까지 파악된 상태다. KT는 'AICT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를 전사에서 발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163개 프로젝트가 발굴됐다. 이번 행사에는 11개 부서가 참가해 우수 프로젝트의 진행 성과를 공유했다. 이 중에서도 혁신성, 효율성과 파급력 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사례는 따로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전남전북광역본부가 선정됐다. 데이터 분석과 업무혁신 툴을 이용해 AI가 모바일, 인터넷 등 B2C 상품 영업 기회를 알려주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처음에는 인근 지역에서만 활용됐지만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