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최경식 남원시장이 5월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시 간부와 함께 왕정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최 시장은 투표를 마친 후 “정치는 멀리 있지만, 투표는 바로 우리 일상의 시작”이라며 “우리 시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 나라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전투표는 본투표일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소중한 제도”라며 “한 분이라도 더, 편리하게, 빠짐없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끝까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23곳의 사전투표소를 운영 중이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32개 읍면동 투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정확한 투표소 안내와 사전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을 위한 교통편의 지원은 남원시장애인협회,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중이다.
(웹이코노미) 정읍의 거리에서 따뜻한 먹거리와 함께 희망을 전해온 푸드트럭 카페 ‘좋은 하루’의 김성길 대표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29일 김성길 대표가 정읍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대표가 정읍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실천해 온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그의 장학금 기부는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13년째 정읍시 일원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그동안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시민들과 정겹게 소통해왔다. 그는 “오랜 시간 정읍에서 시민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었다”며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성길 대표처럼 변함없는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시민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29일 오전 11시 30분 도청 4층 대회의실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효자5동 사전투표소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투표를 마친 김관영 도지사는 “한 표를 행사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전북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탠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 혹시 바빠서 투표할 시간이 없을까 걱정되시나요? 그럴 때일수록 사전투표가 정말 유용하다.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가까운 투표소 어디서나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여러분의 한 표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크다. ‘내 한 표쯤이야’가 아니라, ‘내 한 표 덕분에’ 바뀔 수 있다”며, 도민들에게 소중한 권리 행사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우리 함께 만들어 가자”고 힘찬 메시지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무주군은 지난 29일 CJ 푸드빌과 여름딸기 유통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안에는 △무주 여름딸기 홍보 및 유통활성화 △고품질 생산 공급체계 구축, △농산물 연계형 봉사활동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명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으며, CJ 푸드빌(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등)은 당도 높은 고랭지 여름딸기를 제과 음식 등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름딸기가 반딧불 농산물의 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생산과 품질 관리, 유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발맞춰 고랭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확대에도 주력해 지방소멸 위기,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수확(연 320톤 이상 수확 전망)시기에 들어간 무주 고랭지 여름딸기(고슬, 무하, 복하, 장하, 미하 등)는 무풍면 삼거리 해발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지난 26일 안호영 국회의원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호영 국회의원과 서남용 의원이 함께했으며, 김옥선 어린이집 연합회회장을 비롯한 분과 임원 등 14명이 참석해 총 7개 분야에 대한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 유치원, 어린이집 간 지원 격차 해소 ▲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 국공립 설치 의무 조항의 경직성 문제 ▲ 공동주택 내 휴업 어린이집의 용도변경 불가 문제 ▲ 국공립 위탁 기준의 형평성 문제 ▲ 현행 통학차량 자외선 차단 필름 규제 ▲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기존 체계 혼선 우려 등 구체적이고 시급한 현장 과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시 인근 민간 어린이집과의 상생 방안 마련 없이 단순 추진될 경우, 오히려 지역 전체 보육 생태계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토로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교육과 돌봄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은 단순한 기관의 문제가 아닌 아이들과 가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28일 완주군청에서 관내 농기계 제조업체와의 간담회를 열고, 농기계 산업의 발전과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기계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제조업체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기계 제조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기계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방안 ▲신기종 및 첨단 농기계 시연회 개최 ▲농업기술센터와의 기술 및 교육 협력 ▲부품 수급 애로, 전문인력 부족, 안전기준 강화 등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유희태 군수는 “농기계 산업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면 “앞으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천 부의장은 “농기계 산업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농업 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 증대와 직결되는 중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13일까지 10일간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감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건축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운영되는 시민감사관은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독립적인 감시·조사 및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상반기 감사에서는 △고충 민원처리 △학력신장 및 진로진학 △마약예방교육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운영 △학교공간 재구조화 등 총 5개 분야를 점검한다. 시민감사관들은 현장 실사와 심층 조사 등을 통해 각 정책의 적정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감사 결과는 시민감사관협의회 명의로 교육감에게 제출되며, 교육감은 해당 감사 의견서를 검토한 후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감사관 제도는 교육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참여형 청렴 정책을 통해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라루체 회의실에서 14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과 지역별 간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소)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이며 교원·학부모·경찰·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이 연수는 심의위원 전문성 신장과 심의 결과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심의(소)위원장의 역할 △학교폭력 및 심의위원회 이해 △행정심판 절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었다. 특히 가해학생 조치사항의 적절성, 분쟁조정 절차의 실효성 확보, 심의위원회 신속 개최 등의 현안에 대한 지역별 의견도 청취했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심의(소)위원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재발방지를 위해 교육적이고 공정한 조치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29일 본청 2층 강당 및 야외 마당에서 ‘2025년 흡연예방 금연실천의 날’행사를 운영했다. 도교육청 직원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금연 지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실천 캠페인이다. (사)전북흡연예방교육포럼, 전북금연지원센터(원광대병원) 등이 함께 참여해 △직원대표 금연결심 선언 △흡연예방 전시 및 체험 △폐활량 및 산소포화도 측정 △SNS 인증샷 포토존 △혈압·혈당·일산화탄소 측정 △전문 금연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금연 상담 부스와 체험존은 많은 직원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운영됐다. 금연을 희망한 직원 중 일부는 전북금연지원센터(원광대병원) 금연서비스에 등록, 앞으로 6개월간 전문적인 금연관리와 상담을 받게 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직원들이 함께 ‘꽁초깅(담배꽁초 줍기)’ 활동을 통해 교육청 주변을 정리하며 환경보호 의미까지 더했다.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은 “일일 집중 금연 메시지 전달로 직원들의 금연 의지를 조성하고, 금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은 오는 6월 5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2025 새만금 JOB Going with 이차전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자치도, 군산시,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북테크노파크, GSCO 등이 공동 주관하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고용특구 지정과 이차전지 산업 중심의 지역 전략에 맞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정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주요 대학을 비롯해 공공기관, 공기업, 이차전지 중심의 40여 개 유망기업이 참여한다. 각 기업과 기관은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정보 제공, 현장 면접, 기업 설명회 등을 통해 구직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직무탐색 및 자기소개서 면접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고, 공기관 채용설명회, 기업 현장 채용 면접, 금융 특강, AI 활용 실무 특강을 제공하며, AI 면접체험관, 워라밸관, 취업 사진 촬영 등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이차전지 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새만금 고용특구 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수소에너지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주, 익산, 완주 지역의 수소충전소 및 수소생산기지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5월 8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으며, 전북자치도와 관할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가 함께 참여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대상은 ▲기체 수소충전소 3곳(익산 2공단, 전주 송천, 완주) ▲액화 수소충전소 3곳(전주 전미, 전주 호남, 익산 목천) ▲완주 수소생산기지 등 총 7개소다. 특히 완주 수소생산기지는 도내 수소 공급의 핵심 거점인 만큼, 이번 점검에서 주요 집중 대상이 됐다. 점검반은 수소 생산설비의 압력·온도 관리 시스템, 저장탱크, 수소 이송 라인 등 주요 설비의 작동 상태와 설비 노후 여부, 자동제어 시스템 운영, 긴급 대응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현장 안전관리자의 매뉴얼 숙지 여부, 정기점검 일지 작성 등 인적 관리 체계에 대해서도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일지 작성 방법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섬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국토의 균형발전과 해양주권 강화를 위해 총 1,071억 원(국비 882억 원, 지방비 189억 원)의 예산으로 4대 핵심 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은 도내 유인도서 25개, 총 3,981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사람이 살고 일하는 지속가능한 섬'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 제4차 섬종합개발계획 기반 '섬발전사업’ 가장 핵심이 되는 ‘섬발전사업’은 '섬발전촉진법'에 따라 수립된 ‘제4차 섬종합개발계획(2018~2027년)’에 근거해 추진 중이다. 군산, 고창, 부안 등 3개 시군 22개 섬을 대상으로 도로, 방파제, 물양장, 인도교, 관광로 등 총 979억원을 투자하여 55개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현재까지 27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대표적으로 군산 선유도의 내부 관광로, 고창 내죽도의 방파제 설치가 완료됐고, 올해는 말도·명도·방축도 간 인도교 설치 등 11개 사업이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 주민이 만드는 '섬지역 특성화사업'… 최대 50억, 9년간 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안군 격포항 일대에서 ‘제10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전북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스포츠 행사로,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대만, 태국, 필리핀 등 13개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서해를 무대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인쇼어(INSHORE)’ 코스와 ‘오프쇼어(OFFSHORE)’ 코스로 나뉘어, 격포항을 출발해 위도 및 고군산군도 인근을 일주하는 스릴 넘치는 요트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관람객들은 격포항 남측 방파제 관람석과 함께 관람정에 승선해 바다 위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전북자치도는 참가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해양경찰,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구조장비 비치, 구명조끼 착용, 구조정 해상 배치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병행한다. 또한 사진촬영 이벤트,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해양문화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지난 4월부터 진안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치과 유니트 장비를 갖춘 학교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학생들의 구강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구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진료 항목은 불소도포, 스케일링, 치면열구전색, 초기 충치 치료 등으로 구성되며, 모든 진료는 개인별 검사 기록으로 관리되어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진안군 보건소는 학령기 시기를 영구치가 자리잡는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이 조기에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문민수 보건소장은 “초등학생들이 전문가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올바른 구강 지식과 생활 습관을 익혀,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고원 스마트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기반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용역사, 농업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기본계획과 실시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먼저 용역사 측은 △스마트팜 단지 기본계획 △기반조성 및 하우스 시설에 대한 실시설계 △청년농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방안 등 주요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후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 스마트팜은 지역 농업의 혁신과 더불어 청년농 유입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진안에 정착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는 마령면 평지리 일원 6.9㏊ 규모로 인력양성 스마트팜, 과채류·엽채류 재배단지, 부지분양형 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외부 청년농업인을 유치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