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이 25일 제29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시장의 통합 추진행위를 규타하고, 책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서남용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지난 지방선거 당시 공약으로 촉발된 완주군과 전주시의 통합논의에 대해 매우 유감을 표하고, 지난 21일 도의회에서 통과된 ‘전북특별자치도 통합시군 상생발전 조례’통과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입으로는 주민주도형 통합을 외치며, 속으로는 관에서 개입해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지난 30여년에 걸친 통합추진을 통해 오롯이 완주군민만 상처받아 왔다며, 작금의 정치적 혼란 속에 국민들은 책임 있는 정치를 원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민들 또한 책임과 소통의 정치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우리 완주군은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인구소멸 속에서도 꾸준히 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지역”이라며, “무궁무진한 발정 가능성을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완주군의 자치권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주시와 통합을 반대하는 완주군민의 뜻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통합찬성단체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25일 제29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과 지속가능한 녹색성장 일자리정책 및 경제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심부건 의원은 “탄소중립 전환이 경제, 산업, 고용 등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전환 과정을 얼마나 선도적으로, 빠르게 준비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산업기반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최대 규모의 산단 집적화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지만, 이에 상응하는 일자리정책과 경제정책의 신속한 전환을 목표로 대비하고 있는지 점검할 시점”이라며, “일자리센터, 창업보육센터를 완주경제센터로 이전하여 완주경제 정책 전반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현재 완주군 일자리정책 관련 모든 사업은 정량지표만으로 성과지표를 세우고 있다”며, “탄소중립사회의 새로운 일자리 환경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정성적 성과지표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25일 열린 제29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자연과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완주군의 특성을 살려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재천 의원은 “완주군에는 만경강, 모악산, 대둔산, 구이저수지, 상관 편백숲 등 풍부한 자연 관광 자원이 있지만, 이를 활용한 ‘걷고 싶은 길’ 조성이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1년 완주군에서 도보 여행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뚜벅뚜벅 완주 한 바퀴 걷는 길’ 가이드북이 홍보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으며, 소개된 길들도 기본적인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이 부족해 ‘걷고 싶은 길’이라는 명칭에 걸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의원은 기존 도보 여행 코스를 정비하고, 환경 개선 및 경관 조성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스마트 기술과 연계한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객들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걷기 챌린지 및 걷기 마일리지를 ‘완주사랑상품권’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걷
(웹이코노미) 완주군 새마을회관에 작은도서관이 들어선다. 지난 24일 완주군과 (사)완주군새마을회는 ‘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구생회 (사)완주군 새마을회 지회장,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완주군새마을회는 새마을회관의 2층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완주군은 해당 공간을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해 운영한다. 완주군은 현재 지역주민들의 독서쉼터이자 문화공간 확대를 위해 ‘작은도서관 50개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작은도서관 50개 육성은 단순한 숫자가 아닌, 아이들에게 더 나은 배움터를 제공하고 어르신들께는 평생학습 장이 되며, 모든 군민이 지식과 문화를 나누는 쉼터가 된다”며 “오늘 맺은 협약을 시작으로 새마을회관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3도·3군(전북 무주, 충북 영동, 충남 금산) 관광협의회가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와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한베 교민 2세를 비롯한 베트남 현지 언론사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이들이 24일 무주군을 찾았다. 무주군에 여장을 푼 일행은 25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덕유산에 올랐으며 스키를 타면서 무주의 겨울을 만끽했다. 태권도원에서는 태권도 공연을 관람했다. 방문객들은 “춥기는 했지만 스키도 타고 눈 덮인 아름다운 무주 덕유산의 광경을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다”라고 전했다. 24일에는 충북 영동군 와인 빌리지를 관람하고 천고각을 둘러봤으며 25일 무주방문 후에는 금산 풍물 인삼시장을 견학했다. 이들은 28일까지 서울 투어를 마친 뒤 출국 예정이다. 재하노이 한베 교민 교류 행사는 올해가 두 번째로, 2024년 세계 한인회 총연합회로부터 공공외교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하노이 한인회 장은숙 회장이 대한민국 국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첫 방문이 이뤄졌던 지난해 2월에는 3도·3군 관광협의회와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이하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실직, 질병, 재난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위기에 처한 군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부터는 지원 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계 지원금은 1인 가구 기준 기존 71만 3,100원에서 73만 500원으로 인상됐으며 소득 기준은 167만 1,334원 이하에서 179만 4,010원 이하로 확대됐다. 또한 금융재산 기준도 기존 822만 8,000원에서 839만 2,000원으로 완화됐으며 재산 기준(농어촌 기준 1억 3,000만원)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긴급복지 지원이 필요한 군민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상담·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며, 상담·현장 확인을 거쳐 신청 후 72시간 이내에 지원 대상자에게 맞춤형 급여가 제공된다. 군은 긴급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군민에 대해서는 전북형 긴급복지, 통합사례관리, 공동모금회, 재난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이상기후 발생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환경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사업 확대에 나선다.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44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인 20여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액된 금액으로 다수 농가에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 결과이다. 사업 지원 대상은 진안군 특화 품목인 수박, 토마토, 오이, 상추, 딸기, 깻잎 등 6개 품목과 멜론 시설 재배 신규 또는 기존 농가이다. 지원 내용은 관수시설 및 자동개폐기 포함한 단동, 연동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이다. 이에 25일에는 군 관계자, 농협, 농민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 기준과 평가표를 철저히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 군은 이번 비닐하우스 사업 확대로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기상이변 등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군 특화 품목인 상추, 깻잎 등에 대한 생산 기반을 다져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돈 버는 농업
(웹이코노미)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2월 22일 예비 초등⋅중등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34가구 74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자녀교육과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예비 초등⋅중등 자녀를 위해 현직 초중교사를 초빙하여 새학기 학교생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가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지원 사항과 부모와 자녀가 같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춘기 자녀들과 관계를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다문화가정 예비초등학생 22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지원하여 첫 학교생활 시작을 응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저희 기관이 최선을 다해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모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아래 연락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공사·용역·물품 수의계약 운영계획”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장기간 경기침체 및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를 보호하고자 1인 견적 수의계약 대상으로 공사·용역·물품 발주시 사업구상 및 품의 단계에서부터 지역업체 생산물품과 지역 업체를 최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수의계약 업체 선정 기준은 지역업체(업체 및 대표자의 관내 주소 등록) 최우선 선정, 현장 민원 최소화 및 민원에 대해 적극 대처하는 업체, 신속한 하자보수 이행과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 업체, 기타 지역발전 기여가 큰 업체 등이다. 다만 관내에 주소만 두고 있거나 지방세 등 상시 체납 업체, 대금 체불 및 안전사고 등 민원이 발생한 업체는 계약 대상에서 제외해 부실 업체를 철저히 배제하고,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폐이퍼컴퍼니를 가려내기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관내에 주소만 둔 페이퍼 컴퍼니의 수주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수의계약 내용은 물론 대금지급 등을 홈페이지 내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지난 24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원시와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남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우리시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원시는 올해 1월 추가경정예산에 소상공인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초 민생안정지원금 230억 원을 전 시민 대상으로 지급함으로써 얼어붙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을 지원하는 특례 보증의 경우 10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이차보전을 연 3%에서 4%로 상향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 상가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신청방법과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36년 하계올림픽
(웹이코노미)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제1회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전북대 지역산업학과가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2월 25일(화)에 2025학년도 제1회 학위수여식(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영태 남원시의원장, 황인섭 학과장을 비롯해 졸업생,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학위수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등이 진행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전문성 향상을 위해 4년간 주경야독하며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미래 지역산업 인재들로 글로컬 캠퍼스 추진과 함께 우리 남원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할것으로 본다 남원시는 2019년 지역의 전략산업 인재 육성 및 교육 경제 성장도시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전북대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7년 개교 예정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와 연계해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교육받고 지역특화산업에 취·창업해 남원에 정주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가 25일 학생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방의회 체험교실’을 3월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지방의회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비롯한 각 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3분자유발언과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 등을 통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현장 교육도 이뤄진다.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체험교실은 올해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한다. 의회는 지역 현안에 관한 토론과 정책 제안 등 보다 실무적인 내용을 포함한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관우 의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지방의회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의회를 친숙하게 느낄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방의회 체험교실에는 650여 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신청 문의는 의회사무국 공보팀(063.230.3748)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 유도를 위한 ‘미래의 푸른 숲’ 조성 사업이 지역사회의 참여가 쇄도하며 순항 중이다. 25일 군산시에 따르면 ㈜대운산업개발 함경식 대표가 작년 12월 준공한 철길숲 1구간(활력림) 일원 그리심 교회 옆 유휴부지에 도시숲을 조성하여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함경식 대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군산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에 뜻을 같이하고 싶었다.”라며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동참하고 싶어 기탁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함 대표의 헌수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군산 미래의 숲 5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헌수 활동에 동참해 준 개인과 단체의 소중한 뜻이 더욱 모여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간 군산시는 녹색도시의 비전을 담아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전체 사업 구간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 화물역까지 총 2.6㎞로 활력림, 여유림, 추억림, 어울림 등 4개 테마숲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24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김홍기 축제추진위원장의 주재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예산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추진위원회 위원 변경 및 위촉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일자 확정 등의 안결이 의결됐다. 지난해 열린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RED FOOD FESTIVAL’로 명칭을 변경하며 △축제의 다양성 확장 △종합경기장 4,500여 석의 특설무대 확보 △2만 5천본의 국화 전시 △축제장 음식의 착한가격 유지 △전 판매점의 다회용기 및 친환경 용기 사용 등 친환경 축제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또한 온・오프라인 방문객 30만명 이상을 유치하고 58억 2천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200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9회를 맞이한 장수군 대표 축제인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올해 추석 2주 전인 9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 장수군의 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21일 서울시 마포구 케이터틀 호텔에서 ‘2025년 재경장수군민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와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희승 국회의원,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前)박용진 국회의원, 향우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장상진 재경장수군민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의 초청인사 소개를 시작으로 제26대 이종순 군민회장의 이임사, 최훈식 군수의 축사 및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제27대 하상환 군민회장의 취임사,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 티앤시 회장이자 재경장수군민회 고문을 역임하고 있는 박창군 고문이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3년 연속으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임하는 이종순 군민회장은 “이제는 새로운 위치에서 열과 성을 다해 재경장수군민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군민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