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군산시가 군산사랑상품권 구매‧결제 애플리케이션 군산사랑상품권(chak) 앱에 상품권 기부 기능을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 기능 도입은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누구나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여 ▲소액 기부 장려 ▲자발적 착한 기부를 통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부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군산사랑상품권(chak) 앱의 메인 화면에서 '기부하기' 탭을 클릭한 후 기부처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할 금액을 입력하면 군산시로 지정 기부가 완료된다. 특히, 기부영수증을 신청하면 ‘사랑의 열매’ 누리집과 연동되어 신청까지 빠르게 완료된다. 또한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고 기부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도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경제가 어려울수록 나눔의 온기는 더 퍼져나가야 한다. 군산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소액의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완주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첫 번째 의정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완주군 봉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의정 보고회는 500여 명의 주민과 당원들이 참석해‘첫 의정 보고회’답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전북완주진안무주)을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함께해 의정 보고회를 축하했다 권 원은 지난 2년 8개월 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지역 발전 계획을 발표하며“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기 위해 노력했다”며“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2)은 지난 21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에서 ‘미등록 이주아동 구제대책 상시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건의안은 법무부가 2021년 한시적으로 미등록 이주아동에게 체류자격을 부여했던 구제대책이 2025년 3월 말 종료될 예정에 따라, 미등록 이주아동의 기본적인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구제대책을 상시화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서난이 의원은 “미등록 이주아동은 한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릴 때 이주해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며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신분이 없다는 이유로 사회적 보호에서 배제되고 있다”면서, “이는 단순한 행정적 문제를 넘어 이주아동의 기본권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미등록 이주아동은 2만 명가량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법무부는 2022년 초중고교에 다니는 미등록 이주 아동을 3,000명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은 지난 21일 열린 도의회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산림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남원을 산림특화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 의원은 “전북자치도는 ‘숲으로 잘 사는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으나, 현재 산림 분야 예산이 총예산의 1.75%에 불과하고 조직 또한 1과 5팀으로 초라한 수준”이라며 전북자치도의 산림정책이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조직과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동화 의원(전주8)은 지난 21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육성 종목의 다양화를 위한 도교육청의 대책 및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학교에서 입시 위주가 아닌 교육 본질에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이나 지·덕·체를 중시하는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면서 “체육교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교육현장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올해 10대 핵심과제를 살펴보면, 학교체육이 누락됐다는 것이다.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의 분석을 통하여 학교체육 활성화와 육성 종목의 다양화를 위한 대책과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해빙기(2.24~3.21)를 맞아 하천·상하수도 등 물관리 분야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 구조물 균열, 침하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이번 점검은 시군과 협력해 도내 지방하천 41개소, 상하수도 시설 123개소, 지난해 7월 수해 피해 복구가 진행 중인 지방하천 42개소 등 총 20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콘크리트 구조물 균열 여부, 침하·토사 유출 가능성, 동결로 인한 기초 지반 변형 등으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수해 복구가 진행 중인 지역에 대한 점검이 강화된다. 응급 복구된 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강수 시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구조물의 내구성을 재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현장별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 현장 관리자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수칙을 철저히 교육하여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인권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전북도교육청, 전북경찰청,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등과 함께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기관·단체 인권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인권 정책 공유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인권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인권옹호자 포럼’ 및 ‘인권문화축제’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주민·아동·청소년·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이 논의되면서, 실질적인 인권 개선 대책 마련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인권협의회와 협력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감수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권역사현장 기념화 사업 ▲도민 인권실태조사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실태조사 ▲인권교육가 양성 및 역량강화과정 운영 등을 추진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4일 조촌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이오숙 소방본부장, 박정규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박용근·국주영은 도의원,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공은태·윤정순 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전주덕진의용소방대 연합회를 비롯해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촌119안전센터는 전주 북서부 지역의 소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4년 4월 착공해,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내에 새롭게 신설됐다. 총사업비 39억 6천만 원을 투입해, 1,500㎡ 부지에 연면적 850㎡ 규모로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됐으며, 소방차량 3대(소방펌프차 1대, 구급차 1대, 70m 소방고가차 1대)와 28명의 소방공무원이 배치되어 전주시 북서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70m 고가사다리차의 배치로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와 공장 밀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동부 우회도로, 전주·군산 간 도로와 인접하여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며,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24일 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주 223명을 대상으로 제2차 사업주 의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가주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근로기준법, 성희롱 예방, 인권 보호 등의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의 원활한 근무 환경 조성을 돕고, 농가주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진안군은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총 807명(농가형 747, 공공형 60)을 도입할 예정이며, 농가 수요에 맞춰 3월 172명, 4월 509명, 5월 126명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25년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MOU 체결국인 필리핀 카비테주 마갈레스시와 이사벨라주, 퀴리노주를 직접 방문해 공공형과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해 송출 지자체에서 1차 선발한 신청자 1,500명을 대상으로 색맹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사, 심층 면접 등을 진행하고, 최종 600여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건강검진과 사전교육을 거친 후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
(웹이코노미)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거리에 내년까지 대한민국 독립예술영화의 거점이자 영화 도시 전주의 심장부가 될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완성된다. 시는 24일 독립영화의 집 사업부지(완산구 고사동 340-1번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독립영화협회 관계자, 전주국제영화제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독립영화의 집 착공식’을 개최했다.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착공식은 △내빈 소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은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국내외 독립영화 창작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완공과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전주 독립영화의 집은 독립영화의 제작·보존·상영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195억 원 등 총사업비 72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3702㎡에 지하 1층 ~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독립영화 전용 상영관(3개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에서 2025학년도 3월 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규교사는 유치원 교사 44명, 초등교사 51명, 중등교사 193명 등 총 288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신규교사 한명 한명에게 임명장을 직접 전달하며, 전북교육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 서 교육감은 “어려운 고비를 뚫고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신규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선배 교사들과 협력해 ‘학력신장, 책임교육’이라는 우리 교육청의 핵심과제를 학교 현장에서 실현해 나가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3월이 되면 여러분은 학생들 앞에 당당한 선생님으로 서게 될 것이다. 학생들도 새 학기가 설레겠지만, 여기 계신 선생님들도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 크실 것”이라며 “선생님들이 오랜 시간 동안 보람을 느끼며 교직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수업중심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가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초심,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4일 무주군을 찾았다.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무주군민과의 대화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등 군민 3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인홍 군수는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을 이루는 새로운 전북 건설에 앞장서주고 계시는 지사님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세계 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 후보로 선정이 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수도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자연특별시 무주가 전북특별자치도 관광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철도와 고속도로, 국도 등 국가교통망 계획이 수립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도지사님 공약이기도 한 전주~무주~김천 간 철도와 전주~무주~성주 간 고속도로를 비롯한 무풍~김천 간 대덕 도로 개량,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설천 심곡~두길 도로 개량 등 건설사업이 추진돼
(웹이코노미) 완주군과 전북개발공사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송재철 전북개발공사장직무대행이 참석해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완주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지역전략산업 연계 협력 ▲주차환경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주민편익 증진도모 ▲혁신도시 내 미분양 부지 활용방안 마련 등 상호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은 3월부터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주군종합사회복지관 착공 전인 5월까지 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따른 지사울공원 인근 주·정차 공간 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전북개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혁신도시 내 타 기관과의 연계 협력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창군 블로그기자단이 24일 오후 고창군청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자단 20명에게 위촉장과 기자증을 수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통한 고창군의 홍보를 당부했다. 20명의 기자단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고창군의 주요시책, 문화관광, 행사 등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며 SNS 맞춤형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 고창군 블로그기자단에는 ‘영상전문 미디어기자단’도 새롭게 꾸려졌다. 유튜브나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며 감각적인 시선으로 고창을 홍보하게 된다. 고창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발맞추어 창의적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보다 자유로운 내용과 형식의 자료 공유를 통한 홍보의 다각화를 위해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하게 됐다. 고창군 블로그기자단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으며, 신청자 중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20명을 합격자로 선정했다. 올해 합격자 중에선 서울과 대구, 담양,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진안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민·관·군·경·소방이 수시로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하여 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진안군 통합방위 운영계획 보고, 제7733부대 1대대 훈련계획 및 협조사항 보고 후 통합방위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내·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완벽한 비상 대비 대응 능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로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