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원시 보건소는 봄 개학을 대비해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3개소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학교 매점, 문구점, 분식점, 편의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1명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시설·도구 위생 관리△식재료 보관 상태△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사항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인 만큼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게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케이(K)-푸드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립식품박물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국립식품박물관 기본구상 용역 예산을 확보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한국 음식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유튜브나 틱톡 같은 거대 인터넷 플랫폼에서 외국인이 한국 음식을 요리하거나 시식하는 콘텐츠를 보는 것도 어렵지 않게 됐다. 한국 라면, 조미김, 김밥, 아이스크림 등 한국의 식품 산업은 세계를 무대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도 한국에서 수출된 식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식품의 인기는 한국 관광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세계인의 발걸음을 한국으로 끌어당기고 있는 상황에서, K-푸드 관광 자원 확충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나온다. 익산은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보유한 도시로서 세계 식품 산업의 중심지를 향해 변모하고 있다. 클러스터 입주 기업은 원료 생산부터 완제품 수출까지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코레일 E-train 기차여행단 250여명이 지난 22일 부안 변산반도를 탐방했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역에서 출발한 기차는 5개 역을 경유하며 기차여행단을 태우고 익산역에 도착한 후 부안으로 이동해 변산반도의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기차여행단은 변산반도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채석강, 천년고찰 내소사, 곰소항 젓갈단지 등 주요 명소를 관광하며 부안의 특색있는 음식과 역사 문화를 체험했다. 변산반도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부안의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로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번 기차여행단 방문을 통해 변산반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산반도의 경이로움과 깊은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여행이 기차여행단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길 바라고 다시 오고 싶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사업 발굴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4일 열린 2월 중 연석회의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사업 실적과 투자계획의 우수성에 따라 기금의 추가 지원이 결정된다”며 “전 부서에서는 부안군 실정에 적합한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해 기금 확보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밝혔다. 또 권익현 군수는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개최와 관련해 읍면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희망소통대화에서 얻은 군민들의 의견 중 즉시 해결 가능한 단기 건의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 과제는 향후 계획을 당사자에게 전달해 군정에 대한 신뢰감과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관과소에서는 건의사항을 점검해 부안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올해 전국 대학교 124곳이 학부 등록금 인상으로 학부모의 경제력 부담과 학생들의 경제적 책임이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를 줄이기로 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3월 19일까지 ‘2025년 노후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규모는 노후경유차 600여 대를 폐차할 수 있는 총 16억 원 규모로,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또는 굴착기 소유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전체가 조기폐차 지원대상으로 확대돼 조기 폐차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접수일 기준으로 전주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일 경우에는 최종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과거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24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입주기업 모집(2차)과 연계해 ‘바이오기업 유치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만의 기업친화적 첨단바이오 생태계를 담은 기업유치 제안서를 마련해 의료기기 주력 기업과 바이러스 치료제, 디지털 바이오 등 수도권 내 기업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중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본사와 생산시설, 연구소의 전주 유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바이오 인프라 구축 및 입주시설 확보를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첨단바이오 분야 R·D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바이오 기업 맞춤형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특히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국 유일 3, 4등급 중재의료기기 지원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전주시 주력산업인 탄소소재 등 신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의 글로벌 혁신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를 살피기 위해 오는 3월 18일까지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이번 검증에는 퍼스트감정평가법인 등 8개 감정평가법인이 참여해 △비교표준지 선정 및 토지 특성 적정성 여부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가를 검증하게 된다. 중점 검증 대상은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 변동이 크거나 개발사업 지역 등 약 9만5000필지로, 전체 조사대상인 14만6756필지의 65%에 달한다. 시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의 재조사 및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그리고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정용욱 전주시 도시계획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운수종사자 대상 친절 및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한다.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전주지역 전체 운수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서비스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친절 교육은 국민강사교육협회 소속의 유명 스타 강사진이 초청돼 기존과는 차별화된 강의로 운수종사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게 된다. 또한 안전교육의 경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버스공제조합 소속 전문 강사들이 실제 사례 영상을 활용해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이날 첫날 교육에는 김은주 강사가 ‘희망을 운전하는 친절한 승무원’을 주제로 역할극 등을 활용해 고객 응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강사는 △교통약자 인식개선 △평소 말의 온도 점검 및 경청의 중요성 △
(웹이코노미) 부안군의회는 2월 21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서남권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 사업과 관련한 군민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송전선로 건설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반영하여, 군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군민을 비롯해 부안군의회,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전력공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3시간 동안 각계의 입장을 듣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주제 발표에서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공동대표가 ‘재생에너지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의 문제점과 수요 분산 전략’을, 전북대학교 전기공학과 고영호 명예교수가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팩트 체크’를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군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자유토론 시간도 마련되어,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교환됐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군민들은 이후 사업 추진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것을 요구했고, 전북특별자치도 및 한국전력공사 측은 설명회 등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하기
(웹이코노미)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3월 7일까지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참여단체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사업은 총 2개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과 ‘치유 특화골목 조성사업’이다.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은 산림자원 활용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단체나 기존 법인에게 창업 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유 특화골목 조성사업’은 창업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육성된 단체, 관내 창업단체에게 창업공간과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창업 준비 단체 또는 기존법인, 2023~2024년 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사업 참여단체이다. 선발 규모는 사업별 6개 단체로 총 12개 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분야에는 산림치유를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예를 들어 먹거리, 체험, 생산 및 가공, 유통, 여행 및 관광 등 산림치유와 연계 가능한 분야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진안군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육성 및 산림치유 특화골목 조성을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장수군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일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 사업결과 및 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장애인체육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장애인 체육인의 참여 확대와 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들은 “가맹단체 활성화를 통해 대회출전 및 훈련 기회를 넓히고 장애인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자”고 의견을 모았다. 최훈식 회장은 “장수군 장애인체육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이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군에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5년차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조직문화와 행정 방식에 대해 신선한 시각에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장수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2022년 10월 1기 출범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2기를 운영하며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번 3기는 자유 신청을 통해 20명의 회원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조직문화 개선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정기 모임 △우수 사례 현장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변화와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공직문화의 중심에 서게 될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기존의 공직문화에 대한 변화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혁신 주니어보드가 소통과 개선을 위한 중요한 창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혁신 주니어보드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정보공개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24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하며, 2024년에는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내용은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의 4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이뤄지며,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으로 나뉜다. 순창군은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시행된 2019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2024년 평가에서는 충실한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와 정확한 정보공개 처리로 고객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6.81점을 획득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82개 군 단위 최고점을 기록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 직원이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주요 정책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공개함으로써
(웹이코노미) 순창군 가족센터가 지난 한 해 동안 총 누적 3만여명이 다녀가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가족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다문화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맞춤형 복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순창군 가족센터는 가족의 유형별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며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순창군에는 307세대의 다문화 가구가 거주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모국방문지원, 한국어 교육, 이중언어 학습, 결혼이주여성 원어민강사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가족센터에는 총 19명의 종사자가 함께하고 있으며, 상담사, 언어발달 지도사, 외국인지원상담사, 아이돌보미, 통번역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가족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방문교육서비스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학습지원 △아이돌봄지원 △외국인지원센터 운영 △다문화 어울림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사회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자에게 절세 혜택 제공함으로써 체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선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선납 제도는 선납 시 부과 금액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로, 이번에 신청하면 9월에 부과될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서 3월에 부과하게 된다. 선납 신청・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군청 환경보호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하여 신청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이 부과되면 금융기관 방문, 납부 전용 계좌(가상계좌) 이체, 현금입출금기(CD/ATM), 위택스(인터넷지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선납 후 매매, 폐차 말소나 타시군 주소 이전 등 변동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환급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환경개선부담금 선납 신청은 납부액을 감면해 납부 부담을 덜어주는 좋은 제도인 만큼 꼭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