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임실방문의 해인 올해 전북을 넘어 전국적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내달 1일 재개장한다. 군은 올해 1월부터 2월 말까지 두 달여 간 붕어섬 내부 시설 보강을 위해 휴장에 들어갔던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재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46만여명으로 지난 2022년 10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이후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개장 2년여 만에 132만여명이 방문, 전국적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군은 재개장을 앞두고 붕어섬 생태공원을 비롯한 옥정호 관광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설들의 개선과 관리에 힘쓰고 있다. 요산공원, 붕어섬 생태공원의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연출을 위해 오는 4월까지 단계별로 경관꽃 단지를 조성하고, 쉼터, 탐방로 등 제반 시설을 지속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또한,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옥정호 관광호텔과 붕어섬,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5.2km 케이블카 등 민간개발 등 옥정호 권역 관광개발도 추진하는 등 지속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감시 사업을 확대하며, 도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지난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수행한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사업의 성과를 최종 발표하고, 올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감염병 예방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유입 감염병의 국내 확산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개체 감시 범위를 확대해 감염병 조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전북권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로 지정받아, 모기와 털진드기를 대상으로 감시를 수행했다. 그 결과,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에서 ‘쯔쯔가무시균’ 유전자가 검출됐으며, 일본뇌염의 주요 전파 매개체인 빨간집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도민을 대상으로 모기 물림 주의 홍보를 진행하고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식품의 중동시장 개척을 위한 첫걸음으로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5일간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두바이 식품박람회(Gulfood 2025)에 참가해 48만달러의 현장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두바이 식품박람회는 세계 125개국 5,500개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대표 박람회로, 전북자치도는 도내 농식품 기업 2곳(만두류 및 장류업체)과 함께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비건만두, 어간장, 떡볶이소스 등을 홍보·전시하며 해외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군산에서 고추장(장류) 생산하는 캐나다 바이어와 연간 35만 달러(한화 약 5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스라엘 현지 바이어 S사와도 연간 13만 달러(한화 약 2억 원) 규모의 고추장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한, 상반기 중 바이어가 국내 공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Kati(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UAE에서 ‘Korean restaurant’ 관련 구글 키워드 검색량이 월 1.2만 건으로 전년 대비 900% 증가하는 등 한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의 미래 100년을 설계할 ‘제3차 전북특별자치도 경관계획’ 수립을 앞두고,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26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간 전북 경관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전북형 특별경관’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전북자치도는 ‘찬란한 역사에 스마트 혁신을 더하는 전북 100년 특별경관’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경관계획에서 제시한 핵심 전략으로 ▲도시재생·농촌·경관 협력강화와 지역 간 경관 격차 완화를 통해 도심·농촌 경관 균형발전 ▲광역 역사·자연 관광코스 육성, 경관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디지털 콘텐츠 개발사업을 통해 전북 특별경관을 실현 ▲전북 경관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전북 경관 행정가 아카데미 추진을 통해 스마트한 경관행정을 구축 등이다. 전북자치도는 이 3대 전략을 바탕으로 6개 정책과제, 12개 세부 정책과제를 수립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10대 실행계획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경관계획을 수립한 용역기관이 주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김제시 전지훈련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지훈련을 온 선수들의 숙박과 체력단련이 가능하고 스포츠 인재 양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전지훈련센터를 올해부터 추진해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전지훈련센터는 총사업비 50억원(도비 18.6억원, 시비 31.4억원)으로 연면적 1,200㎡, 지상 3층으로 50~60명 수용이 가능한 숙박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전지훈련센터가 완공되면 열약한 숙박시설을 보완해 주며 많은 전지훈련팀이 방문해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숙소와 체육시설 등이 집적화돼 스포츠 관광도시 전지훈련 최적지 김제를 만드는데 더욱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 전지훈련센터는 전지훈련팀에게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지훈련센터와 주변 체육시설을 연계해 김제시가 전지훈련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해 흔들리지 않는 기반을 갖춘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지역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입 전략 설명회를 열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0일 평생학습관에서 ‘예비 고2·고3을 위한 대입 진학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성적 우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 심화수업과 온라인 강의 수강권, 진로·진학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2월 1일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주말 교과 수업이 진행 중이다. 행사에는 예비 고2·고3 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입 컨설팅 전문가이자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 위탁업체인 ㈜중앙에듀 홍정의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강연에서는 2026학년도 대입 제도를 바탕으로 수시·정시 지원 전략을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시민장학재단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고2·고3 학생들의 교과수업 참여율이 낮은 점을 고려해 추가 모집 계획을 안
(웹이코노미) 정읍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추진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시 관계자, 액션그룹 회원, 타 시·군 신활력추진단, 관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경과 보고 ▲우수 사례 발표 ▲액션그룹별 성과 발표 ▲향후 추진 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액션그룹별 성과 발표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활동한 참여자들이 경험을 공유하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자립적 경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지역 내 다양한 조직들이 더욱 활발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70억원 규모의 농식품부 공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최근 발생한 아궁이 화재와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주택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며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정읍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피해 정도별로 차등 지원된다. ▲전소(70% 이상 또는 복구 불가) 시 500만원 ▲반소(30~70% 미만) 시 300만원 ▲부분소(10~30% 미만) 시 200만원을 지급해 피해 주민들의 생황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타 법령이나 조례에 의해 지원받는 금액이 시 조례에서 정한 지원금보다 부족할 경우 부족분을 추가 지급하는 보완책도 마련됐다. 지원금 신청은 화재 진화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가능하며 피해 주민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빈집이나 법령을 위반한 건축물, 소실 면적이 10% 미만으로 경미한 경우, 또는 피해 주민의 고의성이 확인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학수 시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오는 25일까지 농업인(법인포함) 13,545명에게 시비직불금(기본형공익직불금 및 소농 직불금) 141억원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비 기본형공익직불금은 기존의 쌀 소득 보전 직불제가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변경됨에 따라 대상 농지 중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대해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 농업 생산기반을 보호하고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내 경작농지(논)에 최대 5ha까지 ha당 82만5천원을 지원하며 농업인 10,160명에게 129억원을 지급한다. 또, 소농 직불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농업수도 위상 확립 및 농업도시 육성을 위해 2023년 신설돼 김제시 거주 소규모 농가의 경영안정 및 대농과 소농간의 비대칭적인 지급구조의 완화를 위해 농업인 3,385명에게 농가당 36만원씩 12억원이 지급된다. 전년 대비 168명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24일부터 25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에 개별 지급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비 직불금 지원으로 농자재 가격상승과 쌀값 하락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
(웹이코노미)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가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에 연장되며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의 경영 안정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지평선산업단지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지정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연장 지정으로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은'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2027년 2월 26일까지(2년)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법인세 또는 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등에 대해서도 감면(50%, 5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긴급경영안정자금, 기술개발(R·D) 지원, 재도약 컨설팅 등 정부 사업에서 우대지원을 받게 되어 지평선 산단 입주기업의 안정적 경영 지원과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 선제적 위기 대응! 경영 안정을 위한 큰 혜택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지평선산업단지의 경우 지난 2010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최초로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1·2차 연장을 거쳐 오는 26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고창수박’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기반으로, 지난 21일 부군수실에서 지리적표시 고창수박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지리적표시 고창수박의 명품화를 위해 수박 재배, 브랜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명품 수박 생산 농가에 대한 현장 컨설팅 및 심사, 프리미엄 수박의 고가 브랜드화 및 유통 방안, 생산자 조직화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점검과 기술적 자문을 수행하며 고창수박 명품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직후, 자문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번째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지리적표시 고창수박 명품화를 위한 기술적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고창군과 협력하여 고창수박 명품화를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리적표시 고창수박은 지난해 9월 20일 제116호로 등록됐으며, 올해 재배되어 수확되는 수박부터 일정한 기준을 통과하면 ‘지리적표시 고창수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리적표시 고창수박 자문단의 전문적 진단과 대안 마련을 통해 고
(웹이코노미) JB금융그룹 전북은행 고창지점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 고창지점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2500만원으로 증액 기탁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상익부행장과 이미영고창지점장은 고창군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전북은행 고창지점은 이날 이웃돕기 물품 기탁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전북은행 고창지점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전북은행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고창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 이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봄을 알리는 대표 축제인 ‘제3회 고창 벚꽃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제3회 고창벚꽃축제’ 일정(4월4~6일)과 주제 슬로건(기나렸나, 봄)을 확정하고 세부 프로그램 구성과 행사장 조성에 착수했다. 고창군 석정온천지구(고창읍 석정리 727번지) 일원에서 4월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만개한 벚꽃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주제 슬로건인 ‘기다렸나, 봄’은 지난겨울 폭설과 한파, 어려운 정치·경제 상황 속에서 간절히 기다린 봄이 돌아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고창군 3대 민생안정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만개한 벚꽃 아래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감성적인 벚꽃 로드와 피크닉 쉼터, 다채로운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트럭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아간 경관조명과 다양한 포토존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웹이코노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군산 근대화 여행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데 성공했다. 군산시는 2024년 관람객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70,285명 증가한 59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이후 박물관이 정상 운영의 궤도에 재진입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근대문화 중심도시 군산의 특화 박물관으로 개관한 박물관은 2015년 전국 공립 5대 박물관으로 선정됐고 2016년에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도 박물관은 근대문화 중심도시의 대표관광 명소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요 기록을 살펴보면 2024년 근대 역사문화 관련 전시 행사는 총 130회로 ▲박물관 기획전 4회 ▲미술관 특별전 5회 ▲시민 공모전 16회 ▲명절 행사 ▲거리문화공연 ▲주말 상설공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박물관은 현재 벨트화 지역과 분관 전시관을 통합 운영하여 관광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분관 전시장을 활성화하여 관광객 체류 연장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기름진 옥토를 기반으로 전국 제일의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20일 김제시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평선쌀 품질관리위원회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추진실적과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특히 2025년 지평선쌀 품종선정, 생산장려금 지급 방안, 판매가격 등에 대해 집중 논의 했다. 금년 “지평선쌀”의 계약재배 면적은 1,272ha로 예상되며 정기적인 유전자 검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단백질 함량 6%이하만 별도 수매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김제 쌀의 명성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가 우리나라 농업 중심지로서 소비자가 찾는 전국 최고의 지평선 쌀을 생산 공급해 국민건강에 보답하고 지평선 쌀의 고급화 전략으로 김제 쌀의 경쟁력 제고와 가치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