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장수군의회 제37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수군 관내 공공기관에서 1회용품의 사용 및 제공 등을 제한함으로써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하여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기관에서의 1회용품에 대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군수의 책무를 규정하고 △장수군의 여건에 맞는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제한 추진계획 수립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 제한 및 친환경 제품 사용 권장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제한을 위한 교육과 홍보 및 재정적 지원에 관해 담고 있다. 이종섭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군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공공기관이 앞장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이를 군민들에게 확대해 나감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19일 제372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최근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용 충전시설과 주차구역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기차 화재 발생 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서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지원 및 대응 매뉴얼 배포 등, 더욱 체계적인 예방 대책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희 의원은 “전기차 화재 사고는 단순한 개별 사고가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이용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19일 제372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대 예방 및 피해 노인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은 이미 오래전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더욱 체계적인 노인학대 대응과 보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장수군은 노인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군민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예방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된다. 또한 장수군 내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노인학대 예방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함으로써 피해 노인의 신속한 보호 및 지원이 가능해지고, 지역사회 내 학대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군민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게 된다. 김남수 의원은 “노인학대 문제는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수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및 군민회관에서 진행된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 겨울 방학 진로캠프’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의 2025년 장수군 으뜸인재육성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중·고등학생 207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설계를 위한 계기와 방향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도전을 통한 나와 공동체의 가치 확장이 가능하도록 17일에는 인도인 ‘니디 아그르왈’의 ‘한글과자를 만든 외국인, 도전하는 꿈과 진로’, 민간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광복 80주년 민간외교사절단 반크의 활동’ 특강이 진행됐다. 18일에는 ‘퓨전 국악그룹 비단’의 ‘우리 소리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공연이 진행돼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18일부터 20일까지는 ‘개인 진로 1:1 컨설팅’이 제공돼 학생들에게 다각도로 진로 탐색 기회를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중학생 신○○ 학생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공연과 강연을 통해 나의 미래와 동시에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법무부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에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법무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해외입국 평균 이탈률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있다. 장수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농가와 근로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 농가당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가 2명씩 늘어난다. 농업경영체등록 재배면적으로 고용인원이 제한되는 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외국인 근로자는 본국의 농업종사 입증서류 제출이 면제돼 비자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장수군은 올해 164개 농가에 427명의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며 오는 4월까지 약256명의 근로자가 입국해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우수 지차제 선정은 장수군과 농업인, 외국인 근로자 간의 신뢰로 달성한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증가하는 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근로자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연간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이며, 국세청 홈택스 자료를 기준으로 카드 매출액의 0.5%를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도박업소과 성인용품 판매점 등 사행성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많은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이번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산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올해부터 순창 고추장, 밤, 블루베리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순창 담은(DAMEUN) 초콜릿’을 개발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로코노미(Loconomy)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로코노미는‘로컬(Local)’과‘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과 서비스 소비를 촉진하는 경제 트렌드를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들이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군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놓치지 않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출시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순창 담은 초콜릿’은‘순창의 맛과 정성을 가득 담은 초콜릿’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통과 자연, 정성을 현대적인 디저트로 승화시킨 프리미엄 브랜드로 탄생했다. 이는 단순한 초콜릿이 아닌, 순창의 고유한 이야기를 녹여낸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하는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전춘성 진안군수, 이루라 진안군의회 부의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농어촌 버스 실제노선 운행을 통한 운행 곤란 구간 파악하고 차량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군 주요 위험 구간에 대해 시승식을 진행했다. 전기 저상버스는 일반 경유 버스와 달리 주행 시 매연,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버스로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크다. 또한, 버스 바닥이 낮고 출입구 계단이 없어 노인, 장애인과 같은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령자가 많은 진안 지역에 적합하다. 진안군은 올해 전기저상버스 2대를 도입하여 이용객이 많은 노선에 우선 투입할 예정이며, 점차 확대해갈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직접 체험해보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특히 좋아하실 것 같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장애인콜택시, 행복콜버스(택시) 등 교통약자
(웹이코노미) 진안군이 2019년 개장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진안로컬푸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1일 군에 따르면 진안군먹거리 위원회를 비롯해 이용객 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로컬푸드 연계 지역먹거리 학교급식 공급확대 △안전성 통합인증제도 마련 △제휴푸드 도입 △소비자 모니터링단 운영 등 네 가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진안군은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내 로컬푸드 공급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연중 다품목 소량 공급이라는 학교급식 납품 특성상 농가 참여가 부족했고, 관내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로컬푸드에서 학교급식의 수요기반에 맞는 농가를 조직화하고, 개별농가를 대신해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다. 올해는 일정 규모 소비 수요가 있는 채소류와 과일류 중에서 양파, 무, 당근, 사과, 딸기 등 11개 품목을 우선 공급하고, 향후에는 관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체 농산물까지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웹이코노미) 청년들이 식품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익산시가 앞장선다. 정헌율 시장은 21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청년식품창업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명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본부장, 임탁균 익산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청년식품창업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스튜디오 △임대형 공장 △시제품 제작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청년 창업자를 위한 지원에 부족함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왕궁면 광암리에 위치한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연면적 9,300㎡에 4층 규모로 지난해 11월 개소했으며, 전문 교육부터 사업화 공간과 시제품 제작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맞춤형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 △멘토링 센터 △창업 정보 자료실 △스튜디오 및 편집실 △기업 사무실 14개소 △임대형 공장 10개소 △기숙사 44개소 △시제품 제작실 등이 갖춰져 있다. 청년식품창업센터는 1월 24일부터 2월 21일까지 임대형 공장 10개소와 기업 사무실 8개소에 입주할 청년 기업을 공개 모집했으며, 2월 말 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 입주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익산시 모현공원이 빛을 더해 새로운 야경 명소로 거듭났다. 한층 밝아진 조명과 특색 있는 경관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익산시는 모현공원 내 주요 구간에 볼라드등과 민들레조명, 달조명, 고보조명 등을 설치하고, 조형물과 경관을 추가해 야간에도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맨발산책로와 쉼터 주변에는 은은한 조명을 배치해 시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연미를 살린 조명 연출로 한층 더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다양한 테마조명을 활용해 야경을 즐기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모현공원은 낮에는 자연 속 쉼터로, 밤에는 감성적인 야경 명소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모현공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 앱 개편에 맞춰 시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소상공인부터 정보 취약계층까지 맞춤형 안내를 강화해 원활한 이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다이로움' 신규 앱이 오는 3월 7일 출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른 이관 작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10일간 결제 등 기존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방위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소상공인과 가맹점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슈퍼마켓사업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관련 단체와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찾아 개편 내용을 안내했다. 사업장마다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정보 접근이 어려운 상인에게는 개별 설명을 통해 가맹점주뿐만 아니라 종업원과 소비자도 사전에 변화를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통신 기술(IT)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홍보도 강화했다. 경로당과 복지관을 방문해 노인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다이로움 앱 설치 방법과 이용법을 쉽
(웹이코노미) 홀로그램 선도도시 익산에서 열린 '홀로그램 아트·갤러리쇼'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개막 일주일 만에 4,000여 명이 다녀가며, 홀로그램 기술의 대중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익산시는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홀로그램 아트·갤러리쇼'에 지난 14일 개막 이후 4,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열리며, 최신 홀로그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개최되며, 홀로그램 관련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기업들은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제품 상용화 가능성을 타진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홀로그램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해 실감형 경험을 제공한다. 익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홀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내 체험 공간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익산청년시청, 익산석제품전시
(웹이코노미)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은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기존 4일이 아닌 5일간 더 특별하게 개최된다. 군은 지난 20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치즈축제는 기존 4일에는 올해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더 특별하게 준비, 성공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뜻깊은 지난해 10회 축제에 대한 결산과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11회 축제의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하고 축제가 나아갈 방향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더 특별하게 5일간 열릴 2025 임실N치즈축제는 주요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참여도를 높이면서 관광객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구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게 추진된다. 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임실N치즈’와‘임실N치즈피자’를 테마로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역사를 기념하면서, 지난 1967년 지정환 신부가
(웹이코노미)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1일 진서면을 마지막으로 위도면을 제외한 12개 읍면에 대해 협심도진(協心圖進)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한 이번 희망소통대화는 지난 11일 주산면을 시작으로 하루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진행했으며 경로당 현장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들과 직접 만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희망찬 부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과의 대화에서 총 263건의 건의사항을 받았으며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은 즉시 현장 확인 후 신속히 추진하고 그 밖의 건의사항도 제도개선, 재정여건, 공익성 등 담당부서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하게 민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