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재)고창군장학재단이 20일 고창(서울·전주) 장학숙 입사생 81명을 최종 선발하고,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입사설명회를 열었다. 고창군장학재단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대학생들이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서울과 전주에 장학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면학 분위기 조성과 사생활 보호 등을 위해 1인실로 운영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침대, 의자, 노후 싱크대 교체등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서울 장학숙은 29명, 전주 장학숙은 5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에는 80여명의 입사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화재예방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장학숙 위치와 시설 현황, 입사 등록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한 설명과 장학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입사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타지에서 생활하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고창장학숙에 입사하여 고향 선후배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어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었다”고 전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앞으로 고창을 이끌어갈 주역들을 장학숙 입사생으로 선발하여 기쁘다”며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고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과학적 화재조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1분기 화재조사관 직무능력 향상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전기적 요인 화재의 과학적 조사 접근법 모색’을 주제로 특강과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과부하, 과전류, 단락의 종류와 원인, 반단선 등 전기적 요인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1부에서는 홍성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연구원이 ‘전기화재 현장감식 요령 및 전기화재 증거물 감정기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최근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 사례 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으며, 화재조사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화재조사 결과는 국민 안전대책 마련의 핵심 자료”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직무능력이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 과학적 검증을 기반으로 신뢰성 높은 화재조사 결과를 도출해 국민 안전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하주차장 등 지하 대공간의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전 예고 없이 도내 모든 소방관서에서 동일 시간대에 일제히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 ▲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연동 정지 여부 ▲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여부 ▲ 계단·통로 등 피난로 확보 상태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소방본부는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화재 시 인명 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입건 및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이오숙 본부장은 “지하 대공간과 같은 밀폐된 환경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일 시간대 불법행위 일제·불시 단속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관계인의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이 20일 오후 2시 장수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2025년 2월 ‘다(多)가치 배움의 날’ 특강을 개최했다. 최훈식 군수와 공직자,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김승수 전 전주시장을 초청해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관점과 안목’을 주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북 정무부지사, 제38대~39대 전주시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날 특강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시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장수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특강을 통해 혁신적 사고와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전 시장은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은 ‘관점’과 ‘안목’에 있다”며 “변화의 출발점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장수군이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시대 변화에 맞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장수다움’을 찾고 사회적 연대 속에서 실현하는 것이 지역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관점과 안목에 대한 귀한
(웹이코노미) 전주시는 20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제5기 전주시 마을세무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세무사들의 재능기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활성화에 대한 협조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주시 마을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세무 관련 상담과 정보 제공을 해 주는 제도로, 시는 19명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전주시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세금 공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2016년 6월 시행된 이후 해마다 꾸준히 상담 건수가 늘어나면서 누적 1700여 건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2025년 마을세무사 운영 방향과 지방소득세 위택스 전자신고 활성화 방안, 최근 개정된 지방세관계법 내용 등 시민들을 위한 세제 지원 정책을 공유했다. 또한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마을세무사들은 전화 상담의 경우 자료수집에 한계가 있어 방문
(웹이코노미)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20일 우아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전주지역 어린이집 원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출산율 감소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 발전에 기여한 연합회 회원 10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연합회는 전주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온 보육공무원 1명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외에도 이날 참석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전년도 결산보고 및 2025년도 사업계획 안건 회의 등을 통해 2025년도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의 기초를 다지고 회원들 간에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고철영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전주에 걸맞게 일선에서 더욱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전주지역 모든 어린이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전주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회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고, 보육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
(웹이코노미) 고창시니어클럽이 20일 오전 동리국악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명(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에게 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는 응급처치교육, 화재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고령자 보행방법,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 고창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1,123명을 투입하여 관내 환경개선(빛나라내고향), 공공기관 업무지원(금융지킴이), 보육시설 및 학교 업무지원(꿈나무지킴이) 등 23개의 사업단을 운영한다. 고창시니어클럽은 이러한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더 좋은 일자리 발굴과 근무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주요 역점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읍면동장 공감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데 이어, 20일에는 실과소장들과 함께 ‘공감소통간담회’를 열고 각 부서별 추진사업의 현황을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초 조직개편과 인사 발령으로 변경된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서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보다 효율적인 행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에서 공유된 주요 사업으로는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건립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정읍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 조성 ▲동물보호센터 신규 조성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학수 시장은 “부서 간 협력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간담회를 정례화해 각
(웹이코노미) 지난 18일 제106회 동계체육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바이애슬론(62명)을 비롯한 크로스컨트리와 스키알파인(8명), 스노보드(16명) 종목의 무주군 출신 선수 86명이 출전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설원 위 메달 사냥에 나선 선수들은 19일까지 바이애슬론과 스키 알파인 종목에서 19개(금5, 은19, 동5)의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1일까지 종목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8개 종목 350명 출전)는 현재까지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20일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송재호 무주군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전북바이애슬론연맹과 전북스키협회, 도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선수단 격려에 나선 황인홍 무주군수는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단체전에서 무주 출신 고은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한 낭보가 제106회 동계체육대회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2만 3천여 무주군민 모두가 고향에서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는 생각으로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동계체육대회 경험이 개인의 실력을 키우고 무주와
(웹이코노미) 부안군 보안면은 지난 19일 청자골 문화센터에서 군민들과의 희망소통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정비전과 현황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을 했다. 행사는 오전 8시 45분에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보안면의 3건의 근농인재육성장학기금 기탁과 2건의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후 이철기 보안면장의 2024년 보안면 주요 성과와 2025년 비전을 공유하고 군정비전 공유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특히 군정비전 공유영상은 군민들에게 부안군의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가 됐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들과의 희망 소통 대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군수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졌으며 권익현 부안군수는 질문에 진지하게 답변하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주민들의 관심사와 우려가 반영된 여러 중요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는 관내 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는 등 현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0일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김제터미널 사거리에서 아동 성폭력 근절에 모든 시민의 동참을 위해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아동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며 해결 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2월 22일을‘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아동에 대한 성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성폭력상담소, 김제경찰서, 김제시가족센터,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어린이집연합회 등 민·관·경 40여명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하여 폭력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와 함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여 아동·청소년 성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동·청소년 성폭력 추방 홍보 및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활력있는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단계별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2025년 22개 세부사업에 3,40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들이 농업분야에 창업하는데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진입', '정착', '성장'등 3단계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첫째, 성공적인 진입 유도를 위해 7개 사업, 35억원 투자」 예비 청년 농업인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창농지원을 추진한다. (전문인력 양성)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는 5,325명을 대상으로 5개 분야 105개과정 농업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건립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는 156명을 대상으로 3개 부문 20개월에 걸쳐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희망자에게는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한다 (청년축산인 육성) 축산연구소에서는 2기수 30명을 한우사양 관리와 인공수정 등 전문적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최신 축산 기술을 농장에 직접 적용하는 실습을 진행하여, 청년들의 축산분야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업계학교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도입되는 C형 간염 항체 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최초 1회에 한해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을 통해 C형간염 확진 검사(HCV RNA 검사)를 시행한 시민이다. C형간염은 제3급 감염병으로 주사기 공동 또는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 주로 혈액 매개로 전파하는 감염병으로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선별검사에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 할지라도‘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신청 방법은 정부24 홈페이지-보조금24-전체혜택-‘C형간염확진검사비지원’으로 검색하여 신청하거나 김제시보건소 감염병대응관리팀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연도 3월 31일까지이다. 김
(웹이코노미) 무주군이 세계관광청(UN Tourism)에서 주관하는 ‘제5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공모에서 한국 후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는 세계 각지의 숨겨진 관광지 중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마을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 및 자연 자원, 경제·사회·환경적 지속 가능성, 관광 개발 및 가치사슬의 통합 등 10개 항목을 평가해 후보지를 선정한다. 무주군은 지난 13일과 14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됐던 발표심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후보지(8곳) 중 1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무주군은 무주읍 읍내리의 자연과 전통문화, 관광자원을 토대로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 △반딧불축제와 산골영화제를 품은 친환경 생태문화휴양의 중심,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이자 전북특별자치도 동부산악권 교통의 요충지, △온화하고 진취적인 주민들의 삶터임을 강조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천연기념물이자 환경 지표 곤충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지역으로서 국내 최고의 힐링
(웹이코노미) 임실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센터에서 2025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올해 1월 인사 발령으로 임실군에 부임한 이진관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이사회는 202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안건 심의가 이루어졌다. 임실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단체 급식을 제공하는 소규모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어린이 급식소 16개소(456명)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 관리를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균형성장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진관 부군수는“2025년도에도 센터는 위생‧안전‧영양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며“어린이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정직한 급식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