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17일 임실군가족센터 재직 아이돌보미 17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 및 집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타 시군에서 아이돌보미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유형과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아동보호전문기관 유기용 관장을 초빙하여 아동학대의 유형, 신고 절차, 위기 시 상황 대처법 등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했다. 특별교육 후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의 변경된 지침을 안내하고, 아이돌보미 간의 경험을 공유하며 아동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심 민 군수는“아이돌봄사업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돌봄사업을 발전시키고,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7일까지 농가소득 향상 및 임실농업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임실군 농업인대학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복숭아(기초) 과정으로 결실 관리, 수확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1회 총 7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복숭아 기초과정의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농약, 비료, 농기계 안전 사용, 농장 경영 등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현장(선도 농가 사례 중심 및 견학)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임실군에 거주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소정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인대학은 농업 분야에 대한 이론을 체계화하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8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1개 과정, 9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올해 농업인대학은 임실군 대표 작목인 복숭아 교육과정으로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유해야생동물 기피제란 유해야생동물이 농작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후각에 자극을 주는 약품을 말한다. 군은 올해 농가당 최대 800,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지원을 확대한다. 지원 신청은 경작지가 소재하고 있는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이달 2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3월 중 지원 대상 농가를 선정하고 수확기까지 기피제를 보급함으로써, 야생동물의 접근을 사전 차단하여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70 농가에 대한 기피제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매년 피해예방시설(능형철조망) 설치 지원과 도내 최다 규모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포함한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여 농업인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기피제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능형철조망
(웹이코노미) 이제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으로 물든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사랑하는 반려견과 거닐 수 있게 된다. 군은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반려견과의 동반 입장 시범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1500만 반려인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반려동물 문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임실군이 가장 핫한 관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처음으로 반려동물에 개방하는 것이다. 그동안에는 붕어섬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장애인 보조견 제외)나 고양이 등 동물은 동반 입장이 불가했다. 하지만 군은 시범운영을 거쳐 실내 공간을 제외한 야외 지정 구간에 동반 입장이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반려견 동행 시 관리사무소에서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 여부 확인을 마친 후 출렁다리를 건널 때는 반려동물 캐리어 및 유모차를 이용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출렁다리를 건넌 뒤 붕어섬 생태공원에서는 목줄을 착용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용객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10㎏ 초과 중‧대형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은 지난 2월 19일 열린 제372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청년이 떠나지 않는 장수,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의 대전환'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장수군의 청년과 아동층 인구감소는 심각한 상황으로, 2025년 1월 기준 총인구는 20,618명이나 청년층(20세부터 39세)은 인구의 11.79%, 아동층(0세부터 19세)은 10.84%에 불과한 상황이다. 특히 전출 인구의 대부분이 청년과 아동층으로 현재 상황이 지속될 경우 장수군은 경제활동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위축이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우려가 있다. 김광훈 의원은 “장수군은 청년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실질적인 청년 정착률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청년정책과 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담조직이 필요하다”고 청년정책 전환을 제안했다. 청년정책 전환의 내용으로 △청년정책과 신설을 통한 장수군의 청년정책 의지 표명 △청년정책 통합 관리 및 아이디어 발굴 등 체계적 추진 △청년정책위원회의 실질적 기능 강화 및 성과 모니터링 실시 △청년활력센터를 행정과 청년의 소통창
(웹이코노미) 장수군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위생용품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가구의 9세에서 24세까지의(2000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생) 여성 청소년이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 신청해 두면 24세까지 지속해서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지원 금액이 1인당 월 13,000원에서 14,000원(연간 최대 16만 8,000원)으로 인상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하므로 반드시 해당 연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위생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사업”이라며 “대상자가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웹이코노미)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2월 20일 남원이음센터에 위치한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에서 남원발전을 위한 제2차 남원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전북대 남원발전연구소는 남원시와 전북대학교 두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해 8월 28일 개소했고 소장으로는 권덕철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장이 겸임하고 있다. 제2차 남원발전포럼은 전북대 지역발전연구원에서 남원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연구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사회와 협력 강화를 통한 연구소의 역할 증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등 50여명 참석했으며 ‘기관이전 유휴부지 활성화 방안(전북대 황인섭 교수)’, ‘허브밸리 활성화 방안(전북대 안득수 교수)’, ‘통합돌봄지원을 위한 체계 구축 방안(전북대 김윤영 교수)’의 3가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발표 내용에 대해 각 기관의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을 통해 남원시 현안 해결과 지역 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이 디지털 대전환과 첨단기술 활용 교육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미래교육연구원은 오는 24~25일 ‘나를 넘어 새로운 우리의 만남’을 주제로 온라인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교육계, 학계, 산업계 등이 상호 협력을 통해 전북형 미래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 사례를 확산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 및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콘퍼런스는 AI 기술로 촉발된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특강으로 운영된다. 1일차에는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교육(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이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딥시크 쇼크와 AI&디지털 교육(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패널발표: AI와 디지털 교육의 국제 동향(미국, 일본, 스웨덴 사례) △특별 강연: 교원 행정업무 경감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 등으로 이어진다. 2일차는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일 전주 ㈜휴먼제이앤씨에서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대상 재취업지원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기관에 위탁해 교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는 2025년 퇴직예정자 중 희망자 12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체계적인 자기 이해, 진로 설계 등의 기회 제공을 통해 퇴직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퇴직 이후의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상반기 과정에는 희망자 4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미래준비 △변화관리 △자기이해 △진로 및 제도 탐색 등의 주제로 생애·진로설계 기본 교육을 받은 뒤 개인별로 진로설계서를 작성하는 과정을 거쳐 은퇴 이후의 삶을 직접 설계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서거석 교육감은 “오랜기간 교육 현장에서 전북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교육공무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재취업지원서비스 운영으로 퇴직을 맞이함에 있어 ‘막연함’과 ‘불안함’이 아니라 ‘명확함’과 ‘안정감’으로 전환하는 기회가 되길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19~20일 이틀간 목포 일원에서 ‘2025년 상반기 예산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수는 예산업무 담당자들의 지방교육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 사용법 안내 △특별교부금 운용 요령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의 이해 △재정투자사업 심사의 대응 방안 등 예산편성과 운용에 대해 상호 공유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회협력담당의 지방의회 역할 및 의회 운영 과정 교육도 진행해 예산담당자가 의회 관련 사항을 숙지하고, 향후 의회와의 소통·협력으로 효율적인 예산업무 추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에도 예산편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맞춤형 예산관리시스템(UBIS)을 도입하는 등 현장 밀착 지원에 힘써왔다. &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와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등 전북형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공을 들인다. 전북도교육청은 전북형 늘봄학교의 주요 추진 내용을 담은 ‘2025 전북형 늘봄학교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운영체제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는 기존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이 통합돼 늘봄학교 체제로 전면 운영된다. 집중지원 대상이 확대돼 늘봄을 희망하는 초 1~2학년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2월 말까지 도내 모든 초등학교(409개)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컨설팅 절차를 거쳐 3월 4일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를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전북형 늘봄학교는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늘봄학교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 학생 개별 맞춤형 귀가를 위한 대면 인계 동행 귀가 등 관련 지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는 20일 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움아카데미 조석중 대표가 ‘챗GPT활용 의정활동 혁신하기’라는 주제로 챗GPT를 활용한 연설문, 5분 발언문, 의정보고서 작성 등 실습 중심의 다양한 활용법을 교육했다. 남관우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의정활동에 인공지능 신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의사 운영과 입법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의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마련되면서 농업 경제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김성규(효자2‧3‧4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농업을 통한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 증대를 핵심 방안으로, 전주시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육성계획 수립, 관련 기술개발, 협력체계 구축, 사무 위탁 사항, 중복지원의 제한, 준용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성규 의원은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업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면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책‧제도 기반 마련을 통한 스마트 농업 실현을 시작으로 전주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발굴과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시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20일 복지환경국 신년 브리핑에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신바람 복지와 탄소중립’을 비전으로 복지·환경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일상이 행복한 복지 도시 조성을 위한 전주형 복지안전망 구축 △건강하고 풍요로운 어르신 복지 추진 △장애인 자립 지원 강화 △여성·가족 권익 증진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동물복지 및 종 보전 대표기관으로 도약이다. 먼저 시는 ‘함께라면’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한다. 또,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라떼’ 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지역 내 연대와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동시에 시는 복지서비스 취약지역에 이동복지관을 운영해 복지 접근성을 높이
(웹이코노미) 부안군의회는 지난 20일 오전9시 제359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부안군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부안 반다비볼링장 민간위탁 동의안, 각종 건의안을 포함한 13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특히, 지역 발전과 농업·경제 지원을 위한 촉구 건의안 3건이 채택돼 주목을 받았다.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특별자치도 후보 도시 선정 촉구 건의안(이강세 의원 대표발의)’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해 2036년 하계올림픽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치되도록 정부와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및 전면 개선 촉구 건의안(김원진 의원 대표발의)’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농민들의 경작권을 제한하고 소득감소를 초래하여 농업 생산기반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쌀값 안정을 위한 실효성있는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농가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농업용 면세유 지원 촉구 건의안(김두례 의원 대표발의)’은 최근 급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