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완주군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새마을문고완주군지부, 완주군가족센터와 ‘다양한 가족 문화 어울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완주군새마을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단체장과 회원, 그리고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문화 가족의 안전문화 정착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물적·인적 자원을 지원하고, 추진하는 사업 및 행사에 적극 협조하며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구생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새마을지도자들과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김제시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 및 해빙기 안전사고 대책 등을 점검했다. 김제역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사업비 414억원(국비 207억원, 도비 83억원, 시비 124억원)을 투입하여 자연재해로 인하여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구역을 정비하는 사업니다. 사업 내용은 김제시내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폭우 시 우수관로를 통해 김제역 옆 유수지로 물을 저장했다가, 펌프를 통해 두월천으로 배수하는 사업으로 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전북도 오택림 도민안전실장과 이종찬 자연재난과장 및 김제시 이영석 도시건설 국장 등이 참여해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우수관로가 철도를 횡단하여 지나가게 됨에 따라 하부지반 보강 등에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하여 철도 안전에 신경을 써 줄 것을 상의했고, 특히, 굴착 공사 추진 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오택림 도민안전실장은“김제역지구 풍수해 종합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주군 무주읍이 세계관광청(UN Tourism)에서 주관하는‘제5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공모에서 한국 후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는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마을을 발굴하는 국제 프로젝트로, 세계 각국의 숨겨진 관광지를 조명하고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는 지난 1월 2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2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발표를 통해 전북 무주군 무주읍이 8개 한국 대표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됐다. 무주읍은 이제 세계 관광청(UN Tourism)의 최종 심사 단계를 거쳐 12월 중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무주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태권도로 대표되는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다. 덕유산 국립공원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무주반딧불축제, 태권도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친환경 농업과 전통문화 계승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전북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를 방문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피해 예방과 신속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는 ▲피해 상담 접수 ▲심리 상담 및 의료 연계 ▲치료·회복 프로그램 ▲불법 촬영물 긴급 삭제 ▲수사 동행 및 법률 지원 등 전문 상담원을 통한 맞춤형 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88명의 피해자가 상담소를 통해 1,917건의 피해 상담과 치료·회복 프로그램, 법률·의료 연계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올해부터는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방문 상담을 강화하는 한편, 피해자 지원기관과 협력해 합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피해 유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피해자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개정된 전북특별법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혁신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육성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 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산업 거점 마련의 기반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 인프라 구축, 핵심 인력 양성, 기업 지원 등 산업 전반에 걸친 다각적인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연구 인프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내에 '실시간 고도분석센터'와 '사용후 배터리 재자원화 최적화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들 센터는 정밀 분석 장비를 갖추고, 소재 연구 및 재자원화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차전지 제조환경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유치도 계획하고 있어,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핵심 인력양성 분야에서는 이차전지 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2027년까지 기업들의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단계별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실무와 연구개발(R·D)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배터리아카데미, 군산대학교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2025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6억 9750만원을 투입해 학생 재능교육과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시 평생학습관에서 교육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주요 교육지원 사업을 심의·확정했다. 교육지원심의위원회는 지역 내 학교 보조사업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이날 회의에는 유호연 부시장(위원장)과 시의원, 고정희 문화행정국장, 교육지원청 장학사,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학생 재능교육 육성지원사업 ▲인문·역사 분야 창의인재 육성사업 등 교육경비 지원사업 7개 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예술로 정읍아이 키우기 지원사업 ▲정읍농악 활성화학교 육성지원사업 ▲코딩교육 지원사업 ▲스쿨버스 요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호연 부시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식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유물평가)자문위원회는 박물관 운영과 유물평가 등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로,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기존 9명의 위원 중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새롭게 합류한 위원은 김승범 시의원, 국립중앙박물관 민길홍, 국립광주박물관 박진일, 전북대학교박물관 이종철, 원광대학교 유미나 교수 등이다. 또한, 김재영 정읍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새로운 임원진이 구성됐다. 위촉식 후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운영 계획이 보고됐다. 올해 박물관 운영 계획에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석지 채용신 테마전 등 다양한 전시 사업과 함께 ▲어린이 국가유산 발굴 체험장 운영 ▲소장품 구입 등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위원들은 세부적인 질의와 자문을 이어가며 박물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역사·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박물관 운영을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단열공사와 창호 교체 등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총 3억7200만원(62동)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다. 비교해 사업비(2억6400만원)와 물량(44동) 모두 올해 대폭 늘었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추진된다. 고창군은 지난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 14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을 배정받았다. 세대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며, 단열공사·보일러 공사·창호 교체·도배·장판 시공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집수리를 진행한다. 또한, 군은 고창지역자활센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2월 부터 3월 중 신청을 받아 최근 3년간 유사한 지원을 받은 이력을 검토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며,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일수록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본격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사업 추진마을 대표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은 고창읍 꿈에그린 등 총 12개 마을이 선정됐다. 각 마을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 20억원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벽화 그리기, 꽃길 조성 등 마을 경관 조성과 마을 주민 건강 증진 등 마을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고창군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 간에 관계가 지속 발전하도록 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선정마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포괄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했으며. ‘마을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든다’는 사업의 목적에 맞도록 특색있는 마을을 만들어 타 시·군의 선진 모범 사례가 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진정한 변화
(웹이코노미) 새해를 맞아 ㈔한국생활개선회 군산시연합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능력향상 고취는 물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생활환경 개선, 전통문화 실천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단체다.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한국생활개선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군산시생활개선회 임원 및 읍면동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제10~11대 군산시생활개선회 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라영심 연합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본인을 믿고 함께 해주신 읍면동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이임사가 끝난 후 제12대 신임 배지영 회장은 “라영심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 회원들이 닦아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의 역량 개발 및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여 갈 것.”이라는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임 배지영 회장은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17일 열린 행안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서 박영춘 행안면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안기마을 허종환 님의 자녀 허길 님이 각각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박영춘 대장은 지역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힘써온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박영춘 대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부안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허길 님은 “고향이 항상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부안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박영춘 대장님과 허길 님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지, 청년 지원, 환경 보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웹이코노미)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정읍시가 올해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농촌 정착의 부담을 줄인다. 이번 사업은 주택 수리비, 영농 정착 지원, 주택 신축 설계비 등을 포함해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을 실질적으로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원금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하의 세대주로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뒤 정읍시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이다. 또한 40시간 이상의 귀농귀촌 교육을 이수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먼저 노후 주택 개보수를 위한 지원이 강화됐다. 세대당 최대 2000만원을 기준으로, 그중 50%를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창호·보일러 교체, 도배, 장판, 지붕 수리 등으로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다.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65세 이하 귀농인은 세대당 2000만원(50% 보조), 2030 세대는 1500만원(100% 보조)을 받을 수 있다. 농기계,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등 필수 농업 장비 지원이 포함돼 있어 초기 영농 정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이재 의원(전주 4)이 김관영 도지사에게 국립현대미술관 전주 분원 유치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이재 도의원은 “스페인 바스크주 정부가 인구 34만 소도시에 불과한 빌바오시에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하게 되면서 연간 방문객 100만 명 이상, 한 해 평균 약 1,000억원에 이르는 성과를 창출했다”며 다른 어떤 산업 못지 않게 문화산업이 곧 지역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의원은 앞서 광주광역시가 호남권 국립현대미술관 분원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이제라도 전북자치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기만 한다면 전통문화부터 현대미술까지 문화콘텐츠를 비롯해 상당한 문화적 역량을 이미 충분히 갖추고 있어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충분히 우위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연국의원이 지난 18일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정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했다. 시상은 양형두 자문위원의 대독을 통해 이루어졌다. 장연국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12대 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전반기 교육위원회를 거쳐 후반기인 현재는 문화안전소방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육위원회에서는 행복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펼쳤고, 현 소속인 문화안전소방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 공공기관의 투명한 운영을 도모하는 데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장연국의원은 “비례대표로서 도민 전체를 대변한다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했는데 아직 부족한 것이 많다”면서 “우리나라 최고의 상징성을 지닌 대한민국헌정회로부터 상을 받은 것은 더욱 분발해서 지방정치 발전에 이바지하라는 뜻으로 이해”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의원은 또 “주어진 임기 동안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소명을 되새기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대한민국헌정회는 전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사단법인으로서 초정파적인 국가원로단체이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상패 이용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전북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제2조에 따른 지방보조사업자가 친환경 상패 이용 활성화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으로 공공적 성격을 가진 부문의 친환경 정책 이행이 보다 강화되어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명연 의원은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뿐만 아니라 14개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이 친환경 상패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보조사업자도 친환경 상패 이용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적극적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명연 의원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 상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를 발의·제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