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감시원과 진화대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 13일 연지아트홀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145명의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본청과 읍·면·동 산불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학수 시장은 “최근 각종 재난으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영농 준비 시기인 봄철에는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홍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정읍시에는 읍·면·동 감시원 74명과 진화대 45명이 배치돼 있다. 이들은 평상시 논·밭두렁 무단 소각 감시와 산불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에 나선다. 특히, 시는 소각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해 5월 14일까지 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진행하며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한편, 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주요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을 약속했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 50명과 간담회를 열어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 근무 기간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며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감문 발표, 시장과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비록 4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경험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의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지방 청년들에게 어려운 시기인 만큼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햇살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한 한 학생은 “아동 관련 업무를 해본 적이 없어 낯설었지만 아이들이 먼저 다가와 친숙해졌고 센터 선생님들의 친절한 안내 덕분에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교류하며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웹이코노미) 정읍시민들이 따뜻한 기부로 희망을 밝혔다. ‘희망2025 행복나눔캠페인’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나눔 문화 확산의 모범을 보였다. 정읍시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희망2025 행복나눔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희망2024 행복나눔캠페인’에서는 목표액 3억 5500만 원을 초과해 총 7억원을 모금, 달성률 202%를 기록하며 기부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목표액을 6억원으로 상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8억 700여만원이 모이며 134%의 초과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덕분이었다. 특히 기업과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며 정읍의 나눔 문화가 더욱 뿌리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기탁식이 계속 열리며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점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며 촘촘한 지역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사회적 고립 가구를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제도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가족 구조 변화와 개인주의 확산으로 사회적 고립 문제가 커지면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생활업종 종사자 141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 또한 위기가구 제보 채널인 ‘정읍이웃 복지동행’ 시스템을 도입해 위기가구를 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단전·단수·보험료 체납 등 47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3191세대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공공·민간 복지 자원을 연계했다. 또,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950세대를 발굴해 이 중 위험군으로 판정된 339세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사회적 고립 상태에 있는 중장년 225세대에는 AI 안부확인 서비스와 스마트 돌봄플러그를 도입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보육정책 방향과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식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공익 대표 등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해 보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된 주요 안건은 △2025년 고창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2025년 어린이집 설치 및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인정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겸직 특례 인정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특례 적용 여부 등 총 5건이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보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정책 분야”라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보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 보육정책위원회는 고창군 지역 실정에 맞는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적극 홍보하는 등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동계‧하계 전략작물 직불금을 신청 받는다. 신청 기한은 동계작물 3월31일까지, 하계작물 5월31일까지로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사업과 함께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하여 논에 특정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 보조금을 주는 제도다. 신청자격은 논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이며 지급단가는 작기와 품목에 따라 다르다. 동계작물은 ha당 50만 원, 하계작물은 두류·가루쌀 ㏊당 200만 원, 식용 옥수수 ㏊당 100만 원, 하계 조사료는 ㏊당 500만 원이다. 또한 동계에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이어서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재배하는 경우 ㏊당 1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밀 지원단가가 ha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계 조사료는 ㏊당 4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됐으며, 신규 품목으로는 깨(참깨, 들깨)가 ㏊당 100만원으로 추가됐다. 심덕섭 고창군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2023년 이후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도시 군산’으로의 위상을 높였다. 관련 예산 역시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9천 6백여만 원과 시비를 더한 총사업비 1억 9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주요 사업은 ▲거점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동아리 ‘옹기종기’ 배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지역사회 참여역량 강화를 위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발달장애인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아트콜라보 운영사업 ▲소통의 기회 제공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이 사업들은 2024년도 추진 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이다. 특히 발달장애인과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아트콜라보 운영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3일 제416회 임시회 자치행정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과정에서 도내 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수진 의원은 “최근 2개년 간 전북 및 시군의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가장 높은 등급인 ‘가’등급이 없었고, 대부분 ‘다’ 또는 ‘라’ 등급으로 나타나 ‘불친절 전북’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 및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광역ㆍ기초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의 민원서비스를 평가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전략체계ㆍ민원제도 운영ㆍ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등의 지표로 구성된다. 이수진 의원은 “민원서비스 만족도 등급이 낮게 나타나는 것은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의 질이 낮다는 것일 뿐만 아니라 외부 인원들에게 전북에 대한 안좋은 인상을 남길수도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며, “단순 등급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넘어 지역소멸에 맞서 지역의 생존경쟁력을 높이는 전략 분야로 생각하고 심도있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수진 의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승식)는 13일 복지여성보건국 소관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했다. 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늘어나는 복지수요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 관련 부서의 업무분장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원활한 지원을 위한 조직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관련 법률 제정에 따라 수혜집단에 대한 정의와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정확히 규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실행조직과 체계를 갖추는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기숙형 경로당 등의 시범사업 발굴을 고려하고,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안전망을 촘촘히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병명의 종류에 따른 추적관리 시스템 구축 등 의료체계 확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은미 의원(순창)은 장애 및 취약계층에 대한 신체적 불편 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돌봄을 담당하는 현장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n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규)는 13일 제416회 임시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5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워케이션 사업의 높은 만족도를 언급하며 보다 효과적인 홍보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시·군에서도 워케이션을 홍보하고 있지만, 도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외부에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워케이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직원들부터 직접 워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사업의 장점을 몸소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홍보에 힘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전주가 단순히 거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간 관광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야간 조명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면 관광객들이 전주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관련 사례로 최근 개장한 완산벙커는 "기존 시설을 개선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시킨 점은 칭찬할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형열)는 13일 제416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자치행정국 등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파견공무원이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 정부 동향 및 정보 파악·제공 등 일정부분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의하나 파견 인원이 81명으로 많다고 지적하며, 불필요한 파견자리와 파견자들의 근태 관리 등에 대한 고민을 해주길 주문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작년 12월까지 완료된 새만금 권역 공동발전 전략 연구용역을 토대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위해 올해 3개시군(군산,김제,부안)방문이 계획되어 있는데 오래 준비해온 만큼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강태창(군산1)의원은 매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하고 있지만 드러나 있지 않은 재산이 많다고 지적하며, 시군 행정 조직을 활용하여 도 재산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종복 의원(전주3)이 13일 제416회 임시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 제정은 일제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정종복 의원은 “일본이 일제 강점기에 행한 강제징용, 위안부 등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한 사과와 배상은 커녕 역사를 왜곡하는 등 침탈 행위를 계속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에서 우리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진형석)는 도교육청 각 부서 중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정책국 및 대변인, 행정국 및 감사관의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도내 학교 통폐합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들여다봤다. “학생 수 감소와 학교 통폐합 문제는 매년, 매회 대두되는 문제이다. 문제의 해결 과정에서 학생들의 통학권에도 충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통학버스·택시 활용 등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진 위원장은 교육청의 교직원 관사 운영에 관해 질의했다. “작년 9월부터 시행 중인 교육청의 공무원 주택임차지원기금이 제대로 조성·운용되고 있는지”를 묻고, “기금이 목적에 맞게 잘 운용되도록 할 것, 꼭 필요한 교직원이 관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선정하여 관사를 마치 별장처럼 사용하는 이전과 같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하고, 위원회에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전용태 부위원장(진안)은 교육청의 핵심 정책들에 관하여 학부모 지지도는 높으나 교직원 지지도가 낮은 이유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13일 건설교통국으로부터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건설교통국의 업무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을 요구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대중 위원장(익산1)은 새만금에 기업들이 회사를 건설할 때 지역업체를 활용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에 대해 질의하며, 작년에 조례를 마련했음에도 도 차원의 파악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질타했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들과 지역 건설 업체에 이를 적극 권장하고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구 의원(군산2)은 건설교통국이 기재부 예타에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들을 제출한 점과 예타 통과를 위한 노력이 부족했던 점들을 지적하며, 각성해서 적극적으로 사업 발굴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 김이재 의원(전주4)은 언론에도 보도된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 공사 피해 상황에 대해 도에서는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와 전주시가 협
(웹이코노미) 윤수봉 의원(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완주1)은 13일 도의회의원총회의실(2층)에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및 전북 수소경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문승우 의장의 환영사와 최병관 행정부지사의 축사에 이어 윤수봉위원장의 취지설명, 발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윤수봉 의원은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필요성과 역할,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북 수소경제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전북자치도가 수소산업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발제에 나선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제수소경제 활성화로 에너지교역페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필요성과 역할, 법ㆍ제도적 기반 마련, 전북의 관련 인프라 강화, 국제협력네트워크 구축, 전북 ‘국제비즈니스 특구’ 지정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이어 이중희 전북대학교 석좌교수는 “국제 수소산업 동향과 국제표준 고품질 설비 개발, 전북자치도 자원을 활용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방향 등 전북의 미래산업과 생태계를 고려한 혁신적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