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창군은 13일 고창경찰서와 합동으로 피해방지단 35명의 수렵인을 대상으로 5층회의실에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피해방지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총기 사용안전수칙 및 유해야생동물 포획 안전 수칙, 활동시 애로사항에 대해서 함께 의견을 나눴다. 피해방지단은 오는 17일부터 12월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들은 유해야생동물로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시 구제활동,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한 멧돼지 포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입지않고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총기로 인한 안전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포획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작년 포획한 유해야생동물 실적은 총 3,412마리로 멧돼지 196, 고라니 1,426, 까지 1,790마리를 포획했다.
(웹이코노미)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온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북지방환경청을 찾아 전주천을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하천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우범기 시장은 13일 전북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송호석 청장을 면담하고, 국가하천 주요 현안사업과 국가하천 정비계획에 대해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지방환경청은 전주천 국가하천 승격구간에 대한 하천 정비와 하천기본계획, 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예산 현황, 국가하천 승격의 이점 등을 설명했다. 이에 우 시장은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전주천에 추가적으로 시민의 다양한 일상을 담아낼 수 있는 수변 힐링명소 조성이 필요한 만큼, ‘전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전주천 명품하천 365 프로젝트는 전주시민들의 젖줄인 전주천과 삼천이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전시와 공연, 체험, 놀이,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명품하천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시는 이를 위한 선도사업으로 한벽교에서 싸전다리 구간에 한옥마을 수변 낭만터를 조성하고, 백제교 인근에 서신 수변 문화광장을 조성하는 등 하천 내
(웹이코노미) 부안군 하서면은 13일 하서면 문화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심도진(協心圖進)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서면의 아름다운 사계 동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문수마을 김금래 님께서 근농장학금 금 3백만 원을 기탁했고, 부안군 발전을 위해 하서면 이장협의회(회장 황선관)에서 금 2백만원, 재인천향우회 회원이신 전용배님께서 금 2백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이 이어져 지역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소중한 의미가 더해졌다. 이어 박현선 하서면장은 2024년 주요 성과와 “따뜻한 행정, 모두가 행복한 하서”를 비전으로 가지고 △면민과 협력하여 함께 만드는 ‘밝은 미래 하서’ △‘튼튼한’ 생산 기반 구축으로 ‘든든한’ 농촌 조성 △지속 가능한 복지사회 구축을 향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추진을 주제로 적극행정과 체감행정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나누는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서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미국 트럼프 정부 관세정책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13일 전북도는 2기 트럼프 정부 출범에 따른 철강·알루미늄 25% 관세부과, 보편관세 등 정책 변화를 위기 상황으로 간주하고, 도 차원의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북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기업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통상정책 대응반 운영 △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실국별 대책 마련 및 유관기관 협력 대응 △지원책 최대화 및 피해 대응 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❶ 미국 통상정책 대응반 운영 먼저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주축으로 한 ‘미국 통상정책 대응반’을 구성하여 가동한다. 대응반은 실국을 중심으로 도내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정부 및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 차원의 대응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❷ 도지사 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기업들과의 현장 간담회도 신속하게 추진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기업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3일 “1976년 산림청의 화전정리사업으로 금산면 금동마을에 거주하다 성덕면 개미마을 공동묘지로 강제이주 당해 척박한 삶을 살아왔던 주민들에게 공유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시장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민대표, 김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지 무상양여 민원에 대한 서면 조정을 체결했다. 주민들은 ”당시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없이 이주해 공동묘지를 개량, 집을 짓고 농지를 경작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왔다며, 토지를 무상으로 양여해달라.“고 지난 2024년 3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낸 바 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 4월 개미마을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관련부서에 사업추진을 지시한 바 있으며, 김제시는 이원택 국회의원과 산림청,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현지조사와 회의를 통해 민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당시 화전정리법상 화전경작지를 이주할 때에는 주택건축과 농경지 확보 비용 등을 보조 또는 융자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으나, 당시 김제군 1년 예산의 22.5%에 달하는 이주보상비를 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2025년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산불방지 인력과 산불담당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방지 인력들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예방활동을 위한 각오를 다짐하고, 주요임무와 근무요령 숙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업무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홍보를 같이해 올림픽전북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며 사전 감시 및 홍보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해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시 및 진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에 산림과 연접된 지역 등에서 불법 소각행위 및 산행중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시민 여러분
(웹이코노미) 주민들의 솔직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 정책을 소개했던 ‘2025 을사년 군산시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년 대화는 총 2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12일간(1월7일부터 2월11일) 이어졌으며,▲강임준 군산시장의 신년 인사 ▲주요 시정․시책 설명 ▲시장과 주민의 현장 대화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불편 사항부터 읍면동별 주요 현안 및 시정 현안까지 폭넓은 의견이 교환되었고, 작년 신년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처리결과를 안내해 주민들의 행정 신뢰도 제고 효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신년 대화의 주요 화두는 새만금 관할권 문제였다. 많은 시민들이 새만금 신항의 관할권에 대해 질문을 했고, 강 시장은 새만금 신항은 군산항의 대체항으로 조성된 군산시 관할의 항만임을 설명했다. 이어 새만금 신항의 관할권이 군산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 발굴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내실 있는 마무리를 위해 연초부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서별 공약사업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매니페스토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 방안과 평가 안내 등 공약 담당자의 공약 실천역량과 달성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실제로, 순창군은 2024년 말 기준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총 5개 분야 79개 공약사업 중 52개 사업을 완료하며 평균 이행률 87.5%를 달성한 바 있다. 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공약사업 담당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공약사업 달성률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교육 취지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행정의 책임감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오는 4월 18일,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제63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전통문화의 정취를 담은 민속놀이 경연대회와 화려한 축등행렬이다. 여기에 군민화합 기원제, 옥천 줄다리기 등 전통 행사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어울마당과 골목페스티벌이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군민화합음악회는 군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순창군은 현재 음악회 개최를 위한 제안서를 공모 중이며, 2월 17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뒤 21일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민화합음악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군민들이 선호하는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아울러 올해는 순창군민의 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4월 15일에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2025 메가비전 프로젝트 및 국가예산 발굴, 전북특별법 특례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이 지향하는 신재생에너지·수소도시 조성과 함께 농업·건축·에너지 분야 등 ESG 정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메가비전 사업 16건, 2026~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5건,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사업 5건 중 군의 비전과 타당성 등 기준을 통해 선별된 총 15건의 주요 핵심 사업들이 보고됐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대형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메가비전, 국가예산 및 특례에 대한 타당성을 보완하고 중앙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 반영을 이끌어 낼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nbs
(웹이코노미) 임실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임실군 12개 읍‧면 마을 이장단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및 우울증 선별검사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자살 위험성이 높은 우울증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전문 기관의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의미로‘게이트키퍼(gate keeper)’라고도 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0일 임실읍 마을 이장단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양성 교육을 시작하여 다른 면으로 확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 및 중요성, 자살 위기 신호에 대한 상황별 설명,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등 주변의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정신건강상담을 통해 우울증 증상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의 리더인 이장단의 힘을 빌리기로 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매년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 상담, 마음투자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정신건강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월대보름을 맞아 임실군 삼계면 박사골을 비롯한 각 읍면 일대에서 화려한 불기둥이 솟아오르며 장관을 이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에 삼계면 박사마을과 오수면, 청웅면, 성수면, 덕치면, 운암면, 지사면 등지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 치러졌다. 삼계면 박사골에서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군의장, 박정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불꽃축제 행사가 개최됐다. 달집을 태워 액운을 날리고 한 해의 행운과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로 삼계면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고유풍속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삼계면 청년회(회장 김진환)와 방범대(대장 박정희)에서 주관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600여명의 면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다 함께 민족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화합을 다졌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임실필봉농악과 삼계면 농악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북도립국악원 국악 공연, 달집태우기, 강강수월래, 불꽃축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북도립국악원 국악관현악 합주, 창작무용, 민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13일 김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우석대 산학협력단(단장 정희석)과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해 수탁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민간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석대 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3월부터 5년간 김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오는 6월말 새롭게 문을 열게 될 김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요촌길45에 소재한 기존 지평선어울림센터를 리모델링해 영유아 놀이방, 장난감 대여실, 요리 체험실, 도란도란 대여실, 무지개 도서관, 마음보듬실, 생각나눔실 등 아이와 부모님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수준 높은 맞춤형 보육지원과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적 육아서비스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올 상반기에는 협소한 주차장 환경개선과 내부 마감공사를 추진하고 있어 더욱 완성도 높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석대 산학협력단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관내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도내에서 실시한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수거·검사 결과, 생식용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년간 검사한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56건 중 13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됐으며, 모두 생식용 굴에서 검출됐다. 이는 겨울철 생굴 섭취 시 감염 위험이 지속적으로 존재함을 보여주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가열 조리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2023년 도내 지하수 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감시체계 사업’을 통해, 직접 채수한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도 확인됐다. 접객업소(일반음식점)와 집단급식소 등 2곳에서 검출됐으며, 이는 부적절한 소독 및 관리 부실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 조사에서는 모든 시료가 적합 판정) 연구원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적절한 정수처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겨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지역농업 성장을 선도할수 있는 전략품목인 사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2025년도 진안환경농업대학 사과과정' 이 운영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진안환경농업대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과과정은 2월 6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한달에 2회 목요일마다 교육을 추진하고, 10개월간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해 실제 영농현장에 적용 가능한 재배기술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날 교육은 54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문경시 기술센터 전략작목연구소 김경훈 강사님을 모시고 주천면, 상전면 농가현장 2개소에서 동계 정지전정 실습 강의를 진행하였다. 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지난해에도 진안환경농업대학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 78명은 진안농업 발전에 핵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우수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새과정 개편, 실습교육 비중을 높이는 등 수료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환경농업대학의 치유농업 과정은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