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군산시가 올해부터 지역 쌀 품질 제고와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전격 시행하고 있다. 농가소득 보전사업의 세부 지원내용은 맞춤형 비료 지원, 육묘용 상토 지원, 농가경영안정자금 등 다양하다. 농가소득보전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대상자로 군산시민(2024년 기본형공익직불제 등록 기준)이면서 전북특별자치도내 농지 0.1ha 이상 경작자이다. 특히 맞춤형 비료 사업은 최대 지원 면적이 30ha가 한도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5ha로 조정되었다. 사업 전환 배경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으로 농자재 가격을 보전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검토하면서다. 이에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비료를 100% 현물로 지원하는 군산시 입장으로써는 필수농자재 지원 사업 지원이 불가할 수 있는 상황 발생이 우려됐고, 이에 사업을 전환할 필요성을 느껴서다. 이외에도 ▲기존 사업 신청 및 현물 수령이 불편하다는 잦은 민원 ▲농가별 선호 농자재 상이로 인해 현금 지급으로의 변경 요청 증가 추세도 사업 전환의 이유로 대두되었다.
(웹이코노미) 심덕섭 고창군수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GBCH 챌린지(Go Beyond, Create Harmony,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국내 후보 도시 최종 발표 시점인 2월28일까지 릴레이 지목형과 자유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최영일 순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은 이미 1997년 무주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태권도대회, 아태마스터스대회 등 ‘체육 강도’의 역사를 지니고 있어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력을 분산하여 균형발전의 토대를 쌓는 올림픽, K-문화수도 전북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올림픽, 전북이 중심이 되어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고창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챌린지 동참을 부탁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음 주자로 조민규 고창군의장과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91명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배치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5일까지 ‘2025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91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폭력 사안 조사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일선 교육지원청에 배치돼 학교폭력이 접수된 학교를 방문해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그 결과를 학교폭력 전담기구와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에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전담조사관 운영 결과 교원 업무경감 등 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도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또는 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전담조사관을 꾸릴 예정이다, 교육지원청별 공개 모집을 통해 전담조사관을 위촉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교원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연계 강화를 위한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운영 대상을 올해 118개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초 연계 이음학기는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입학 전 부모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 교과 연계, 범교과 연계 수업 등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59개 원이었던 시범운영 대상을 118개 원으로 두 배 늘리며 유치원생의 초등학교 적응 지원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운영 기관은 유․초 상호 교육과정 이해와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유․초 연계 특색활동 운영 등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를 돕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2월 중 시범운영 기관을 선정한 후 △이음학기 사업설명회 △현장지원컨설팅 운영 △교원 역량강화 연수 △이음교육 관련 자료 개발․보급 등 이음학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유․초 이음교육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도와 학령기 학력신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밖으로 배움과 돌봄의 장소를 옮기는 ‘학교 밖 늘봄’을 올해 217개 기관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밖 늘봄은 늘봄학교의 배움과 돌봄 장소가 학교 울타리 안에서 밖으로 옮겨진 것을 말한다. 초등학교의 부족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배움과 돌봄이 이뤄지게 된다. 특히 학교 근무시간이 끝난 오후 6시 이후에도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늘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올해 학교 밖 늘봄 운영기관은 지난해 211개에서 6개 늘어났다. 특히 정읍의 경우 13개 작은도서관 가운데 상동, 옹달샘, 수성, 다문화 등 4개 작은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6개의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동작은도서관의 ‘내가 쓰는 위인전’, 옹달샘작은도서관의 ‘로봇사이언스 융합교실’, 수성작은도서관의 ‘요리랑 나랑 놀자’, 다문화작은도서관의 ‘코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학교 밖 늘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1학교 1인성브랜드’ 정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1학교 1인성브랜드 정책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인성 행동 요소가 반영된 학교 교육과정을 정착시키는 게 목적이다. 전북교육청은 △교과와 연계된 교육과정 재구성 △창의적 체험활동 △범교과학습과 연계한 주제 중심 교육과정 등 학교 교육과정 속에 인성교육 핵심 덕목과 가치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각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올해 새 학기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성브랜드를 채택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인성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인성교육 성과 나눔 한마당 행사 등을 통해 1학교 1인성브랜드 우수사례를 일선 학교에 보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계획대로 1학교 1인성브랜드가 학교 현장에 잘 정착되면 실력과 바른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설 연휴 기간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일 분주하게 피해복구 및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30일 군에 따르면 27일부터 29일까지 대설주의보와 경보가 반복적으로 발효된 가운데 평균 적설량은 28.2cm를 기록했으며, 임실읍은 한때 최고 42.5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군은 설 연휴 기간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여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 기간 심 민 군수가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한 가운데 김광석 35사단장을 비롯한 군 장병 120명이 나와 설 연휴 기간에도 불구하고, 입실읍 일대 제설작업에 앞장섰다. 김광석 35사단장은“국민의 군대로서 어려움에 처한 군민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 장병들과 제설작업에 적극 발 벗고 나서 지역사회에서 군부대의 역할에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군은 이번 대설로 임실읍, 관촌면, 성수면 축사 4곳과 신평면 비닐하우스 1곳이 붕괴된 것으로 파악됐다. 심 민 군수는 이 기간 피해를 입은 지역과 축사, 비
(웹이코노미) 연휴 기간 내 지속된 폭설 속에 군산시는 연휴에도 불구하고 비상근무에 나서며 제설대책 총력전을 추진했다. 1월 27일 오후 7시 30분 제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군산시는 비상근무 시스템을 가동하며, 군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 강화와 관과소 및 읍면동 비상근무자를 대기시켜 행여 있을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무리한 제설 대신 주간에 2인 이상, 안전을 확보한 후 실시하게 하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하도록 했다. 각 읍면동에서는 안전규칙을 준수하면서, 시민들과 연휴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읍면동 뿐 아니라 연휴 기간내 주요 부서의 활동도 이어졌다. 건설과는 3일간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며 노후대책 점검 및 각 도로의 제설 상황, 폭설로 인해 운행이 어려운 시내버스 구선 노간의 제설 정보를 알리며 작업을 독려했다. 교통행정과 역시 폭설로 인한 버스 노선 운행 중지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며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사전고지와 제설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모인 각 부서들 역시 전통시장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28일 10시 도내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10시 40분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관계부서, 유관기관, 시군과 함께 대설·한파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까지 전북에 지속적으로 5~15cm 적설(많은곳 20cm 이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기온이 낮아 춥고 강한 바람·강풍과 함께 5~10mm의 강우량도 전망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대설이 설 명절 연휴 기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귀성·귀경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도로 제설·제빙 대책과 함께 취약시설 및 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시·군은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에 제설제를 신속히 살포하고, 적설로 인해 붕괴나 전도가 우려되는 비닐하우스 등 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온 하강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한파 보호·저감 시설의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가 도내 6개 시군(남원, 무주, 진안, 장수, 임실, 순창)이 27일 20시30분 부로 5개 시군(남원, 진안, 장수, 임실, 순창)이 주의보에서 대설 경보로 변경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상향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부지사(최병관) 지난밤 21시 30분 비상2단계에 따른 상황점검 회의 및 중대본 대책 회의에 이어 금일 8시 30분 도 관계부서, 시·군, 유관기관 대설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9일)까지 5~15cm의 눈이 내릴 예정이며 많은 곳은 20cm이상의 적설이 예상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대설에 빈틈없는 대응과 도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13개 협업기능 도 관계부서와 14개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특히 설날 도에 방문한 귀성객 안전을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교량, 터널, 고갯길, 경사로 등 취약구간 및 상습결빙구간에 대해 제설제 중점 살포와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원봉사단 협업을 통해 마을 안길 및 이면도로 등 후속 제설 논의와 농축산 시설 붕괴, 농축수산물 보온 조치 등 시설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 조치와 홍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설명절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을 대상으로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 전주역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문승우 도의회의장, 박정규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우범기 전주시장, 정강선 전북체육회 회장과 최병선 부회장, 박지원 전주시 체육회장 등이 참여해 올림픽 유치에 대한 전북의 강점을 적극 알리며, 도민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인 정소영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가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관영 도지사는 “민족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아주신 도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를 위해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올림픽 유치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며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도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은 28일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시·군 간 1월27일부터 28일까지 대설 대비 영상회의 참석 후 대책회의를 개최 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대설에 선제적인 대응과 귀성객 안전을 위해 기상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상습결빙구간에 대해 낮시간 동안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특히 고속도로 진·출입로 램프구간, 마을안길 및 이면도로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주문했다. 또한 마을방송을 통하여 낮 시간 동안에 내 집 앞 눈 치우기, 비닐하우스 및 노후 축사 등 2차 피해방지를 위해 눈 털어내기와 지지대 보강 등을 군민들에게 홍보 안내하도록 했다. 특히, 대설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닐하우스 등 붕괴위험우려 시설물에 대한 꼼꼼한 예찰과 필요시 읍면장 책임하에 안전조치 및 선제적 사전대피 등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노약자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하여 생활지원사를 통해 안부 확인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설 시 짧은 시간에 급격히 눈이 쌓이게 되고, 교통사고, 시설물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군민들께서는 대설 행동 요령
(웹이코노미) 정읍시와 정읍시애향운동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환영 행사를 진행하며 고향을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선사했다. 28일 정읍역에서 열린 귀성객 환영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애향운동본부 김적우 이사장과 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귀성객들을 환영했다. 행사에서 애향운동본부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쌍화차, 귀리, 떡 등 정읍의 농·특산품을 대접하며 고향의 따뜻함과 정겨움을 전했다. 김적우 이사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정읍의 훈훈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성객 환영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등 정읍의 자랑거리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귀성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정읍의 발전된 모습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의 정을 느끼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청 직원들은 귀성객 환영 행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웹이코노미) 이학수 정읍시장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로부터 시작돼 도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24일 정헌율 익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036년 하계올림픽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면 국내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읍시도 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박일 시의회 의장과 최규철 정읍시체육회장을 지목하며 챌린지의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오는 2월 중 2036년 하계올림픽의 국내 후보 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유례없는 폭설이 지속되자 대응단계를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27일 저녁 대설한파 대응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28일 오전부터는 폭설이 내린 지역과 제설작업 현장을 점검하며 군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대책본부 운영을 진두지휘했다. 진안군에는 27일부터 28일까지 최고 44cm(진안읍)의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제설인력 207명과 제설장비 141대를 총동원하여 주요도로 120개노선 348km에 대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150여명의 공직자들이 진안읍 소재지 인도 제설작업을 수시로 실시하여 교통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군민들과 7733부대 군장병, 공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읍소재지 진안고원시장과 터미널 주변 등 보행자 안전과 직결된 지역을 중심으로 인도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진안시장 상인 전미경씨는 “계속되는 폭설로 가게앞 인도에 높게 쌓여가는 눈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군인들과 군청 직원들이 말끔하게 제설작업을 해줘서 설 연휴 영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설 연휴 기간임에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