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은 2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핵심 SOC(사회간접자본) 구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주요 계획들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전북자치도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으며, 5대 분야 6개 추진 전략 및 33개 세부 과제를 포함했다. ◆ 맞춤형 지역개발로 균형발전 기반 마련 전북자치도는 도내 전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지역개발사업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역개발사업 : 20개 사업에 384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균형발전 기반을 확립한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 은퇴자와 청년의 지방 정착을 지원하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 ▸혁신도시 거점화 : 정주 여건 개선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으로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대표적으로 국립전북문화유산연구센터 및 전북대표도서관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 SOC 조기 구축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전북자치도는 SOC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해 도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
(웹이코노미) 남원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5년 1월 20일부터 1월 24일까지 센터 등록 회원 가정을 방문하여 남원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 설맞이 ‘행복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관내 장애인 등록 현황(2024년 12월 31일 기준)은 7,371명으로 이는 남원시 전체 인구의 9.74%에 해당한다. 이 중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등록자는 453명으로 전체 등록 장애인의 약 6.14%를 차지한다. 그 중 234명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하여 약물 관리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센터에서는 등록 회원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약물 복용 및 증상 관리 상태를 상담하고, 떡국떡과 사골국 세트를 전달하며 대상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했다. 박지영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설맞이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고, 약물복용 및 증상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재발을 방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요실금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요실금 의료기기 무료 대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요실금이란 노년층에 흔히 발생하며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광에서 소변이 새어 나와 위생적·사회적 불편을 발생시키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심각히 떨어뜨려, 질환 자체의 치명성보다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암(social caner)이라고도 불린다. 이에 남원시는 2024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되어 요실금 환자에 대한 치료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추진하는 요실금 의료기기 대여 사업은 소득이나 나이 관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해당 의료기기는 요실금 예방과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이다. 의료기기 대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해 남원시 보건소와 면지역 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 보건소장은 “최근 요실금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요실금 질환을
(웹이코노미) 전지훈련지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진안군에 전북 체육 중·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12명은 진안고원 역도 훈련장에서 23일에서 9일 동안 동계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 진안군은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나서며 전지훈련팀 유치에 힘쓰고 있다. 군은 전지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와 지역 체류비 지원,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2025년 새해 시작과 함께 태권도 및 역도 선수단들이 전지훈련 장소로 진안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설 연휴 후에는 전주 우아중학교 등 4개 학교 역도 선수단 24명이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진안에서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24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공직자들과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군청과 농업기술센터의 구내식당을 휴무일로 지정해 진안고원시장 식당을 비롯한 관내 식당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숨을 불어 넣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의회는 지난 24일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통해 각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와 주요사안에 대한 질의 등을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에 의결한‘부안군 생활인구 기본 조례안’,‘부안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은 부안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법적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룬 군정 보고와 조례안 의결은 모두 군민의 복지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금년도에 계획된 사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지난 21일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분들에게 위로와 함께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주산면 인천마을에서 첫발을 뗀 이 사업은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해 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주민, 전문가, 행정기관이 협력해 마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 현재까지 8개 마을에서 사업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올 연말까지 모든 사업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산면 덕림리 인천마을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건강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복지관 신축과 운동시설 설치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를 만들어가는 마을로 거듭났으며 주산면 사산리 농원마을은 ‘너와 내가 함께해 행복한 농원마을’을 목표로 쉼터와 공공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우덕․서돈․양지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일반국도 30호선 진서면 석포삼거리에서 보안면 영전사거리 구간 9.7㎞ 2차로 개량사업(총사업비 654억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 부터 2030년) 수립을 위한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23년 5월 국토연구원 연구용역을 착수해 이 중 타당성이 우선적으로 확보된 사업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개량사업은 기획재정부 전문연구기관(KDI․조세연구원 등)을 통해 오는 3월부터 타당성이 최종 입증될 경우 12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심의회를 거쳐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으로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군은 향후 개량사업의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도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제성을 보완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강화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통과에 주력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개량사업 구간은 변산반도국립공원과 내소사를 진입하는 주 간선도로 선형이 불량(급커브․도로폭 부족 등)해 개선이 시급한 숙원사업이었다”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귀성객과 차량의 지역간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 기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도 경기도 양주 돼지농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생하는 등 명절 전 가축전염병 확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도도동 거점소독시설의 24시간 운영을 통해 축산농장 또는 시설 간 이동하는 차량의 소독으로 오염원 유입을 차단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초동방역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자체 소독 차량과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활용해 매일 만경강과 전주천 철새도래지 주변 주요 도로를 소독하고, 소규모 축산농가에 대한 소독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빈틈이 없도록 상시 방역체계 유지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설 연휴 전후인 24일과 31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전주지역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 및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추진하고, 연휴 기간에도 농장 스스로 매일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해온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2025년 새해에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24일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서부신시가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인근 시민 및 상인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2025년 새해 첫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과 카페 등 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규제 대상 일회용품 품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와 관련 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 선순환의 초석인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시민들이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확산·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정하고, 매월 전주한옥마을과 객리단길(전주객사길), 전주역 앞 첫마중길 등 주요 거점과 서부신시가지와 전북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SW 강사 양성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미취업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 도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보 소외지역에 양질의 SW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미래 디지털 교육의 주축이 될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도내 거주 미취업 청년, 경력단절 여성, SW 분야 전문 퇴직자 등은 우선 선발 대상으로 지원 자격을 갖춘다. 전북자치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서류 검토 등을 통해 2월 14일까지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전북 SW미래채움센터(2.17.~2.28.)와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3.4.~3.14.)에서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최신 SW 기술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블록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이론과 실습을 다룬다. 또한 초·중·고 학생 대상의 교수법, 교안 제작 등의 실무 과정을 포함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데 중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이 2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5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새해 첫 국제 무대에서 전북의 위상을 드높였다. 준결승전에서 강호 노르웨이를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한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일본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으나, 값진 은메달을 거머쥐며 전북 컬링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그동안의 노력과 훈련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며, 국내 대회를 넘어 국제 무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04년 창단한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은 도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8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준우승은 그동안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일본과의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강한 정신력과 팀워크는 전북의 자랑이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지역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웹이코노미) 이르면 내년부터 익산에서 자율주행버스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익산시는 24일 '익산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과 관련해 추진 중인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올바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시 관계자와 자율주행 분야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상황,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대영유비텍㈜은 △자율주행차 운행 및 중장기 활용계획 △자율주행 관제센터 및 도로인프라 구축 설계 △재정계획 등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세부 내용과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 나온 의견은 오는 3월 있을 최종보고회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자율주행차량을 제작하는 등 본격적인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 사업에 돌입한다. 내년부터는 시범 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는 자율주행 기술을 지역에 빠르게 도입해 교통 혁신을 이루고자한다"며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를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군립도서관에서 4일에 걸쳐 진행된 ‘2025년 겨울독서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생 2학년부터 5학년 15명이 참여했으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간 동안 개인별 총 9권의 독서량을 기록했고 독후활동으로 △‘나를 맞춰봐!’ 아이스브레이킹 빙고게임 △등장인물 MBTI로 나 이해하기 △자아를 찾는 그림책 탐색하기 △독서골든벨 등의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 중 수업참여도, 창의력, 소통/협력도, 출석률 등을 기준으로 우수학생을 선발한 결과 장수초등학교 4학년 송예나 학생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전체 학생들에게는 독서기록장, 기념품 등이 제공됐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방학기간 책과 친숙해지는 알차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며 “학생들이 도서관을 친숙한 놀이공간으로 여기고 독서활동의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립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협업해 매년 여름‧겨울
(웹이코노미) 장수군이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장수군에 꼭 필요한 정책을 군민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활인구 유입 방안과 같이 다양한 주제의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제안에서 더 나아가 △저출산 대응 △생활인구 유입 △경제활동인구 확충 △고령사회 대비 △지역 공동체 조성과 같이 군정 전반에 이르는 폭넓은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군은 향후 실행 가능성과 구체성 등을 판단하고 심사를 거쳐 4월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해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이미 활용되고 있거나 계획된 정책, 단순 현물 지원성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인구구조변화가 계속되고, 생활인구와 같은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기존 인구정책과는 차별화된 정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실효성있는 군민들의 아이디어 제안을 수용해 적극 행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