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시설 관계자와 생활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는 22일 진교훈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복지환경국 소속 간부공무원들이 선덕효심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설 생활인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시는 종사자와 생활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며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복지환경국 소속 간부공무원들은 시설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 시설 생활인을 가족처럼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새해 안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설날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쓸쓸한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발맞춰 나가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심덕섭 고창군수(세계유산도시협의회장)가 22일 오후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면담하고 세계유산 보존·관리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최응천 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유산 보존·관리 국가예산 확대 ▲세계유산 활용을 위한 해외 사례 연구 지원 ▲세계유산도시협의회와 국가유산청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 등 세계유산도시협의회 현안을 건의했다. 최응천 청장은 “세계유산도시협의회장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고창군을 비롯해 한국의 세계유산 도시가 간직하고 있는 경이롭고 신비한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세계유산도시 협의회는 세계유산도시 상호간 우호교류 및 공동 사무 연구를 위하여 지난 2010년 고창군, 안동시 등 세계유산 보유도시를 구성원으로 설립된 단체다. 현재 31개 기초 지자체가 회원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해 11월21일 제29차 정기회의에서 회장도시로 선출됐다. 고창군은 올해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사업, 보존관리 사업, 세계유산 축전사업에 총 52억여원을 투자하여 체계적인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22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내 28개 농생명혁신기관과 대학 등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북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위원 간의 2024년 추진실적 공유, 전문가 특강, 우수 기획과제 보고 등이 진행됐다. 2024년 위원회 각 분과에서는(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새만금농생명, 반려동물·말산업 분과) 총 15번의 회의를 진행하여 23건의 기획과제를 발굴했다. 이 중 8건의 우수 기획과제(총사업비 1,400억원)을 선정해 구체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첨단 영장류 생명연구자원 보존연구 인프라 구축(5년, 200억) 및 식품 숙성 DX(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식품산업 생태계 플랫폼 구축 사업(5년, 115억)은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으로 반영해 대응할 예정이며, 소규모 스마트 식품 제조 모델링 기반 구축사업(5년, 80억)은 전북도 자체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노수현 원장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에는 기업 유치와 함께 그동안 유치해 온 기업의 실질적 투자이행과 원활한 기업 운영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김관영 도지사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전문기업 이피캠텍㈜ 본사를 방문해 투자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는 같은 날 중국 이차전지 제조기계 기업 SINVO의 빈싱 대표와 상해 한국상회 이준용 회장을 초청해 전북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피캠텍㈜은 2007년 설립된 이차전지 전해질 제조 전문기업으로, 2023년 새만금산단에 2공장 투자를 완료하고 지역 내 고용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충북 음성에 위치한 본사를 군산으로 이전해 전북 새만금을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도지사는 이피캠텍㈜의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새만금의 선도적 투자 기업으로서 약속한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피캠텍㈜의 성공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22일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GBCH 챌린지’는 전북의 올림픽 유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범도민 캠페인으로, GBCH는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Go Beyond, Create Harmony)를 뜻하고 있다. 전주시의회 남관우 의장의 지목을 받은 유의식 의장은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의식 의장은 “2036 하계올림픽을 전북이 유치 할 수 있도록 완주군민을 비롯한 모든 전북도민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유의식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과 완주군 새마을회 구생회 회장을 지목했다.
(웹이코노미) 64만 전주시민을 대표해 완주군민 대표단과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게 될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전주시는 각 분야 대표하는 전주시민 45명이 참여하는 전주시민협의회의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완주·전주 상생발전 완주군민협의회와의 협의를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민협의회 위원으로는 행정·종교·농업·산업·경제·청년·복지·교육·문화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주시민 45명이 선정됐으며, 향후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총 7개 분과(기획행정, 농업농촌, 산업경제, 지역개발, 복지환경, 교육문화, 청년)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전주시민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완주군민협의회(완주지역 통합단체)가 전주시에 제안한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의 수용 여부 등을 검토하게 되며,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의 기능을 넘어 완주·전주 통합 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등 행정과 민간의 가교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협의회는 오는 2월 5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민간으로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시청 1층에서 '중증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과 노인이 생산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판매 현장에는 해피드림, 동그라미플러스 등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7개소와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니어클럽 등 노인생산품 판매시설 2개소가 참여했다. 주요 제품으로 육포, 누룽지, 참기름, 김, 홍삼 등 명절맞이 선물 세트를 선보였으며,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중증장애인과 노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소득 증가와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하며, 익산시는 지난해 의무 구매 비율을 초과한 1.53%를 달성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2일 전주시 완산구 신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점검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숙 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오숙 본부장은 직접 시장 곳곳을 돌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특히 △비상소화장치 작동 여부 △화재 시 아케이드 배기 가능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과일, 채소, 건어물 등 명절에 필요한 품목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소비 활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도내 화재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6.7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특히 오후 시간 화재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전체의 63.3%를 차지했으며, 전기적 요인(44건), 기계적 요인(13건), 원인미상(12건), 기타(3건), 화학적 요인(3건), 방화(1건) 순으로 분석됐다. 화재는 주로 오후 시간대인 1시, 3시, 2시 순으로 많았으며, 쓰레기 소각 및 화원 방치 등 사소한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화재의 대부분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명절 기간 집을 비우기 전에 화재 위험 요인을 반드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농협중앙회완주군지부와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진이 완주군에 사랑의 밥차를 지원하기 위해 탑차를 전달했다. 지난 21일 군청 주차장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김대호 농협중앙회완주군지부장, 노광선, 최병현, 김희영, 양종선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열렸다. 농협중앙회완주군지부는 노후된 차량으로 밥차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탑차 구입을 위해 2,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노광선, 최병현, 김희영, 양종선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진도 지정 기탁 1,200만 원을 후원하면서 탑차 전달이 이뤄졌다. 탑차는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로 사용되며, 회당 최고 1,0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랑의 밥차 활동을 위해 기부해주신 농협중앙회완주군지부와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사랑의 밥차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호 농협중앙회완주군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기성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한국전력 전력연구원과 명사십리 관광 발전사업과 전력기술 홍보협력에 손을 맞잡았다. 특히 명사십리길(8.5㎞) 초입의 핵심부지 활용에 청신호가 켜지면서 본격적인 해양레저 관광사업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명사십리 관광발전 및 전력사업 협력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심은보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고창전력시험센터의 교육·홍보 협력사업 발굴, 고창전력시험센터 주변 생태복원, 생태자원화 사업추진 등 5개 협력 분야에 대해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 전력시험연구원 고창전력시험센터’는 고창군 상하면 명사십리 일원에 자리 잡고 있다. 1989년 실증시험선로 구축을 시작으로 설립돼 현재는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는 고창군이 추진하는 ‘명사십리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협력하고, 향후에는 명사십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한전의 최
(웹이코노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겨울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북은행은 22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지역 다문화 아동을 위한 ‘2025 多(다)채로운 多(다)문화캠프 다다캠프’ 지원 후원금(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겨울방학 기간 중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전주지역 다문화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와 전북은행은 전주지역 다문화 초등학생 35명과 중학생 35명 등 총 7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이달 말 정읍시에 소재한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초등학생 및 중학생에게 3박4일 일정으로 겨울방학 캠프를 진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은행은 지난 7월에도 여름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다문화 아동들을 위한 여름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 원을
(웹이코노미) 을사년 새해를 맞아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고 나선 전주시가 미소금융 전북전주법인과 손을 맞잡고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에 대한 자금도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와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전북전주법인,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진대권 미소금융 전북전주법인 이사장, 유장명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경영 회복을 돕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 대해 대출이자를 3년간 3%씩 이차보전에 나설 계획이다. 또, 미소금융 전북전주법인은 지원대상자에 대한 상담 및 대출 실행에 나서고, 소상공인연합회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기존 신용등급 1~7등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대상에서 제외됐던 신용등급 6~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변산반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2년 단위로 발표한다. 이번 선정은 변산반도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군의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 활성화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변산반도는 한국관광 100선에 총 3번 선정됐다. 변산반도는 향후 2년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되며 국내‧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지정된 변산반도는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공원으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기암괴석, 울창한 숲,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어우러진 부안의 대표 생태 관광지로 손꼽히며 사계절 내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산반도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것은 부안군민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변산반도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함에 따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겨울철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 수가 최근 5주간 3.6배(48주차 80명➝52주차 291명) 증가했으며 특히 영유아(0세에서 6세) 연령층이 전체 환자의 58.5%를 차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채소류 등을 섭취했을 때 감염될 수 있으며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만큼 감염력이 매우 강하며 영하 20도의 낮은 기온에서도 생존하여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유행할 수 있다.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분비물이 비말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대표적이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은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생수칙은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 깨끗이 씻기 ▲음식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기 ▲물 끓여 마시기 ▲식기와 조리도구 소독하기 등이 있다. 인플루엔자(독감) 역시 환자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