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안경찰서는 21일 부안경찰서에서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 송연순(59세)‧조미옥(49세)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두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관제로 인해 지역사회의 안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지난 12일 오후 11시 50분경 부안읍 소재 OK 노래방 앞에서 특수 상해 사건(칼부림)이 발생했다. 당시 CCTV 관제요원들은 사건 현장 주변의 CCTV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해 용의 차량 2대의 번호를 확인하고 차량의 이동 동선을 파악했다. 특히 2024년에 새롭게 도입된 지능형 관제시스템과 문제차량 번호인식시스템을 통해 용의 차량 식별과 이동 경로 추적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졌다. 해당 정보는 곧바로 경찰에 전달돼 중요 범죄 피의자의 신속한 검거로 이어졌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부안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생활 방범, 어린이 보호, 여성 안전, 재난화재 예방 등의 목적으로 설치된 관내 400여개소 1100여대의 CCTV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 중이며 부안경찰서에 연간 850건의 CCTV 영상을 제공해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2025년을 맞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민생경제 회복, 문화·관광·교육 강화, 미래 산업 육성, 농촌 발전, 건강한 삶,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 등 여섯 가지 핵심 목표를 밝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위기 극복과 도약의 해로 삼아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생경제 회복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경제 정읍시는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다. 기본소득과 카드수수료, 이차보전 등 3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고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800억원으로 확대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활성화해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시장 특화 거리 조성 및 소규모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해 21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한다. 지역일자리 취업중개센터 운영,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도모한다. 특히, 일자리와 연계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 가족과 친지 방문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해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개 배수지의 수위를 90% 이상 유지하기 위해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비상관정, 상하수도 관로, 맨홀펌프장 등 100여개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급수, 동파, 하수도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상하수도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연휴 동안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만일의 사고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시설물 점검과 비상근무를 실시해 차질 없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무탈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시는 설 명절 대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응급환자와 시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남원의료원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나, 지난해에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비응급 또는 경증환자의 응급실 진료비 본인 부담률이 90%로 상향되었으므로 연휴 기간 내에 문 여는 병·의원과 보건소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남원시는 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보건기관, 병·의원, 약국 131개소를 지정했는데 보건소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료실을 운영하고, 남원의료원은 일요일을 제외한 25일과 27일부터 30일까지 내과, 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정형외과(25일만 진료), 흉부외과(29일만 휴진) 6개 과목을 대상으로 오전 외래진료를 운영한다. 또한, 남원병원은 설 연휴 전 기간
(웹이코노미) 남원시보건소는 2025년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 및 출산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검진비 지원 대상을 기존 부부에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20세부터 49세 남녀로 확대했다. 또한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도 별도의 비자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15세부터 19세의 미성년자도 부부(사실혼 포함)인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횟수도 기존 평생 1회에서 3회로 확대하여 29세 이하, 30세부터 34세, 35세부터 49세 등 주요 주기별로 1회씩 인당 최대 3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성은 회당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검사 항목으로는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와 초음파 검사,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남원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신청 후 의뢰서를 발급받고 지정 전문 의료기관에서 검진
(웹이코노미)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사업은 2023년 11월 전북대학교가 선정된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하나로, 시는 폐교된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 재생을 통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를 설립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육 발전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이에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는 외국인 학생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K-컬쳐, K-커머스·이코노미 2개 학부를 신설해 학부당 150명씩 총 1,200의 유학생을 유치하고, 외국인 학생 및 산업인력 등을 대상으로 취업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실시, 지역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한국어학당 운영하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타운을 조성하여 남원 특화산업 분야 기업 및 연구소 등이 들어설 전북특별자치도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 복합단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신속한 캠퍼스 개교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서남대학교 남원캠퍼스를 매입을 완료하고, 캠퍼스 부지 내에 각종 재정비 사업을 착실히 추진했다. 건축이 중단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1일 도청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이오숙 소방본부장과 김선례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 대표,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도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취약계층 화재피해 주택 복구지원을 위한 후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사)행복드림복지회 두리E.N.G에서 5백만원을 기탁했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과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AI CCTV·수배전반·제어장치 시스템 등 여러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꾸준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화재피해주민 주택 복구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도내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및 기업·단체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아진 기금은 화재피해주민에게 주택을 새롭게 지어주거나 집 일부를 수리하는데 쓰여 사회적 약자계층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복드림복지회 김선례 대표는 “전북특별자치 소방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도민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악취 없는 쾌적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군은 내달 7일까지 악취 유발 가축분뇨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악취 민원 유발 시설 및 최근 1년 내 위반시설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 발생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가축분뇨‧퇴비 보관 장소 적정 관리 여부, 공공수역 유출 행위 등이다.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로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며,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악취농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악취 포집을 병행하여 악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악취방지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군은 설 명절 대비 특별점검 사전 예고 및 명절 기간 감시계획을 통하여 자율점검을 유도하여 악취 및 축산폐수 등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설 명절 연휴 기간 내 환경오염 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가축 분뇨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올해로 7년째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명절 지원금’을 전달한다. 군은 민선 7기인 2019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해 15만원에서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정책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 단비 역할을 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도 임실군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취약계층 955가구 1,073명에게 1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임실사랑상품권 지원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차상위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인 가구는 15만원, 2인 가구는 20만원, 3인 가구 이상일 경우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이번 상품권은 12개 읍‧면에 상품권을 교부하고,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설‧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지역민 1,963가구 2,234명에게 총 3억8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임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경덕 부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특별 점검은 장수시장의 비상 대피로 확보와 소화기 상태 확인 등 각종 시설물과 소방 점검, 화재 예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 부군수는 현장에서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노후화 시설 및 화재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스프링클러 관리상태, 방화 구역 내 장애물 적치 여부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했으며 확인된 문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취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경덕 부군수는 “전통시장은 그 특성상 화재 발생에 취약하고,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합동 점검을 추진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문업체를 통한 소방 및 전기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함께 살피고 함께 나누는 설 명절을 위해 민생경제 지원 등을 병행하는‘2025년 설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당직사령을 상황실장으로 장수경찰서와 장수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군민 안전을 전제로 한 민생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종합상황 △재난관리 △물가안정 △생활민원 △도로교통 △의료·가축방역 대책을 담당하는 6개 반으로 편성된 장수군 명절 종합상황실은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연휴기간 생활 민원 서비스 제공 등에 초점을 맞추 운영될 예정이다. 재난관리대책반은 재난·재해 상황에 적극 대처, 물가안정대책반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등의 지도·점검 활동을 펼치고, 생활민원대책반은 각종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교통대책반은 연휴기간 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터미널 상황 파악 관리, 재난 안전사고 등에 대한 신속한 상황파악 및 보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연휴기간 진료대책과 가축전염병 특
(웹이코노미) 최훈식 장수군수가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GBCH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인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도민의 지지와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응원 릴레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주요 인사들의 릴레이 형식 참여로 지역 주민들이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취지로 시작됐다.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인 GBCH는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이다. 최 군수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도민의 뜻모아! 힘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최훈식 군수는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 유치된다면 올림픽이 개최되는 동안 수천만 며의 관광객이 전북을 방문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훈식 군
(웹이코노미) 정헌율 익산시장이 21일 'GBCH 챌린지'에 동참하며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했다. GBCH는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인 'Go Beyond, Create Harmony'의 줄임말로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창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북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으로 올림픽 유치의 꿈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다"며 하계 올림픽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역량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와 관광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육시설을 활용해 대규모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BCH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가 결정되는 2월 말까지 릴레이형태와 자유참여형태로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최영일 순창군수는 21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GBCH 챌린지(Go Beyond, Create Harmony,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올림픽 유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힘을 모아 전북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자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희태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날‘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전북 유치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다음 주자로 심덕섭 고창군수와 권익현 부안군수를 지목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꼭 성공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순창군민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챌린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웹이코노미) 순창의 대표 명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2025-26 한국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며 전국적 명성을 쌓아온 강천산은 2015-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천산은 계곡을 따라 맑은 물줄기가 흐르고, 웅장한 기암괴석과 절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 특히 120m 높이에서 장쾌하게 떨어지는 구장군 폭포와 병풍처럼 펼쳐진 병풍폭포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자연이 빚어낸 장관을 선사한다. 아울러, 강천산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봄에는 신록이 물들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 즐거움을 주며, 가을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애기단풍이 찾아오고, 겨울에는 하얀 설경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 다른 강천산의 매력은 왕복 5km에 이르는 맨발산책로다. 도시생활에 지친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맨발로 자연을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강천산 오토캠핑장은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