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읍 샘고을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제공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샘고을시장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특별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샘고을시장 상인회(회장 이흥구)가 준비한 설맞이 이벤트로 전통시장의 활기를 더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샘고을시장 내 지정된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입한 후 구매 영수증(카드 및 현금영수증만 가능)과 신분증을 지참해 상인회 1층 고객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원이다. 환급 혜택은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1인 1회씩 적용되며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얼어붙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3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학습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한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전문과정을 실시한다. 학습코칭이란 교사가 학생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공부의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진단 한 후 동기부여를 통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가르치는 것이다. 기본과정(원격, 30시간)과 심화과정 4일(대면, 24시간), 전문과정 3일(대면, 18시간) 등 총 72시간을 이수해야 학습코칭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2기 전문과정인 이번 사흘간의 연수는 학습코칭 표준교육과정(안)을 만들고 학습코칭 6가지 전략을 공유해 자신만의 학습코칭을 디자인하는 데 초점을 뒀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지난해 전북 학습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양성된 1기 전문과정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1년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얻어진 결과를 토대로 연수 대상자와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1기 전문과정 강사들은 과목별·학교급별·지역별 특색을 담은 학습코칭을 실습하도록 지원해 연수의 현장성을 높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5년도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특수교육 교원 및 교육전문직 350여 명이 참석한 이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의 2025년 특수교육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수교육을 10대 핵심과제의 하나로 선정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을 보장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특수학급 교육활동 및 통합교육 지원강화를 위한 협력교사 지원 △일반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확보를 위한 결·보강 강사 지원 △통합교육 협력모델인 정다운 학교 확대 △통합교육 연구회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장애학생 인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권역별 행동중재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장애학생의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신규 사업으로 전공과 및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학생활 체험 활동을 확대 운영한다.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문화예술 분야 장애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농촌유학생 모집 결과 신규 89명과 연장 103명 등 총 192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이 취임한 2022년 27명이었던 전북 농촌유학생은 2023년 84명, 2024년 163명, 올해 192명으로 3년 새 7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 농촌유학 프로그램 운영학교도 6개교에서 29개교로 5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서 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올해 신규 유학생 89명은 경기 32명, 서울 21명 등 수도권을 포함해 광주 10명, 전남 7명, 인천 5명, 부산 4명, 충남 3명, 대전·대구·울산 각 1명 등 다양한 지역 출신으로 구성됐다. 가족과 함께 거주하는 가족체류형이 80명, 유학센터를 이용하는 유학센터형이 9명이다. 전북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은 시골 작은학교를 어떻게든 살려보겠다는 전북교육청의 의지가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올해만 해도 농촌유학 참여 가구에 대한 지원금이 대폭 늘어난다. 가족체류형의 경우 기존에는 가구당 월 30만 원이 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학교 노동인권교육 지원을 위한 노동인권교육 전문가 양성 및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노동인권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워크숍은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노동인권 감수성 깨우기 △전북지역 일하는 청소년 실태 보고 △에듀테크 활용 노동인권교육 방법 등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명철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노동인권교육 강사단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노동인권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133개교 1학년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중학교까지 확대해 희망 중학교 235학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소비자 피해구제 및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할 운영기관을 2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 역량 강화, 소비자 정책 협력, 신속하고 공정한 분쟁 해결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도내 소비자 관련 비영리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최근 소비생활이 고도화되고 시장에 새로운 제품이 빠르게 등장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상품 정보 부족으로 인해 피해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했다. 도는 2014년부터 ‘소비자 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해 매년 20~30명의 소비자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들이 고령자, 어린이, 다문화 이주 여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비자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시군 순회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사회복지관, 전통시장, 축제장 등에서 소비자상담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신속히 분쟁을 해결하고 있다. 특히, 방문·전화권유·통신판매업 등 특수거래 분야에서 소비자감시단이 매년 약 2만여 개소를 모니터링하며, 법규 준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탄소제품 표준‧인증 토탈솔루션 센터’를 구축하여 국산 탄소제품의 기술력과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 사업은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협력해 기획한 사업으로,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 200억 원 중 국비 105억 원과 전북자치도, 전주시가 각각 47.5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전주시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내에 1,157㎡(약 350평) 규모의 ‘토탈솔루션 센터’를 조성하고, 검사 및 인증평가를 위한 장비 42종을 구축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탄소제품과 관련해 시험·평가, 검사, 인증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이 없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추진해온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과 연계하여 국산 탄소제품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기술 개발부터 제품 인증까지 전주기 지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제품뿐 아니라 이차전지, 수소, 차세대 모빌리티 등 전북의 첨단산업 제품 지원으로 확대되어, ‘소재-중간재-부품-응용제품-시험인증’으로 이어지는 밸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한 해 동안 국가공모사업에 15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조 3,412억원을 확보, 재정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 1조 2,534억원 대비 878억원 증가한 규모로 전북자치도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결과로 평가된다. 중앙부처는 대규모 지역사업, 지역별 경쟁사업 등에 대해 사업대상 선정방식을 공모형식으로 확대하는 추세여서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국가예산 확보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같은 정부 정책방향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초 연간 국가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수립한 뒤 공모 대상 사업발굴, 사업 필요성 검증 등 초기 준비부터 응모 및 평가 등 최종 선정까지 단계별 대응지침을 마련, 체계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매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해 지휘부가 직접 중앙부처 관계자 설득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시군 및 지역 국회의원실 등과 협력하고 있다. 2024년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데 큰 원동력이 될
(웹이코노미) 북핵 미사일 의협에 대응, 전북형 핵 방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2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의실에서 '전북 백년포럼' 제24강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남세규 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현 전북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북한의 핵 무력 완성 선언과 북핵 미사일 고도화·고착화로 북핵 위협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 모두 북핵 미사일에 대응한 방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북핵 대응 방안으로 Kill Chain(핵·미사일 발사 움직임 선제적 타격), KAMD(미사일을 공중에서 탐지·요격하는 미사일방어), KMPR(핵·미사일 공격 시 보복하는 대량응징보복)로 구성되는 한국형 3축 체계(K-TRIAD)를 압도적으로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1만 발의 재래식 미사일을 배치, 1발의 핵무기 공격을 받으면 200발의 미사일을 일제사격(Salvo)해 대응하는 일만양탄(一萬養彈) 전략을 제시했다. 지자체 대응방안으로는 핵폭발 시뮬레이션을 가동해 그에 맞는 구체적 핵방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0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을 비롯한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7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응급심뇌혈관질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이송 및 처치 협력 강화 ▲의료 정보 실시간 공유 시스템 구축 ▲구급대원 대상 전문 의료 교육 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응급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미래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창농촌개발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2월17일까지이며, 4개 정규과정, 1개 특별과정 총 5과정 165명을 모집한다. 정규과정(4개과/150명) ▲농업리더과(40명)는 농업인의 전문기술 교육 및 자기개발 능력 향상을 통한 농업리더 양성 ▲수박·멜론과(40명)는 고품질 수박, 멜론 등 시설 작물의 명품 브랜드화 ▲복분자과(40명)는 복분자 재배농가 육성 ▲AI스마트농업과(40명)는 AI 농업적 활용을 통한 6차산업의 고도화, 특별과정(1개과/15명) ▲음료베리에이션과(15명)는 고창 특산물을 활용한 과일청 음료 제작을 목표로 운영된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강의, 실습 및 토론,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개발대학 교육생 신청 자격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촌개발대학 운영방침에 동의하고 성실히 교육에 임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2층 지도행정팀으로 방문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경로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금’을 설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로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금’은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 노인복지 공약사업이다. 군은 올해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75세 이상 노인 약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상품권 10만원을 지원한다. 1월 초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지원대상 노인을 선정했으며,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고창사랑상품권 배부를 시작해 설 전에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이밖에도 노인복지 정책으로 ‘마을주치의사제’, ‘임플란트·틀니 본인 부담금 지원사업’,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설 전에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을 해서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오는 4월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전거 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그란폰도 대회를 개최한다. ‘고창유네스코 그란폰도 대회’는 약120㎞에 달하는 고창군, 영광군, 장성군 일원 도로를 따라 약 2000여명의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가 개최 될 예정이다. 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어로 ‘크게 타기’ 또는 ‘위대한 경주’ 라는 뜻으로 자전거 동호인들의 비경쟁 도로사이클 경기를 말한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자전거 사용 문화를 확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청정 자연 구역으로 지정 된 고창의 아름다운 봄속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근 고창군은 행정안전부으로 부터 ‘자전거 모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자전거 모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고창군은 자전거 구입 보조금과 문화시설 입장료 무료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고인돌 유적지·고창읍성·석정온천 관광지를 잇는 자전거 도로를 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김관영 도지사가 설명절을 앞두고 완주군 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가족을 격려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 다문화가족,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그룹, 엄마나라 언어를 배우는 자녀들,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영유아 부모들도 함께했다. 이날 김 지사는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과 소통하며 설 명절 간식인 곶감호두말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들의 고향 명절 음식과 문화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도 교환했다. 김관영 지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올해 전북자치도의 사자성어인 ‘초지일관’처럼 여러분도 전북에 오며 세운 목표를 흔들림 없이 끝까지 이루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전북자치도는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햤다. 또한, 김 지사는 “다문화가족의 멘토와 멘티들이 보여주는 배려와 나눔은 올림픽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2036년 올림픽 유치 도전에도 다문화가족들의 적극적인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박 5일간 2025년 글로벌리더 육성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학교 및 개별 신청을 통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 총 50여명을 선발하여 실시한 이번 영어 캠프는 기존 틀에 박힌 영어 수업방식이 아니라 다양한 상황 및 장소에 맞는 영어표현 학습, 역할극 등을 통한 수업방식으로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어캠프는 군과 서울 소재 민병철 어학원이 준비 및 진행을 했으며 오전과 오후에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 수업, 저녁에는 부안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밌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제공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부안 발전의 원동력이 될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체계적인 영어프로그램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어 소통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영어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