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김제시야구소프트볼 협회(회장 박종일)가 지난 18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300여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을사년 새해 희망찬 시작을 알리는“야구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대상지로 전북이 선정되길 기원하는 유치 퍼포먼스를 특별 이벤트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 야구 생활체육 발전 유공을 표창하고, 제3대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종일 협회 회장의 이취임식과 올림픽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야구동호인들과 함께 올림픽 유치에 힘을 실었다. 박종일 김제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김제시는 30여 야구동호회 클럽이 활발하며 뜨겁게 야구를 즐기는 도시로 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해갈 계획이다”라며 “야구인들이 참여한 오늘 유치 퍼포먼스가 올림픽 전북 유치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전북인들의 유치 소망이 이뤄지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야구인의 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첫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주의보는 부패 취약 시기인 설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들이 청렴한 김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발령된다. 청렴주의보는 인사철, 휴가철, 명절 등 부패 취약 시기에 공직자의 청렴 의무 유지를 위해 수시로 발령되며, 이번 설 명절 청렴주의보의 주요 내용은 ▲ 농수산물 및 농수산 가공품 선물 가액 기준 안내, ▲ 공직자의 금품 수수 금지, ▲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협조 안내, ▲ 청렴 서한문 및 카드뉴스 배포 등 다각적으로 추진해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명절과 인사철 등 부패 취약 시기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하며 공직사회 청렴 의식 고취와 시민의 신뢰를 얻는 행정을 실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김제를 더욱 깨끗하고 청정한 청렴 도시로 변화시키는 초석이 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렴 청정도시 김제 건설을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에 시민 모두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부패
(웹이코노미) 문승우 의장 등 전북 도의원들이 20일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동학농민군의 희생을 추모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2025년 새해에는 더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로 비상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과 희망의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또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들에게 위로와 응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문 의장은 이날 임승식(정읍1) 농업복지환경위원장, 박정규(임실) 문화안전소방위원장, 염영선(정읍2)·정종복(전주3) 의원 등과 함께 동학농민혁명 참여 농민 위패가 모셔진 추모관에서 참배 후 황토현 전적에 세워진 농민군 동상 ‘불멸, 바람길’에 헌화했다. 이어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한 특별전시(세계에 새겨진 혁명의 기록)를 관람했다. 문승우 의장은 “계엄 정국 사태로 어느 때보다도 민주주의의 뿌리인 동학농민혁명 참여 농민들의 숭고한 정신이 더욱 깊이 다가온다”면서 “내란정국과 경제난으로 도민들의 삶이 어려운데 빨리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 더 나은 풍요로운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의
(웹이코노미) 정국 불안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이른바 '3고 현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착한 소비자 운동’을 시작했다. 전주시는 20일 효자동 인근 착한가격업소인 서부원조떡집에서 우범기 시장과 임숙희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소비자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결제 및 재방문을 약속했다. 골목상권에 투입되는 현금의 시기를 앞당겨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성을 높이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착한 소비자 운동은 이날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추진된다. 착한 소비자 운동은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체(식당, 카페, 미용실 등)에 먼저 결제하면, 자영업자는 결제 범위 내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경제선순환을 유도하게 된다. 시는 착한 소비자 운동의 확산을 위해 이벤트도 연다. 오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4차례(1.22.~1.31./2.1.~2.10./2.11.~2.21./2.22.~2.28.)에 걸쳐 착한 선결제(10만원~30만원이하)를 인증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해 총 200만원(1인당 2만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20일부터 21일까지 육군부 사관학교와 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안보와 소방 안전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군 장병과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육군부사관학교를 방문해 부사관 양성의 중심으로 지역 안보를 굳건히 지켜온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교의 지역사회 협력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격려금을 전달하며 사기를 높였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에 대한 확신 속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와 굳건한 통합방위 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군과 소방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군 장병과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익산 모현 119안전센터와 진안
(웹이코노미) 전주시가 탄소중립 실현하고 재활용 문화확산을 위해 빈용기(공병) 반환수집소를 적극 설치키로 했다. 전주시는 20일 우범기 시장과 채영병 시의원, 박용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장, (사)한국재사용빈용기순환협회 이광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빈용기 반환수집소 설치 및 운영을 위한 ‘빈용기 회수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빈용기 반환수집소, 빈용기 무인회수기 등 빈용기 회수·재사용 체계 구축 및 운영, 빈용기 반환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빈용기 반환수집소 및 무인회수기 설치장소 제공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 전담인력 추천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에 필요한 행정 및 홍보 활동 지원 등을 담당한다. 센터는 ▷시민들의 빈용기 반환촉진과 인식 개선 등을 위한 홍보 활동 ▷전주시가 제공한 장소에 빈용기 반환수집소 설치 및 운영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에 필요한 전담인력 채용 및 운영비 지원 ▷빈용기 반환을 위한 무인회수기 및 보관 창고 등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공하게 된다.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와 ECO융합섬유연구원은 20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도내 섬유‧패션 관련 중소기업인들과 관계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섬유‧패션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섬유‧패션 중소기업이 직면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모색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최신 정책과 연구원의 주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경영개선과 섬유 산업 생태계 강화를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 이뤄졌다. 첨단 섬유소재 개발을 위한 R&D 지원,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 시험 분석 서비스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최신 섬유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받으며, 실질적인 경영 개선 방안과 섬유산업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택 내 장애물 제거와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형우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과 김대중 도의회 경제건설산업위원장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 개조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2016년부터 시작된 저소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신체적 조건과 생활 습관에 맞춘 맞춤형 개조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 손잡이 설치, 경사로 보수, 화장실 개조, 주방 싱크대 개조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가구의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400여 가구에 52억 원이 지원됐으며, 올해는 206가구에 7억 8천만원을 투자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는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하며,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중요한 지원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익산시 평화동에 거주하는 기
(웹이코노미)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2025년 1월 20일(월)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서 『2025 을사년 어르신 섬김행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하여,‘어르신이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란 주제로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최형렬 기획행정위원장,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도․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매년 1월 새해를 맞아,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및 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어르신들과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 및 명절음식 나눔, 방한용품 전달 등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배려‧격려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통해 도민 모두가 서로 돕고 나누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어르신들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웹이코노미) “설 명절 특수를 노리는 소비자 피해, 이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소비자 피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내달 14일까지 ‘설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창구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생활센터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협력하여 운영된다. 창구에는 소비자 전문상담원이 배치되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피해구제 방안을 안내한다. 최근 인건비와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인터넷쇼핑몰의 사기 판매, 택배·퀵서비스 운송 중 파손·분실·배송 지연,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 표기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설 명절 기간 동안 인터넷쇼핑몰, 택배·퀵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관련 피해를 집중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약 70여 건의 소비자 피해가 접수되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는 아래와 같은 사례가 있었다. 정모씨(70대, 남)는 홍보차 흑마늘 건강식품을 보내줄테니 구매 의사가 없으면 반품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후
(웹이코노미)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는 20일 학업위기 학생 90명에게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급은 가정과 사회적인 이유로 지원이 필요하거나 학업위기에 처한 학생이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었다. 전북교육청사랑의장학재단은 지난해 11월에 3개의 단체가 기탁한 4000만 원으로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장학금을 이날 지급했다. 장학생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학생선발협의회 선정 과정을 거쳐 중학생 50명과 고등학생 40명 등 90명이 최종 선발됐다. 학업위기 장학금은 전북교육청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는 목적으로 학업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지급했다. 유정기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학업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중증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위한 판매 행사를 열었다. 20일 정읍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증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된 다양한 품목을 소개하고 우수성을 홍보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직업재활시설 2개소를 포함해 도내 1개 시설과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중증 장애인이 생산한 선물 세트 등 40여 종의 제품을 홍보·판매해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제품 구매 촉진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 구매율 1.22%를 초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1.1% 상향된 목표 달성을 위해 담당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수의계약 및 공무직 채용 인사 개선안을 마련, 행정제도 손질에 나섰다. 군은 20일 수의계약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수의계약 운용개선을 위한 분야별 개선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안으로는 사업 신청 시 공공성 검토결과보고서를 작성하여 사적용도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예산을 수립한다. 또한 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한 공정 경쟁 확대를 위해 1건 수의계약의 금액을 2천만원 이하로 일괄 조정한다. 특히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사무실 공유사용 등록 기준 미달 의심 업체를 조사하기 위해 건물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 서면심사 또는 방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부적격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자체 감사를 통하여 분할발주 등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을 집행함에 있어 형평성과 공정성을 유지하지 위해 추가적인 논의를 계속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별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에 공무직과 청원경찰 채용 방식도 바꾼다. 군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원광보건대학교와 함께 추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하이브) 사업을 마무리하며 20일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이브 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전환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하이브 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2년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하이브 사업에 선정돼 원광보건대학교와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3년 동안 58억 7,600만 원을 투입해 특화분야 인력 양성,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주요 추진 성과로 그린바이오식품과 돌봄서비스 중심의 교육과정 개편 41건, 특화 교과목 운영 305건, 평생직업교육 67개 과정, 학습공동체 12팀 운영 등 청년 인재 양성과 시민들의 인생 2막 설계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 산업체, 기관‧단체와 협력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 구도심 활성화 아이디어 팩토리 거리조성,
(웹이코노미)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둔 신년 첫 확대간부회를 주재했다. 또 ‘2025년 시정운영방향’과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대책 및 시민불편사항 해소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전주시는 20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우범기 시장과 윤동욱 부시장을 포함해 16개 실·국·소장, 과‧동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과 ‘경제’, ‘안전’ 등을 주제로 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민선8기 그동안 준비해온 비전과 계획을 한 걸음씩 실행에 옮겨 시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우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열망이 반영됐다. 또 최근 정치적 불안정과 경기침체가 시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과 함께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민생대책들이 주로 논의됐다. 구체적으로 실국은 전주MICE복합단지 및 전시컨벤션센터 추진상황과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청년 소통 활성화 및 생활 안정 지원, 지방재정 신속집행, 착한 소비자 운동, 전주시 기업전담매니저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복지안전망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