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도 본예산에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해 탄소중립 정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탄소중립기본법' 제24조에 근거하여,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 온실가스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는 데 한 발 더 나아가고자 한다. 2025년 본예산 중 1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2,553건(총 10조 5,976억 원)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의 대상이 됐으며, 이를 ▲감축사업 ▲배출사업 ▲중립사업으로 분류했다. 이 중 감축사업에 대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서를 작성했다. 감축사업은 총 124개 사업, 4,763억 원 규모로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수소차 보급 ▲정책숲가꾸기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사업 ▲해중림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약 2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이 예상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장 높은 감축효과를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새해 시작과 함께 여행자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관광도시 만들기를 가속화 한다. 힐링과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올해의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휴식과 힐링형 관광 상품 운영으로‘잘 쉬고, 기운을 얻어갈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관광지’를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은 자신만의 독특한 경험을 중요시하며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여행을 선호한다. 또 시니어 여행과 반려동물 여행 등 다양한 구성원과 함께하는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대중적 명소보다는 자연과의 교감을 중시하며, 숨겨진 관광지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웰니스, 반려동물, 자연, 미식여행, 숨겨진 여행지 발굴 등 최근 관광 흐름과 수요에 대응하는 상품 개발에 나서는 한편, 기존 관광자원에 스토리를 가미해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장산문화광장 순환열차・달빛사랑숲 등 관광자원 다원화 노력 ‘성과’ 정읍시는 빼어난 자연경관과 KTX정차 등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토대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건을 선발했다. 시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시민의 입장에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며 성과를 달성한 직원들이 선발 대상이다. 이번에는 추천을 통해 총 20건(개인 11건, 팀 9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실무 심사(40%), 직원 투표(30%), 시민 투표(30%)로 이루어진 사전심사를 거쳐 12건이 선정됐다. 이후 인사위원회 심사에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례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지목현실화사업’으로 농지법과 산림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한 지목 현실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재산권 보호를 실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미환급 법원 공탁금 회수 추진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 영양사 배치 기준 개선 2건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국유재산 감면율 재산정을 통한 예산 절감 ▲사전 다양한 사례조사로 복합형 바닥분수(미로분수) 조성 등 2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지목현실화 서비스’로 협업 및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 행정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2편의 사례가 접수돼 지난해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적극행정, 협업, 고충처리, 특수시책 등 분야별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6편이 선정된 가운데 시는 협업과 적극행정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각종 인허가 후 지목변경이 미신청된 토지 488건을 발굴해 개별 안내를 통해 지목변경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약 1억 7500만 원의 취득세를 확보하며 지방세수 증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산지법 및 농지법 시행 이전에 형질변경된 토지의 지목현실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과거 항공사진과 각종 행정서류를 검토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난해 7월부터는 신청과 상담 안내를 시
(웹이코노미) 이학수 정읍시장이 6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열고 1월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에 따른 철저한 인수인계를 주문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책임 행정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정기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많은 인원이 이동하게 됐다”며 “누수 없는 인수인계를 통해 빠르게 업무에 적응하고 시민들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시는 2025년을 맞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4국, 2직속, 39실·과·소, 260팀 체제에서 5국, 2직속, 39실·과·소, 257팀 체제로 재조정했다. 이번 개편은 업무 과부하를 해소하고, 국별로 5개 과를 배치해 국장이 중심이 되는 책임 행정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팀장과 과장이 주축이었던 업무 체계를 국장이 주도하도록 변경해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새롭게 신설되는 국과 부서에서는 조직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업무 체계를 구체화해 안정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조직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3일 김희옥 부시장이 대한체육회 평가단 현장실사를 대비해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붐 조성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한체육회 평가단 현장실사를 대비한 사전점검으로 평가단 방문예정지인 새만금 33센터 일대를 방문하여 김제시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붐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체육단체 및 사회단체의 협조를 통해 새만금 일원, 시내권 일원 등에 김제시민의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염원을 담은 플래카드 80여 개소 게첨은 물론 전광판 15여 개소를 활용해 유치 기원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31일 시장, 간부공무원 등 청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설 명절 전까지 시장, 의장,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유치 기원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2036 36회 하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의미로 올림픽 유치로 도약할 김제를 꿈꾸는 데에 뜻을 모은 36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는 더 특별한 내
(웹이코노미)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핵심 농정 공약중 하나인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사업’이 올해도 중점 추진된다. 앞서 심덕섭 군수는 2022년 7월 취임 일성으로 “재해보험 군비 부담은 늘리고, 농가 부담은 덜어내겠다”고 약속했었다. 2022년 기준 20%였던 농가부담금은 2023년과 2024년 각 5%씩 추가 지원됐다. 이에따라 1월 현재 농가부담금 10%로 낮아졌다. 덕분에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2022년 8134곳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1월에는 9278곳으로 약 1000개 농가가 증가했다. 2001년 사과, 배를 대상으로 시작된 농작물 재해보험은 현재 고추, 노지수박, 복분자, 단호박 등 지역별로 약 70개 품목이 가입가능하고, 가입기간은 품목별로 별도 운영되며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업 재해에 맞서 싸우며 고품질 농산물을 목표로 하는 고창군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국가 애도 기간 이후에도 '항공 참사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익산시는 시청 1층에 마련된 '항공 참사 합동분향소'를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합동분향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이 시간 외에도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운영을 시작한 익산시 합동분향소에는 지금까지 시민 1,000여 명의 발길이 닿았다. 특히 새해를 맞는 1일 가족 단위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아 이웃의 아픔에 함께했다. 시는 사고 당일부터 현지에 담당팀을 파견해 지원하고 있다. 추후 장례 절차를 위해 운구부터 안치, 발인, 화장, 장지 이동까지도 전담 공무원을 배치한다. 장례 시 유가족을 위한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익산 시민보험 절차를 안내하는 등 행정적 지원과 유가족의 마음을 살피는 심리지원으로 밀착 케어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성금 등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깊은 슬픔과 고통을 생각하니 마음이 먹먹하고 참담하다"며 "유족에게
(웹이코노미) “또 서울입니까? 127년 만의 올림픽 구호변경 ‘다 함께’(Togeter), 더 많은 국민이 올림픽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게, 더 많은 도시가 올림픽의 영광을 함께 할 수 있게, 전북이 올림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전북이 주도하는 지방도시 연대 올림픽. 함께 해야 해낼 수 있습니다.”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을 위한 대한체육회의 현장실사가 6일과 7일 이틀 동안 전북에서 진행된다. 전주는 서울과의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 전북만의 차별화된 지방도시 연대, K-컬쳐,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전략을 평가단에 선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1월 12일 대한체육회에 올림픽 개최계획서를 제출하고, 사전 타당성 조사와 경기장 적합성 검토 등을 거쳐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이번 실사는 전주, 군산, 무주, 완주 등 도내 4개 시군과 5개 주요시설을 방문해 올림픽 개최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강점을 검토하는 자리다. 평가단은 사전 브리핑을 시작으로 △철인3종, 마라톤수영, 조정/카누, 비치발리볼 등 수상·해양종목이 예정된 새만금 일대(비치 스포츠 콤플렉스) △축구·농구·배구 경기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3일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원의료원(원장:오진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다져 다양한 지역자원 돌봄 연계와 재택의료 서비스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자사가 한 팀이 되어 거동이 불편한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고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게 된다. 남원시는 시범사업의 수행에 공공의료기관의 개입으로 중증질환자에 대한 응급체계 구축과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의료서비스의 제공으로 환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사회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살던 곳에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3일 6.25 참전유공자 故박종설, 故임복기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추진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하나다.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은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사람들을 찾아 전수식을 개최함으로써 국가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故 박종설 및 故 임복기 국가유공자의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국방부 장관을 대신하여 강임준 군산시장이 유가족에게 훈장증, 훈장,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유가족 중 한 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제대로 된 대우를 받길 원한다.”라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늦게나마 훈장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현
(웹이코노미) 심덕섭 고창군수가 3일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준용 부산광역시 동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캠페인을 이어나갈 참여자로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을 지목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 사회의 의무라며,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창군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아동학대 예방 교육과 캠페인 홍보를 하는 등 아동학대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마중물 역할을 하는 우수향토기업 육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수향토기업 4곳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향토기업은 △대성종합포장(대표 장범진) △두영기전 주식회사(대표 이명준) △주식회사 은성식품(대표 김형귀) △주식회사 태광(대표 정진옥)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증정되고, 인증기간인 5년(2025 부터 2029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지원과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기업의 우수성을 알려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2015년부터 우수향토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업체 경력 10년 이상의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고용 창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을 선정한다. 한 기업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으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우수향토기업으로 선정돼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농생명산업 특례 부여 등 전북특별법을 통해 대한민국 농업의 혁신적 성장을 도모한다. 농생명산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로, 전북자치도는 농생명산업지구를 중심으로 농업 생산과 연계된 산업 집적화 및 기업 협력 모델을 구축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규제 완화를 통한 신속한 개발, 다양한 산업의 집적화 단지 조성,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모델 등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시험하고 도전할 기회의 땅 농생명산업지구를 살펴본다. ▲ 미래농업 비전,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 7개소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을 통해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 7개소를 지난해 9월 선정하고, 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농생명산업지구는 농업생산연계형과 혁신산업중심형으로 나뉘며, 각 지구는 농업생산 중심의 연관산업 집적화, 그린바이오 분야 신산업 선점 및 육성 등 전북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각장 폐열 활용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는 국내에서 최초로 조성되는 농업생산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긴급 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한파 및 대설 대비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시군에 요청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도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특별대책을 시군에 제안했다. [민생경제 회복 특별대책]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검토 ▲도민 체감형 신규 시책 발굴로 민생 안정 직접 지원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설 명절 농산물 판촉행사 확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자체 소비촉진 대책 마련 전북자치도는 1분기에 전체 예산의 35%를 집행해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상반기에는 63.5%를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다음과 같은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2025년 신속집행 계획] ▲1월 초 각종 사업계획 및 신속집행 추진계획 조기 수립 ▲부시장·부군수 주재 집행 점검회의 수시 개최 ▲이월 예산 및 보조사업 예산의 신속 집행을 통한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