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부터 도내 15개 소방서 가운데 출동이 많은 소방서 4곳의 직할센터장 계급을 한 단계 높인다고 밝혔다. '지방소방기관 설치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소방서 119안전센터장의 직급은 소방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또는 화재, 구조·구급 출동 횟수 등을 고려하여 ‘소방령’으로 할 수 있다. 이번에 안전센터장이 소방령 직급으로 상향된 곳은 전주완산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 군산소방서 사정119안전센터, 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이다. 전주완산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는 도청・시청・교육청・한옥마을 등 행정・문화 주요기관이 위치한 중심지역으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 출동이 많아 전북지역 56개 119안전센터 중 현장활동(화재, 구조, 구급) 격무부서로 지정된 곳이다. 전주덕진소방서 금암119안전센터는 전주역, 버스터미널, 소리문화의전당 등 교통·문화 중심지에 위치하며, 출동 수요가 많다. 덕진구 금암동은 전주하가지구 재개발과 전주종합경기장 복합시설 조성 예정으로 소방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소
(웹이코노미) 고창군 농업부서(농어촌산업국,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등)들이 새해 벽두부터 업무연찬을 갖고 지역농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31일 오전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농업부서 연찬회’는 정재민 농어촌산업국장 주재로 부서별 팀장급 이상 20여명이 함께했다. 농업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기술적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찬에서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한 농업 현장 역량 강화 ▲스마트 농업 육성지구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한 청년 농업인 육성 ▲고창쌀 브랜드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생물농업 육성 ▲농기계 사용전 읍면 순회수리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농촌의 활력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정재민 농어촌산업국장은 “두 부서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오는 1월 8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수 농업환경에 적합한 주요 소득작목을 집중 육성해 농가소득 안정기반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군은 교육참가자들에게 2025년도 농업기술 시범사업 일정 안내와 당면 영농 시책이 포함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이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은 읍‧면별 주요 소득작목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읍면단위 통합교육은 회차별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수읍 사과(1월8일 수요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계남면 오이(1월9일 목요일, 계남면사무소) △천천면 고추(1월10일 금요일, 천천면사무소) △계북면 토마토(1월13일 월요일, 계북주민자치센터) △장계면 포도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2025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오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2회(3월, 9월) 정기부과하고 있으며 자동차 소유주가 1월에 미리 연납할 경우 납부 금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대상기간동안 장수군에 등록된 차량일 경우 환경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연납신청 납부자는 차량 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연납고지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연납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미납부시 연납 고지가 자동 취소되어 정기분(3월, 9월)에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 신청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며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국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되므로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 대표축제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이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사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축제의 영예를 안았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전북특자도에서 2024년도 축제 현장평가와 2025년 축제 계획,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장수 ‘RED FOOD FESTIVAL’은 지난해 기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축제 명칭을 새롭게 변경하며 장수한우와 사과의 전통적인 인기에 ‘레드푸드’라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더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현대적 트렌드와의 조화를 이뤄 축제의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해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된 장수 RED FOOD FESTIVAL은 ‘빨간 맛으로의 초대’라는 슬로건 아래 레드푸드존, 레드푸드쇼, 레드푸드를 활용한 가족 요리대전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명실상부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장수한우를 맛볼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 한우 판매장과 한우마당, 장수사과를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적립 한도를 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설 명절 대목 기간 동안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적립한도도 기존 월 7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다만, 지난 12월 군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지류 상품권(1만 원권)은 이미 판매가 중단되어 더 이상 구매할 수 없으며, 현재는 모바일·카드 상품권만 구입 가능하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로드와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카드 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기존의 선할인 방식에서 후캐시백 방식으로 변경됐다. 후캐시백 방식은 상품권 구입 시 정액이 출금되지만, 상품권 사용 시마다 사용 금액의 10%가 적립된다. 적립된 캐시백은 이후 상품권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가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상품권 구매 한도와 적립 한도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2024년 한 해 동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52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지난해 순창군은 국제대회 3개, 전국대회 38개, 도 대회 8개 등 총 49개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여기에 전지훈련 50개 팀까지 더해져 연인원 13만 1,827명이 순창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군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유소년 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해 2023년 22개 대회에서 2024년 25개 대회로 확대했다. 이는 학부모 등 동반 방문객이 많은 유소년 대회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으로,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군은 스포츠 국제화 전략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필리핀, 동티모르, 대만 등 해외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순창형 소프트테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2024 지방외교 우수사례’와 ‘2024 공공외교 우수사례’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과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비 확보액이 전년 대비 5천만 원 증가한 4억 6천만원으로 늘어나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고산성모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지난해부터 고산성모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기요양 재택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 3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병원이나 시설 대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 진료·간호와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업무협약으로 고산성모의원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 및 지역자원연계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고산성모의원으로 신청하면 재택의료팀의 방문 상담과 진료서비스까지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도입하고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노후를 편히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올해부터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여성농업인들이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 골절 등이 대상이다. 구체적인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농작업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 관리 예방교육 및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380명으로 51세부터 70세(1955.1.1.부터 1974.12.31)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에 태어난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으로 국비 50%, 군비 40%, 자부담 10%이며, 검진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1월중 선정)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검진 일정은 읍·면별 대상자가 확정되면 별도 통보해 진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건강에 취약한 여성농업인들의 주기적인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해 농작업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조기에 발견하고자 한다”며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비상시국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부여하고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1월 한달 간 김제사랑상품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3일 김제사랑상품권의 1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운영하며 설맞이 페이백 이벤트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페이백 이벤트는 상품권 가맹점에서 김제사랑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추가할인 해주는 것으로, 구매 시 10% 선할인을 포함해 총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할인 금액은 2월 말 김제사랑카드 충전금으로 지급된다.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되지만 김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 100만원은 1월 한 달간 운영되며 이같이 상품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은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사랑카드 발급 및 충전은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관내 농·축협 등 39개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며, 음식점, 슈퍼, 주유소 등 약 4,000개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소득공제 신청
(웹이코노미) 2025년 새해, 김영민 군산시 신임 부시장이 부임하면서, 군산시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시작했다. 김영민 신임 군산시 부시장은 2일 취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5년 군산의 새로운 변화의 첫 단추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임실 출생으로, 1992년 공직에 입문했다. 2019년 전라북도 생활체육대축전추진단장, 농업정책과장, 임실군 부군수, 대외협력국 국제협력과장, 도민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안전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한 공공행정의 베테랑이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의 경제수도이자 가장 역동적인 도시 군산에서 부시장으로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9급 공직자로 시작해 35년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쌓은 역량을 군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흔들림 없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추진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통한 탄탄한 행정조직 구성 ▲시민이 희망과 자부심을 갖는 여건 조성으로 시민에게 공감과 지지를 얻는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가축전염병의 예찰·예방, 전염병 발생 시 의료지원 등 가축 방역 업무를 위해 지난 2일 관내 개업 수의사 5명을 2025년도 공수의로 위촉했다. 위촉된 공수의는 채기석 연합동물병원장, 홍성진 닥터홍동물병원장, 이기봉 초원동물병원장, 김락균 새만금동물병원장, 김태홍 바른동물병원장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올해 1년간 담당 지역의 소, 돼지, 가금 등 동물 진료, 농장 환경 검사, 구제역·럼피스킨 예방접종, 브루셀라 및 결핵 혈청검사 채혈 등 부안군 축산과(과장 권오범) 가축방역업무부서와 협력하여 관내 축산 농가를 지원하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전국적으로 구제역, 럼피스킨, AI,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질병이 발생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철새도래지가 있는 부안도 지난해 12월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므로 공수의들은 현장 일선 지도자로서 농장 점검 방문 시 ‘내 농장 내가 지킨다’는 기본방역수칙을 농가에 지도하고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부안 지역 수호의 사명을 갖고 방역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정화영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지난 2일 직원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화영 부군수는 진안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2005년 전라북도로 전입하여 자치행정과 인재양성팀장, 대외협력국 국제협력과장, 도민안전실 특별사법경찰과장,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산업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부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특히, 지난 2022년~2023년 순창군 부군수로 재직한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정화영 부군수가 우수한 리더십을 발휘해 부안군 군정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화영 부군수는 취임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부안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권익현 군수님을 보필할 수 있게 되어 영광” 이라며 “수소산업 육성, 부안형 푸드플랜 구축, 글로벌 휴양관광산업이 어우러진 세바퀴 경제를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안군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도비 2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5월 개최된 제11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이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의 달을 맞아 부안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봄 소풍을 떠나듯 추억을 선물하는 축제를 연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 장소를 해뜰마루로 옮겨 정원이라는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배치 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청자 효도 밥상, 마마스앤파파스 뮤직 페스티벌,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을 찾을 수 있도록 매력적인 축제로 만들겠다”며 “지역 경제와 문화관광이 함께 상생하는 축제를 통해 최우수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2일에서 5일까지 4일간 해뜰마루에서 열리며,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로 방문객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 후계농을 모집한다. 익산시는 2025년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후계농 신청 자격은 독립 경영(경영주) 경력 3년 이하인 18 부터 39세(1985년 1월 1일 부터 2007년 12월 31일 출생자) 농업인이다. 시는 오는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 후계농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년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을 설명하고, 우수 청년 후계농의 사례 발표를 진행해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신청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월 5일까지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 명단은 내년 2 부터 3월 서류 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친 뒤 4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이 불안정한 초기 영농 환경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영농 정착 지원금은 월 90 부터 110만 원씩 최대 3년간 독립경영 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