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분향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오후 본청 로비에 분향소를 설치해 31일부터 정부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 다음 달 4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전날 전남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파악된 도내 희생자 6명 중에는 초등학생 1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교육청은 국가애도기간 동안 분향소 운영과 조기 게양 등 참사 피해자의 넋을 기리기로 했다. 다음 달 2일 열리는 시무식에서는 공연 등 문화행사 대신 피해자를 위해 묵념을 하며 애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전날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한 전북교육청은 도내 학생과 교직원 피해자 파악 등을 위한 사고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여객기 참사로 도내 학생이 참변을 당해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이라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주)(회장 김호석)은 30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골프장 등) 진입도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약 4년간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난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했으며 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를 마무리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호석 대일개발그룹 회장, 김주한 대일변산관광개발 대표이사, 김은정 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 대표이사, 김주엽 대일이엔씨 대표이사, 김정기・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이강세 부안군의회 부의장, 김두례・김원진・박태수・김광수・김형대・이한수・이현기 부안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일변산관광개발와 군은 진입도로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골프장 및 리조트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도로는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의 첫 단계로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총 1221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자되는 프로젝트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부안의 새로운 활로를 여
(웹이코노미)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고,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안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의 주민으로,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의 전단계로 확인되어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아침을 금식하고 센터에 방문해 기초검진과 체성분 분석, 신청서 등을 작성하고 △당뇨 관리 △비만 관리 △고지혈증 관리 중 자신에게 필요한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여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체중계 또는 중량밴드를 지원받아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참여 기간 3개월 동안 선택 목표를 달성한 군민은 1인당 3만 원(온누리 상품권)의 축하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063-430-8571~2)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진안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발표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에 따르면 진안군은 군민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사회서비스 만족도’,‘환경체감도’분야 중 6개 항목에서 만족도 1위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자신의 삶 부문이 7.1점(10점 기준)으로 1위, 지역생활 부문은 7.0점 1위, 행복(어제) 부문 6.9점 1위 등 3개 항목 모두 1위를 차지하며 14개 시·군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사회서비스 만족도 역시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복지서비스 항목에서 55.0점(100점 기준)으로 1위,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항목에서 68.8점 1위, 환경체감도의 녹지환경 측면에서 82.0점 1위로 조사대상 3개 항목 모두 가장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진안군이 군민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추진해 온 교육, 문화, 관광, 복지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 특히 군민들이 체감할
(웹이코노미) 무주군은 지난 30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제34대 서재영 부군수의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각 실·과·읍·면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는 꽃다발과 재직기념패, 공로패 전달, 직원들과의 악수례,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자연’과 ‘사람’, ‘무주다움’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무주, 경쟁력 있는 무주 실현에 앞장서주셨던 서재영 부군수께 감사한다고 말 문을 연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분에 무주가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관광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의 실마리를 함께 찾아 준 부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군수님과 함께 얻은 친환경 반딧불축제의 세계적인 명성은 모두가 기억하는 무주의 역사가 될 것“이라며 경의를 표했다. 또 ”부군수님은 무주가 태권시티로서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 역량을 키우며 농업과 문화, 체육의 고장으로서도 단단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힘써주셨다“라며 ”이를 토대로 무주가 생활 인구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정책연구회 27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식품사막 해소 정책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 및 정책 자문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식품사막은 신선식품과 같은 필수적인 식료품을 근거리에서 쉽게 구할 수 없어 생기는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에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군산대학교 최한별 교수가 맡아 도내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의 주민들이 겪는 식품 접근성 문제를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을 맡은 군산대학교 최한별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송춘호 전북대학교 교수, 조원지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이문수 농민신문 기자,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 김석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 정성이 도 농촌사회활력과장, 박장석 도 사회복지정책과장, 오태수 도 축산물위생팀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웹이코노미)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역할과 운영 과제를 점검하는 토론회가 26일 전북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 주최로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미디어 복지와 커뮤니케이션 권리 증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센터 활동가,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했다. 윤정록 서울노원마을미디어센터장이 ‘지역의 시선으로 본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서 첫 번째 주제 발표를 했으며, 허경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책센터장이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과 추진 방향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표를 했다. 정화영 전북자치도 문화산업과장이 ‘전북시청자미디어센터 설립 추진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를 했으며, 박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이만제 원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주봉 군산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장낙인 전 방송통신심의위원, 전지수 시청자미디어센터 부장 등이 지정토론을 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재난ㆍ안전 행정 선진화 방안 연구회는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재난·안전 시스템 고도화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에서 정책개발 목적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용역은 전북자치도의 재난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재난 안전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원을 비롯해 연구수행기관인 주식회사 창해컨설팅 및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 사회재난과, 자연재난과에서 참석했으며, 연구책임인 정윤섭 대표의 용역 결과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윤섭 대표는 ▲재난·안전 관련 선행 연구 정책 분석, ▲전북자치도 재난·재해 현황 및 재난대응 시스템 분석, ▲전북자치도 재난안전시스템 고도화 방안 제안 등 연구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재난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민안전통합센터를 구축하고, 복합재난 및 신종 재난에 대비한 조례 제정, 그리고 전북자치도의 재난 대응 조직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계엄·탄핵발 경제위기 속 전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방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긴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북자치도의회 김대중(익산1·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위원과 전북자치도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을 비롯하여, 강락현 소상공인연합회장, 복태만 상인연합회장, 이상민 익산 참여연대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전북자치도 오택림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경기하강국면과 탄핵정국이 겹치면서 경제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2025년 1분기까지 비상경제대응체제로 전환하여 자금지원, 제도개선, 시설개선 등 민생현장 지원과 도내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수출 애로 비상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윤여봉 원장은 도내 기업 수출을 위해서 마케팅 단계별 지원으로 수출 상담 강화하고 통상닥터 컨설팅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으며, 한종관 이사장은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자영업자 지원 특례보증 등 예산 조기 집행을 약속했
(웹이코노미) 부안군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설립된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출범 4년차에 접어들었다. 올해 재단은 출연금 내 사업비 규모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약 8억원을 유치했으며, 전년 대비 지역민 문화향유계층 15%로 확대하며 군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및 지역 자원의 다각적 콘텐츠 개발 활용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올해 환경과 생태영역에서 시도한 프로그램 중 선도적인 사례를 창출하여 지역문화에 가능성을 보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연말을 맞아 2024년 부안군문화재단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았다. ▲ 전년 대비 지역민 문화향유계층 15% 확대 지난 4월, 마실영화관 재개관 운영을 통해 인근 대도시 유출 1순위인 대중영화 상영으로 기초적인 문화권을 확보했다. 또한,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된 ‘2024 공예주간’ 행사는 부안청자박물관, 내소사, 변산 해수욕장, 격포 채석강 등 4개의 관광지에서 약 1만여명의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만나며 공예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마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공장설립승인 등 공장 등록 인·허가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운영하여 투자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단장인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을 필두로 투자유치과를 비롯해 청소자원과, 도시과, 건축과, 건설과 등 공장 인·허가 관련 부서로 구성되었으며, 법적처리기한 대비 보완사항에 따라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이 존재하는 공장등록 인·허가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해 기업의 원활한 투자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시가 추진한‘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본 기업으로는 김제시 주요 투자기업인 농업회사법인㈜한우물(이하 한우물) 등 총 6개의 기업이 있다. 특히 한우물은 지난 2023년 11월 김제시와 공장증설 투자협약을 맺은 후, 올해 7월 투자계획 이행을 위한 공장증설승인을 요청했는데, 상기 기업의 경우 개별입지, 소규모재해영향평가 등 의제처리과정에 상당시간 소요가 예상되었음에도, 시의 ‘기업민원 신속처리단’를 통해, 법정기한보다 더 빠르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전북특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중인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사업)’공모에서 2개 지구가 선정되어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사업은 농촌의 인구감소, 과소화 등으로 시장․공공 재화 및 서비스 제공의 메커니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경제․사회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육성하여, 자생적 서비스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2년도부터 전북특자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운영 중이다. 김제시에서는 사업 시행 첫해부터 성덕면에 서비스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생생마을관리소를 설치하여 지역 수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지금까지 운영되던 성덕면에 더해 용지면까지 사업이 선정되면서, 과소화 된 농촌의 사회서비스 문제 해결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성덕면은 지역의 사회서비스 조직을 법인화하고, 교육서비스, 행복이동점빵 등을 통해 지역의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주민공동체가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 간 보훈수당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에도 단계적인 보훈수당 인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도에 이어 꾸준히 추진해 온 정책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인상에 따라 시비 3억 6,480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국가유공자 1인당 월 지급액을 기존 9만 원에서 11만원으로 2만원 인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도비 지원금을 포함해 2025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 본인에게는 월 15만 원, 그 외 대상자에게는 월 13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2월 10일 개정된 '김제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지급 조례'에 따라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보훈보상대상자들도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다 폭넓은 보훈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려는 김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보훈수당 신청은 국가유공자 본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수당은 분기 말에 지급된다. 정성주
(웹이코노미) 김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0일 김제시청 시장실에서 ㈜에이스중공업과‘장애인체육선수 고용 협력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고용을 원하는 기업이 장애인 선수를 체육 직무로 고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장애인 선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10명이라는 놀라운 숫자의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우수한 체육인재 발굴, 기업체의 의무고용률 제고 및 세제 혜택과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는 등 1석 다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직업과 선수 활동을 병행하여 전문 체육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상생과 기업 이미지 제고 등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선수 일자리 창출,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장애인 고용 인식 개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제시장애인체육회 정성주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이 확대되고, 기업체도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웹이코노미) 부안군이 무안공항 참사에 따른 국가적 애도에 동참하고자 연말 개최될 예정이던 해넘이 행사 등을 전격 취소했다. 또 군청사 조기 게양과 함께 국가애도기간에 계획된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대폭 축소해 진행할 방침이다. 군은 우선 오는 31일 예정돼 있던 2024 변산 해넘이 축제를 취소했다. 군은 30일 자체 SNS를 통해 해넘이 축제 취소 안내와 함께 무안공항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께 애도를 표했다. 이어 이날 개최된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기공식도 간략하게 진행했으며 오는 31일 예정된 2024년 종무식도 간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8개 읍면 단위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내년 1월 1일 개최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행사 역시 취소를 결정하거나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렸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무안공항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가까운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은 국가적 참사 애도에 동참하고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자 각종 축제 및 행사를 취소․연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