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지난 26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향우공무원들과 만나 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송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약 2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고창군 10대 주요성과와 군정 주요 홍보사항, 민선8기 고창군 주요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3000억원 규모의 삼성전자 스마트 허브단지구축과 지난 23일 국내 최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소재기업 등 3개 기업과의 1900억원 투자협약, 명사십리 일원 3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 등을 소개하며 고창군에 대규모 기업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낭보를 전했다. 또한, ‘도내 유일’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등 2024년 고창군 주요 수상현황을 홍보했다. 고창군은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아 2024년 한해에만 중앙기관 15건, 도 16건 등 약 50여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사상초유의 감액예산안 의결 등 어려운 국가위기 상황에서도 2025년 국가예산을 올해대비 8.3% 증가한 3824억원을 확보했으며, 국가예산 최대확보를 위해 노
(웹이코노미)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27일 전주지역 한 식당에서 ‘동반성장 DAY’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사회적 연대 의식을 확산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학금 수여 △송년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경우 참석자들이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실천적인 방법을 배우시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영재 전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오늘의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의 권리보호와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다양
(웹이코노미) ‘2030 수소도시 완주, 국제도시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27일 국회수소경제포럼, 안호영 국회의원, 전북도민일보의 주최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필요성 및 방안 마련’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국회수소경제포럼(정태호·이종배 대표의원) 및 연구책임의원 22명,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전북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완주군이 함께 했다. 이날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종영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맡아 각각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필요성과 역할’,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법제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해외 석유거래소 사례를 소개하며, 수소거래소 설립시 비싼 청정수소를 국제교역을 통해 저렴하게 수입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기존 수소법을 개정해 국제수소거래소의 설치 방안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이
(웹이코노미) 김희옥 부시장이 27일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김제시가 최우선 추진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1기업-1공무원 기업전담제'협업회의를 개최해 올 한 해를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업회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근로자 10인 이상 164개 기업에 대해 팀장급 1명씩 매칭하여 한달에 한번씩 면담을 실시하고 있는 '1기업-1공무원 기업전담제'의 현황 및 성과를 분석,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한 사례 및 앞으로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 보고 및 회의를 마련하게 됐다. 그동안 지난 11월까지 접수된 애로사항은 환경, 인력, 판로, 자금, 규제 개선 등 총 66건의 다양한 애로사항들이 접수됐으며, 안전 등 기타 사항들에 대한 민원도 다수 확인됐다. 또한, 이전과는 다른 현장에서의 공무원들의 태도에 대한 기업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초에 시행됐던 전담제가 정착되어 감에 따라 담당 공무원들의 전담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공무원들의 접근성이 유연해지고, 기업들에 대한 친화력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시는 초기 단계지만 안정적이고 성숙하게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다문화가족과 유관 단체의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화하고 협력해 다름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다문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는 시장 직속 논의 기구로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정기적으로 논의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탄핵 정국 속에서 익산시가 공약으로 쓰일 대형 국책사업 발굴에 발빠르게 나섰다. 익산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원광대학교 익산정책연구소와 공동으로 발굴한 대규모 국책사업 15건에 대해 타당성을 논의했다. 우선 시는 △익산 왕궁 에덴프로젝트 △국립 원헬스 통합연구센터 조성 △호남고속선(천안아산-익산) 직선화 △익산 오산-김제 청하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 등 대형 발굴 사업 11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중 '익산 왕궁 에덴프로젝트'은 왕궁 정착농원 일원에 2,000억 원을 투입해 온실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국 콘월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에덴프로젝트의 뒤를 이어 생태계 복원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게된다. '국립 원헬스 통합연구센터 조성'은 인간과 자연, 동물의 건강이 하나로 연결된다는 '원헬스' 관점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익산은 교통 여건이 편리하고 농생명 바이오 혁신 기관이 집적해 관련 산업화 기반 마련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nb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탄핵안 통과 이후 민생경기 회복의 초침을 앞당기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7일 『민생경제 살리기 시군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이후 민생경제 안정과 관련한 기관별 주요 조치사항을 논의하고 내수진작을 위한 특별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14개 시군과 지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전북지방중기청, 대한무역투자공사, 한국무역협회,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10개 경제기관이 참여했다. 도는 20일 발표한 연말연시 및 비상시국 대응 4,000억원 규모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의 추진방향과 추진과제에 대해 참석 기관과 공유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별대책에는 소상공인을 돕는 14개 분야 1,643억원 사업, 수출・자금난 기업의 숨통을 틔우는 20개 분야 1,168억원 사업, 소비촉진을 위한 12개 분야 148억원 사업 등이 포함됐다. 오늘 회의를 통해 ①민생경제 살리기 특별대책의 도민 체감도를 증진하기 위해 시군 차원의 특단의 노력을 제고하기 위해 ②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 강화와 ③
(웹이코노미) 장수군 을사년(乙巳年) 신년맞이 행사가 오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장수읍 신덕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일원에서 최훈식 군수와 최한주 군의회의장, 군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장수군 자율방범대 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새해맞이 기원제, 일출감상 및 신년 덕담, 근하신년 시루떡 자르기, 떡국 나눔 등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차량 통제와 함께 구급차 및 응급요원을 배치한다. 또한 폭설 때 도로 제설 작업 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다만 적설량 20cm이상 예보(대설경보) 또는 기온 -15℃ 이하 예보(한파경보)의 경우 행사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환경에서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망을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홍석(대표 송진호)이 시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저소득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진호 대표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나눔을 실천해 준 ㈜홍석에 감사하다"며 "사랑과 온정이 담긴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홍석은 재난정보·도시침수예방시스템과 고성능 폐쇄회로(CC)TV 등을 전문으로 하는 영상감시장치 관련 업체다. 지난 7월 수해 복구를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 4명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재)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로 활동 중인 △강현녀 천일석재 대표 △김창영 태평양약국 대표 △임화영 익산국악진흥원 원장 △진영섭 가구대통령 대표는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재단 이사들은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십시일반 뜻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했다. 기부에 참여한 한 이사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단 이사분들이 솔선수범해 기탁에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7년에 설립돼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 상담, 수도권 행복기숙사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사랑장학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기·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이경연)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를 기탁하며 온정의 마음을 나눴다. 이번 기탁은 저소득층 지원과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이경연 회장, 박찬성 지도자협의회장, 최금순 부녀회장, 김영현 문고회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기탁된 백미(10kg) 80포는 내장상동·수성동·시기동·연지동의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희망 나눔 공유냉장고’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연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 새마을회는 매년 김치 및 반찬 나눔, 집수리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백미 기탁 역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평선산업단지 투자기업인 ㈜대승이 27일 4천만원 상당의 김제쌀 구매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농가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대승 정세민 부회장, 조원석 농협 김제시지부장, 최승운 금만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김제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평택에 본사를 둔 ㈜대승은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난 2000년 처음으로 김제와 인연을 맺은 후 현재 관내에서 7개 사업장을 운영해 1,1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번에 구입된 김제쌀은 ㈜대승의 전 직원에게 전달돼 김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앞서, ㈜대승은 지난 2021년, 2022년 2회에 걸쳐 2억원 상당의 김제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지역 농업과 기업의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된 바 있다. ㈜대승 정세민 부회장은 “앞으로 지역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지속적으로 김제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며,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시장은 “어느 연말보다 더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돋우
(웹이코노미) 무주꽁꽁놀이축제가 28일 막을 올렸다. 오는 2월 2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개최 예정으로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 먹거리 체험이 준비돼 있다. 무주군 주최, 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논바닥 위에서 즐기는 ‘얼음 썰매(5천 원)’와 ‘깡통 기차(3천 원) 타기’부터 ‘빙어 잡기(5천 원)’ 체험이 기다린다. 추위와 허기로 지칠 땐 ‘군밤·떡 굽기 체험(3천 원)’과 ‘추억의 뻥튀기·쌀강정 만들기 체험(1만 원)’이 제격. ‘널뛰기’를 비롯한 ‘어린이 줄타기’, ‘얼음판 팽이치기’ 등은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주말 단체예약 방문객들에게는 ‘누가 누가 잘하나 레크레이션 페스티벌(이벤트 체험)’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병수 초리마을 이장은 “올해로 8회째로 초리마을이 무대고 주민들이 동참해 준비해서 진행하는 순수마을 축제”라며 “인심 후한 시골의 정서 속에서 아이들과 특별한 겨울 추억을 쌓고 싶으시다면 휴일마다 무주 초리마을로 오시라”고 전했다. 무주꽁꽁놀이축제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떡국(6천 원)과 국수(5천 원), 김치전(5천 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가 감사원이 주관한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심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며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인프라 개선, 감사보고서 품질, 재무·제도개선 등 감사성과, 내부통제 강화 노력, 적극행정·사전컨설팅 지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4년부터 합의제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로 출범함으로써 감사 기능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양충모 전북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성과는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지사와 사무국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과 현장 중심의 감사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2024년 제4차 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며 도내 재난 심리지원 강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재난으로 인한 심리적 피해를 겪는 도민들에게 안정된 심리지원과 초기 대응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전문가 조직이다. 지원단은 대한적십자사,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수, 전문심리상담사 등 재난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구호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 만족도 향상 방안 ▲2024년도 사업 추진현황 및 실적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효과적인 심리지원 프로그램 도입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재난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재난이 다양화되고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재난심리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도내 심리지원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활성화하고, 도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