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생산성 지수 측정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생산성 우수사례 분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大賞)’은 전국 지자체의 자율응모를 통해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생산성 지수와 생산성 우수사례 2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시는 종합 생산성 지수(17개 지표)를 산출·평가하는 생산성 지수 측정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4개(경제·환경·문화·복지) 분야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특장차 산업 전 과정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통합한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 사례가 기업 유치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 힘써 온 우리 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김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행정 운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웹이코노미) 전북대학교병원은 28일 전주시를 찾아 ‘온기 나누는 난방매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카본 난방매트 15개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전북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으로 모은 ‘작은 나눔, 큰 행복’ 후원금을 통해 진행된 ‘사랑+나눔’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후원한 카본 난방매트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긴급임시거처 순환형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5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에도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가구 6곳을 찾아 방역 및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양종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은 이날 “겨울철,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와 전북대학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사람들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지사면 방계리 609-1번지 부지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35억원(군비 13억원)을 투입하여 단독주택 12가구(20평/가구당)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12월 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는 농촌 지역으로 이주한 가족들에게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제공하고, 농촌 생활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도시와 농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농촌유학은 유학생은 물론 유학생의 가족까지 인구 유입으로 이어져 농촌 지역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방안이다. 또한 농촌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이 단순히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농촌 지역의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임실사랑상품권’을 1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이번 추가 발행은 지역주민들의 소비 촉진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경제 선순환을 도모해 왔으며, 이번 발행을 통해 더욱 많은 주민들이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임실군이 소요 예산을 전액 부담해 2024년도 마지막 상품권 발행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전에 나섰다. 추가 발행된 상품권은 12월 초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기존처럼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 등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을 제외한 곳이며, 발행된 상품권은 관내 은행에서 소진 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의 많은 관심과 호응 덕분에 임실사랑상품권의 구매와 결제가 활발히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가계의 부담은 줄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은 늘어나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공설추모공원 설치 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김제시 관내 6곳의 공동묘지 중 1곳을 선정해 공설추모공원을 설치하려는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김제시 19개 읍면동의 이통장회의에 참석해 공설추모공원 설치에 대해 안내해 왔으며, 타당성용역 결과 관내 6곳의 공동묘지 중에 선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얻어 이와 같이 공청회를 개최했다. 현재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설장사시설이 없는 지자체로, 주민들의 장례 불편이 심각한 실정이다. 지난 2022년 기준 화장률은 93.1%에 달해, 화장 후 유골을 안치할 봉안시설과 자연장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에 김제시는 이 같은 필요성을 고려해 공설추모공원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시는 지역 주민의 동의를 중요하게 여겨, 주민 동의율이 높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 공설추모공원 위치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복지를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정읍천 어린이축구장 관람석을 새롭게 단장하고 맨발산책길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하천으로 거듭났다. 시는 초산교 인근 어린이축구장의 노후된 관람석을 새롭게 단장하고 ‘enjoy soccer 어린이’라는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약 870㎡ 규모의 관람석 벽면과 바닥면에 우레탄 도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어린이축구장에 어울리는 생동감 있는 축구 캐릭터를 그려 넣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을 위해 연지동 주민센터 인근에 폭 1.5m, 둘레 약 370m의 맨발산책길을 조성했다. 자연 친화적인 마사토로 포장된 산책길은 맨발로 걸으며 발바닥으로 흙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꽃밭(골드메리)도 함께 조성해 시민들이 산책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린이축구장 관람석 벽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됐으며, 맨발산책길 조성으로 하천이 시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7일까지이며, 수행기관별로 모집 기간이 다를 수 있어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내년 노인일자리 배정 인원을 6837명으로 확정했는데, 이는 올해보다 320명이 늘어난 규모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5004명) ▲노인역량활용사업(1448명) ▲시장형 사업(305명) ▲취업지원형 사업(80명) 등으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직역연금 수급자가 해당되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시장형 사업과 취업지원형 사업은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희망하는 수행기관에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정읍시니
(웹이코노미) 정읍한국병원이 동절기를 앞두고 취약계층에 연탄 3500장을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 나눔을 실천했다. 정읍한국병원은 지난 26일 315만원 상당의 연탄 3500장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철진 대표원장, 권태혁 팀장, 홍민호 총무부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연탄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의 겨울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탄은 취약계층 7세대에 각 500장씩 전달될 예정이며, 이 중 연지동 2세대에는 한국병원 직원 70명이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오는 30일 전달할 계획이다. 정읍한국병원은 2023년 개원 이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철진 대표원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한국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연탄 기부는 추운 겨울에 큰
(웹이코노미)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겨울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김장 행사를 열어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신복지센터 등록 회원 30명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쌍화차커뮤니티라운지에서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회원들의 식사를 보다 풍성하고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정신건강 회복과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장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김치를 함께 담그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김장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른 참가자들과의 소통으로 정서적 지지를 경험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김장 행사는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활동을 넘어, 회원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정신적 회복을 위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회원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중요한 자원이 될 예정이다. 센터는 향후에도
(웹이코노미)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재능공유클럽’ 참여학교를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사업 중 하나인 재능공유클럽은 자신의 재능(취향, 취미, 관심사 등)을 나누길 원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4 찾아가는 재능공유클럽’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가 직접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재능공유클럽에서는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성, 인성, 그리고 학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2024 찾아가는 재능공유클럽’ 프로그램은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어) 요리, 비누, 키링, 꽃꽂이, 목공예, 원예 등 12개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강좌에서는‘완주를 담은 디지털 드로잉’과 같은 디지털 예술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조준모 완주문화도시
(웹이코노미) 한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회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 해를 결산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는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대회로 3,500여 명의 태권도 꿈나무들과 1,000여 명의 지도자 및 학부모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은 우수선수 경기력향상기금과 지도자 격려금으로 총 1억 5천만 원의 역대 최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가 끝나는 12월 11일부터 23일까지는 대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 꿈나무 국가대표팀이 김제를 찾아 동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작년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에 연이어 올해에도 유치한 것으로 이는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3번째 김제시와 함께 대회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태권도 꿈나무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는 체류형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의 지속적인 유치를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27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다온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약지도 및 상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에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복약지도 상담을 통해 복약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강관리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번 사업은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어르신 중 다제약물 복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복용 중인 약을 지참해 약물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목표로 맞춤형 복약지도와 상담이 제공됐다. 특히 김제시 약사회장을 포함한 2명의 약사와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에서 단장을 포함한 3명의 약사가 참여해 어르신 개개인에게 세세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의 올바른 복약습관 형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박환철 김제시 약사회장님 및 서소영 도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을 비롯한 참여 약사님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에서는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김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웹이코노미) 고창군 지난 27일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고창군 주요 축제·행사 개선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올해 고창군에서 추진한 주요 축제 및 행사에 관해 전반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에 관한 개선할 점, 대책 방안 등을 강구하는 자리다. 4월 중순 고창 청보리밭 축제를 시작으로 마지막 행사인 11월 고인돌 마라톤 대회까지 부서별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특히 행사장 주변 환경 개선, 운영 인력 전문성, 프로그램 개발, 특산품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고창군 축제·행사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펼쳐졌다. 이번 점검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군민 및 방문객의 참여도 향상,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방문객의 편의성, 흥미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된 축제와 행사를 추진하여 고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관내 농식품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농식품기업 보조사업을 스마트 제조 기계, 설비 지원으로 변경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4개로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스마트 HACCP 지원사업 ▲창업 식품기업 지원사업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지원사업이다. 먼저 스마트 HACCP 지원사업의 경우 기존 HACCP 인증 상담 대신 중요관리점(CCP)을 점검하는 자동화 설비 및 데이터 전송 장비 등 도입을 지원한다. 그 외 사업은 스마트 제조 체계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을 완료한 농식품기업 희망대상자 심사를 통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채왕균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품산업 전 분야에서 식품 기술(푸드 테크) 산업이 확산되면서 이에 맞춘 관내 농식품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인력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위해 군산경찰서와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섰다. 시는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는 중이다. 합동 단속은 지난 26일 오후 20시~22시까지 롯데마트사거리에서 실시됐으며, 군산시가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군산경찰서가 교통질서 위반, 음주 운전자 및 과태료 체납자 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 단속에서 시는 자동차세 1회 체납자에게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고, 2회 이상 체납자는 현장 징수 및 번호판을 영치하여 강력하게 대응했다. 특히, 고액 및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인도명령이 내려진 차량 및 불법운행 차량(속칭 대포차) 단속도 병행했다. 2시간여 진행된 단속에서 군산시는 체납 차량 총 12대 체납액 941만 4천원을 적발했으며, 이 중 차량 9대 체납액 470만 3천원을 현장 징수했고, 체납액 258만원인 1대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또한 군산시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