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26일 보안면 새마을부녀회 이명화 회장이 부안군 고향사랑추진협의회가 진행하는 사회단체 릴레이 기부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서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는 부안군 내 사회단체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명화 회장은 “부안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부안의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릴레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명화 회장님의 따뜻한 마음과 릴레이 기부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릴레이 기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눔과 고향사랑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부안군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는 지역 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지난 26일 인천호남향우회 회장이자 (주)엠에스오팜 대표인 오명석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발전에 대한 애정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오명석 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부안군 근농인재장학금을 기부해오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안군 출신으로 부안고등학교를 졸업한 오명석 회장은 영업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스스로 기업을 일구어낸 자수성가형 기업인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 발전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명석 회장은 기탁식에서 “부안은 제 삶의 출발점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작지만 고향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부안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명석 회장님의 꾸준한 나눔은 부안군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특히, 매년 변함없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명석 회장의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시민감사관 감사’를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10일간 창조나래 4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건축사, 변호사,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운영되는 시민감사관은 전북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독립적인 감시·조사 및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하반기 감사에서는 △교육공무원 해외 연수제도 △공약 이행 효과 제고 △디지털 교육인프라 구축 △시설공사 계획 수립 및 준공 △학교 성폭력 예방 교육 등 총 5개 분야를 점검한다. 시민감사관들은 현장 실사와 심층 조사 등을 통해 각 정책의 적정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감사 결과는 시민감사관협의회 명의로 교육감에게 제출되며, 교육감은 해당 감사 의견서를 검토한 후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행정에 도민의 참여와 협력을 추구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며 “더 청렴하고 더 공정한 전북교육을 위해 참여형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전북교육 정책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재해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기 위하여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재해대책 기간 대설‧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대설‧한파에 대비해 선제적 상황관리와 단계별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겨울철 자연 재난 협업 기능별 추진반을 구성해 소관 분야별로 사전 대비 업무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읍‧면별 추진 실태 점검과 합동점검을 통해 미비점은 즉시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독거노인, 기초‧차상위 계층 등을 중점 관리한다. 또한, 제설 장비 자재 사전확보 및 도로별 제설 대책 수립과 한파 저감 시설 99개소, 한파 쉼터 328개소를 운영하는 등 한파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파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효되면 65세 이상 독거노인, 빈곤 거주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 25일 김제일자리센터에서 지역일자리 대책에 대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김제시 일자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대표 및 담당자들과 대학, 기업 관계자, 고용지원협의체, 지평선일자리창출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고용시장 속에서 ‘지역일자리대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나영돈 석좌교수의 주제발표와 함께,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이정환 처장, 김제청년공간이다 황은영 사무국장,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 센터장,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 이경래 팀장, 김제시가족센터 장덕상 센터장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김제시 계층별 고용주체들이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 ▲각 계층별 집단의 융합을 통한 산업중심의 구조전환에 대한 논의 등을 담았다. 시는 그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4년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 받아왔으며, 지난 7월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를 다음 달 2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생중심 미래교육 아카데미’는 학부모·교직원·학생 등 교육공동체와 전북교육 비전을 공유하면서 미래사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12월 강사로는 성균관대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와 기계공학부의 최재붕 교수가 참여한다. 최 교수는 ‘AI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 2024 인공지능 시대 개막 나의 미래 준비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포노 사피엔스’라는 독창적인 개념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인간형 변화를 제시한 그는 디지털 문명과 인공지능 혁신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다수의 강연과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대표 저서로는 ‘AI사피엔스’,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코드’, ‘스마트폰이 낳은 포노 사피엔스’ 등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신청을 하면 된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문명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심의회를 통해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변경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까지는 신동진, 안평이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으나, 안평 품종이 벼멸구 피해가 심해 6개 후보 품종 중 농가의 희망 품종 및 지역 재배 특성을 고려하여 내년에는‘신동진, 새청무’품종이 선정됐다. 심의회는 농가 희망 품종, 보급종 현황, 관내 품종별 재배면적 등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벼 재배 농업인 등 관계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새청무는 중만생종으로 미질이 좋아 밥맛이 우수하여 도복, 수발아 등 여러 가지 병해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심 민 군수는“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새청무로 결정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외 타 품종을 출하하면 5년간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청웅면에 위치한 종합사격장에서 관내 5세부터 69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단기스포츠강좌 사격 체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장애인 스포츠 체험 강좌는 상반기 볼링, 하반기는 사격을 체험 종목으로 선정해 진행했다.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공기권총(10m) 종목을 체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공기권총은 압축공기를 이용해 탄환을 발사하는 사격 종목으로, 10m 거리의 고정된 표적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격 기본자세와 안전교육을 이수한 후 직접 표적 맞히기에 도전하며 집중력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한 참가자는“처음에는 공기권총을 사용하는 것이 낯설었지만, 표적을 맞혔을 때의 짜릿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장애인의 체육 활동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4시 40분 도내 무주·진안·장수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하며, 강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동부 권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으며, 30일까지 전북 전역에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동부 지역에서 3~10cm(많은 곳 15cm 이상), 서부 지역에서 1~3cm 내외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 하강으로 인해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 위험이 커지면서, 전북자치도는 교통사고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주요 고갯길과 출근길 도로의 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염화칼슘과 제설제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신속히 진행 중이다. 또한,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시설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점검과 보수·보강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야외활동 자제와 같은 행동요
(웹이코노미) 정읍 샘고을정다운상권활성화추진단이 구절초 꽃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6일 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 이한익 추진단장, 김영심 지역경제과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공유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수성동, 내장상동, 시기동, 연지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상권활성화추진단의 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준 추진단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한익 단장은 “앞으로도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운상권활성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낙후된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상권을 재도약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연말 특별행사로 공공배달앱 위메프오 이용 시 결제금액의 20%를 캐시백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1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읍사랑상품권을 활용한 결제 시 기존 상품권 충전 할인 10%에 추가로 20% 캐시백 적립 혜택을 더해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시백 적립 한도는 없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결제금액에 대한 캐시백 포인트는 차주 수요일에 일괄 지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추후 공공배달앱 위메프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공공배달앱과 정읍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침체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시민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10월 말 기준으로 9137명의 가입자, 372개의 가맹점, 누적 매액 48억원, 누적 주문 건수 19만 7000여 건을 기록하며 소상공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풍부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며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시는 동학농민혁명, 내장사, 김명관고택을 주제로 ▲생생 국가유산(다시 피는 녹두꽃) ▲전통산사 국가유산(나를 찾는 명상 순례) ▲고택종갓집 활용(1784년, 정읍 김명관고택의 향기를 찾아서) 등 3개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도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국가유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3개 사업에 선정돼 총 2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접근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정읍의 고유한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요소를 통합해 특별한 매력을 창출하며, 정읍을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지난 26일 군청 2층상황실에서 ‘2025년 충무실시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충무계획은 전시, 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평시에 준비하는 범국가적인 비상대비계획으로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지원, 국민생활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북핵에 대한 각 분야별로 대응방안을 반영했으며 25개 충무실시계획에 대해서도 실효성 강화를 위해 전년도 계획의 보안점과 개선 방향으로 고창군 지역안보의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조직개편 등 정보를 현행화하고 올해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충무훈련을 바탕으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실효성있는 충무실시계획을 마련함으로써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창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직불금을 11월 27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1만3011농가이며 지급액은 총 370억원 규모이다. 고창군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접수해 대상 농지와 농업인, 소농 직불금 자격 요건 등에 대한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점검 등을 통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 가운데 농가 단위로 13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은 4756농가에 61억원이다.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지급대상자는 8225명에 309억원이다. 올해는 소농직불금 지급 단가를 지난해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액이 지난해보다 9억 원이 늘어났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준수사항 미이행 등으로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긴밀히 협업하는 등 직불금 업무 추진에 힘써 왔다”며 “올해 각종 자연재해와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농가에 공익직불금이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26일 오후 아산면 어울림행복누리터에서 아산농공단지 입주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대화와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면 하갑리에 위치한 아산농공단지는 현재 25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창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이 주요 의제로 다루어졌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력 확보 관련 예산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농공단지 내 수의계약 활성화 방안과 입주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군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요청도 논의됐다. 고창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농공단지 내 기업 지원 및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의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기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