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지난 25일 우석대학교 정보통신공학관에서 ‘아동·청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완주군 홍보영상 시청과 활동 보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청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참여자 20명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4개 팀이 발표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각 팀의 작품은 완주군의 다양한 매력을 주제로 완주 문화재와 특산물, 살기 좋은 완주, 비비정과 휴식, 만경강 여행을 다뤘다. 아동·청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아동참여예산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해 추진한 프로젝트다.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간 우석대학교와 협력해 콘텐츠 기획, 영상 제작 및 편집 교육이 이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 완주군의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능력을 키우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할 발달재활서비스 5곳과 언어발달서비스 제공기관 1곳을 지정했다.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서비스는 높은 재활 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시행중인 사업이다.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22일 학계 및 해당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발달재활서비스 완주웃음꽃 놀이교육 상담센터, 늘해랑아동발달센터, 유한회사 킹스디오시, 이랑협동조합, 우석대 부속 발달장애아치료교육원 등 5곳이며, 언어발달서비스는 우석대 부속 발달장애아치료교육원이다.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제공기관별 서비스 유형 및 단가 정보 등은 완주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기완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아동가족지원 기관 지정을 통해 관내 장애아동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지난 22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진농협 주관으로 내빈과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진농협은 농촌융복합사업으로 개발한 신상품과 기획상품전을 전시해 그간의 성과물을 공유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자원·가공·관광 등 1·2·3차 산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완주군과 용진농협은 2019년 사업에 선정되어 6년간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세부사업으로는 △2022년 용진로컬푸드 직매장 690㎡ 중축 △2층 농가레스토랑, 반찬가게, 로컬카페 등 푸드몰 조성 △3층 공유주방, 융복합 체험장,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회의실 등 융복합 거점공간 구축 등의 하드웨어 사업과 △귀농인과 청년창업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로컬푸드 직매장의 잉여농산물을 활용한 농가레스토랑 및 반찬코너 운영 △가공상품 및 신상품 개발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진행 △로컬푸드 식생활 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이 추진됐다. 유희태 완주군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1만2,768농가(1만2,400ha)로 확정하고 259억원을 11월 26일부터 지급한다. 2020년부터 쌀직불·밭고정·조건불리직불사업을 통합하여 시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을 갖춘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 구간별로 ha당 100~205만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지급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월 비대면 접수를 시작으로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신청자 대상으로 10월까지 농업인 및 대상 농지 자격요건 등에 대한 사후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여 지급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으며, 소농 직불금에 4,081농가 53억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에 8,687농가 206억을 지급한다. 올해 공익직불금은 읍면동에서 최종 지급 대상 농가·농지 확인 및 계좌검증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안정적인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해 이달 25일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2021년 몽골, 2023년 라오스에 이어 3번째 도입 국가로, 계절근로자 송출 국가의 정세 변화 등으로 인한 송출 제한 조치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뤄졌다. 필리핀 계절근로자는 2025년부터 고용 희망 농가 대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남원시는 계절근로자의 통역 지원, 근로조건 준수,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필리핀 사블라얀시는 우수 인력 선발하여 남원시 농업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출국 전까지 행정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증가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양국 간 교류가 경제, 문화 분야까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과 소비자 신뢰 확대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익산 로컬푸드 인증제'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익산 로컬푸드 인증제'는 익산시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에 일정한 안정성 기준을 적용하고 인증마크를 출하 상품에 표시하는 제도다. 인증받기 위해서는 생산 농지의 토양·용수 검사와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과해야 하며, 가공품은 원료 농산물과 생산시설을 비롯한 위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오염원이 토양과 하천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농지 주변을 깨끗이 관리하고, 수확 후 작업도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농산물은 재배 관리 방법에 따라 기본(실버·Silver), 우수(골드·Gold), 최고(다이아몬드·Diamond) 등 3단계로 인증을 부여한다. 축산물은 유기축산, 무항생제, 동물복지, 해썹(HACCP) 인증 중 한 가지 이상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가공식품의 경우 주재료는 100% 익산로컬푸드인증 농산물이어야 하며, 주·부재료의 함량은 50% 이상 익산로컬푸드인증 농산물을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지역업체 우선 계약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달 기준으로 수의계약 발주 공사 925건 중 98.9%인 915건을 지역업체와 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역업체 목록을 익산시 전 부서에 제공하고, 지역업체 우선 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계약의 이행을 위해 선금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선금제도를 통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자금에 대해서 업체의 재무건전성을 고려해 계약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급하고 있다. 또한 긴급입찰 시행과 각종 계약 완료 시 검사 기간 최대 단축과 대금 청구를 받아 신속하게 지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익산시는 지난달 기준 선금제도를 통해 332건, 408억 원을 집행해 업체의 자금 운영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상생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여야 한다"며 "지역업체 우선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가 긴밀히 협의하고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157명으로 작년보다 7명 증가했다.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전일제/시간제) 49명, 참여형(복지일자리) 76명, 특화형(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32명 총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수요가 있는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배치하고, 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질 좋은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실현하는 한편, 장애인의 소득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희망자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출서류(시 홈페이지 소통과 참여→시험채용 확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의)를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일자리 선발은 서류 및 면접 심사로 선발되며, 면접일정은 사업 유형별로 별도 진행되는 한편, 최종합격자는 12월 27일(금)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김제시 금구도서관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26일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재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개관식은 금구초등학교 2학년(11명)의 오카리나연주, 루바토 앙상블의 현악4중주, 식전공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도서관 내부관람,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금구도서관의 최다 도서 대출왕 및 다독왕인 금구초등학교 4학년 김수현 학생과 금구도서관 류정옥 독서토론회 초대 회장이 테이프 커팅에 참여해 도서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한 부대행사로 동부권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을 풍선아트 및 마술 공연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함박 웃음꽃이 피어났다. 금구도서관은 준공한지 20년이 경과해 내진보강 및 공간 재구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환경을 개선했으며, 엘리베이터 설치, 강의실 조성으로 배움과 소통의 복합문화센터로 탈바꿈했다. 1층은 개방형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 2층은 강의실과 집중열람실,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네마 존, ICT 시스템을 활용한 명화감상 공간 등이 있어 오래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9월 6일~7일 ‘자원순환, 깨끗한 지구를 향한 여정’을 주제로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김제 새로보미 축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축제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보고한 설문조사에서는 교육성, 오락성, 심미성, 안전성, 운영 능력 등 5개 부문 19개 항목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15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뤘다. 특히 이날 평가위원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쓰레기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됐으며,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공간이 다양하게 구성돼 미래 세대인 아이들에게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단체 방문객의 체험 편의성을 고려한 공간 구성, △ 휴식 공간 및 편의 시설 확충, △ 자원순환 관련 다양한 공연 및 교육적 프로그램 추가 운영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올해는 작년과
(웹이코노미) 진안군은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보다 193억 원(3.56%) 증가한 총 5,62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진안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 당초예산 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4,914억 원, 특별회계는 182억 원이 증가한 710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5년도 예산안은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문화관광사업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확대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농업기반사업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교통정책 등 4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 특히, 군은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현장 소통을 통해 파악한 군민의 다양한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 25억 원 ▲2026년 도민체전 경기장 시설개선 11억 원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14억 원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30억 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9억 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기능보강사업 13억 5천만원 ▲특화품목비닐하우스지원 26억 원
(웹이코노미) 진안군 안계현 안전환경국장이 2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안계현 안전환경국장은 평소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왔다. 또한 2017년부터 꾸준히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기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 기탁을 하며, 지금까지 총 1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안계현 국장은 “진안군청 서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었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진안군수)은 “안계현 국장이 보여준 공직 모범과 후대 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진안 부귀농협은 25일 군수실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2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배 부귀 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부귀 농협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부귀 농협의 꾸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부귀농협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부귀농협의 노력이 담겼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2024년 하반기 행동강령책임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각급 학교와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행동강령책임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참여해 △행동강령책임관의 역할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반부패 법령 및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지난 8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제정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훈령에 담긴 △교육감과 교직원의 책무 △갑질전담책임관 지정 △갑질 예방교육 실시 △상호 존중 행위의 정의 △상호 존중의 날 지정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기반으로 공정과 신뢰를 세우고,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더 청렴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회 전북 수업혁신 발표대회’ 본선 경연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전주더메이호텔 마제스틱볼룸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학생들의 자발적 수업참여를 촉진하는 수업으로의 변화를 꿈꾸는 전북지역 초중고 교사들의 수업 성장기 발표의 장이다. 올해 대회는 학생의 학습 능력과 수준을 고려한 효과적인 AI코스웨어를 적용한 수업,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세계시민성을 기르기 위한 프로젝트 수업, 개념기반 탐구학습등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실천한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본선 경연에는 수업혁신에 대한 의지와 실천 과정을 보고서와 수업 동영상 심사, 학교 현장 실사 및 면접 등 예선을 거쳐 선정된 9개 팀, 20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9개 팀은 이날 수업 강연 심사, 참관객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업혁신 대상’ 2팀, ‘수업혁신 우수상’ 7팀을 시상하며, 각각 교육감 표창과 수업연구지원금이 수여된다. 본선에 오른 부안중학교 최호석 교사는 “수업 경험과 사례들이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