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한불교 조계종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이 내소사 산사음악회를 통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진성스님은 “부안의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에게 부안군 장학사업이 큰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인재 양성하고 교육환경 개선하기 위해 부안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안군 장학사업에 동참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지역 인재육성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한 장학금이 부안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큰 힘이 된다” 고 전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한번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푸른 숲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능가산 내소사에서 매년 열리는 산사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과 음악이 주는 힐링으로 가을의 정취를 더욱 진하게 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부안군은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향우 배춘자 ㈜신동아정공 대표가 1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기탁한 배춘자 대표는 “부안읍 연곡리를 방문하여 부모님의 시제를 모신 후 내고향 부안을 위하여 기부할 뜻으로 군청을 방문하여“부안군에서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장학사업이 해마다 확대 지원되고, 작년부터는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며 “앞으로도 부안군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의 한 사람으로써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재단의 장학사업에 대한 소식들 듣고 많은 분들이 기탁에 참여하여 장학금 지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폐교부지를 활용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임시 거주시설은 오수면 봉천리 봉천초 폐교부지를 활용하여 총 사업비 47억원(군비 20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이 시설에는 거주 및 관리시설 10동과 실습농장 및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사업은 올해 12월 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유치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으로 활력 넘치는 군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는 이들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거주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농촌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효과가 클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2025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을 이달 20일까지 접수받는다. 지원사업은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과 주택 구입․신축 및 수리 지원 등 4가지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임실군에 전입한 날부터 최대 5년 이내 세
(웹이코노미) 임실군이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 등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화 활동은 맑고 깨끗한 원수 확보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버려진 폐비닐과 불법 투기된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모두가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상수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불법 어로행위, 목욕, 수영, 야영, 취사 등 각종 불법행위를 금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제17회 정읍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서로 격려하고 힐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우수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어린이집 사진 공모전 시상,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표창 전달식에서는 현장에서 헌신해온 교직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내가 가장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진 공모전은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들을 사진에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했고, 이 사진들이 공유되며 대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보육 교직원들 덕분”이라며 “저출생 시대에 보육은 우리의 미래인 만큼,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더 좋은
(웹이코노미) 김제시립도서관은 ‘모두 다 같이 그림책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해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립도서관, 김제북초등학교, 벽량초등학교, 청하중학교, 김제시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87명이 각 15회차에 이르는 과정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로 총 21종의 그림책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벽량초등학교의 전 학년이 참여한 ‘우리학교’,‘단야설화’,‘벽골제에서 무슨일이?’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생활 속 이야기로 꾸며진 재치 넘치는 책과 김제북초등학교의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참여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신비한 스쿨버스 뚜뚜’,‘특별한 만두’ 등 창의적이고, 순수하며 유쾌한 아이들의 생각을 지닌 그림책을 만들었다. 청하중학교는 웹툰 작가 못지않은 그림 실력을 뽑낸‘비오는 날’, 시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그림이 인상깊은 ‘책갈피’ 등 청소년의 꿈과 고민에 흔적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을 펼쳐냈다. 또, 시립도서관 어린이 그림책 작가반은 매주
(웹이코노미) 심덕섭 고창군수가 캄보디아와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성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심덕섭 군수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각각 면담을 가졌다. 먼저, 캄보디아의 경우 올해 450명의 근로자가 고창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앞서 고창군은 2022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근로자들이 입국했다. 고창군은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권리 보호를 위한 노력과 성실 근로 시 근로자 재입국을 약속했다. 또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캄보디아 정부와 근로자들의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도 협의했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는 계절근로자들이 고창에 파견되기 전 충분한 직무 교육과 언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확대 계획을 전달했다. 또한, 심덕섭 군수는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기숙사 신축을 비롯한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국가유공자 편의를 위해 군경합동묘지 확장공사를 연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군경합동묘지는 현재 만장 상태여서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임실호국원 및 군산승화원 등에 안치되고 있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999기 비석 묘에 더해 23억 원을 들여 평장묘 930기를 추가 마련할 예정이다. ‘평장묘’란 평평한 곳에 화장한 고인의 유골을 땅속에 묻어 장사해 모시는 묘지를 말한다. 이 외에도 주차장 60면, 퍼걸러 2동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식 묘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75% 정도 공정율을 보이는 군경합동묘지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사망 당시 10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국가유공자를 군경합동묘지에 이장 및 안장할 수 있다는게 기의 설명이다. 또한 시는 국가유공자 배우자 합장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관련 조례도 개정했다. 강임준 시장은 “헌신한 유공자와 가족의 예우와 지원에 힘쓰는 한편 군경합동묘지 공사가 잘 마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키움으뜸 가족행복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모의 출장, 야근 또는 아동의 질병 등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양육 공백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부모의 일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군산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자체 시행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유형에 따라 ‘가’, ‘나’, ‘다’형은 이용금액의 60%, 라형은 30%를 모바일 지역화폐(정책수당)로 환급하여 지원한다. 그 결과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아동수는 전년 대비(9월 말 기준) 8.7% 증가했으며, 누적 서비스 연계 건수는 16.6% 증가하여 실질적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가정 등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웹이코노미) 김제시는 9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어울림 문화광장에서 시가 주최하고 들썩들썩 한통속 축제추진단이 주관하는 '들썩들썩 한통속 K-김제' 축제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들썩들썩 한통속, 김제를 담다”라는 주제로 K-요촌, K-푸드, K-뷰티, K-팝, K-게임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아이들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김제시민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K-요촌'은 그동안 진행된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을 주민협의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현장지원센터, 주민참여사업, 요촌동 사람들 이야기 등 다섯 가지 주제의 전시패널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알리고 함께 공유했다. 'K-푸드' 존은 김제지역의 청년 농부들이 생산하는 다양한 농특산물과 먹거리로 구성된 20여 개 팀의 플리마켓을 구성해 지금 계절에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농특산물과 풍성한 먹거리로 준비됐다. 'K-팝' 프로그램은 축제행사를 알리는 길놀이부터 고고장구 공연, 댄스공연, 청소년 랜덤플레이 댄스, 성악, 주민들로 구성된 통기타와
(웹이코노미) ‘2024년 귀농귀촌 공유 동행 페스타’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완주전통문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 전국귀농귀촌중앙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도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를 통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장에는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상생 퍼포먼스,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버스킹 공연, 전국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전국 귀농귀촌 상생 프로그램 ▲농촌유학생 교육귀촌 프로그램 ▲경상도·전라도(영호남) 시를 통한 화합의 장 ▲반려견과 함께하는 치유프로그램 ▲한궁대회 ▲먹거리 및 체험·홍보부스 등 6개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국 8개도 귀농귀촌연합회장들이 참석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귀농귀촌포럼 및 귀농귀촌특강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귀농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9일 오전 11시,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전북의 특별한 미래, 아동과 함께 만듭니다’를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권리 체험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 아동권리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 2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세계여성정상기금(WWSF)에서 2000년부터 시작됐고, 우리나라는 2007년 '아동복지법'제23조에 따라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하고 있다. 아동의 행복과 권리를 보호하며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유창희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명연 도의회 부의장, 그리고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지원에 힘써온 유공자 25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이어서 아동대표가 참여하는 긍정양육 퍼포먼스와 버블쇼 등 가족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웹이코노미) 완주군의 ‘삼례문화예술촌 보부상 마켓 with 완주농부’에 1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9일과 10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픈런을 시작으로 100미터 이상 긴 줄이 늘어지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네 번째로 열린 이번 보부상 마켓은 풍성한 가을을 맞아 20여 명의 완주농부들이 단감, 대봉감, 생강, 버섯, 막걸리 등 완주군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했다. 또한, 전국에서 모여든 90여 명의 셀러들이 품질 좋은 밀키트, 핸드메이드 의류, 디저트, 생활소품, 잡화 등 다양한 수제품을 판매하면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보부상 측에서 행사 양일간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삼례문화예술촌 입구에서부터 많은 방문객들의 오픈런이 이어지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군은 행사 안전을 위해 사전에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완주군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얻어 행사 관계자들과 혼잡지점 교통을 통제하고 안내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왔다. 우석대학교, 전북
(웹이코노미) 제16회 눌인 김환태 문학제가 지난 9일 무주김환태문학관 영상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김환태문학기념사업회와 재)한국문학평론가협회, 눌인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무주군과 한국문학비평학회, 설악만해사상선양회가 후원한 가운데 열린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사)김환태문학기념사업회 이봉명 이사장, 재)한국문학평론가협회 오형협 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제35회 김환태평론문학상 및 제6회 청소년문학상 시상, 김환태 묘소 참배와 학술대회 등에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 (사)김환태문학기념사업회 이봉명 회장은 “김환태 선생은 문학의 순수성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한 동시에 그가 남긴 문학적 유산은 오늘날 민족문학을 확립하는 기틀이 됐다”라며 “눌인 김환태 문학제를 통해 그의 정신을 계승하고 문학세계를 이끌어가는데 흔들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한국문학 발전을 선도하고 한국문학 비평의 올바른 정신을 잇는 비평가를 발굴, 그의 업적을 기리는데 김환태 문학제 개최 의미가 있다”라며 “김환태 비평문학의 계보를 잇는 신예들이 김환태 문학제를 통해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학부모회협의회가 주관한 ‘2024 전북 학부모 한마당’이 9일 도교육청 앞마당과 창조나래 2층에서 개최됐다. 시·군별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 운영결과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부모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 행사에는 도내 학부모 5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가족단위로 진행된 ‘명랑운동회’에는 행사 내내 자녀와 동반한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정보교류와 풍성한 체험을 통해 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미래의 셰프를 꿈꾸는 전북베이커리고(카페베이커리과)와 남원제일고(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운영한 푸드트럭에도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가 됐다. 정유미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올해 전북 학부모 한마당은 친환경을 주제로 꾸몄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나아갈 수 있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