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지난 11월 5일 정읍 영파(정읍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원앙) 포획 시료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최종 확진 됐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2일 군산 만경강 분변시료에서 검출 이후 두 번째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경우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다. 검출지역에는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여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에 대한 출입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방역대(10km)내 농가 63호(닭 55, 오리 6, 메추리 2)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소독강화 및 이동제한 조치를 21일 동안 실시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야생조류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와 축사 그물망을 설치하고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닭·오리를 방사 사육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은 8일 지방소멸 대응 전북특별자치도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서난이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식품사막 해소를 위한 정책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발제자로 이성재 전북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나섰고, 전북대학교 정호진 교수, 군산대학교 이국용 교수, 전북특별자치도 이종훈 정책기획관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성재 실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의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방 소멸과 식품 사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되어야 한다. 특히, 전북형 균형 발전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발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발제의 핵심 주제로 논의된 ‘전북특별자치도 균형발전지원 조례’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가 진행됐다. 지정토론자들은 이 조례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각 지역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조례의 구체적인 내용과 그 시행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에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염영선 의원(정읍2)은 8일 제41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1년부터 서남권에 해당하는 정읍시, 김제시, 고창군,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균형발전에서 철저히 외면받고 소외되어 왔다”며, “골고루 잘 살 수 있도록 동부권 특별회계 독립된 서남권 특별회계를 설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균형발전 차원에서 동부권(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에 2011년부터 시·군당 50억 원씩 300억 원을, 2021년부터 60억 원씩 3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왔다. 그러나 서남권이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타당성 있는 객관적 기준의 부재로 지역 간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 또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2021년 10월에 조출생률, 청년순이동률, 재정자립도 등 8개 지표에 근거하여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 동부권 6개 시·군뿐만 아니라 서남권 4개 시·군 모두 이에 해당하면서 갈등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염영선 의원은 “도내 균형발전에 있어 시·군 간 재정 형평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정부와 중앙부처에 재정 특례 등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 더불어민주당)은 8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에서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르기 위해 일본 코무덤의 일부 흙을 남원 만인의총으로 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종명 의원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순국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관을 전해야 하는 남원 만인의총 역사문화관의 전시물에서 왜장의 가문이나, 세계전쟁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면서, “이러한 역사 왜곡은 순국선열의 희생과 투쟁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왜곡된 관점에서 역사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역사왜곡의 문제점을 바로 잡고 민족의 자긍심 회복하기 위해서 일본 교토에 있는 코무덤의 일부 흙을 남원 만인의 총으로 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무덤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적들이 전리품을 확인하기 위해서 조선인의 코를 잘라 소금에 절여 일본 교토 묻은 비극적인 상징이다. 코무덤의 흙의 일부를 남원 만인의총으로 옮겨오는 것은 단순히 흙을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후대에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줄 것이라는 게 임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동화(전주8) 의원은 8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전임교육감 대비 확대된 교육공무직 정원을 두고 “향후 학생 수 감소, 교육재정 부족에 대비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대안 마련과 추후 교육공무직 정원 확대 시에도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현재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육교부금 축소의 움직임이 있는 상태에서 교육감이 가지고 있는 교육공무직 정원 권한이 남발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현 교육감 출범 이후 교육공무직은 56명이 신규 채용됐다. 하지만 지난 7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정원관리 규정’을 개정하면서 총 513명의 정원이 급격히 늘어났다. 이는 지난 5년 전보다 569명이 늘어난 셈이다. 강 의원은 “채용 당시부터 향후 사업의 존속성과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인력 활용을 우려했던 늘봄실무사의 경우에도 벌써부터 불만족의 목소리가 새워오고 있어 향후 늘봄학교 운영 여부를 장담하기도 어려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런 상황에서 또 다시 사서공무직 채용을 계획을 밝혔다”며 “합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박용근의원(장수)이 지난 7일 지역사회의 발전과 향토명품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대한민국향토명품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시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후원하고 대한민국향토명품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향토명품전 행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용근 의원은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관장하는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이 꽃 피우고 명인들에 의해 그 명맥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제도적 정비와 시책 발굴 등 의정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남원중앙교회가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연탄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중앙교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중앙교회는 연탄 기부 외에도 다양한 구호 활동과 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생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담임목사 정종승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하고자 매년 연탄 기부를 지속해 왔다”라며, “교회의 나눔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중앙교회가 매년 이어가는 연탄 기부가 우리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중앙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주민 복지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탄 기부에는 교회 신도들이 직접 배달 봉사에 참여하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가 8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내고, 이를 전주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7월 청문회 후 두 번째다. 당시 의회는 해당 기관 임명후보자에 대해 ‘부적합 의견’을 냈고, 전주시는 지난 9월 원장 채용 공고 절차를 다시 거친 바 있다. 이번 청문회는 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에 채영병 의원을 비롯해 김원주, 박선전, 양영환, 이남숙, 이성국, 최명권, 최명철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청문회에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로 추천된 허전(59)씨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또 의원들은 노사문제 및 직장 내 갑질 예방, 직원 소통 방법 등 조직 운영 방안과 전주시 강점 특화산업 발굴 및 발전 계획 등 직무 수행 능력도 다각적으로 검증하고, 원장 수행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최주만 위원장은 “급변하는 IT·CT 관련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웹이코노미) 조선대학교 사범대 교육학과 교수와 학생 등 60여 명이 수업혁신과 에듀테크 활용 미래교육 우수사례를 경험하기 위해 8일 전북을 찾았다. 조선대 일행은 이날 전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덕일중학교, 전주온빛중학교, 양현고등학교 등 도내 4개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했다. 이번 방문은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아 미래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살펴보고 학교 현장의 변화와 수업혁신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조선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명했다. 수업공개에 나선 학교들은 미래교육이 가능한 우수한 학교 공간을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교육 혁신을 주제로 예비교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해 설명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도 선보였다. 특히 교과별 주제에 맞춰 클래스툴, 패들렛, 멘티미터, 수노 등을 활용해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도했다. 조선대 일행은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한 수업이 교사와 학생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돕고, 학습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체감했다.
(웹이코노미) 강임준 군산시장이 8일 국회를 방문하여 군산시 주요 현안 사업 및 정부 예산이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건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전북지역 국회의원,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들을 면담하여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현재 군산시는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군산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당면한 현안 산업이 산적해있다. 강 시장은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강 시장은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설명에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 먼저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은 국가 어항으로 승격되었음에도 아직도 개발이 되지 않아 어항 기본시설이 부족하여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
(웹이코노미) 익산시와 전북연구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김보국 연구본부장, 김수은 책임연구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현안사업은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공공형 방과후 러닝센터 △금강하류 침수예방 대책 강구 등이다. 전북연구원은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동향, 대응계획을 비롯해 쟁점사항을 제시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논리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호 원장은 "익산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비롯해 주요 기반시설이 탄탄하게 갖춰진 도시"라며 "익산시의 미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소통의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적극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전북의 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 온 전북연구원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월 7일 제368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되었다. ‘장수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 조례에서는 사무의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사항과 센터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조하거나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한국희 의원은 “민간위탁 운영을 하려면 해당 조례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무의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능력 있는 민간업체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여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어린이 급식시설에도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가 지원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이 생활인구 유입 목표를 10만에서 15만으로 상향하고, 총력전에 나선다. 지난 31일 행안부/통계청에서 발표한 생활인구 통계에 따르면 장수군의 6월 기준 생활인구는 103,259명으로 장수군이 당초 목표했던 10만 명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란 체류 횟수가 월 1회 이상인 사람으로 주민등록 및 외국인 등록자를 포함해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체류 인구로 산정된다. 장수군은 생활인구 통계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 부서 차원의 생활인구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왔으며 누리파크, 장안산 등 주요 거점 관광지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내 카드 사용액의 34% 이상을 체류 인구가 소비하는 만큼,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활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일에는 자매결연지인 오산시 주민과 주민자치위원회 300여 명이 장수군을 찾아 덕산계곡과 방화동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사과 따기를 체험했다. 군은 도심 시민들에게 장수의 독특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찾아오게 한다는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는 지난 11월 7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재해 발생 예방 및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예방사업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전기재해 예방교육에 관한 사항 ▲전기재해 피해조사 및 피해 지원의 제한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및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노후화된 농어업용 전기시설이 증가됨에 따라 전기 관련 재해 발생 가능성을 커지고 있으며, 이런 추세에 맞춰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재해 예방 교육과 사전점검 등의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의 재산 보호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학교운동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장수군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운동부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통해 학생선수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수군 스포츠 발전을 도모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운동부 활성화 및 학생선수 복지 증진 ▲전인교육 강화를 위한 군수의 책무를 규정하고, ▲학교운동부 또는 학생선수 지원에 관한 내용 및 지원방법 ▲교육・후원・협력체계 구축에 관해 담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우리 군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나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여 장수군 학교 운동부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