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재해연구센터에서 화재조사관들의 직무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2024년 4분기 화재조사관 직무능력 향상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전기설비 화재조사 기법 및 사례 분석에 대한 이진식 전기안전원 선임연구원의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조사방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실습 교육도 포함되었다. 특히 전선 단락흔, 열흔 생성 실험과 용융흔 분석 시연이 이뤄져, 연찬회에 참석한 화재조사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나누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조사관들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화재조사관의 역량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화재조사관들의 직무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과학적 원인 검증과 정확한 화재 피해액 산정을 통해 화재조사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8일 정읍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여를 다짐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 행사에는 고석곤 회장을 비롯해 약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고향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시는 환영 행사를 통해 방문단을 맞이하며, 기부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500만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용인 도민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정 3가구에 150만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전달하며, 고향사랑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향한 애정과 응원으로 고향을 찾아준 용인 도민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정읍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일 시의회 의장 또한 “고향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정읍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석곤 회장은 “정읍에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8일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에서 군산의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린 ‘2024년 군산 농수산 특산품 국회 홍보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와 신영대 국회의원실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군산 참홍어, 김, 꽃게장, 박대 등 수산 품목 15곳과 수제 맥주, 짬뽕라면 등 총 19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군산의 특산물과 군산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특히 군산 대표 수산물로 전국 생산량 43%를 차지하는 군산 참홍어를 포함해 양념게장, 곱창김, 건새우 분말가루, 군산수협 박대 등 5개 제품에 대해선 현장 판매와 실시간 상거래(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동시에 진행되기도 했다. 실시간 상거래(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군산 출신 개그우먼 김혜선이 진행을 맡았으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판매와 홍보 활동을 해 관심을 모았다. 시는 행사를 통해 군산의 우수한 수산물이 전국에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홍보 행사도 성황을 이뤘다. ▲ 기부 상담 ▲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 ▲ 군산시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11월에도 시민과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감동 민생행정 실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11일과 12일은 광치산업단지와 노암산업단지를 방문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산업단지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고 위해 40개의 입주기업 대표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서 14일에는 남원시청 강당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1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 청취 및 지원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간담회를 가진다. 시는 접수된 건의사항들을 해당부서에 즉시 통보해 조속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처리가 완료되면 건의자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며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카드를 작성·관리해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할 방침으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남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남원시가 13일 국민의힘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국회의원 박희승,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영호남 공동기획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13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동행의원, 전북 연고 국회의원, 김관영 전북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등 영호남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토론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및 경북·경남도당, 국민의힘 영호남 동행의원, 영호남 경찰직장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영호남 지역 정치권과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에 힘을 보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원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비수도권 지역인 영호남 협치와 동서 화합의 상징이 될 것을 기대하며 긍정적인 분위기 확산을 전망하고 있다. 대토론회는 장일식 자치경찰발전연구원 부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미래 치안 환경변화에 따른 제2중앙경찰학교의 필요성 및 역할’이란 주제로 포문을 열며, 뒤이어 주제별 패널토론이 이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7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에서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농촌체험휴양마을,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군청 사회적경제 분야 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앞서 군청 경제정책과 사회적경제팀이 2024년 완주군 사회적경제 업무 추진현황과 협조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다음으로 마을기업 중간지원조직인 완주마을통합마케팅지원단과 농림부 시군역량강화 사업 운영기관인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2024년 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은 운영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며, 고용부 인증 제1호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그동안 시장경제 한계를 보완하며, 불평등, 양극화와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관련 예산이 줄어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군청 어울림광장에서 2024년 완주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주말 열린 축제는 완주군의 주최로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렸다. ‘배우고 성장하는 일취월장 완주’를 주제로 2,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했다. 약 5m 크기의 대형 캘리그라피 라이브 드로잉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학습자들이 댄스, 난타, 칼림바, 고고장구 등으로 무대 공연을 발표했다.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평생학습 체험이 가능하도록 도예, 아로마, 캐리커쳐, 원예 등 25개 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마술공연, 원데이 패밀리 목공교실, 업사이클링놀이터, 세 살부터 여든까지 노래자랑, 만가리 황톳길 숲속 시화전 전시 등을 운영하며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만가리 황톳길 전시는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 1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배움의 결실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평생학습으로 삶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웹이코노미)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6일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가와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매입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완주군은 벼 수확기를 맞아 공공비축미 4,534톤(시장격리곡 751톤 포함)을 매입하고 있다. 올해 완주군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은 신동진, 해품, 참동진 3품종이며, 매입 물량은 공공비축미 3,783톤과 시장격리곡 751톤으로 총 4,534톤이다. 산물벼는 지난 9월 30일부터 완주영농RPC, 이서농협DSC, 고산농협DSC, 용진농협DSC 4개소에서 11월 30일까지 매입 중이며, 건조벼는 10월 30일부터 삼례읍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각 읍면의 지정된 9개소에서 매입하고 있다. 매입 건조벼의 수분함량은 13.0에서 15.0% 이내이어야 한다.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포대(40kg)당 4만 원을 지급하고, 12월 말 중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지난해 가격은 1등 기준 7만 120원이었다. 또한, 2024년에도 품종검정제가 시행된다. 품종검정 위반농가는 공공비축미 매입
(웹이코노미) 완주군 용진읍 모아미래도3차 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8일 열린 개소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군의원, 경로당 이용어르신,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편의공간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모아미래도3차 경로당은 면적 128.23㎡, 지상 1층 규모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로당 의무 설치를 규정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 4월 신규설치 등록 후 내부 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문을 열었다. 모아3차 경로당은 노인회 회원 25여 명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운영비, 부식비 및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신규 경로당이 지역 노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준 경로당 회장은 “많은 이들의 도움과 협조가 있었기에 경로당을 개소할 수 있었다”며 “모아미래도3차 주민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편안하고 따뜻한 경로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로당이 완주군의 행정수도 용진읍 모아미래도3차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
(웹이코노미) 완주군 광신어린이집과 꿈모아어린이집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하는 공공형어린이집에 선정됐다. 8일 완주군은 이번 신규 선정으로 관내에는 총 14개소 공공형어린이집(민간 9개소, 가정 5개소)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에 완주군은 총 27개소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공공형어린이집이 51.9%로 높은 지정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완주군 전체 보육 아동 중 공공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비율은 전년 대비 8.1%가 증가한 61.4%를 기록하며 관내 더 많은 아동이 공보육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우수한 기관을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영유아에게 제공하여 우수한 보육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보육교사급여상승분과 유아반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 3년간 매월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관내 공공형어린이집이 신규 지정되어 공공보육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우수한 보육환경과 보육서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 농협을 대상으로농업생산력 유지·증진 및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공급 등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토양 환경 적정성,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실적, 예산집행,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완주군은 올해 유기질비료 3만 1,000톤, 토양개량제 2,964톤을 농가에 공급했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비료 적정사용을 위한 토양검정 시비처방, 유기질비료 품질검사, 친환경농자재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토양환경 개선과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정, 농협, 농가 모두가 적극 협력해 거둔 성과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두릅을 위한 획기적인 보험 정책을 선보였다. 이달부터 본격 시작된 농작물 재해보험은 그간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두릅 농가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청정 산지에서 재배되는 순창 두릅은 그 독특한 향과 뛰어난 식감으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년 봄철이면 전국 각지로 유통되며 지역 농가의 든든한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자연재해에 취약한 두릅의 특성상,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 위험이 상존했고, 재해 발생 시마다 농가들은 속수무책으로 큰 경제적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지난해 두릅의 보험 품목 지정을 적극 건의했다. 그 결과, 올해부터 두릅이 재해보험 품목에 포함되면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한 보상 길이 열리게 됐다. 이를 통해 두릅 재배 농가들은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보험 상품 출시를 앞두고 지난 1일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보험 가입 조건과 보상 항목, 절차 등을 상세히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국민의힘 전북도당 공동 주최로 남원시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가 11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모든 지역 국회의원이 한뜻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으로 권영진, 김대식, 서천호, 송석준, 신성범, 이달희 의원과 조배숙 전북도당위원장이 초당적 입장에서 남원 입지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도 남원유치에 적극 지지 의사를 표명해 주기로 했다. 아울러 전북애향본부, 재경전북도민회,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도 지역에 깊은 애정과 애착을 가지고 동참하기로 했다. 토론회는 미래 치안환경 변화에 따른 제2중앙경찰학교의 필요성과 역할 이라는 주제로 장일식 자치경찰발전연구원 부원장이 발표하고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분과위원장, 강기홍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김창윤 경남대 교수, 김경아 전북대학교 교수, 김시백 전북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남원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정립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김장철을 맞아 도내 유통 중인 김장철 주요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며 도민의 안전한 김장 준비를 지원한다. 이번 검사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집중 진행되며, 배추와 무, 고추 등 김장철에 많이 사용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5항목의 안전성을 철저히 검토할 방침이다. 검사 대상은 공영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 매장 등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거래되는 농산물이다. 전북자치도는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회수와 폐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반 농가에는 관할 위생부서와 협력해 농약 사용 지침 준수 교육을 진행하며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철 농산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연구원은 집중 검사 기간 이후에도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해 전북 도내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인플루엔자(A형) 바이러스 검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독감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매년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을 통해 바이러스 유행양상을 조사해오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10월에 도내에서 올해 하반기 첫 인플루엔자 A형(H3N2)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11월 6일에 추가로 A형(H1N1) 바이러스 2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 바이러스 유형은 겨울에서 봄 사이에 주로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여서 도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 기침,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특히,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 방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향후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하며,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다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