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오는 9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남원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문화 탐방’'우리 고장 바로알기, 남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9일에는 남원의 역사를 중심으로 남원 지역 가족과 함께 무민공 황진 장군 기념관, 교룡산성, 만인의총 탐방 및 옛 선조들이 사용하던 활을 만들어보고 쏘아 보는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어 30일에는 문화관 독서동아리 회원 가족을 대상으로 혼불 문학관과 몽심재를 탐방한다. 특히 이번 문화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임진왜란에서 큰 공을 세운 무민공 황진 장군 이야기와 훌륭한 인품을 지녔던 죽산박씨 가문 이야기를 통해 남원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박수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지난 2일 고창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고창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고창 관내 9개 클럽 약 200여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일반부 남녀 개인전 18홀 저타 경쟁경기(스트로크, 샷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자부는 고인돌클럽의 김강백 선수, 여자부는 행복클럽의 백순자 선수가 우승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파크골프는 고창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군민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9월에 고창스포츠타운 내 파크골프장 9홀을 추가 확장했다. 내년 5월에는 공음면 선동리와 성송면 판정리에 총 27홀, 약 1만평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새로 준공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제시가 유망 중소기업 2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 5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4일 2층 상황실에서 정성주 시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배기환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김윤권 ㈜참고을 대표, 이성봉 ㈜알룩스 대표가 참여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망 중소기업인 ㈜참고을은 지평선산업단지 내 39,670.7㎡ 부지에 150억원(고용 20명)을 투자하며, ㈜알룩스는 자유무역지역내 자유무역지역 내 33,058.3㎡ 부지에 380억원(고용 30명)을 투자해 새로운 일자리 총 50여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참고을은 김제 순동산업단지와 지평선 산업단지에서 참기름과 들기름 등 식용유지와 전통 장류를 생산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대표적인 지역 향토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 전통 참기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건강식품의 프리미엄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하는 정제참깨유 생산라인 설비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기 위해 투자하게 됐다. 또, ㈜참고을은 지역과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나눔문화를 이끌가는‘사랑의열매’나눔 명문기업(1억원이상 기부)이다. &nb
(웹이코노미)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안정적인 수능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전북교육청은 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황’을 안내했다. 2025학년도 수능은 오는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생은 전년보다 236명 증가한 1만7,041명이다. 올해 수능에서는 시험실당 수험생 배치 기준이 28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증가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실시한 24명 축소 지침이 올해부터 폐지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올해 완주군 내 시험장학교가 신설돼 그동안 완주지역 수험생의 원거리 응시에 대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전환에 따라 확진자도 일반시험실에서 다른 수험생과 함께 응시한다. 다만, 확진자나 호흡기계통의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에게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전북교육청은 올 상반기 수능 시험장을 확정하고, 8월부터 방송시설을 포함한 시험장
(웹이코노미) 군산시는 10월30일부터 11월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군산시 우호 도시인 베트남 붕따우시를 방문해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예술제는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글로벌 문화탐방 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해외에서 나고 자라다 부모의 취업과 결혼이민 등으로 군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해외 중도입국청소년들이 우리의 국악을 배워 베트남 현지 청소년들에게 소개하고자 시작되었다.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항근 선임이사장을 단장으로 방문한 이번 방문단은 예술제에 앞서 응웬티투흥엉 붕따우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천티수언 교육부 부국장 등 붕따우시 관계자와 함께 양 도시 교육사업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확대 발전할 것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응웬티투흥엉 붕따우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한국에 있는 베트남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항근 선임이사장 역시“중도입국 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교육적 지원을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하겠다”라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지난 2일 쌍치체육관에서‘제74주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제12회 순창군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김복영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전국유족회장, 유병홍 순창군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회원과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식전행사로 문을 연 이번 위령제는 전문 무용수가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달래는 의미 깊은 진혼무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했다. 이어진 제1부 전통제례는 순창향교 유양희 전교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가 초헌관을, 손종석 군의회의장이 아헌관을, 유병홍 순창군 유족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제를 올렸다. 아울러, 제2부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및 유족 소개가 이어졌으며, 그동안 순창군 유족회가 진행해 온 희생자 명예회복 활동과 위령제 준비 과정이 상세히 보고됐다. 유병홍 순창군 유족회장은 인사말을 통해“74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상처와 아픔이 많다”면서“오늘 위령제를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
(웹이코노미) 장수군은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제2기 농군사관학교 다축·밀식 사과반’이 매 교육마다 50명 이상의 교육생이 참석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순항 중이라고 전했다. 사과반은 이달까지 이론 및 현장견학 10회 과정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 25일에는 60여 명의 교육생이 포항시 일원의 선도농가 태산농원에 방문해 현장견학을 추진했으며 생산성과 과원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축과원 재배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며 질의응답하는 시간 등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다축수형은 기존 하나의 중심축으로 방추형의 나무모양을 만드는 것과 다르게 한 나무에서 여러 개의 축을 키우는 나무형태로 세력을 여러 축으로 분산시켜 키를 낮추고 형태를 단순화해 햇빛을 골고루 받을 수 있어 생산성 및 전정·수확 등 작업효율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형 수형이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사과 다축·밀식 재배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만 공부하다가 현장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관리방법과 재배기술을 습득하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사과 재배체계가 기존 세장방추형에서 밀식·다축재배
(웹이코노미) 순창군은 지난 3일 일품공원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청소년 문화축제 - 별이 빛나는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축제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으로 시작해, 보드게임, 타투 스티커, 순발력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진행된 캠핑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식재료마켓, 우리집 만들기, 요리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청소년은“평소에는 친구들과 이런 특별한 활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오늘은 다양한 체험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면서“특히 동아리 공연을 보면서 나도 내년에는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또래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앞으로도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지역 농촌자원을 접목한 창의적 체험 키트 6종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향토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2024 순창 늘봄학교 성과발표회’에서는 지역 특색이 담긴 교육 콘텐츠의 첫선을 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정부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저녁 8시까지 방과 후 교육 활동과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전면 도입한 가운데, 군은 이에 발맞춰 지역 농촌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체험 키트를 개발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체험 키트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농촌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교육 전문기관인 미래인재 육성 협동조합이 개발 과정에 참여해 교육적 전문성을 한층 더했다. 이번에 선보인 체험 키트는 ▲연꽃 열쇠고리 만들기(가이아농장) ▲벌 열쇠고리 만들기(가인농장) ▲동물농장 만들기(농부보따리) ▲앵무새 조형물 만들기(앵무새팜) ▲토종종자 벼 화분 만들기(얌얌스쿨) ▲공생 화분 만들기(자연다울수록) 등 총 6종이다. &nb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소방의 날(11월 9일)을 앞두고 도민들에게 소방 역사의 발전 과정과 소방 장비의 변천사를 알리고, 이를 통해 소방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도청 청사 로비에서 ‘전북소방 역사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일제강점기부터 미군정시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시군 소속의 소방, 전북소방본부 발족 이후의 모습들을 담고 있어, 소방의 역사와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과거 소방관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했던 모습과 소방 장비의 발전 과정의 모습들이 담겨있어, 소방관들이 이어온 희생과 노력이 현재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음을 보여준다. 유물 사진전과 더불어 현재의 전북소방의 모습을 담은 소방 활동 전시회도 병행한다. 화재 현장 출동부터 구조·구급 현장, 그리고 훈련 상황 등 다양한 소방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도청 로비에서 시작해 12월 중순까지 시·군 단위로 순차적으로 릴레이 전시가 이어진다. 이번 릴레이 전시를 통해 도 전역에서 도민들이 소방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2024년 3분기 구조 및 생활안전 분야의 출동을 분석한 결과, 구조와 생활안전분야 각각 교통사고 출동과 벌집 제거 출동이 가장 많았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3분기 출동건수는 총 22,076건으로, 2023년 3분기 대비 2,169건(10.9%) 증가했고, 구조인원은 1,423명으로 128명(8.5%) 감소했다. 출동건수를 기준으로 한 상위 10종 사고 유형에서, 구조 분야 는 교통사고(1,963건), 화재(1,518건), 위치 확인(1,288건) 順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안전 분야는 벌집 제거(11,845건), 동물 처리(1,306건), 비화재보확인(1,112건) 順으로 많이 발생했다. 구조 분야에서 가장 많은 출동을 한 교통사고의 경우엔 요일별로는 목요일, 시간대별로는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생활안전활동 중 벌(집)제거의 경우는 전년대비 40%가 증가한 특이점을 보이는데, 이는 올해 더위가 길어지고 늦은 장마 등 기후변화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구조·생활안
(웹이코노미) (재)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은 지난 2일,3일 2일간 김장체험 행사를 진행해 2000여명의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읍 부안마실상권 내에 관광객과 군민의 유입률 및 체류시간 증대를 위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됐으며 단 2일 만에 예약이 완료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행사에 사용된 젓갈은 곰소젓갈로 부안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했으며 치솟는 물가에도 국내산 재료만을 엄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김장김치 4․7․10kg 체험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담아 가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 행사장 내에 볼 수 있었던 많은 젊은 층과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를 함께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에서는 수육 재료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체험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김장문화가 사라져가는 가운데 잊지 않고 우리 문화를 이어가는 건 가장 중요하다”며 “사람과 문화가 함께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웹이코노미) 부안군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 소노벨 변산에서 6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고고장구와 해금 연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개회식, 유공자 표창, 이웃사랑 실천 쌀 나눔 행사,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18명의 회원에게 표창하여 농업인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촌 소멸을 걱정하는 어려운 농업 현실을 서로 의지하며 슬기롭게 이겨내어 농업인 리더로서 우뚝 서서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연찬회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정병만, 박양순 회장은 ‘연찬회는 성공 농업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비슷한 고민과 기쁨을 가진 두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피로를 풀고 영농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오늘의 자리가 두 단체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제3회 익산시 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복지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익산시는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2일 개최한 박람회에 1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앙체육공원에 마련된 40여 개의 체험·판매 부스는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을 진행해 시민들이 복지 혜택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동산동 주민공유공간인 '새꿈동'은 어린이를 위한 팝콘·풍선 나눔과 어르신을 위한 파크골프 체험을 준비해 시민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시민이 주인공이 돼 어우러지는 장이 펼쳐졌다. 마동 주민자치센터의 한국무용과 △익산시 여성회관의 난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의 춤 공연 △이리자선원의 오카리나 연주 등 11팀이 재능을 뽐냈다. 성시종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제3회 익산시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는 어린이의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 달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접종기간은 전파 위험이 높은 어린이·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 내 인플루엔자 유행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플루엔자는 보통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하며, 예방접종 후 약 6개월 동안 면역력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할 때 11월 안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집중접종기간 종료 후에도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지만, 유행 전 예방을 위해 집중접종기간 내 접종을 권장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어린이로, 집단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전파 위험이 높고 지역사회 유행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 제공되며, 과거 접종력과 연령에 따라 1회 또는 2회 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과거 접종 이력이 없거나 1회만 접종한 9세 미만 어린이는 2회 접종을 권장한다. 도내 약 330여 개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