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제시는 지난달 31일 본청 및 읍면동 지방세·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무 담당자 역량강화 위탁교육’을 1박 2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무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지방세 개념, △2024년 지방세법 개정 사항 등의 직무교육과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취득세 과세 방안’을 주제로 한 업무연찬 등을 진행됐다. 또, 공직자 소양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특강, 화합과 친목을 위한 프로그램, 힐링을 위한 지역탐방 등 업무에 지친 담당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탁교육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야외 미술관과 같은 갱번 미술길, 해안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둘레길 등이 조성 되어있는 낭도마을을 현장학습했다. 더불어,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영산 편백나무치유의 숲, 도보와 자전거를 이용한 거금대교 트래킹을 방문하며 고흥군의 권역별 테마 관광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는 등 김제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속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올해 3분기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징수에 총력을 다하고 목표달성을 위
(웹이코노미) 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는 1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2024 고창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0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회원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노영열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앞으로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며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우리 고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적극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지류 순창사랑상품권 판매 중단을 실시하기 전 지류상품권 구매 한도를 11월 한달동안 한시적으로 상향·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류상품권 판매 중단을 실시하기 전 기존 지류상품권 이용자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11월 한 달 동안 지류·모바일·카드 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월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40%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할인율은 구매 금액의 10%로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지류상품권(1만원권)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농협은행·전북은행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어 12월 2일부터는 모바일·카드 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기존 선할인에서 후 캐시백 방식으로 전환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후 캐시백 제도는 상품권 사용 시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포인트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이는 기존 구매 시점에서 할인받던 방식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구매 한도가 확대되는 만큼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구매·환전 이력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이나 환전 과다 대상업소 등에 대해 현장 점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각 부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감사는 첫날인 18일 복지환경국(전주시복지재단, 동물원 포함), 경제산업국, 광역도시기반조성실 등을 시작으로 22일 농업기술센터,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까지 진행된다. 25일과 26일은 감사보고서 정리 및 작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지방채 발행을 포함한 예산 문제, 전주시설공단 운영 상황,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 등 경제활성화 대책, 전주시민축구단 운영, 출연기관 통폐합 및 운영 상황 등 다양한 주제가 쟁점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행정감사를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행정의 위법 부당한 행위와 예산낭비 사례, 개선사항 등에 대한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된 내용은 검토 후 행정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기타 의정활동에 자료로 활용한다. 제보는 전주시의회 홈페이지나 우편·방문, 각 의원과 상임위원회 전화를 통해 접수하며, 제보자의 개인신상정
(웹이코노미) 우범기 전주시장은 1일 송천동 보훈누리공원에서 열린 ‘월남전참전 전주지역 전사자 합동 위령제’에 참석해 고국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월남전에 참전했다 산화한 전주지역 전사자 46위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월남전참전 전주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위령제제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이날 위령제는 △살풀이 식전 공연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모사 △추모 헌시 낭송 △파월부대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우리 지역 영령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웹이코노미) 순창군이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과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 86억(국비 60억, 군비 26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순창읍 백야마을을 비롯해 인계면 동촌마을, 유등면 건곡·학촌마을, 풍산면 상촌·죽전마을 등 1읍 3면 6개 마을 하수관로를 전면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난 6월 풍산면 상촌마을을 시작으로 1차 사업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까지 하수관로 2.6km 설치와 81가구의 배수설비 공사를 추진하고 순차적으로 공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사업에는 19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어지는 잔여 구간 공사에는 32억 2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된다. 이를 통해 4.38km 구간의 관로 매설과 199가구의 배수설비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설계 단계부터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특히 우천 시 배수 문제와 악취 발생 등 기존 하수처리 시설의 문제점 개선에 중점을 뒀다. 또한 단순한 하수관로 설치를 넘어서 오수와 우수를 분리 처리하는 현대식 시
(웹이코노미) 순창군은 1일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운행하는‘2024년 군민행복 통일열차’가 순창군민 369명을 태우고 임진강역으로 향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 염원을 담아 광주역을 출발 파주시 도라산 전망대를 오가는 여정으로, DMZ 일원을 둘러보며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출발에 앞서 진행된 광주역 출무식에서“순창군민과 함께하는 이번 통일열차 여정이 단순한 여행이 아닌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하나 되어 순창군의 첫 번째 군정목표인 군민화합과 평화통일을 향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면서“분단의 아픔을 넘어 하나 된 한반도의 미래를 그려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른 새벽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열차에 올라 통일 관련 강연을 들었다. 또한 색소폰 연주와 퓨전국악 공연이 객차를 따뜻한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최영일 군수는 열차 내 각 객차를 순회하며 군민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분단의 현장을 직접 보니 통일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우리
(웹이코노미) 최훈식 장수군수는 1일 장수군 장수읍과 계남면에 조성되고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실증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날 최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스마트팜 추진단과 CJ제일제당 관계자와 함께 사업 현장에 방문해 공사 상황을 살폈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스마트팜 거점지로 발돋움할 장수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난 2022년 장수읍 두산리 일원에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부지 선정 후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022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는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돼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 3개 동 4ha의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계남면 침곡리에 조성 중인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실증사업은 스마트팜 영농기술 확보와 임대농장 운영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난 6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장수군-전북도-CJ제일제당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고부가가치 미래 농업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직농장은 2025년
(웹이코노미) 장수군 청년 미술 단체 아미모(대표 김훈)는 군에서 지원하는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일 금요일부터 오는 8일 금요일까지 장수 한누리전당 가람관 1층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관람시간은 매일 9시에서 20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미모 회원 작가 5명과 초대 작가 10명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며 작고 섬세한 일러스트 작품에서 대형 사이즈의 회화작품 등 구상, 추상, 패턴을 아우르는 다양한 현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를 기획하고 주최, 주관하는 아미모의 회원들은 장수군에 거주하며 생업에 종사하는 평범한 청년들이지만 자신만의 작품 세계관을 구축해 나가는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가진 채 약 1년간 전시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김훈 대표는 “장수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미술 전시회를 열어 장수의 미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전시회를 개최해 청년 작가들의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우리의 고장 장수에서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민간단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과 예술이 만나는 장을 만들어준 것은 매우 의
(웹이코노미)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From 논개·앙코르 2024’ 공연이 지난 10월 30일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관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 담은 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4회 메인 공연 중 마지막 공연이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1부에서는 ‘논개’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팝페라 ‘논개’ 서곡, 주제곡, 탄생과 전쟁 서사, 피날레 등 창작곡을 논개의 출생지인 장수에서 초연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2부에서는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공주는 잠 못 들고, 캐리비안 해적, 랩소디 인 블루, 헨델 할렐루야, 오페라 유령 팬텀 등 앙코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을 웃음짓게 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특유의 고즈넉함으로 자연과 쉼의 융합에 큰 강점을 갖고 있다”며 “이 같은 장점을 살려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웹이코노미)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부안 해뜰마루 자연마당에서 500여명의 마을 주민과 마을공동체 구성원,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부안군 마을공동체 어울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정보와 성과를 나누고,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여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꽃피우는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부안군은 여러분의 손을 잡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고,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이 자리가 마을공동체의 성장을 공유하고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군의회 또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축제는 명당마을 오카리나 연주, 도청마을 훌라댄스, 강나루 색소폰팀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진 퍼레이드 입장식에는 24년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8개 마을이 각 마을의 사업 성과를 퍼포먼스 형식
(웹이코노미) 완주군 만가리 황톳길에 가슴 찡한 사연들이 담긴 한글교실 어르신 시화전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가리 황톳길은 완주군 청사 뒤편 면적 2만 3,000㎡ 규모의 맨발걷기를 위해 조 성된 길로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찾고 있는 완주군의 명소다. 이곳에 평균 76세 진달래학교 어르신들의 한글 시화전이 펼쳐지고 있다. 진달래학교는 마을경로당이나, 읍면사무소에 문해강사를 파견해 한글기초반, 초등학력인정 등을 운영하는 학교로 23개반 18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전시에서는 어르신들이 한글공부에 대한 기쁨과 애환이 담긴 글과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오영리(88세/고산면) 어르신의 '제일 좋아요'부터 '미운남편'(박외숙/67세), '몰라 할머니와 괜찮아 아저씨'(오중이/84세) 등 20점을 만날 수 있다. ‘농협에 방문해서 내 이름 쓸 때 가장 좋다‘는 사연부터, ’여든여덟 이제는 시인이 되고 싶다‘는 사연까지 20점의 가슴 찡한 사연이 방문객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nb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모든 거처와 가구를 대상으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2014년부터 5년 주기로 시행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로, 내년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 및 표본 추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일부 아파트를 제외한 관내 모든 거처(빈집 포함) 및 가구로, 현장확인과 함께 일부 가구에 대한 면접 조사 및 전화 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건축 시기,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 방 수, 농림어가 여부 등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택 및 주거환경 개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원이 방문할 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남원시는 11월 7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조병영 교수를 초청하여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11월 Play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의 강연자로 초청된 한양대학교 조병영 교수는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읽기교육 전공 철학박사,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종신교수,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조교수로 활동했고,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에 출연하며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며 많은 사람들이 문해력 부족으로 글 읽기뿐만 아니라 비판적 사고, 세대간 소통 등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강연은 문해력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Play남원 아카데미에는 올 한 해 동안 최태성, 최재천, 김병종, 권일용, 김영하, 한문철, 김상욱 교수 등 우리나라 최고의 강사들이 다녀가며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형 강연을 시도하고 야간강연을 개최하는 등
(웹이코노미)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31일 남원시 도통동에 위치한 물방개 놀이터에서 “이야기가 있는 야간 매점”이라는 주제로 아웃리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야간 아웃리치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간식을 나누며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알리고,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학교를 떠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이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학업복귀, 자립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