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비전은 4월 2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보안 전시회 ‘ISC WEST 2025’에 참가해 ‘이노베이션 비욘드 익스펙테이션(Innovation Beyond Expectations)’ 주제로 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한화비전은 전시에서 ▲ 자체 개발 AI 칩셋 ‘와이즈넷9(Wisenet9)’을 탑재한 카메라 라인업 ▲ 서비스형 영상관제 솔루션(VSaaS) ‘온클라우드(OnCloud)’ ▲ 엔비디아(NVIDIA) 플랫폼 기반 카메라 등을 소개했다. 올해 처음 공개한 한화비전의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9는 영상 화질 개선을 위한 신경망처리장치(NPU)와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NPU가 분리된 ‘듀얼 NPU’ 기술이 적용됐다. 와이즈넷9가 탑재된 한화비전의 카메라는 저조도나 역광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또렷한 화질을 제공하며, 향상된 AI 영상 분석 기능을 구현한다. 올해 공식 출시를 앞둔 ‘온클라우드’는 전용 서버나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고 클라우드 상에서 영상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외에도 ▲ 보안 장비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헬스프로(HealthPro)’ ▲ 영상 분석으로 비즈니스 인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기동호)은 지난 3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탄소배출 Zero’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입사한 사원들과 임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매년 신입사원들과 함께 ‘우리 푸른지구 자연보전 식목행사’를 개최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금융캐피탈의 내부 Paperless(종이 절감) 캠페인과 연계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5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행복상자 만들기’와 ‘거리 환경정비 줍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 사업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맞춤형 행복상자를 만들어 명동 인근의 가게 100여 곳에 직접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명동상인협의회 소상공인 사업장 필수품들인 종량제봉투와 고무장갑, 손세정제, 주방세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깨끗한 거리 상권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명동 일대 소상공인 사업장 근처 각종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며 ‘줍깅’ 거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대학생활 통합 플랫폼 ‘헤이영 캠퍼스’를 이용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헤이영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이다. ‘헤이영 서포터즈 2기’는 100명 모집에 약 1천여명이 신청하는 등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2기 서포터즈는 올해 상반기까지 ▲SNS 콘텐츠 기획 ▲오프라인 행사 참여 ▲캠퍼스 연계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헤이영만의 개성 있는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이달 22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지방 소재 골프 특성화 학교 지원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KPGA 선수들과 초등학생 72명이 참여하는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는 골프 유망주인 초등학생 선수들에게 '2025년 우리금융챔피언십'에 출전하는 KPGA 프로선수들과 동반 라운드를 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28일과 31일에는 우리금융이 후원하는 조민규 선수와 이정환 선수가 대구 하빈초등학교와 해남 삼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우리금융 드림라운드’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슨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2025 우리금융챔피언십'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4일 NH농협생명(대표 박병희) 본사 구내식당을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쌀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고 NH농협생명이 6일 밝혔다.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와 농협생명 임직원 250여 명이 동참했다. 농협생명은 캠페인 외에도 구내식당 활용 행사, 임직원 이벤트, 쌀모닝빵·국산 과일·사과즙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아침밥 먹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농협은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 확산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범농협 차원의 쌀 소비 촉진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관리와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 강화를 위해 새로운 자산관리 전문 자회사인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AMCO)의 7월 업무 개시를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자산관리회사는 작년 12월 새마을금고법 개정으로 설립 근거가 마련돼, 법 시행일인 올 7월 8일부터 공식 업무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자산관리회사는 1본부 3개부(경영관리·투자기획·자산관리), 임직원 40~50여 명 규모로 출범을 준비 중이다. 직원 채용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자산관리회사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채권의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새마을금고 측은 "자산관리회사가 본격 업무를 개시하면 그간 MCI대부(매입)와 MG신용정보(회수)가 분리해서 수행하던 업무가 일원화되는 등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정리 시스템이 구축되고,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라이프(사장 이영종)는 지난 3일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가꾸기 위해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청계아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봄철을 맞아 청계천 일대의 거리 화분에 조팝나무, 감둥사초, 초설 등 5종의 식물 약 720본을 심어 따뜻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3년 서울시설공단과 청계아띠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할 1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 기관은 임대료, 공과금, 시설 개보수, 가전·가구 교체 등 분야에서 필요한 항목을 선택해 최대 6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미래에셋 희망나눔’은 올해 4년차를 맞았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기관별 운영 환경과 필요에 따라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현장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 행장 윤희성)은 최근 미얀마 지진 이재민 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천만원을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수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적 재난상황 발생시 구호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일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은 신한은행 임직원 및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의료진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치과대학에서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선정한 환아 25명에게 구순구개열과 얼굴기형 수술을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개발도상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해외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까지 총 3840명에게 구순구개열 수술 및 치과 진료를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올 1분기 개인형연금(DC·IRP·개인연금)으로 3조원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조9619억원 증가한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연금 가입자들의 편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상반기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개인연금 서비스가 제공 중인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매수 서비스를 퇴직연금에도 확대 적용한다. 또 모바일 앱 ‘M-STOCK’을 통한 장내 채권 매매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로써 가입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밝혔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의 시중은행 6곳이 국방부의 '가상계좌 활용 국고 수납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 시중은행권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민원인은 세금, 공과금, 과태료 등 국방부에 납부해야 할 국고를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상계좌를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국방부는 그동안 민원인이 직접 금융기관에 방문해 국고를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작년 하반기부터 시중은행 6곳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방부는 국방재정업무의 디지털화 및 국고 수납률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국내은행 최초로 유럽지역의 전략적 거점 확대를 위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폴란드 지점을 개설했다고 1일 밝혔다. 폴란드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 우리은행은 지난 2017년 국내기업 현지 법인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남서부 공업도시 카토비체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이들 기업의 자금조달과 중계 서비스 등 금융지원 업무를 수행해왔다. 개점식에는 한국·폴란드 협력과 K-방산 진출에 힘써 온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전(前) 주한 폴란드 대사가 참석해 지점 설립의 의미를 더했다고 우리은행은 밝혔다. 최근 폴란드는 K-방산, 전기차, 이차전지 기업들의 진출과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의 전초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바르샤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국내 대표 방산기업들을 비롯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기아차 등 다수 기업 현지 법인들이 진출해 있다. 우리은행은 이번 폴란드 지점 개설로 유럽 내 외화 조달 역할을 담당하는 런던지점, 기업금융을 전담하는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럽우리은행에 더해 유럽에 세 번째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폴란드지점은 동유럽 지역 영업을 총괄 관리하게 된
KB국민카드는 지난 1월부터 진행중인 생활편의업종에 대한 무이자 및 부분무이자 할부 혜택을 4월에도 계속 진행한다. 본 행사는 KB국민 신용카드 회원(비씨, 체크, 기업, 선불 제외)이 전국 38개 생활편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및 부분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멤버스는 롯데카드와 함께 롯데그룹 통합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롯데멤버스 카드’ 2종을 출시했다. ‘롯데멤버스 카드’와 ‘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은 롯데그룹에 특화된 첫 PLCC 상품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마트 등 20여 개의 롯데멤버스 브랜드를 이용할수록 엘포인트 적립률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당월 기준 1~2개 이용 시 1%, 3~4개 3%, 5개 이상은 5%가 특별적립된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의 실물 신분증 제시 없이 본인확인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 신분증(3종)을 추가 도입한다. 기존에 제공해온 모바일 운전면허증 뿐 아니라, 고객은 행정안전부 모바일 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받은 다양한 신분증을 활용해 간편하게 본인확인을 진행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하나카드와 함께 기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