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완기씨 별세, 송정연(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송종원(대신증권 상무)씨 부친상, 장필은(세파유한회사 대표이사)씨 장인상 = 1일 오전 11시 50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일 오전 6시, 02-2072-2010 [웹이코노미 편집국]
미래에셋증권 거래 고객들의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기준 2024년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모두 합해서 3조원을 넘어섰다. 양도세 신고대상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양도소득세 신고기준으로 자사 거래 고객들의 2024년 해외주식 양도차익 총액이 3조 1천억원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미래에셋증권 고객들의 2023년 양도차익 1조 원 수준에 비해 3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양도세 신고대상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올해 10만 8천 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 지난해 약 4만 7천 명 대비 약 130% 증가했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2025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2026년도 입사자를 미리 채용 확정하는 것으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물론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졸업이 두 학기 남은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어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기회를 확대했다. 지원자들은 최종 합격을 빠르게 확정 짓고 5개월 간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개발 등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2026년 1월에 입사한다. 이번 채용 과정은 4월 14일 서류 접수 마감 이후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그리고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 전무 승진 △ 리스크관리책임자(CRO) 최돈관 ◇ 상무보 선임 △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 장준호 ◇ 부장 승진 △ 주식운용1팀 노기호 △ 상품개발팀 김주연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 숏폼 드라마 ‘반반하우스’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숏폼 드라마 ‘반반하우스’는 사회초년생인 주인공 ‘준혁’과 ‘시연’이 전세사기 피해를 경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전세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 등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는 게 KB국민은행의 의도다. ‘반반하우스’는 총 15화로 구성,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군 간부의 안정적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군간부전세론'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역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한 '군간부전세론'은 국방부로부터 '전세대부 추천서'를 받은 군 간부에게 최대 3억6천만원까지 임차보증금을 지원해주는 모바일전용 전세자금대출 상품이다.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출신청 ▲서류제출 ▲대출약정 및 실행 ▲실행 후 서류제출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지금 당장 혁신하지 않으면, 농협금융의 미래는 없다.” 농협금융지주 이찬우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협금융 전체 자회사의 고객전략과 시너지 전략을 담당하는 부사장, 부서장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고객전략협의회·시너지추진협의회 통합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농협금융지주가 30일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고객신뢰와 고객경험, 저출생·고령화를 올해 고객전략 3대 핵심 키워드로 선정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이찬우 회장은 글로벌 관세전쟁, NIM 하락 및 연체 증가 등으로 안정성과 수익성 훼손을 우려하며, 농협금융이 나아갈 방향으로 미래 변화 선제 대응, 혁신 추구, 고객만족 증대, 본원적 사업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아울러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11개 자회사뿐만 아니라 경제사업과 전국 농축협을 포함한 범농협 네트워크는 다른 금융회사가 갖지 못하는 농협금융만의 강점이라며, 금융 자회사 간의 협업에는 한계가 있고 범농협과 더불어 외부기관과의 협업으로 농협금융의 시너지 영토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 정책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시장을 선점할 기회가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지난 29일 경남 산청, 하동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이재민과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농협중앙회가 30일 밝혔다. 산불피해 농가를 찾은 강 회장은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농협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강회장은 지난 28일 경북 의성, 청송, 영양 등 산불 피해지역을 찾았다. 이와 관련, 농협중앙회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자금 2,000억원 ▲범농협 성금 30억원 ▲5억원 규모의 구호물품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3천만원 확대 지원, 농기계 긴급 수리 등에 나설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사외이사를 이사회 새 의장으로 선임했다.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28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제56기 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등을 확정했다. 김미섭 부회장,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특히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으로 송재용 사외이사가 선임됐다고 미래에셋증권 측은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4 회계연도 재무제표와 이익배당도 승인했다. 배당은 총 1467억원(보통주 250원, 1우선주 275원, 2우선주 250원),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2203억원으로 결정했다. 현금배당과 자사주소각을 합한 주주환원총액은 3670억원으로 총 주주환원율은 약 40%를 기록했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손님 소리 체험의 날' 운영과 '손님가치선언문' 발표 등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28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손님 소리 체험의 날’은 하나증권 경영진이 손님케어센터에서 콜센터 상담 업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6일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성묵 대표가 현장에서 손님 목소리를 듣고 우수 상담 사례 등을 분석하며 손님 응대 품질 개선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나증권은 지난 27일 손님가치선언문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손님을 위해 하나 되어 일할 것’, ‘손님을 깊이 이해할 것’, ‘투자 전문성을 갖출 것’, ‘손님 중심으로 끊임없이 도전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기존 2개 지부로 운영되던 신한라이프(사장 이영종) 노동조합이 통합해 ‘신한라이프생명보험지부’로 올 6월 새롭게 출범한다. 28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기존의 회사 양 노동조합은 지난 25일 통합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구 신한생명 노조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노조(이하 생명지부)’와 구 오렌지라이프 노조인 ‘신한라이프생명노조(이하 라이프지부)’의 통합을 축하하며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을 비롯해 생명지부 신경식 지부장과 라이프지부 김권석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지부 출범을 위해 노동조합이 추진해 온 과정을 공유하고 원팀(One Team)으로 나아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2021년 7월, 신한생명보험과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의 통합 법인으로 출범했다. 통합노조 초대 지부장은 신경식 지부장, 수석부지부장은 김권석 지부장이 선임됐다. 통합노조는 오는 6월 공식 출범한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상반기 UB(유니버셜 뱅커, Universal Banker), 전역장교, 보훈, ESG 동반성장 등 4개 부문에서 110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류 제출 기간은 4월 4일까지다.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또 KB국민은행은 작년 하반기에 이어 전역장교 채용을 실시한다. 보훈대상자 특별채용과 함께 2021년부터 시작된 ESG 동반성장부문 채용도 실시한다.
우리카드가 4월부터 업종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무이자 할부 이벤트는 기존 최대 4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확대됐다. 우리카드 개인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월수는 업종별로 상이하다. 우리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병원 ▲백화점 ▲손해보험 업종은 최대 5개월, ▲온라인쇼핑 업종은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꽝 없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4월 한 달간 진행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응모한 후 대상 가맹점에서 우리카드(법인, 선불, 기프트 카드 제외)로 누적 5만 원 이상 결제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올해 말까지 우리카드 고객(법인, 선불/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유심(USIM), 이심(eSIM), 해외 여행자보험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항리무진(K리무진) 탑승권은 3000원 할인된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아울러 공항라운지 동반인 무료 또는 본인 30% 현장 할인도 제공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2007년부터 운영돼 온 재단의 대표적인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외 탐방을 통해 참가자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미래에셋 측은 설명했다.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이달 31일 오후 4시가 마감이다.
KB금융지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사회 의장에 여성을 선임했다. 지배구조 선진화와 이사회 다양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는 26일, 정기주주총회 종료 직후 이사회를 열고 조화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화준 신임 의장은 회계학 박사이자 폭넓은 경험과 식견을 겸비한 금융ㆍ재무 전문가로 KTF, BC카드 등 다양한 기업 CFO와 KT캐피탈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경영ㆍ관리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고 KB 측은 설명했다. 이날 정기주총에서는 조화준 이사를 비롯해 여정성, 최재홍, 김성용 이사 등 총 4명의 중임 사외이사와 차은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선엽 이정회계법인 대표 등 2명의 신임 사외이사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