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진군은 건강한 식사문화 개선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신규 지정 및 연장 신청 모집을 4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50개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에는 위생 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대 실천과제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신청자의 경우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개선·보안 사항에 대해 지도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등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포털 등에 안심식당으로 홍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주는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울진군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4일간 의성발 경북 산불 확산에 따라 345명(온정면 조금리, 덕인리, 덕산리, 후포면 금음리, 인덕사랑마을 및 영신해밀홈 거주자)의 사전대피를 지원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남울진농협 직원들의 헌신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고 밝혔다. 3월 25일 저녁 8시경, 갑작스러운 주민 대피 결정에도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에서는 객실 18실을 제공했으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백암수련원 직원 뿐 아니라 남울진농협, 울진군지부 직원까지 33명의 직원이 총동원되어 대피자 지원을 도왔다.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식당을 운영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시락과 김밥 등을 마련하여 연수원 내 대피 주민 73명 및 온정중학교 체육관 대피 주민 69명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NH농협은행 백암수련원을 정식으로 대관했다면 약 500만원의 대관료 및 별도의 식사 비용을 지불 해야 함에도, NH농협은행 울진군 지부(지부장 장남호)와 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은 지역 주민을 위해 모두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무섭게 확산되는 산불에
(웹이코노미)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에서 위촉한 도기욱(예천)·정경민(비례)·이형식(예천) 도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경북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마무리하고, 4월 10일부터 경북도에 대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경북도에서 제출한 결산서에 따르면 2024년도 세입 결산액은 전년도 대비 8,105억 원 증가한 14조 2,321억원으로 주요 증감 원인으로는 ▲골프장 및 원전 준공에 따른 취득세 증가, ▲부가가치세 인상에 따른 지방소비세 확대, ▲국고보조금 증가 등이 꼽혔다. 세출 결산액은 총 13조 3,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78억 원 증가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전년 대비 1,301억 원 증가한 4,200억 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출 비중이 가장 큰 분야는 사회복지(34.5%)였으며, 이어 ▲농림해양수산(13.6%) ▲일반공공행정(9.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결산검사에서 총 17종의 기금운용 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있다. 주요 기금으로는 ▲지역개발기금(1조 2,196억 원, 전체의 64.5%)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2,320억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지난 10일,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회장 박경순)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불피해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청송군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는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박경순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미는 청송군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청송사과유통센터 직원 일동으로부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청송사과유통센터 백남진 대표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피해를 입은 과수 재배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중매인연합회도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 예산보다 355억 원(7.12%) 증액된 총 5,341억 원 규모로 편성·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3월 25일 청송 지역으로 확산된 산불 피해에 대한 긴급 대응 예산, 이른바 ‘원포인트 추경’으로, 응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 군민의 일상 회복에 집중하여 발 빠르게 마련됐다. 세입 재원으로 지방교부세 20억원, 조정교부금 38억원, 보조금 8억원, 보전수입등 215억원을 편성했으며, 세출 주요사업으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식 주택 설치 32억원, 주택철거비 10억원, 폐기물처리비 55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산불피해복구비 20억원, 전력긴급복구비 3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국비 지원 이전에도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비 44억 원을 선제적으로 투입, 주거비·생계비·구호비·구호금 등을 반영했으며, 이재민 급식비·숙박비 21억 원, 군 긴급생활지원금 37억 원 등도 포함됐다. 또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위해 농기계 구입 특별지원금 7억 원, 임대 농기계 구입비 5억 원,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1일 본청 접견실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북보건교사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경북교육청에 기탁함으로써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소속 보건교사들은 성금 모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난 10일(목)에는 산불 피해가 극심한 영양군 입암면과 석보면 보건지소에서 의료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와 건강 상담 등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펼치며 지역 회복을 돕는 데 함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금 모금과 의료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보건교사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도군은 4월 11일 금요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2025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에서 수거된 폐건전지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 지회에서 전달된 폐건전지는 약 737kg이다. 폐건전지는 망간,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환경오염 및 인체에 나쁜 영향을 일으킬 수 있어 분리배출 필수 항목 중 하나이다. 청도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 속‘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관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로 자원이 선순환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은 “매년 많은 건전지가 분리수거되지 않고 버려지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이니 재활용이 되도록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폐자원의 분리배출을 통해 유용한 자원의 회수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동참 등 많은 군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포항시에서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의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는 에스포항병원(병원장 김문철)이 2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포항시약사회(회장 김영훈)는 3백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또한, 고려대련요양병원(이사장 박영희) 5백만 원, 대송면민 일동 7백만 원, 대송면 자생단체 일동(개발자문위원장 정해서) 3백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같은 날 청림동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추완근) 2백만 원, 우창동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최광두) 3백만 원, 우창동자생단체협의회 3백만 원, 한국예총 포항지회(지회장 김동은) 3백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포항교도소교정협의회(회장 김승유) 3백만 원, 불자경제인연합회(회장 김승유) 2백만 원,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신영) 7백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어 11일에는 포항시새마을회(회장 이상해)가 5백만 원, 혜원사(주지 법광스님)가 1천만 원,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회장 진승하)가 5백만 원,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8일 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와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위기학생 지원 및 상담업무 내실화를 위한 울진Wee프로젝트 협의회 및 체험연수를 관내 체험처 ‘울진봄날애햇살’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기 학생 지원사업, Wee클래스 컨설팅 운영 방향, 특별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캠프 운영, Wee클래스 지원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Wee클래스 멘토링 활성화 및 지역 학습동아리 운영 방안, 학교 상담 사례 연구를 위한 슈퍼비전 및 연수 계획 등 Wee클래스의 상담 역량 강화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했다. 또한, 불안 완화, 감정 안정, 숙면 유도, 소화 촉진 등 향(香)의 다양한 기능과 효과를 알아보고, 이를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수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상담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천연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보며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 김진탁 센터장은“요즘처럼 학생 한 명 한 명이 더 귀하게 느껴지는 때에,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권성연 경북부교육감,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 정대영 광복회 경북지부장과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된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3.1운동을 계기로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오늘날의 대한민국으로 이어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고 기리기 위해서 지정됐다. 기념식은 먼저‘대한이 민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독립운동기념관추모벽 앞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 선열들의 영령께 안식의 기원을 드리는 추모행사로 시작됐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신비로운 음색을 가진 정가와 가야금 및 거문고가 조화를 이룬 전통악기 연주로 구성된 기념공연과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1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유아 교육․보육 관련 현장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溫)맘미소 컨설팅’ 사전 연수를 겸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정과제 ‘국가교육책임제 강화’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 계획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추진 계획’에 근거해 기획됐으며, 현장 교사의 누리과정 실행력을 강화하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溫)맘미소 컨설팅’은 따뜻한(溫) 마음으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경북형 유보통합 비전을 담고 있으며, 1년간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보육 과정의 질 향상을 통해 누리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영유아학교 4대 추진 과제’ 중 하나인 교원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 시범 사업을 통해 유보통합 이후 바람직한 교육․보육 모델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전문 컨설턴트는 유치원과 어린이
(웹이코노미)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일 예천군에 있는 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 이번 참관은 AI 디지털 교과서의 실질적인 수업 적용 사례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관 수업은 초등학교 4학년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진행됐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창의적이며 맞춤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업을 진행한 교사는 “AI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면서 채점이나 학습 현황 분석과 같은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해 줘 수업 준비와 운영이 훨씬 수월해졌다”라며, “학생들도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관 후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을 진행한 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AI 디지털 교과서의 장점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그리고 현장 맞춤형 지원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교육청은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AI 디지털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시설 공사에 적용할 일위대가표를 마련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과 산하 각급기관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위대가표는 건설공사의 단위 작업에 필요한 재료비와 노무비를 기준으로 산정한 단가표로, 이번 자료는 2025년 적용 표준품셈과 건설업 임금(시중노임단가)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 일위대가표는 실제 공사 현장과의 부합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품을 새롭게 추가하고, 시중노임단가 변동에 따라 전년 하반기 대비 약 0.84%포인트 상승한 건설 일반공사 직종의 평균 임금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적정 단가를 반영함으로써 견실한 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일위대가표를 통해 공사내역서 작성․검토에 소요되는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동일 항목에 동일 단가를 적용하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된 일위대가표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시설과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일위대가표는 학교시설 공사에 있어 적정하고 투명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가 지난달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기간 중 4월 8일부터 9일까지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는 최대 규모의 참가 인원이 출전한 육상경기가 개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육상경기는 오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경북 대표 선수 선발전으로, 도내 21개 시군에서 12세 이하부 130명과 15세 이하부 205명 등 총 335명의 학생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여러 종목에서 유망 선수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전국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남자 12세 이하부 높이뛰기 부문에서는 김정향 선수(경주 입실초등학교)가 1m 60cm를 뛰어올라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고, 여자 10세 이하부 80m 경기에서는 장서우 선수(영천중앙초등학교)가 11초 60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경북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