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도군은 지난 9일 마을순찰대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과 재난에 대한 주민들의 대응 능력 향상과 마을순찰대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 기본 개념 ▲유형별 재난 대응 요령 ▲마을순찰대의 임무 및 활동 방향 등 이론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춘 맞춤형 대피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마을순찰대와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 마을순찰대와 함께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며, 지역 맞춤형 재난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포항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제활력, 민생 안정, 미래 도약에 기여하는 국가 예산확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26년도 제2차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에 앞서 신규사업들의 사전절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의 당위성과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총괄 건의 현황과 국내외 정세, 정부 정책 변화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후 국별 국비 확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총 315건, 1조 9,153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104건, 2,829억 원이며, 계속사업은 211건, 1조 6,324억 원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사회간접자본(SOC) 분야가 8,217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구개발(R&D) 분야 5,925억 원, 복지·환경 분야 2,518억 원, 농림·수산 분야 1,408억 원, 문화·관광 분야 401억 원, 기타 분야 684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포항영일만항 국제여
(웹이코노미)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4월 1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는“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성금이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모금 문의는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및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성금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4월 9일 11:00 보건소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회의'를 실시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임상자문의, 외부 정신건강 전문가, 등록 회원 및 가족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사업 운영을 위해 지역특화사업 및 1분기 사업실적과 차분기 사업 계획을 검토하고 전반적인 센터운영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는 올해 주요사업인 ‘우리동네 마음보안관’과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 자살예방사업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중증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와 자살예방사업 운영 관련 운영위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한혜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한 지금 위원회에서 주신 의견을 잘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은 4월 9일 협의회 임원 및 읍·면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진행한 후, 이남철 군수를 초청해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지정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홍철 회장은“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협의회는 지역에서 교육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마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더 힘써야 할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고령군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고령군은 “평생학습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고령군의 마을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하여 앞장서 주신 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령화와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일상속에서 배움과 성장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령군은 2025년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고령딸기 주요 수출국인 홍콩 현지에서 『2025 고령딸기 홍콩 홍보판촉행사』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 딸기수출전문시범단지로 지정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며, 홍콩 내 주요 고급 슈퍼마켓 5개소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고령딸기의 우수한 당도, 풍부한 향, 안전한 생산관리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시식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접적인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령딸기의 현지 인지도 제고와 수출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판촉행사를 주관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024년 12월부터 현재까지 홍콩, 베트남 등에 18톤 이상의 친환경딸기를 수출했으며, 향후 수출 물량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은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경쟁력제고사업, 농식품 국외판촉행사 등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령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확대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환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9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및 희망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강화하여 이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지원단 소속 교사를 강사로 위촉하여 진행됐으며, 2025학년도에 개정된 부분에 대한 안내에 이어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꼼곰하게 안내했고, 마지막에는 질의응답을 통해서 업무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됐다. 또한 단위학교 학업성적관리규정 검토 결과 안내 및 공통사항 안내를 통해서 학교의 학업성적 평가 및 관리의 기준을 명확하게 수립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해당 학교에서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단위 학교별 전달 연수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으며, 김천교육지원청 소속 초등 장학사들은 오는 7~8월에 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11일간) 봄철 대표 야경 명소인 연화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벚꽃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교통·안전·환경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한 결과 큰 호평을 받았다. 시는 당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연화지를 봄철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자 올해 첫 축제를 기획했으나, 3월 말 경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전면 취소했다. 다만, 방문객 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에 선정된 마켓은 기존 계획대로 운영했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벚꽃 관람 지원을 마무리했다. 연화지는 매년 무분별한 불법 노점과 교통체증, 주차장 부족, 쓰레기 투기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축제 전 연화지 인근 주민과 상인,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횡단보도 신설, 유연한 교통 통제, 불법 노점상 근절, 쓰레기 민원 제로 등 몇 년간 지속된 문제점을 일거에 개선해 큰 성과를 이뤘다. 시는 올해 사전 공고를 통해 48개 참여 업체를 선정하고 한시적 영업허가증을 발급함으로써 지난해까지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직지사천 일원(조각공원~교동교, 총 연장 1.5km)에 추진한 직지천 벚꽃길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최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야간 경관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벚꽃을 비추는 조명뿐만 아니라 보행 안전을 위한 스텝등과 둔치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야간조명도 새롭게 설치됐다. 특히, 야간 시야에 부담을 줄이고 눈부심 없이 자연스럽게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등, 빛 공해를 최소화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사계절 내내 안전하고 아름다운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만, 새롭게 설치된 벚꽃 조명이 기존 조명보다 다소 어둡다는 시민 의견이 제기된 바 있어, 이에 대해 김천시는 현장 조도 분석을 실시해 추가적인 보완 조치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지난 4월 7일 현장 점검을 마친 배낙호 시장은 “시민의 체감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조도 관련 등 일부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여건을 고려해 점진적으
(웹이코노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선수, 윤종현 선수가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4회 세종시장배 겸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DB(농아인)남성부문 단식과 복식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했다. 먼저 DB남자단식 결승에서 서명수 선수는 서울의료원의 신경덕 선수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으며, DB남자복식에 서명수, 윤종훈 조는 서울의료원 우지수, 신경덕 조를 상대로 한 수위 기량을 뽐내며 2:0 우승을 차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1983년도에 창단해 역사와 전통이 깊은 국내 최정상팀으로 앞으로 성적이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자랑하는 김천시에서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명수 선수는 현재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작년 제3회 세종시장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 대회를 비롯해 출전하는 대회마다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서명수 선수와 이번 대회에서 호흡을 맞춘 윤종훈 선수는 2025년에 김천시청 배드민턴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지난달 24, 26일 양일간 청소년수련관에서 온라인플랫폼 배달종사자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내 배달종사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태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사고 원인 분석 △도로교통법 준수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와 그에 따른 예방책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안전장비를 구입한 후, 지출증빙서류를 카카오톡 채널 ‘경주시배달종사자지원사업’에 제출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장비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배달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배달종사자들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4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16회 진행되며, 햇빛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견학'을 비롯해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 활동과 창의적인 '책놀이 수업'으로 구성된다. 또한, '작가 초청 강연' 및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배움을 경험하고 예술적 감각과 상상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한다. 유명량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9일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 제4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의성군 예선대회를 주최했다. 이번 예선대회는 15개의 초등학교 팀이 참가하여 자체적인 창의적 아이디어로 제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작품 중에서는 화재 관련 및 안전 예방에 대한 작품이 주목을 받았으며, 이는 학생들의 높은 사회적 감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미래 기술 시대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와 창의 역량을 키우는 배움의 장이 됐다. 최우수 작품은 도대회 본선에 출전할 예정이며, 의성교육지원청은 본선 진출 학교에 전문 컨설팅과 지속적인 제작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의성교육지원청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발휘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 속에서 우리 미래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이러한 창의적 도전이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9일 오후 3시 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책임교사 32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폭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변경사항과 처리절차에 대해 경상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학교폭력 담당 신창훈 장학사를 위촉하여 변경사항, 학교폭력조치상황 관리, 그동안 학교폭력 책임교사들이 학교현장에서 겪었던 궁금한 사안들에 대한 질의로 이루어졌다. 이후 1:1 상담을 통해 사안에 대한 대처와 학생지도 및 학부모 민원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해 주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생활안전부장교사는 “학교장 자체해결 중 지속성의 기준에 대해 궁금했는데 명쾌한 답변을 들으니, 학교현장에서도 더욱 공정한 학교폭력사안처리가 가능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 “교육 현장에서 힘들고 어려운 업무를 맡아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연수가 보람있는 연수가 됐으면 하고, 연수를 통해 배움과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교육지원청에서도 다각적으로 단위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지난 9일 원평동 문화로 자율상권구역의 상권활성화사업을 위한 경상북도 주관 현장평가 및 심의조정위원회를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지역상권위원회, 상권전문가, 문화로 자율상권조합의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상권활성화사업은 5년간(2026~2030) 100억 원의 사업비로 △상권 환경개선 기반 구축 △스토리발굴 및 브랜딩을 통한 상권 특성 강화 △로컬콘텐츠 타운 조성 △공동체 비즈니스 사업체계 마련 등 구미의 경쟁력 있는 핵심 상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상권활성화사업 추진계획 발표 및 현장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가위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상권 회복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이 제시됐다. 이에, 문화로 상인, 건물주, 임대인 등으로 구성된 자율상권 조합은 원도심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조합과 상권 전문가, 구미시가 협업하여 원도심 부활의 청사진을 그리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문화로 자율상권구역의 성공은 상인과 임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