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금강소나무 숲길을 따라 걷고, 맑은 계곡 물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청정 자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계절. 울진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한다. 울진군이 자랑하는 대표 자연 관광지로는 금강소나무 숲길, 신선계곡, 왕피천공원, 성류굴이 있다. 울진은 봄·여름철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직접 체험하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를 시도하며 이제는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 금강소나무 숲길, 숲을 따라 걷는 역사와 치유의 시간 울진 북부의 금강소나무 숲길은 평균 수령 200년 이상, 500년을 넘는 천연 금강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길이다.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된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포함한 보부상 유적지, 십이령 옛길, 화전민 터 등 역사적 흔적이 살아 숨 쉬는 생태탐방로다. ‘울진금강소나무 숲길’은 지난 5월 3일부터 전면 개장해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6개 구간, 약 74.1km에 이르는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n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복잡한 행정절차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법제처 김혜영 서기관은 처분의 개념 및 절차, 행정상 입법예고, 행정예고, 행정지도 등을 다양한 사례와 접목한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행정절차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법제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법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북교육청은 22일 문경시에 있는 문경초등학교에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사)안전경북실천시민연합회 전문 강사들이 지도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이날 문경초등학교 학생 66명이 참여했다. 학생 주도 재난 훈련은 기본훈련과 심화 훈련으로 구분되며, 문경초등학교는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친 심화 훈련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훈련은 △재난 이해하기 △대피경로 작성하기 △대피와 역할 시나리오 작성하기 △현장 대비훈련과 결과 보고 △설문조사 실시 등 단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학생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학교 내 위험 요소를 직접 조사하고, 대피지도와 훈련 시나리오를 스스로 작성하며 훈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교육부와 협업하여 학생주도 재난훈련 48교와 학생주도 위험요인 발굴개선 활동 54팀, 경북교육청 자체 훈련 27교를 운영하고 있다. &nbs
(웹이코노미)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5월 22일 의성자혜원에서 건강한 독서문화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도서관이 아동복지시설인 자혜원과 협력 체계를 확립하여 의성군에서 자라나는 아동ㆍ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독서 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데 그 중요성을 두고 있다. 2월부터 시작된 평생교육 프로그램 ‘토닥토닥 마음 치료’ 독서 강의와 순회문고 지원사업을 자혜원과 협력 운영하여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독서 저변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유명량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ㆍ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최근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과수화상병이 첫 발생함에 따라, 병해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감염 시 잎과 가지가 불에 탄 듯 검게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또한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돼 있어, 발생 시 해당 과원을 폐원해야 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치명적인 병해이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관내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예찰방제단을 통해 상시 예찰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무주군 등 접경 지역인 대덕면, 부항면을 대상으로 집중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농가는 과원 내에서 화상병이 의심되는 증상을 발견할 경우,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라며, 임의로 가지를 자르거나 병든 과실을 이동해서는 안 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작업자는 화상병 발생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타 농가 방문 시에도 철저한 방역 조치를 준수하시길 바란다.”라며, “과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2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을 위한 화합의 성화가 김천에서 다시 한번 피어나며 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하며 18만 명의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20개 시군, 13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보호자 등이 참가하여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김천종합운동장 및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2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대북과 미디어가 어우러진 드림라이트쇼와 트로트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뒤 선수단이 입장했다. 이후 안용우 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배낙호 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회병준 도의회 부의장, 백희욱 도교육청 정책국장, 나영민 시의장의 축사, 최한동 시체육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선수단 및 심판 대표 선서 이후에는 성화 점화가 진행됐으며 지난 도민체전 이후 10일 만에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지난 21일, '매월성공취업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5월 취업박람회는 물류 교통의 중심지인 김천의 주력 산업 분야인 물류제조 기업체 및 구직자에게 취업 연계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물류제조 기업 ㈜케이씨네트웍스, ,㈜반도티에스, ㈜범아로지텍, 주식회사 선우지엘에스 등 12개 사가 1:1 면접 채용 부스를 운영하여, 지게차 운전, 품질사무직, 생산직 등의 분야에서 총 45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107명의 관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했으며, 이 중 17명이 당일 합격해 취업에 성공했다. 이 외 면접자는 추후에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채용 면접 외에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등 김천시 구인·구직 유관 기관이 별도 상담 부스를 마련했으며, 찾아가는 노동법률 상담, 물류 인재풀 등록 행사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도왔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경영자총협회,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매월성공취업 스마트
(웹이코노미) “기후변화 위기 시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제12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1년 가까이 건설소방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박순범 위원장의 다짐이다. 건설소방위원회의 의정활동 방향은 주민과의 소통 및 집행부와의 협치 등 사회적 논의와 공론화 등을 통한 공감대와 신뢰형성이다. 이를 통해 경북 최대의 현안사업인 통합신공항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고, 고유 업무인 건설·도시개발, 소방안전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건설소방위원회는 경북에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확인하고 수습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칠곡과 경주에서 수해가 발생하자 즉각 현장을 찾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가 하면,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울릉도 수해 당시에도 즉각 울릉도까지 달려가 수재민을 보살피고 울릉군-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수습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
(웹이코노미)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칠곡군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해 6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마을 이장이 휴대전화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방송을 송출하면,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한 주민들의 휴대전화로 방송을 송출하는 새로운 형식의 마을방송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방송 앰프와 옥외 스피커를 활용한 기존의 마을 방송이 노후화가 진행되고 청취하기가 어려워 정확한 정보전달이 어렵다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칠곡군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간 정확한 정보전달과 신속한 재난 대응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22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농협 하나로마트 동탄종합유통센터에서 화산농협 영천 별아마늘 스낵세트의 입점 기념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 별아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한 본격적인 판로 확대로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점 제품인 ‘마늘스낵 세트’는 화산농협이 영천마늘농촌융복합지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가공제품으로, 지난해 3월 28일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행사를 계기로 수도권 프리미엄 농산물 시장에서 영천 별아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행사에는 김강훈 NH농협영천시지부 지부장, 정낙온 화산농협 조합장, 최재열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영천마늘융복합사업추진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점을 축하하고, 영천 별아마늘 홍보를 함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동탄유통센터 입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유통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영천 별아마늘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바탕으로 가공제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웹이코노미)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22일 금호읍 황정리에서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6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와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필요한 곳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13개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해 △노후가옥 수리 △방충망 수리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및 태극기 설치 △칼갈이 서비스 △돋보기 지원 △이·미용 서비스 등의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에 힘썼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마을의 수요에 따라 체육시설에 비가림막을 설치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마을 주민들은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진행돼 큰 도움이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봉사자분들이 우리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적인 나눔 덕분에 함께 더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재능을 기부해
(웹이코노미)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ㆍ평화ㆍ안기)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덕성과 공동체 질서 회복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봉사조직인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의 공익적 활동을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시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손광영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급속한 고령화, 지역공동체 해체, 잇따른 재난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 시민 주도의 자생력 있는 공동체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바르게살기운동조직이 실천과 참여의 주체로 기능할 수 있도록 행정과의 협력 기반을 조례로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현재 안동시에는 825명의 회원이 소속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와 24개 읍면동 위원회가 활동 중이며, 지역 봉사, 질서계도, 교육활동 등을 통해 주민 신뢰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엇, 예산사용의 투명성과 조직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코자 ▲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비·사업비·교육훈련비 등 지원 ▲ 공유시설
(웹이코노미)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20일∼23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은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독도 사랑 및 나라 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탐방단은 20일 20시30분 경 출발하여 포항 영일만항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에 21일 7시경에 도착한 후, 봉래폭포 자연휴양림, 태하등대, 태하 울릉스카이워크, 통구미 거북바위, 남양 사지바위, 구암 곰바위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탐방하고, 독도박물관 및 독도수호의 상징인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방문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영토의 최동단인 독도에 입도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독도 경비대원을 만나 격려하며, 독도플래시몹 공연을 펼쳐 우리 땅에 대한 긍지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이번 독도 탐방에 참가한 하주초 탁0(6학년) 학생은“역사적, 지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 독도를 영상
(웹이코노미) 새마을금고는 21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164,366,200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MG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더불어 새마을금고 복지회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 이상화 이사와 새마을금고 중앙회 서울지역 성성식 이사, 새마을금고복지회 박경조 대표이사가 대표로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이상화 경북지역 이사는 “경북 지역 임직원들 또한 같은 마음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이웃과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성식 서울지역 이사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아픔을 결코 외면할 수 없었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일상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조 복지회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