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산시의회 안문길 의장은 4월 17일 의장실에서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럭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대한럭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 의장은 평소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리그전 유치 과정에서도 행정적 협조와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대한럭비협회는 “안문길 의장의 헌신과 럭비에 대한 깊은 이해가 대회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문길 의장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송화전국춘계럭비리그전'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송화럭비구장에서 열린다.
(웹이코노미)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7일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 2,012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에는 서울관광재단의 성금 1천만 원을 비롯해 서울관광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12만 원이 포함돼 더욱 의미가 깊다. 더불어, 지역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한 안동시-서울시 관광·MICE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안동시와 함께 지역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직접 방문해 기부해주신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예천군은 17일부터 19일까지 ‘권영학의 공방(예천읍 남부초등길 16)’에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弓矢匠) 보유자 권영학 씨와 경상북도 무형유산 예천 궁장(弓匠) 보유자 권영특 씨의 작품전시 및 제작 방법 시연 등 합동 공개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 화살을 만드는 사람을 시장(矢匠)이라고 하며, 권영학 씨는 활과 화살을 만드는 궁시장 보유자이고 권영특 씨는 궁장 전승 교육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 궁시장 작품전시와 제작과정 시연으로 전통공예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무형유산 보존‧전승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개행사가 우리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주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오전, 해오름동맹 도시인 김두겸 울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장호 구미시장과 조현일 경산시장을 지목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는 선언문 아래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첫 주자로 나선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 시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은 특정 집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경주시는 범시민 공감대 형성과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감대 확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 대상 인식개선 캠페인과 맞춤형 인구교육 등을 중심으로 출산·양육 친
(웹이코노미)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구미에서 이어지고 있다. 17일 (주)신창메디칼이 5천만 원, 주왕산삼계탕이 1천만 원의 성금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생계비와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일상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창메디칼은 1998년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지난 2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왕산삼계탕 조중래 대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2018년, 구미7호)이자,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이사로도 활동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이 14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경북북부지역을 강타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뜻깊은 결정이었다.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은 기계산업의 발전과 기계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증진을 도모, 협동조합 공동사업을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1962년 설립되어 현재 대구·경북 소재 기계업체 342개사의 회원사로 이루어져 있다. 최우각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이사장은 “대구·경북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산불로 큰 아픔을 겪은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또한 도민과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에 경북 구미의 효자 기업 ㈜피엔티가 조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동참을 위해 경북도청을 찾았다. ㈜피엔티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이번 산불로 하루아침에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피엔티 신순우 연구소장, 지연 전략기획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2003년 설립된 ㈜피엔티는 롤투롤(Roll–to-Roll) 장비 등 특수목적용 기계를 전문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과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시장 진출을 위해 2026년까지 1,077억원을 투자해 구미 국가5산단에 65,901㎡(연면적 20,599㎡)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산불 피해복구에 동참해 주신 ㈜피엔티 김준섭 대표이사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을 피해 주민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소방본부는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압 후, 현장에 투입된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소방장비관리센터에서 호흡보호장비에 대한 정비와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점검은 산불 현장에서 사용된 공기호흡기 등 호흡보호장비의 손상 가능성이 높아, 장비를 신속하게 복구함으로써 소방대원들이 앞으로 재난 현장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려는 조치다.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산불 종료 직후 관내 각 소방서의 장비 실태를 신속히 파악하고, 고장 장비를 수거하여 일괄 점검했다. 이상이 발견된 장비는 즉시 수리와 기능 시험을 통해 정상화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소방장비관리센터 호흡정비팀과 ㈜한컴라이프케어 전문 A/S팀이 함께 참여해 장비 성능 검사, 부품 교체, 세척 작업 등 체계적인 절차로 총 110점의 호흡보호장비의 정비를 완료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대형 화재 이후의 장비 점검은 단순한 유지관리를 넘어, 소방대원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 활동 이후에는 철저한 장비 점검을 통해 완벽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의 청정 해역 마을어장에서 자란 울진 미역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어촌계의 미역채취 작업이 한창이다.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는 미역채취는 지역 어민들의 손끝에서 정성스럽게 이루어지며, 봄철 가장 신선한 바다의 맛을 선사한다. 울진 앞바다는 동해의 강한 조류와 낮은 수온, 풍부한 영양염류 덕분에 미역이 단단하고 향이 깊게 자라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채취된 미역은 윤기 있는 외관과 쫄깃한 식감, 그리고 짙은 감칠맛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울진 미역은 인공적인 양식보다는 자연친화적인 방식으로 수확되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각광받고 있어 직거래 장터 및 온라인 판매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어촌계 마을어장에 조성되어 있는 미역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마을어장 갯바위 닦기 사업, 불가사리, 성게 구제사업 등의 지원으로 미역성장 환경을 조성하여 미역 수확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해남 해녀 양성학교 운영, 미역채취비 지원사업 등으로 부족해진 미역채취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에서 생산되는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4월 16일 울진군민체육관앞에서 건강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참여를 독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며,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건강상담, 혈압, 혈당 측정, 베너 전시, 리플릿을 제공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합병증 예방관리,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 알리기에 적극적인 예방 홍보를 펼쳤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 심뇌혈관질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장애인복지시설(2개소) 및 단체(7개소) 주관으로 지난 4월 16일‘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장애인 날 기념식은 장애인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덕사랑마을 이용인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생들의 노래공연, 유공자 포상, 함께하는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 불편함 없이 더욱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동목욕 및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평온한 일상을 누리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직원들의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지원 체계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 공직사회 전반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자동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AI 플랫폼 소개 및 GPTS 챗봇 배포’가 주요 내용이다. 첫 단계로 울진군은 다양한 AI 플랫폼 소개를 통해 직원들이 디지털 채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이어 울진군이 자체 개발한‘보도자료 작성 특화 GPT 챗봇’을 배포해, 공무원들이 보도자료 초안 작성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진군은 이번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행정 분야에 AI 기반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반복성 높은 행정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주민 밀착형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접목해 울진군 공직사회가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디지털 기반 행정혁신을 통해 군민들에게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지난 4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수소산업도시’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울진군이 원자력 기반 수소산업을 선도하며‘K-에너지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대표 수소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의 중요한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6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확정을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섰다. 현재 조성 중인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약 46만 평 규모로, 총 3,87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GS건설, 롯데케미칼, 삼성E&A, 효성중공업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울진군은 향후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해 총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될 예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원전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원자력 기반 수소생산’이라는 새로운 에너
(웹이코노미) 백순창 경상북도의회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의 도민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상북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난 16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백 의원은 지식산업사회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은 보편화됐으나 도민이 도정, 지방자치, 공익활동과 관련된 교육을 받을 기회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 경상북도 도민교육 운영계획 수립ㆍ시행, ▲ 도민교육 운영, ▲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도정 과제와 시책, 지방자치, 공익활동 확산, 보조금 관리ㆍ운용 등 공익상 필요한 경우에는 도민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백순창 의원은 “지방자치의 성패는 도민이 도정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정책에 참여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면서 “도민교육을 통해 경상북도 주요 정책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도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더욱 성숙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은 지난 16일 열린 농수산위원회 소관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포항아열대작물연구소 설립의 조속 추진을 촉구했다. 전국 시ㆍ도 중 최초로 추진하는 포항아열대작물연구소는, 지난 2월 10일 경상북도가 포항시를 설립 대상지로 최종 선정 발표함에 따라 금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연구소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동해안지역에 처음으로 설립되는 농업연구기관으로, 지역의 농업 발전, 아열대 작물 연구개발ㆍ보급, 그리고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지역 아열대 식물원의 역할도 기대되는 연구소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철강 산업의 위기 속에서 포항 시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됐다. 한편, 아울러 서석영 의원은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에게 초대형 산불피해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복구 지원 TF팀 구성도 촉구했다. 산불발생으로 인해 농작물 2천ha와 농기계 1만 4천 여 대가 피해를 입어 농업분야 피해가 매우 심각함을 강조하고, 각 시ㆍ도에 농기계 지원을 요청하는 등 곧 시작될 농번기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예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