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천시는 4월 16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 행정에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 사용을 정착시키고, 시민 중심의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공언어’란 공공기관에서 일반 국민을 상대로 사용하는 말과 글을 뜻하며,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내포한 표현을 의미한다. 그러나 실제 행정 현장에서는 여전히 어려운 전문 용어나 외래어, 줄임말 등이 빈번히 사용되어, 시민들이 행정 정보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이로 인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도 오해나 지연이 발생하는 등 불편이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국어원의 지원을 받아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공무원들이 행정 문서, 민원 응대, 각종 안내문 작성 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쉽고 정확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핵심 목적이다. 교육 강사로 참석한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김유정 교수는 다양한 공문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김천 자두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김천 자두 지리적 표시 등록단체 자체 품질기준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올해부터 자두 지리적 표시제 참여 농가를 전체 농가로 확대하고 포장단위를 소포장(3kg 상자)으로 전환하는 “자두 지리적 표시제 활성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천 자두의 생산자 단체로 등록된 김천자두연합회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권역별 1,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기준 준수를 위한 전수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 자두는 2009년에 지리적 표시 제59호로 등록되어, 꾸준한 품질관리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김천 자두연합회 문상재 회장은 “김천은 자두 산업 특구이자, 특히 2009년에는 김천 자두가 지리적 표시 제59호로 등록되어 명실상부한 자두의 본고장이다. 앞으로도 김천 자두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각 농가에서는 고품질의 명품 자두 생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수입농산물의 증가로 농업 현장이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지리적 표시제를 통한 시장
(웹이코노미) 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시장 집무실에서 배낙호 신임 시장 취임에 따른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해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 소장, 그리고 각 부서 과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강조된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공모사업’ 등이 있었으며, 특히, 5월 9일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시의 역량과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인 만큼 끝까지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라며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업무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해 시정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정은주 백정家 영천점 대표는 지난 16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완산동에서 육고기 전문식당 ‘백정家’를 운영하고 있는 정은주 대표는 평소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정 대표는 지역에서 나고 자라 세 자녀를 키우며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하게 됐고, 첫째 자녀가 중학교 입학 시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할 수 있어 영광이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과 나눔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추진을 통해 영천을 빛낼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에서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 개선 대책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천시의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당뇨, 갑상선 질환 등 노인성 질환 진료 강화를 위해, 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특진 교수의 영천영대병원 순환 진료를 도입하기로 논의했다. 오는 5월부터 격주로 외래 진료를 시행하는 형태로 시범 운영되며, 운영 성과에 따라 산부인과 등 타 진료과목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 응급환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의료장비 확충 방안도 논의됐다. 병원은 약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동 흉부압박장치, 골밀도 측정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노후 장비는 단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응급실 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진료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병원 내 친절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규 직원 대상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병원 환경 개선에도 꾸준히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령 인구
(웹이코노미) 영천시는 17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부서 주무담당 등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청렴’을 주제로 한 피켓 세리머니와 구호 제창을 통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러한 다짐은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강연을 맡아, 공직자의 청렴 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등 주요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도덕적 책무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1월 간부공무원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참여업체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세한에너지㈜ ▲㈜혁신이앤시 ▲㈜대진에스앤지에너지 ▲㈜성우이앤씨 4개 기업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 권오훈)는 지난 3월 25일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 대피시설에 필요한 매트리스 등 35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해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조속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피해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시작한 지 7일만에, 전 군민의 80% 이상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경상북도의 계획서를 접수한 직후, 자체 지급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의결을 신속히 완료했다. 또한, 사전에 지원대상자 명단을 확보하는 등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주민 편의를 고려해 담당 직원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는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접수 후 2~3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신속한 행정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17일 기준, 39,389명에게 지급하여 전 군민의 81.2% 지급했으며, 다음 주 내 95%이상 지급 목표로 빠른 시일내 지급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긴급생활지원금 오는 5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4
(웹이코노미)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적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학적 업무 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적 관련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5 경상북도 초등학교 학적 업무 매뉴얼' 편집위원인 구미 고아초 교사 김○현을 강사로 위촉하여 다양한 학적 업무를 처리하는 업무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됐다. 법적 근거에 따라 입학 및 취학, 출결, 전입 및 전출, 면제·유예·정원 외 관리, 수료·진급·유급·졸업 등 “입학에서 졸업까지”에 이르는 다양한 학적 처리에 효율성을 기하고자 했다. 이날 참석한 교사들은 “학적은 사례가 너무나 다양해서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업무 중의 하나인데, 학적 업무 연수를 받으니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등 연수에 대한 만족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학적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담당 선생님들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치매 예방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4월 중‘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구미치매안심센터와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주관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8만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에서‘구미시 치매안심센터’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기간 내 총 8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단,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치매예방운동법, 치매예방 수칙 등 유익한 정보를 함께 안내한다.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선산치매안심센터는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마찬가지로 워크온(WalkOn) 앱에서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도전 시작’ 버튼을 누르면 참여가 시작된다. 참여자는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첫째, 12일간 총 10만 보 걷기(1일 최대 1만 보 인정), 둘째, ‘치매 파트너 다짐’을 자필로 작성한 후
(웹이코노미) 구미시가 4월부터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및 생활개선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복기동대와 함께 홈가드닝(원예활동), 업사이클링(재활용품 활용), 도예·베이킹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또 가정 내 LED 전등 교체, 안전바 설치, 문고리 교체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2월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요리조리 맛남의 광장 시즌2’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나누며, 역할 회복과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또 (주)한화시스템의 지원을 받아 원룸에 거주하는 1인 청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과 목공 수납가구 제작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은 정리수납 및 홈가드닝 교육을 이수한 중장년 주민들이 고립 가구를 방문해 집안 정리수납을 돕는 ‘다정한 이웃 시즌2’를 운영해 고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상생활을 지원할 계획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와 예스구미스포츠파크에서‘제18회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12개 시·도에서 1,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지역에서 열리는 단일종목 생활체육대회 중 최대 규모다. 경기는 연령 및 급수별 남·여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예선리그전 및 본선 토너 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19일 혼합복식 경기, 20일 남·여복식 경기가 개최된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구미새마을배 오픈 배드민턴대회는 매년 우수한 클럽 및 동호인들이 다수 참가하는 대회다. 특히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고르게 참여해 세대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종목의 저변 확대는 물론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외부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평소에도 활용 가능한 공공생활체육 인프라 기반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이어 “곧 치러질'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구미시 청년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신설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청년 유출 문제 해결과 지역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안정 확보를 위해 추진하며,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속한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2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면서,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다.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간 월 급여의 평균이 최저임금(2,096,270원)이상 기준중위소득 180%(4,305,623원)이하여야 한다. 청년내일채움공제, 경북 청년애꿈 수당 등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지원금을 수령한 자는 제외된다. 근속장려금 지급은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되며, 최초 선발 시 100만원 을 지급하고, 6개월 후 계속근무 및 구미시 주민등록 여부를 확인해 추가로 10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3주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트랙과 필드 종목 등 총 49개 종목에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높이뛰기 스타 우상혁을 비롯해 고승환(남자 200m), 손경미(400m 허들), 나마디 조엘 진(남자 100m)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최종선발대회를 통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국내 육상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들이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구미시는 오는 6월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이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가 제안한 공약사업은 6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8조 9천 원 규모다. 시는 이들 사업이 경상북도 지역공약에 우선순위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핵심사업으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구미~신공항 철도건설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낙동강 수변 레저 파크 조성 및 금오산 리프레시사업 ▲새마을운동중앙회 및 연수원 구미 유치 ▲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 ▲국립사회복지사 연수원 건립 등 지역을 넘어 전국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중점으로 선정했다. 또 ▲인구 50만 대도시 특례 적용 요건 완화 ▲수도권정비계획법 관련 제도개선 ▲법인세율 지방차등제 도입 등 비수도권 투자 활성화 방안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도 함께 건의하며, 지방에서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힘쓰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 현안사업들이 새정부 출범 이후에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정당의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