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시는 부산이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특구 지정 공모 진행 결과, 11개 시도의 25개 분산특구가 접수됐다. 이후 산업부 분산특구 실무위원회를 통해 부산, 울산, 경북, 경기, 충남, 전남, 제주 분산특구 7개* 지역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오는 6월 중 에너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 부산(강서), 울산(남구), 경북(포항), 경기(의왕), 충남(서산), 전남(해남), 제주(V2G) 분산특구로 최종 지정되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규제특례가 적용돼 전기사업법, 전력시장운영규칙 등으로 막혔던 에너지 신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시는 강서구 일원 49.9제곱킬로미터(㎡) 부지에 신산업활성화형 분산특구를 지정하고, 대규모 공유형 에너지저장장치(ESS) 팜(Farm)을 조성할 계획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팜(Farm)’은 기존 에너지저장장치(ESS) 단점인 수요자의 초기투자비용, 효율성 저하 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별도 원격지에 대규모
(웹이코노미) 청송군은 지난 21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의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7개 부서 12명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세출예산 단위사업 중 성평등 목표 향상 및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규사업, 공약사업, 일자리 사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 청년지원사업, 안전관련 사업 등을 우선으로 13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은 각 사업의 특성에 맞춰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성차별적 요소를 점검하여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사업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수행 시 양성평등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 담당자들의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실질적인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 사업에도 성인지 관점이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의 최근 고성사랑회(회장 양진식)가 고성군 회화면 관인경로당의 노후된 등기구를 전면 교체했다고 5월 2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진행 중인 ‘찾아가는 고독생 사회관계 및 자립능력 향상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관인경로당 내부 조명이 어두워 이용자들의 불편이 확인됨에 따라, 현장의 요청을 받은 고성사랑회가 즉시 봉사에 나서면서 이뤄졌다. 차달필 관인경로당 이장은 “눈이 침침해서 그런 줄만 알았는데, 등이 어두운 줄은 몰랐다.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경로당이 환해지니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진식 고성사랑회 회장은 “어린이날 행사 이후 추진하려다 다소 늦어져 어르신들께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하지만 봉사단체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고성사랑회는 어린이날 행사 운영, 지역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호국보훈의 달 나눔활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고성사랑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작지만 실질적인
(웹이코노미) 부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지원관이 의원의 의정활동을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자치입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 강사 없이 내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교육은 전문위원, 연구원,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의회 경력자인 현 전문위원과장이 진행한 ‘의정활동 지원 업무 절차 및 사례’ △변호사 출신의 현 의회 법률전문관이 맡은 ‘자치법규 입안 절차 및 유의사항’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정책지원관의 실무 능력은 의원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자기개발을 통해 정책지원 역량이 제고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지원관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웹이코노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공단 대표 누리집이 2025년도 웹 접근성 품질인증 심사에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8년 연속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제도는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46조에 따라 고령자,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국가 표준 지침을 충족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제도다. 공단은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웹 콘텐츠의 구조, 대체 텍스트 제공 등 24개 항목에 대해 전문가와 사용자 심사 기준을 충족하여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지속적으로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선과 콘텐츠 관리를 이어왔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 누리집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모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창구로 활용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공단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구리시는 5월 22일부터 ‘2025년 구리시 청년동아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년동아리’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모집 분야는 ▲미술 활동과 예술적 교류를 중심으로 한 미술동아리 ▲다양한 추출 기구를 활용한 체험 중심의 커피 동아리이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최대 12명 내외이며, 각 동아리는 11월까지 총 12~1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동아리를 통해 청년들이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성남시는 가스 안전 취약계층 758가구에 ‘타이머 콕’을 무료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타이머 콕은 일정 시간(보통 20~30분)이 지나면 가스레인지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장치다. 보급 대상은 치매 환자가 있는 가구,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1~3급),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지역 경로당과 복지회관 등이다. 성남시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가스 안전장치 보급 사업에 참여해 238가구에 타이머 콕을 무료 보급하기로 한 데 이어 자체 예산 3600만원을 투입해 520가구에 타이머 콕을 추가 보급하기로 했다. 지원받으려면 연중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업체가 방문해 타이머 콕을 설치하며, 가스 누출 여부에 대한 안전 점검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타이머 콕은 가스불을 켠 채 잠이 들거나 외출하는 등의 부주의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여 화재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면서 “더 많은 가구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려고 경기도 사업과 자체 사업을 병행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학동 예천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협력체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중이며 김학동 예천군수는 문경시에 이어 참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에서 울진까지 총연장 330km, 약 7조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산업·관광·물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이 노선은 13개 시·군을 통과하며, 완공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을 2시간 만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예천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로가 건설되면 동해안과 서해안이 각각 1시간대 권역으로 형성되어 관광객 및 생활인구 증가로 예천군 원도심과 신도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천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21일 산내면 삼양리 일원(산내면 산내로 1647-1)에 산림청이 설립한 국립밀양등산학교 개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교식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임상섭 산림청장, 서경덕 한국등산·트레킹센터 이사장,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관계기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강원도 속초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국립등산학교로, 4년간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152㎡,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사무실, 강의실, 생활관, 다목적실, 인공암벽장 등이 있다.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올바르고 안전한 등산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목표 아래 이달부터 기초 등산 교육, 암벽 등반 교육, 영남알프스 특성을 활용한 지역 특화교육을 도입해 연간 3,00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영남알프스의 주요 기점인 밀양에 자리 잡은 국립밀양등산학교가 남부지역에 균등한 등산 교육 기회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라며“개교 후 교육기관 등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
(웹이코노미) 오병미 충청북도진로교육원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통한 인구문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다. 채숙희 단재교육원장에게 바턴을 넘겨받은 오병미 원장은 서강석 진천교육장과 신민철 서원구청장에게 동참을 부탁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갔다. 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 인구교육, 늘봄학교 운영, 교육복지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저출산 극복 정책에 발맞춰 진로교육원도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보건실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직속기관 의무실도 확충하여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보건서비스를 높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학교보건실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은 2024년도에 9개교(초 4교, 중 3교, 고1교, 특수 1교)에 총 1억 6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확대하여 13개교(초 5교, 중 4교, 고 4교) 총 3억 1천만 원을 지원하여 보건실 노후시설 개선 및 기구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북도교육청은 544만 원을 지원하여 직속기관 3곳(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 진로교육원)의 의무실을 확충하고 직속기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교사들이 보다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 보건실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 대상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21일) 설명회는 ▲2025년 학교보건실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 목적 및 추진 방향 ▲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 학생 건강지원실 설치 안내 ▲ 전년도 우수
(웹이코노미)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21일, 2025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응원의 의미를 담은 '찾아가는 커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그간 꾸준한 노력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학교안전사고 보상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자체통계분석결과 최근 3년간(2022~2024) 학교안전사고 발생률이 연평균 11.6%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보상과 함께 사고 예방을 핵심 과제로 삼아 교직원의 안전 인식 제고와 예방 중심 문화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커피차 지원을 기획했다. 공제회는 학교 안전사고 접수 건수의 전년 대비 감소율, 학생 100명당 안전사고 발생 건수, 안전사고 보상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도내 초‧중‧고 중 모충초등학교, 청주동중학교, 충주여자고등학교 등 3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이날 첫 번째 방문 학교는 모충초등학교로 학교로 직접 커피차가 찾아가 음료와 함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수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은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현장
(웹이코노미) 울진군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월 16일 죽변면 일원에서 해군 제1함대 포항대대 214전진기지대 부대원들과 함께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 장병과 지역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 쓰레기, 폐비닐, 플라스틱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최근 연일 이어진 강풍으로 해안에 다량 유입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해양 생태계 보전은 물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214기지대는 이번 정화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대구시 수성구 소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구나음소아암센터를 찾아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00매를 전달했다. 이 헌혈증은 8개월에 걸쳐 꾸준히 참여한 헌혈 캠페인의 결과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진군은 군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환경 보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웹이코노미) 진형익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21일 열린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에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휘호석을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날 진 의원은 “헌법을 위반하고 파면된 대통령의 상징물이 공공 공간에 그대로 남아 있다는 사실 자체가 헌법정신을 모독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휘호석을 신속하게 철거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입구에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 조형물과 함께 윤 전 대통령이 “산업 강국의 요람 창원국가산업단지”라고 적은 표지석이 있다. 휘호석 철거 권한은 창원시에 있다. 또한, 진 의원은 이날 휘호석에 적힌 ‘내란’ 글씨와 관련해 경찰의 수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 의원은 “내란이라는 두 글자는 시민의 정치적 표현이자 저항의 언어”라며 “시민의 정당한 항의와 표현을 범죄로 취급하는 순간, 헌법의 가치도 함께 무너진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조형물이 아닌 헌법”이라며 “창원시와 경찰의 결단으로, 창원이 헌법을 수호한 도시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21일 열린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시 액화수소사업에 대한 정상화 방안을 제언했다. 박 의원은 △실무점검단 구성 △액화수소플랜트 운영 협의체 출범 △수소 수요 확대 전담반(TF) 구성 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사업비 1050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하루 5톤을 생산하는 액화수소사업이 멈춰 있는 이유는 정치적 프레임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과연 이 사업이 불법이었나”라며 “경제성이 다소 낮다는 지적에도 수소산업 발전 필요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결과도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누가 시작했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지킬 것이냐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시설 가동을 위한 기술적 요건을 검토해 현실적인 가동 방안을 마련하고, 운영 협의체를 통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 해결과 대주단 협상 등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또 제조·물류 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처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소비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