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대구 남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겨울철 기간 2024년~2025년 동안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복지수준을 제고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 자체 발굴 노력도, 민관협력도,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에 대한 평가로 뛰어난 성과를 보인 23개 시‧군‧구를 선정 발표했으며, 남구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남구는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규로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 및 소통 회의를 통하여 인적자원을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에 힘썼으며, 남구만의 자체 복지자원 웹플랫폼 “일사천리 여기에”와 SNS 카카오 복지 채널을 활용하여 주민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홍보를 상시화해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 또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지원기간 동안▲4,434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실시 ▲2,739
(웹이코노미)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5월 21일 휴천면 남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중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과 간단 수리, 정비 요령 등 실습 위주의 안전 교육이 병행됐으며, 고령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또한 경상남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경남 새마을 교통봉사대도 동참해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 교육과 안전한 건널목 이용법 등 실습 중심의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군은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7개 마을을 순회하며 110여 대의 농기계를 현장에서 수리했으며, 앞으로도 순회 수리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 교육으로 농업기계 수리로 적기 영농추진과 교통안전교육으로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어 지역 안전지수도 오르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대덕구는 오는 24일 다문화가족과 지역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와글와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덕구가족센터(센터장 이진희)에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과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와글와글 페스티벌’은 △전통 민속놀이 △커피 클레이 △피리 꾸리기 △캄보디아 왕관 만들기 △필리핀 부채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반미, 메밀소바, 달걀부추군만두 등 세계 각국의 먹을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푸드 마켓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 정책 안내, 언어 교육, 취업 정보 등 다양한 상담 부스도 마련돼 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의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다문화가정과 시민들에 함께 즐기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와글와글 페스티벌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대덕구의 특성을 살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문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터를 직접 방문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만성질환 조기 예방에 나섰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 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한전 함평지사를 시작으로 씨엠텍, 국군함평병원, 함평우체국 등 지역 사업장을 방문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혈관 클린 건강 오피스’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보건 전문 인력이 사업장을 찾아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인바디 검사, 건강상담 등을 통해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고위험 질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기 혈압·혈당 수치 알기 ▲예방 및 관리 방법 ▲합병증 관리 ▲뇌졸중·심근경색 조기 증상 대응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기업은 함평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망률이 높은 위험 질환인 심뇌혈관질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체의 참여를 바란다”며 “군민의 건강
(웹이코노미) 포천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20일 포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대상 금연 홍보 및 아침식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중학교 학생회, 교직원, 학부모회, 포천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포천시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과 조기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금연 홍보물과 간편 아침 식사(빵, 음료)를 함께 배부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여러 기관이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은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 예방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은 20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현면의 단감농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재령 대표이사를 비롯해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나무 열매솎기 등 감 재배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감 열매솎기는 감 재배 과정에 있어 착과량을 조절하며 낙과를 경감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다. 재단은 매년 상·하반기 등 2차례에 걸쳐 지역의 농가를 방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지난 2008년 설립돼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힘써나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3차 밑반찬서비스’를 진행했다. 밑반찬서비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사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동남사료공업사 문현숙 대표의 재료 후원이 더해져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날 지원단은 정성껏 조리한 밑반찬 3종을 간편식으로 포장한 후 관내 위기(가능)청소년 30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원은 “작은 반찬이지만, 청소년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하동군은 지난 5월 20일, 지역 대표 브랜드 쌀 ‘하동섬진강쌀’의 일본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쌀 수출 확대에 나섰다. 이날 선적식은 하동군 금남면에 위치한 하동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RPC에서 진행됐으며, 하승철 하동군수를 포함해 장주익 농협 하동군지부장과 경남도 이정곤 농정국장, 지역농협장, 경남농협 이상진 경제부 본부장, NH농협무역 김상길 사업전무 등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동섬진강쌀’은 하동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고품질 쌀로, 우수한 식감과 영양, 철저한 품질 관리로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518톤을 11개국에 수출한 바 있다. 이번 일본 수출은 세계적인 쌀 소비국인 일본에 하동쌀이 처음으로 진입한 사례로, 하동쌀의 국제 경쟁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량 저하와 정부의 공급 대응 미흡 등 복합적인 요인이 맞물리며 쌀값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 세대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5월 20일부터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금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녀가 있을 경우 가산을 적용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요건은 △혼인신고 7년 이내 가구로, △가구합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건강보험료에 의한 판정), △무주택 가구, △주택전세자금 용도의 최초대출금 1억 5천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한다.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대상자를 모집하며, 구비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거제시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0일 평생학습관에서 제3회 ‘문화가 있는 날’ 특강으로 꽃차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테마가 있는 특별한 인생레시피’ 세 번째 강좌로, 서석림 꽃차소믈리에 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오감을 활용한 향기테라피와 치유, 명상, 꽃코디얼 음료 만들기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서석림 강사는 평생학습관 꽃차 소믈리에 강사이자 대한민국 치유식품 꽃차 명인으로, 이날 강연을 통해 꽃차의 효능과 활용법, 일상 속 향기 치유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직접 꽃코디얼 음료를 만들고 꽃차를 시음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향기로 마음을 돌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꽃차를 활용한 향기테라피 소개, 꽃차 시음 및 꽃코디얼 음료 만들기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 만족도 설문에서도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0일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35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한 어린이 뮤지컬 ‘아기돼지 특공대 감염병을 막아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13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참여했으며, 4세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아동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감염에 취약한 연령군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공연에는 아기돼지 삼형제 캐릭터가 등장해 감염병에 대한 위험성을 일깨우고 예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쾌한 음악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기침 예절 및 마스크 착용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골고루 먹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재미있게 전달해 공연 내내 웃음과 박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과 배우들과의 기념 촬영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
(웹이코노미) 김포교육지원청은 14일과 17일 이틀간 관내 단위학교 성취평가제 핵심 교원 및 고등학교 전입 교사, 경력 5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적용됨에 따라, 교원들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담당하는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연수는 14일 원격으로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및 적용 ▲최소 성취수준 보장의 개념 이해 연수, 17일 대면으로 ▲교과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방안 ▲예방 및 보충지도 전략 ▲판별 문항 개발 원리 및 실습 ▲성취수준별 추정분할점수 산출 방식 연수로 운영되어 실질적 지도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고촌고등학교의 시설 개방과 협조로 진행된 17일 대면연수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군으로 분반한 실습 중심의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성취수준 판별을 위
(웹이코노미) 양주시가 20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본격적인 올해의 행보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4·5급 간부 공무원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행력 있는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날 시는 지난해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렴도 향상 비전으로 ‘The 청렴 공정 양주’를 제시하고 단기적으로는 청렴 체감도 2등급 이상 달성, 장기적으로는 종합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핵심 가치는 신뢰, 소통, 공정으로 정했으며 ▲반부패 청렴 정책 내실화, ▲시민 중심 선제적 예방 활동 강화, ▲소통과 교육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부패 예방을 위한 자정 활동 강화 등 4대 전략 아래 총 2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렴도 취약 분야에 맞춘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청렴 의식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n
(웹이코노미) 남양주시는 20일, 시청 여유당에서 간부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간부 공무원 청렴 율기(律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공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목민심서 율기 편 특강과 반부패 법령 주요 내용과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 첫 순서로 신민섭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반부패 법령 주요 내용과 함께 갑질·부당한 업무지시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간부 공무원의 역할과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어, 시청 문화관광과 김형섭 팀장이 ‘목민심서 율기 편’을 주제로 소속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책임 의식을 되새기고, 자아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참된 목민관으로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스스로가 엄격히 수양하며 시민을 위한 봉사의 자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평택시는 지난 14일, 크로아티아 풀라 폴라시(Pula-Pola, Croatia)와 비대면 방식으로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두 도시가 각각 서명한 합의서를 비대면 형태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국제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두 도시는 2023년 3월 평택시의 합의서 체결 계획 승인과 같은 해 4월 시의회 동의를 시작으로 교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후 2024년 7월, 풀라 폴라시 시의회가 합의서 내용을 최종 검토함에 따라 체결이 한 차례 지연됐으나, 2025년 5월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번에 체결된 우호교류 합의서는 상호 신뢰 및 호혜 평등의 원칙에 따라 관광과 문화 및 예술, 교육,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두 도시 간 실무자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풀라 폴라시는 고대 로마 시대 유적이 잘 보존된 도시로, 세계적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관광산업이 매우 발달해 있다. 또한 아드리아해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해양산업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