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건의 사항을 전달받은 후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에 있었던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간담회 및 정책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하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복기왕 의원, 이소영 의원이 참석했고, 협회에서는 김승배 회장, 김병석 수석부회장, 김한모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부동산 시장 원동력 회복, 양극화 해소,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으로, ▲수요자, 공급자 부담 경감(조세·부담금 합리화, 인허가 리스크 최소화, 금융여건 개선), ▲아파트·비아파트, 주거·비주거, 수도권·비수도권 맞춤형 정책, ▲지속가능한 공급생태계 조성 등 정책을 건의했다. 복기왕 의원은 “경기 불황 및 위축으로 지방의 부동산 시장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며,“국가 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에 진행된 더불어민주당과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 정책협약식은 더불어민주당을 대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이 21대 대통령선거에 함께할 기획재정특보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획재정특보단은 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직속으로 활동하며, ‣민생경제 정책 제안 ‣주민의견 수렴 및 선대위 전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보단에 참여하면 이재명 후보의 이름으로 임명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해당 링크를 통해 간단한 인적 사항을 입력하는 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인철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소통하고 싶은 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다린다"며 “지속가능한 모두의 성장을 통해 경제 대도약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조 의원은 기획재정부에서 30여 년 근무한 공직자 출신으로, 21대 대선 민주당 선대위 이재명 후보 직속 기획재정특보단장을 맡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우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노인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프로젝트 ‘딱 맞는 밥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식재료 지원뿐만 아니라 당뇨 예방 교육, 요리 교실 등 실생활 중심의 통합적인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11월까지 약 7개월간 당뇨 질환 어르신 10명과 당뇨 합병증을 동반한 어르신 5명 등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재료 제공 △건강 요리교실 운영 △식습관 및 당뇨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웅 관장은 “당뇨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먹거리를 지원해 주신 우양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복지 사업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웹이코노미) 정선군의회는 5월 20일,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20명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에 나섰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함양과 부패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 제도와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간담회 전 청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의원과 직원 모두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직 전반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선군의회는 2025년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5월 의원 간담회를 열고, 의회사무과와 집행부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연수 추진계획안 △국외 교류 자매도시 방문 △정선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안 등이 보고됐다. 이어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제308회 정례회 운영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회기 중에는 조례안 심사, 2024년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군정질문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의원연구단체 ‘지역소멸 대응 주거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추진계획도 보고됐으며, 정선 남부권의 인구 유출과 주거환경 실태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주거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배왕섭 의원이 제안한 정선군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주민 안전과 방범활동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함께 다뤄졌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서는 고한 야생화마을 공동이용시설 민간위탁 추진계획, 정선군 청소년 이·미용비 지
(웹이코노미)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광주 북구 곳곳에서 주민들이 주도하는 투표 독려 이벤트가 펼쳐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의 골목형상점가와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먼저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사전투표(5월 29~30일) 및 본투표일(6월 3일) 3일간 투표에 참여한 주민에게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골목형상점가 소속 점포 이용 시 투표소에서 발급받은 투표 확인증 또는 투표 인증샷을 제시하면 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식당, 카페, 미용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 구성된 총 120여 개의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할인 이벤트에 참여하는 점포의 위치 및 업종 등 관련 정보는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연합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전직원 투표 참여 챌린지’도 추진된다. 이 챌린지는 첨단산단경영자협의회와 본촌산단관리공단이사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대상 확대에 따른 소화기 비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용 소화기는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기존 7인승 이상에서 5인승 이상 승용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차량으로 비치 기준이 확대됐다. 이에, 2024년 12월 1일 이후 제작·수입·판매되는 자동차와 ‘자동차관리법’제6조에 따른 소유권이 변동된 차량은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에 등록된 차량은 소급 적용 되지 않는다. 차량 화재는 엔진 과열 등 기계적 요인, 부주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다양한 가연물 등으로 급격하게 화재가 확산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검증된 것을 구매해야 하며 유사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전석이나 조수석 시트 하단부 등 손이 닿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작지만 차량 화재 피해 저감에 가장 효과적인 장비다”며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손쉽게 사용할
(웹이코노미) 울주군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착수했다. 군 의회는 20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 이를 집행부에 전달했다. 감사 일정은 제239회 제1차 정례회 기간(6월 9일~27일) 중인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이며, 감사 대상은 의회사무국과 본청 전 부서, 보건소, 12개 읍·면, 시설관리공단, 울주문화재단 등 49개 부서 및 기관이다. 감사 범위는 2024년 한 해 동안 수행된 업무 전반이며, 군 의회는 감사 준비를 위해 총 858건(의회운영위원회 15건, 행정복지위원회 501건, 경제건설위원회 342건)의 감사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보조금 신규 및 증액 내역 △울산시 대중교통 개편 관련 민원 처리현황 △공영주차장 유료화 이후 이용률 △사유지 상수도 매설 현황 등 주요 현안 10건은 별도 자료로 요청했다. 최길영 의장은 “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5~6m까지 키가 큰 바나나 나무가 줄지어 들어선 높다란 비닐하우스가 아열대 지역의 우림 못지않은 색다른 풍경을 자아낸다. 나무마다 주렁주렁 매달린 바나나가 이국적인 이곳은 해남의 바나나 농장. 기후변화로 인한 온난화의 영향으로 최근 제주도 뿐 아니라 내륙에서도 바나나 재배가 가능해지고 있다. 해남에서도 시험 재배를 거쳐 지난 2020년부터 바나나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바나나는 정식 후 1년생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생육이 좋을경우 보통 2년에 3회 정도 수확한다. 주로 친환경 학교급식이나 백화점 등지로 출하되고 있다. 국내산 바나나는 나무에서 충분히 숙성한 뒤 따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살균 처리하는 검역 과정을 거치는 수입산에 비해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바나나는 수용성 팩틴과 칼륨, 무기질을 가지고 있어 체내 나트륨, 독소 및 중금속 배출을 도와 섭취시 고혈압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소화효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 간식은 물론 아침 식사 대용이나 운동 전 간식
(웹이코노미) 울진군은 지난 5월 17일부터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당일예약제’를 추가 시행했다. 관광택시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기존 사전 예약제에 불편 사항을 개선하여 관광객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해선 철도 개통에 맞춰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본 서비스는 3월 34건, 4월 94건의 이용 건수를 기록했으며, 5월 중순 기준 120건이 넘는 예약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이 요금의 60%를 지원하는 저렴한 이용료에 더해 당일예약제까지 도입되면서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택시 10대를 추가 선정해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관광택시 예약센터 또는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4시간부터 이용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교통‧관광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편리하게 울진 관광을 즐길 수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60~64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술비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둔 60~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가입자 12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57,000원 이하)인 군민으로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비용 중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1인당 최대 2개까지 가능하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에게는 임플란트 1개당 최대 10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에게는 1개당 최대 70만 원을 지원한다. 임플란트 지원신청은 보건소에 상담 후 신청서 작성 및 구강검진을 실시한 뒤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경남도내 희망하는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65세 이상은 임플란트가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비용부담이 많지 않지만, 65세 이하일 경우 비급여 시술로 비용부담이 많아 치과 진료를 미루는 사례가 있는데, 60세 이상으로 기준이 확대되어 보다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상자
(웹이코노미)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최근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돌봄이용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요리 프로그램 ‘사랑을 채운 모나카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5월 20일 밝혔다. 이번 요리 활동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요리를 통해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바삭한 모나카 속을 달콤한 팥소와 사랑으로 채우는 시간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모나카 한 알 한 알을 손으로 예쁘게 빚으며 웃음꽃이 피었고, 아이들은 "엄마(아빠)랑 같이 만들어서 더 맛있어요!", "이건 우리 가족의 특별한 간식이에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바쁜 직장생활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데, 오늘 특별히 가족 프로그램이 있어 센터를 방문했는데 방과 후에 아이가 주로 시간을 보내는 곳에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고, 아이와 눈을 맞추며 함께 모나카를 만드는 시간은 정말 특별하고 소중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센터장은 “이번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
(웹이코노미)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증진실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한 취미여가 프로그램으로 ‘재활용공예로 뇌 건강 UP’을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한다. 이번 취미여가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활동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집중력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을 이용한 세심한 작업과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신청은 5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복지관 분관)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공예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고성군 공식 밴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20일,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유상용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성대·김정일·박병천·박봉순·박진희 도의원, 장동석 충북학운위연합회장, 임종길 충북학부모연합회장 등 내외 인사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에서는 디지털 혁신과 독서문화의 융합을 상징하는 도서관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며, AI 기반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청소년 전용 공간 '빛나래'와 인문예술자료실을 신설했고, IB(국제 바칼로레아), 문해력, 수리력 관련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 마음글 필사공간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교육도서관의 교육문화복합공간 추진은 2019년 충북 지역 교육문화복합공간(도서관)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지방 교육재정 투자심사, 2022년 설계공모를 진행했으며, 2024년 1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이날 개관에 이르렀다. &
(웹이코노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라봄은 상대로69번길 16에서 20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라봄은 2024년 12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진주제일병원, ㈜건화, ㈜두성유통, 일광금속유한회사 4개의 기업을 모회사로 협약을 맺고, 법인 설립 및 사업장 구축, 장애인 고용 등의 사전 준비과정을 거쳐 개소했다. 자회사형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 직접고용이 어려운 대기업(모회사)에서 자회사를 설립 및 고용하여 장애인근로자를 모회사 고용인원을 산입하여 의무고용 비율을 달성하고 장애인고용부담금 감면 또는 면제되는 사업장을 말한다. 이번에 개소한 (주)라봄은 농산물 가공품으로 떡, 쿠키, 참기름, 수제과일청, 꿀스틱 등의 제조 업무를 수행하며, 총 34명의 근로자 중 장애인근로자 25명, 근로지원인 6명, 비장애인 근로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직무 훈련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역량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조타영 라봄 대표이사, 백승흥 진주시의회